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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효리, 3억 기부…선한 영향력 몸소 실천 [공식]

가수 이효리가 3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효리는 전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여성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이효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싶어서 나눔을 시작했다”며 “한부모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재기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한부모여성 긴급지원금, 구직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한부모여성의 직업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활동도 지원해 한부모여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마련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효리는 지난 2011년 독거 어르신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및 방풍지 설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효(孝)를 통해 어른들에게 이로움(利)을 보탠다는 의미로 ‘효리(孝利)’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어르신 난방비를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갔다.아울러 각자 생각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 손해배상 피해가족 생계·의료·법률을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 참여로 전국적인 ‘기부붐’을 일으키며 일반 기부자들의 나눔까지 독려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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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코로나19 한부모여성 가정 위해 5000만원 기부

방송인 김나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 50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김나영은 지난 3일 아름다운재단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인 '노필터TV' 구독자 이름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도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김나영은 방송인 송은이 및 수많은 일반 기부자들의 릴레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김나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난번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자영업자들을 위해 기부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힘이 됐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도 이 분들께 좀 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기부를 결정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세상에 어떤 시선에도 굴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나가자"라고 응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사회참여 안전 주거 환경 영역의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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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이시영이 쏘아올린 아름다운 공

배우 이시영이 쏘아올린 공이 아름다운 기부가 됐다. 9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32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5600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이후, 수입이 끊긴 한부모여성 가정에 임차료와 공과금 등 기본적인 생계비를 지원해 폐업 위기를 넘기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달 25일 이시영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었다. 이시영의 기부 이후 취지에 공감한 방송인 김나영, 송은이의 기부가 이어졌고, 일반인 기부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6일 긴급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지역의 한 한부모여성 창업주는 SNS 메시지를 통해 배우 이시영에게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시영으로부터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길 바라며,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답장을 받았다는 훈훈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6일 전국 220개 희망가게에 손세정제 총 2400개를 지원해 한부모여성 창업주들을 응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금주 중으로 한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에 참여 주민 2000여 명분의 방역용품 구입비 3400여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경우 대다수가 기초수급대상으로, 방역용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취약계층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아름다운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모금을 이어나간다. 현재 온라인 모금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에서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대구 지역 아동·노인 및 자가격리 ·탈시설 장애인 방역용품, 식사 지원을 위한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지원 및 대구지역 취약계층 방역용품 지원 등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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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부부,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 동참..각 1000만원 기부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지난 2일 아름다운재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김무열이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및 대구 지역 사회취약계층 긴급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인 기부금으로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자영업자 가구에는 긴급 생계비를, 대구지역 자활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방역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승아 역시 취약계층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같은 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방역과 치료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 건강과 일상을 되찾고자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고심한 끝에 신중히 기부처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열과 윤승아가 전한 선한 영향력에 그동안 유기견과 자연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신예 예술인을 지원하는 등 두 사람이 꾸준히 베풀어온 나눔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지원 및 대구지역 취약계층 방역용품 지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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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1000만원 기부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위해"

방송인 송은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나섰다. 송은이가 지난 27일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영, 김나영도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들은 소규모 1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부모여성이 대부분이다. 송은이는 “김나영의 기부 소식을 전해 듣고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지난해 4월 강원도 대형화재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고, 평소에도 전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9 08:49
무비위크

김나영, 코로나19 피해 한부모여성 위해 1000만원 기부(공식)

방송인 김나영이 기부에 나섰다. 27일 아름다운 재단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26일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주일새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매출이 예년 이맘때보다 평균 80~90%가량 급감하고, 손님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휴업을 하는 등 소비심리 급감과 함께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특히 아름다운재단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를 통해 자립한 창업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여성가장들의 경우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월세 및 공과금 지출은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등 당장의 생활을 걱정해야 하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다. 김나영의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다. 김나영은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어머니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사태가 신속히 진정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미혼모단체에 생필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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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게, 2018년도 1차 창업주 공개모집 진행

-‘작지만 강한 골목가게’ 통해 한부모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3월 9일까지 2018년도 1차 창업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 안내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http://www.beautifulfund.org)와 희망가게 블로그(http://www.hopesto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에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보증금 포함)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된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199만 원, 3인 가구 258만 원 이하 조건)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작지만 강한 골목가게’ 창업을 위해 업종별 전문가들이 희망가게 창업주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업 이후에도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개인 기술 교육비(최대 2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한부모 여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 정서 케어, 법률 서비스 지원, 공공주택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가게 324호점 ‘언니손튀김’의 이미주 창업주는 “희망가게는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잃어버렸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 제 삶의 가장 큰 변화다”라고 이야기한다. 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이번 1차 모집 이후 두 차례(5/7~6/8, 8/6~9/7)에 걸쳐 추가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http://www.beautifulfund.org) 또는 희망가게 블로그 (http://www.hopestore.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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