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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표절 고발’‧유아인 ‘소환조사 노쇼’..안영미‧틴탑 캡 논란도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5월 2주차(8~13일)에도 연예계는 다사다난했다. 코미디언 안영미의 원정출산 의혹, 틴탑 캡의 팀 탈퇴,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의 표절 의혹, 배우 유아인의 경찰 소환조사 불출석 논란 등 여러 이슈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안영미, 출산 차 남편 있는 미국행…’원정출산’ 의심에 몸살안영미는 지난 4일 코미디언 신봉선의 유튜브를 통해 오는 7월 출산을 위해 남편이 있는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원정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두 사람은 그동안 장거리 부부로 지내왔다. 안영미의 미국행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자녀의 복수 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 출산을 계획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 누리꾼이 안영미의 SNS에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라는 댓글까지 남기자, 이에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직접 입장을 밝혔음에도 일부 누리꾼들의 비방 댓글들이 이어지자, 안영미는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12일 “지금까지도 안영미, 심지어 배 속에 있는 아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서도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들을 향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틴탑 캡, 욕설 등 부적절 언행 논란…결국 팀 탈퇴틴탑이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멤버 캡이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결국 팀에서 탈퇴하는 수순을 밟은 것이다. 캡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한 팬의 요구에 “평소에 내 방송을 보지도 않았던 애들이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감정적으로 받아쳤다. 이어 혼잣말을 이어가다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소속사)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이날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캡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고 불찰”이라며 부적절 언행을 사과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팀에서 탈퇴하기 위해 사고를 쳤다. 마음이 좋지 않다”면서도 “사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나의 원래 생각은 ‘팀 탈퇴’였고, (욕설을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도 예상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 표절 혐의로 고발당해…소속사 “응분의 책임 물을 것” 아이유가 일반인 A씨로부터 ‘좋은날’, ‘분홍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 8일 고발당했다. 이에 ‘좋은 날’과 ‘분홍신’의 이민수 작곡가, ‘삐삐’의 이종훈 작곡가, ‘부’ 한상원 작곡가가 직접 해명을 하고 나섰다. 지난 2013년 ‘분홍신’ 발매 당시에도 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이민수 작곡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다”며 또 한번 의혹을 부인했다.이종훈 작곡가도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설명해 드릴 것이며 법적인 절차를 불사해서라도 이러한 형태의 매도와 오해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소 또는 고발을 하더라도 작곡자인 저에게 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필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했다.한상원 작곡가도 “‘부’의 멜로디는 나의 100% 창작곡임을 밝힌다”며 “‘부’ 작곡가인 나를 두고 아이유를 고발한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역시 강경한 조치를 예고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인, 2차 소환조사 돌연 불출석…“사실상 공개 소환” 반박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마약 혐의 2차 경찰조사에 돌연 불출석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유아인 측은 “경찰은 비공개 소환임을 밝혔으나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됐다”고 반박했다. 유아인은 지난 11일 오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관련 두 번째 경찰 소환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찰에 돌연 불출석 통보를 했다. 유아인은 조사를 받는 서울경찰청 건물 앞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유아인 법률대리인 인피니티는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조사 전 경찰과 비공개 소환에 합의했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출석 일정이 공개된 상황에서도 조사에 임하고자 했다”며 “이에 변호인은 이미 일정이 공개된 상황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비공개 소환의 원칙에 맞도록 다른 경로로의 출입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경위는 알 수 없으나 경찰과 변호인 간의 추가적인 협의 과정조차 실시간으로 기사화되고 마치 단지 취재진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는 것처럼 왜곡된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유아인 측은 1차 소환조사 당시에도 출석 일정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반발하며 출석 일자를 미룬 바 있다. 유아인 측은 “다시 반복적으로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음에 변호인은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면서도 “경찰의 출석 요청에 응하여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짤막히 덧붙였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조사 일정을 다시 통보했으나 출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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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작곡가도 표절 의혹 반박…“나 두고 아이유 고발한 의도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부’를 작곡한 한상원이 표절 의혹에 입을 열었다.한상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부’(Boo)의 멜로디는 나의 100% 창작곡임을 밝힌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곡보다 독창적인 멜로디를 만들려고 밤을 새워 고민하고 노력하며 만든 곡이 ‘부’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버분이 주장하는 전주 세 마디 4초 구간의 백코러스 멜로디를 제외하고 노래의 재생 시간 3분 32초 동안 멜로디가 단 한 부분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냐. 유튜버분이 주장하는 곡과 노래의 멜로디는 전혀 비슷한 부분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부’ 작곡가인 나를 두고 아이유를 고발한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가. 나는 언제든지 나의 곡에 대해 표절을 주장하는 ‘곡을 만드신 작곡가’분과 소통할 준비가 돼 있으니 그 곡의 작곡가라면 나에게 연락 달라”고 했다.한편 최근 한 매체는 아이유가 일반인 A씨로부터 ‘좋은날’, ‘분홍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을 표절한 혐의로 지난 8일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아이유의 ‘좋은날’,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와 ‘삐삐’를 작곡한 이종훈 작곡가는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반박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역시 12일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명백히 잘못된 이러한 고발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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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아이유 ‘표절 의혹’에 작곡자 나섰다…“고발 대상 잘못 골라, 흠집 내려는 의도”

가수 아이유가 일반인에게 표절 의혹으로 고발을 당한 가운데,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 날’과 ‘삐삐’를 만든 작곡가가 직접 입을 열었다.2018년 발매된 ‘삐삐’ 작곡가 이종훈은 11일 자신의 SNS에 “일차적으로 표절 고발에 대한 대상을 잘못 고른 것에 유감스럽다”며 “고소 또는 고발을 하더라도 작곡자인 저에게 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이라고 이번 사태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그는 “이차적으로 표절은 친고 죄에 해당함으로 제3자의 고소 또는 고발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 이는 필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종훈은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삐삐’를 작업하며 다른 어떠한 작업물도 표절하지 않았다. 유튜브 짜깁기 영상에서 유사성이 느껴진다고 주장하는 곡들을 들어본 결과 여러 면에서 차별성과 개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설명해 드릴 것이며 법적인 절차를 불사해서라도 이러한 형태의 매도와 오해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분홍신’(2013)과 ‘좋은 날’(2010)을 만든 작곡가 이민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민수는 표절 의혹을 부인하며 “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다”면서 “그 누구의 마음에도 아이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특히 아이유의 마음에도 ‘분홍신’과 ‘좋은 날’의 저작자로서 상처를 남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또 이민수는 ‘분홍신’ 발매 당시 제기됐던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분홍신’은 2013년 10월 2009년 발표된 넥타의 ‘히얼즈 어스’(Here's us)와 초반 멜로디 라인이 흡사하다는 이유로 표절 의혹이 처음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는 “‘히얼즈 어스’의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 번째 소절(B파트)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나 두 곡의 코드 진행이 전혀 다르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방시혁·김형석 등 유명 작곡가도 ‘분홍신’은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이민수는 이에 대해 “‘분홍신’은 발매되었던 2013년에 문제에 관해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었고 더 이상의 견해는 무의미하여 자제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일반인 A씨는 아이유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아이유의 곡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는 이유에서다.다만 아이유는 6곡 중에 ‘셀러브리티’ 작곡에, ‘삐삐’ 프로듀싱에만 참여했다. ‘셀러브리티’의 경우 라이언 전 및 해외 뮤지션들과 공동 작곡이다. ‘가여워’는 피제이·최갑원이 공동 작곡했고, ‘부’는 한상원이 작곡했다.아이유의 표절 의혹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 뒷말이 나왔지만, 아이유가 직접 작곡을 하지 않았으므로 표절 여부를 떠나 고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기사를 통해 고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면서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 그 내용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그러면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이는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며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범죄 행위를 자행하거나 허위 사실을 재생산할 경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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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훈훈 미소로 '유퀴즈' 본방사수 독려 "유퀴즈?"

개그맨 조세호가 '유퀴즈'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조세호는 18일 자신의 SNS에 "유퀴즈?^^ #조세호 #유재석어깨와귀 #유퀴즈촬영 #오늘밤 #8시 40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체크무늬 슈트로 댄디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훈훈한 미소로 '유퀴즈'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어쩌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자기님들과 떠나는 사람 여행이 그려진다. 어쩌다 졸업 사진계를 평정한 자기님(교사 정상훈), 어쩌다 청와대의 초청을 받은 자기님(조규태·조민기 부자),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자기님(한상원 작곡가), 어쩌다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님(가수 장기하), 춤 하나로 어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자기님(김정현)이 유퀴저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조세호·유재석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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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새 생글 '사랑 못해, 남들 쉽게 다 하는 거' 발매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가 컴백한다. 먼데이키즈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 못해, 남들 쉽게 다 하는 거’를 발매한다. 그동안 차가을, 경서예지 등 신인들의 앨범 제작에 몰두했던 먼데이키즈가 지난해 발표한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사랑 못해, 남들 쉽게 다 하는 거’는 이별 후 그리운 한 사람을 향한 사랑에 대한 진심을 담은 노래다.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온 한상원 작곡가와 올 초부터 심도 있는 프로듀싱을 하며 곡을 완성한 먼데이키즈는 “이번 신곡은 완성까지 6개월이 넘게 걸릴 만큼 무수한 고민이 들어갔다. 또 가수로서 혹은 인간으로서의 사랑에 대한 진심을 이 앨범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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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윤석철→UV, 드럼 영재 유재석 위한 라인업 완성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유재석의 드럼 비트로 세기의 천재 뮤지션들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폴킴-헤이즈-픽보이의 녹음 현장과 선우정아에서 뻗어 나간 스페셜 히든 트랙의 릴레이 작업 모습이 공개됐다. 대유재석과 유희열, 이적, 선우정아, 폴킴, 픽보이가 스튜디오에 모여 ‘유플래쉬’의 릴레이 진행 과정을 지켜봤다. 가장 먼저 지난 ‘유플래쉬’ 방송에서 로맨틱한 보이스 케미를 보여준 폴킴과 헤이즈 그리고 신스틸러 픽보이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눈치’를 주제로 각자 곡에 맞는 가사 작업을 마친 이들의 녹음실에 비트 조물주 유재석이 방문해 근황 토크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폴킴은 스스로 눈치 보는 것들에 대해, 헤이즈는 짝사랑할 때 눈치 보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고, 두 사람의 러브콜로 참여하게 된 픽보이는 둘의 고민에 답을 주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이적부터 선우정아, 멜로망스 정동환, 이태윤을 거쳐 폴킴, 헤이즈, 픽보이의 감성보컬이 더해진 '이적 라인'의 음악은 듣는 이들의 귓가에 부드럽게 녹아들었다. 유재석은 "진짜 좋다. '놀면 뭐하니?' 재밌어졌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보던 멤버들도 입을 모아 “큰일했다”며 세 사람의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다.이어 선우정아에서 새롭게 뻗어 나간 '유플래쉬' 스페셜 히든 트랙의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앞서 선우정아가 또 다른 버전을 만들어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기대하며 정동환이 아닌 다른 이에게도 음원을 보낸 것. 이에 유희열은 "'유플래쉬' 외전 같은 거구나"라며 예상치 못한 릴레이 확장에 감탄했다.선우정아가 히든 트랙을 이어갈 첫 번째 주자로 선택한 뮤지션은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었다. 윤석철은 선우정아가 보낸 스페셜 히든 트랙 음원을 듣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의 신스 베이스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흥이 오른 그는 "재밌는 거 같다. 즉흥적인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던져진 기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윤석철은 자신의 녹음실로 이적과 함께 그룹 긱스(Gigs)로 활약했던 재즈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천재 재즈 드러머 이상민을 초대했다. 이상민은 유재석의 비트 음원을 듣고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한상원은 스티비 원더의 'Superstition'이 떠올랐다고 해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뮤직 릴레이 작업 전 서로의 느낌에 맞춰 즉흥 연주를 펼치며 고수다운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세 사람은 송 폼(song form)을 맡아줄 주자로 닥스킴을 지목했다. 닥스킴은 서태지 밴드의 키보드 마스터이자 방탄소년단 ‘봄날’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주인공이다. 그는 유재석의 멘트를 활용해 곡의 시그니처를 만드는가 하면 지금까지 녹음된 음원을 파트2로 지정하고, 그 앞에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파트1을 구성하는 변화를 시도했다.특히 그는 자신의 빈티지한 피아노에 클럽 음악을 접목시켜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에 맞는 보컬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다. 또한 닥스킴은 파트2를 맡을 히든 카드로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떠오른 수민을 선택했다. 수민은 최근 음악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답게 파트2의 편곡부터 보컬까지 모두 소화해, 과연 그녀가 완성시킨 히든 트랙은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끌어올렸다.이 밖에도 그룹 UV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오픈 비트로 뮤직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됐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UV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유희열 듣고 있는가!”라는 가사를 붙여 기존에 ‘유플래쉬’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향해 도발적인 도전장을 던져 폭소를 안겨줬다.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드럼 신동 유재석을 위한 깜짝 선물로 ‘유플래쉬’의 피날레를 장식할 유재석만 모르는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드럼 독주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에 서울 인근에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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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이 만난 박효신의 노래는…JTBC '너의 노래는' 20일 첫방[공식]

박효신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목요일 밤 집에서 즐기는 음악감상회가 시작된다.20일 첫 방송될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효신, 윤상, 패닉 등과 함께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탄생시켰던 정재일이 대중음악계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분야를 망라한 음악 세계를 공개한다. 그동안 작업했던 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곡을 재해석하는 작업 과정을 담아낸다. 또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나 '그 시절 그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정재일이 만날 첫 번째 아티스트는 대한민국 보컬의 자존심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박효신이다. 정재일과는 '야생화' '겨울소리' '별 시(別 時)' '그 날'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활발한 앨범 작업에 비해 방송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박효신이 9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었다.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된 정재일은 17살의 나이에 이적, 정원영, 한상원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밴드 긱스를 결성하며 '천재 소년'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패닉 4집, 윤상 5집, 박효신 7집 등을 프로듀싱 했다. 영화 '해무' '옥자'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올해에는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 '하나의 봄' 음악감독을 맡아 감동을 선사했다.'너의 노래는'은 '힙합의 민족' '비긴어게인2'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았다.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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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유사성 논란 그 후…"양심 있다"며 '걱정말아요 그대' 열창

가수 전인권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콘서트에서 열창했다. '노래'로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전인권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서 위치한 세중문화회관에서 '전인권 밴드 콘서트'를 열었다. 당초 7일 공연도 진행 예정이었지만 판매 부진을 이유로 취소 됐다.지난달 26일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1년 발표한 블랙 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내용이 보도된 뒤 유사성 의혹이 일파만파 퍼진뒤 첫 공개 외출이다. 논란 후 콘서트…전인권 "양심 있다"이에 응답하듯 전인권은 콘서트에서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보였다. '양심'이라는 말로 유사성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전인권은 "양심이라는 게 뭔지 아나. 나는 양심 있다. 이런 거에 너무 빠지면 사람 신체 내부에 더 깊숙한 곳을 구경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래봤다. 그런데 대중들은 아티스트에게 양심 보다 미치는 걸 보고 싶어 한다. 다 자기 몫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분된 전문가 의견유사성 논란에 대해 의견은 양분됐다. 한상원 작곡가는 "전체적으로 많이 비슷하다. 벌스 부분부터 후렴까지 우연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비슷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대중음악평론가는 "1980년대에는 번안곡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작권 인식 자체가 수준이 낮았다. 지금의 민형사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범위였다"며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발표한 곡이지만 예전 번안곡을 다뤘던 습관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반면 신대철은 "내가 아는 전인권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남의 곡을 훔치는 노고에 애쓰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우연히 비슷한 멜로디의 노래가 어디엔가 있었을 뿐이다. 코드 진행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하면 표절의 의미를 너무 확대 해석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독일 출국, 블랙푀스 직접 만난다 전인권은 독일로 가서 블랙푀스를 만나겠다는 의지를 피력, 스스로 결백함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블랙푀스의 의견을 들어보고, 블랙푀스의 뜻에 따를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전인권 측은 "당초 10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정확한 일정은 전인권 본인만 알고 있다"며 "전인권 씨가 직접 블랙푀스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인권 씨는 6일공연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에너지를 많이 쓴 상태"라며 "앞으로 앨범 작업을 비롯해 각종 음악 활동에 더욱 힘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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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전인권vs블랙푀스, 얼마나 비슷할까…전문가 "라인 같다"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유사곡 논란에 휩싸인 곡은 얼마나 비슷할까.26일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그룹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일간스포츠는 한 L스튜디오에 두 곡의 유사성 확인을 부탁했고, 두 곡 합성해 본 결과 거의 같은 곡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흡사했다.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G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C키에 해당했다. 대조를 위해 '걱정말아요 그대'를 한 키 올리고,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두 키 낮춰 A리고 맞췄다.또한 곡의 속도도 조절했다. 각각 68bpm과 88bpm인 곡을 68bpm에 맞춰 변경했다.작업을 진행한 엔지니어는 "전혀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나 흡사하다. 곡을 쓸 때 의도적이지 않게 표절 되는 곡들이 있지만, 노래 맨 끝 부분 코드 두 세 군데를 제외하고는 아예 라인이 같다"며 "표절은 본인만이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엔 곡의 라인과 순서, 후렴 길이가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평론가도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전인권이 활동할 1980년대에는 표절이 많았다. 번안곡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 자체가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민형사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범위였다. 번안곡에 본인의 이름 보다 관련자들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발표한 곡이지만 예전 번안곡을 다뤘던 습관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의혹이 제기된 곡과 비교했을 때 '걱정말아요 그대'는 전인권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로 볼 수밖에 없다. 매우 비슷하다. 유사성 논란을 피해갈 수 없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또한 한상원 작곡가는 "전체적으로 많이 비슷하다. 벌스 부분부터 후렴까지 우연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비슷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또다른 작곡가도 "코드 진행이 똑같다. 표절로 걸리지 않기 위해 교묘하게 잘 빠져나갔다. 이러한 문제는 양심에 맡겨야한다"고 설명했다.반면 전인권은 표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사성 논란이 일었다는 것을 접하고 독일 밴드 블랙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 노래를 들어봤다. 내가 들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유사한 느낌은 있지만 표절하지 않았다. 이전에도 '에델바이스'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지금까지 표절한 적 없다"고 밝혔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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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트와이스 '낙낙' 들어본 전문가들 "힙합→록…K팝 흐름 바꿨다"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레인2'를 공개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까지 3연속 히트로 1년 5개월만에 걸그룹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달 열린 골든디스크를 비롯해 MAMA와 멜론 어워즈 등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넘사벽 걸그룹' 답게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낙낙'도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8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트와이스의 네임밸류는 현재 독보적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대중성을 앞세운 후렴구는 3~4번만 들어도 중독을 유발했다"며 "트와이스의 이미지를 살 살린 곡"이라고 평가했다."힙합→록X하우스…음악 성향 바꾸는 계기"바다 '매드'와 VOS '보고 싶은 날엔' 등을 작곡한 작곡가 한상원은 "일단 트와이스라는 이름이 있어서 히트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작들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이번 곡이 가사나 전달력 부분에서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우스와 록을 접목한 음악적 변화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힙합 비트를 좋아한다. 반면 트와이스의 이번 곡에는 전작에도 담겼던 힙합 느낌이 없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인기로 음악적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드래곤·장근석 등의 밴드에서 활동한 K팝 드러머이자 아티스트인 리노는 "요즘 K팝 시장에서 사운드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 유행과 이슈만 쫓던 K팝 시장의 변화"라며 "이런면에서 '낙낙'은 K팝 트렌드와 사운드면에서 조화를 잘 이뤘다. 팝·록·디스코를 기반으로한 음악은 K팝의 변화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기획사 대표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해온 터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 반, 의구심 반이었다. 트와이스가 워낙 막강해서 어떤 곡을 내도 1위를 할 것이라는 예감은 있었지만 롱런에 대해선 의문이 들었던 건 사실"이라며 "이번에 기존의 스타일을 벗어나 록을 접목한 시도가 좋았던 것 같다. 트와이스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음원 사이트 KT뮤직 측은 이미 트와이스의 1위를 점치고 있었다. 이희권 KT 뮤직 콘텐트유통팀 팀장은 "노래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발표하는 곡 마다 1위를 하고 있어서 이번 곡도 나오자마자 1위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대세 행보는 음원에만 그치지 않았다. 아직 음반이 발매되진 않았지만 유통사들은 초도 물량 20만장 판매고를 예상했다. 이 실장은 "지난 앨범도 3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도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걸그룹의 경우 10만장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 남성팬과 여성팬을 골고루 갖춘 트와이스라 가능한 성적이다. 거의 독보적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 "너무 행복한 순간"트와이스는 올킬을 이룬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들은 일간스포츠에 "우리 노래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또 사랑해주시다니, 팬 여러분들의 사랑이 와닿아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곡부터 '낙낙'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저희 트와이스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려서, 많은 분들이 힘내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미현 기자 201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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