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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김혜성 1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 진행..."정후 다음 최연소 2위, 가장 기뻐"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내야수 김혜성(26)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김혜성은 지난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이다.이날 시상식에서 고형욱 키움 단장이 김혜성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건넸다.김혜성은 “올 시즌 가장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 특히 (이)정후 다음으로 최연소 2위인 점이 가장 기쁘다. 1,000안타는 꾸준히 경기에 나가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8.29 18:46
야구

키움 서건창, 27일 고척 두산전 통산 1000경기 출전 시상식

키움 서건창(32)의 통산 10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이 열린다. 키움 구단은 27일 고척 두산전에 앞서 서건창의 통산 10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서건창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고형욱 단장과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용덕 KBO 경기운영위원도 기념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 서건창은 지난 14일(고척 LG전) KBO리그 역대 159번째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서건창은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64타수 21안타), 6타점을 기록 중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4.26 15:22
야구

KBO, 2021년 전문위원회 구성…한용덕 경기운영위원 선임

한용덕(56) 전 한화 감독이 KBO 경기운영위원을 맡게 됐다. KBO는 5일 리그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돕는 2021년 전문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상벌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위원장),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 김재훈 법률사무소의 김재훈 대표 변호사,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교수,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등 5명이다. 각 구장 경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조율할 경기운영위원회는 김용희 위원장과 김시진, 임채섭, 박종훈 위원 등 4명이 연임했다. 한용덕 전 감독은 신임 위원으로 올 시즌부터 합류한다. 퓨처스(2군)리그 심판 육성위원은 오석환, 김풍기 심판위원이 맡는다. 규칙위원회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유남호 위원장과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허운 심판위원장, 김태선 기록위원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박휘용 야구 심판팀장이 포함됐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02.05 17:22
야구

‘빠르면 이번주 내’ 한화·넥센, 새 감독 선임 초읽기

한화와 넥센의 새 감독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두 팀 모두 이르면 이번 주내에 신임 사령탑을 발표할 예정이다.4일 대전 넥센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 한화는 5일 새 감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지난 8월28일 한대화 감독이 물러난 뒤 한 달 넘게 새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후보로는 조범현(52) 전 KIA 감독, 김재박(58) 전 LG 감독, 그리고 이정훈 천안북일고 감독이 거론됐다. 감독대행직을 무난하게 수행한 한용덕 수석코치도 후보군에 포함됐다.한화는 내부 승격보다는 외부인사 영입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구단의 한 관계자는 "팀 체질 개선을 위해 경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는 내부 평가가 있다"고 전했다. 한용덕 대행 역시 4일 경기에 앞서 "구단으로부터 언질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현재로서는 김재박 전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전 감독은 현대 시절 4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2009년 말 LG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으로 일해 현장 감각도 유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전 감독 스스로도 현장 복귀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다. 최근에는 한화의 2군 경기를 지켜봤으며 한화 관계자들과 접촉한 사실도 알려졌다.조범현 전 감독도 꾸준히 후보로 꼽히고 있다. 조 전 감독은 SK와 KIA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성공적으로 재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리즈에도 두 차례 나가 2009년 KIA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말 KIA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에는 KBO 육성위원장으로 일했다.5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넥센은 한화와 달리 내부 승격이 유력하다. 김동수(44) 배터리코치와 염경엽(44) 주루·작전코치, 정민태(42) 투수코치, 심재학(40) 수비코치 등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2008년 창단한 넥센은 그동안 이광환 감독과 김시진 감독 등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지도자가 사령탑을 지냈다. 그러나 "팀 체질 개선을 위해 이번에는 젊은 감독을 선임하지 않겠는가"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넥센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새 감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효경 기자·김우철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12.10.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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