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7건
해외축구

‘제라드도 뜬다’→2025 아이콘매치 최종 명단 확정…메인 매치는 전석 매진

'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2025 아이콘매치에 출격한다.넥슨은 25일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의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FC 스피어’의 마지막 퍼즐은 리버풀FC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였다. 제라드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선수로, ‘실드 유나이티드’를 지휘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역전 우승을 만든 주역이다. 제라드가 스승 베니테스와 맞붙어 ‘FC 스피어’의 반격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가 ‘2025 아이콘매치’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오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이콘매치' 양팀 감독 및 선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아르센 벵거가 ‘FC 스피어, 라파엘 베니테스가 ‘실드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고, 호나우지뉴·베일·루니·리베리·부폰(이상 ‘FC 스피어')과 카시야스·마켈렐레·마이콘·마르키시오·캐릭·네스타(이상 ‘실드 유나이티드’)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2년 연속 출전하는 ‘FC 스피어’ 앙리·드로그바·아자르·카카와 ‘실드 유나이티드’ 퍼디난드·비디치·푸욜·리세까지, 2000년대 유럽 리그를 호령하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하는 꿈의 라인업에 축구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 22일 벵거 감독이 직접 ‘FC 스피어’ 선수들을 한 명씩 호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벵거 감독은 "드로그바를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두려운 일이었다", "베일이 토트넘에 있을 때 악몽 그 자체였다”, "제라드를 지도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라인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넥슨에 따르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판매된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9월 14일) 티켓 총 6만석 규모가 매진됐다. 티켓 판매는 지난 21일(선예매)과 22일(일반예매) 순차적으로 오픈되었고, 메인 매치 기준 선예매 수량은 10분만에, 일반예매 수량은 2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2025 아이콘매치'는 넥슨의 대표적인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속 전설적인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이 ‘FC 스피어(창팀)’와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축구 이벤트다.'2025 아이콘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브랜드 페이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25 17:11
스타

‘손흥민 절친’ 박서준, 토트넘vs뉴캐슬 경기 시축..”국내 직관 기뻐” [공식]

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시축자로 배우 박서준을 발표했다. 박서준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선예매가 단 15분, 일반 예매는 4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기에 K-POP 레전드 그룹 2NE1(투애니원)의 하프타임 스페셜 공연까지 확정했다.2경기 시축자로 나서는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경기가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만의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팀을 응원할 수 있는 팬존을 비롯해, 트로피 세리머니,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용 MD 스토어, 그리고 다양한 체험존까지, 이번 축구 이벤트를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여러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1 10:01
프로축구

걸그룹 아이브,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시축자 선정

쿠팡플레이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시축자로 K-POP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를 전격 발표했다. 아이브는 경기 시작 전 시축은 물론, 하프타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강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아이브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 특별한 경기에 시축자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여름 밤이 되길 바란다. 하프타임 공연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팬들은 오픈 트레이닝 세션을 통한 팬미팅, 특별 트로피 세리머니, 한정판 MD를 판매하는 전용 스토어, 그리고 다양한 체험존을 통해 축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경기 K리그 팬존 2B 좌석 구매자 전원과 2C 좌석 중 K리그 유니폼 착용 팬에게는 선착순으로 ‘주토피아’ 한정 굿즈가 증정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7.15 15:57
해외축구

팀 K리그 vs 뉴캐슬, 아이브 시축 뜬다…“하프타임 공연도 기대해 주세요”

쿠팡플레이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시축자로 K-POP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를 전격 발표했다. 아이브는 경기 시작 전 시축은 물론, 하프타임 공연까지 펼치며 한여름 밤, 축구 팬들을 위한 특급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오는 7월 30일(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강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아이브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 특별한 경기에 시축자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여름 밤이 되길 바란다. 하프타임 공연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13일(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를 통해 구성된 ‘팬 일레븐’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쿠플영플로 선정된 한현서(포항 스틸러스)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이 팀 K리그의 일원으로 뉴캐슬과 맞붙는 만큼, 최종 명단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이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팬들은 오픈 트레이닝 세션을 통한 팬미팅, 특별 트로피 세리머니, 한정판 MD를 판매하는 전용 스토어, 그리고 다양한 체험존을 통해 축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5.07.15 08:23
산업

신라호텔도 올리브영도 '웃돈 굿즈 대란'..."귀여운 굿즈템이 대세"

패션·뷰티 업계만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귀여운 굿즈’에 푹 빠졌다.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을 넘어서 나만의 튀고 개성 있는 ‘무엇’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업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결합한 결과다.CJ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첫 전사 차원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러브 서머’를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산리오캐릭터즈의 헬로키티부터 마이멜로디, 포차코, 시나모롤 등 6종의 인기 캐릭터가 전 매장에 장식됐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32개 K뷰티·K웰니스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연합하면서 협업 취지를 살렸다. CJ올리브영에는 본품보다 굿즈를 사려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전언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너뷰티와 마스크팩, 선케어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출시됐는데 키링과 파우치 등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전했다. 귀여운 굿즈 소장은 비단 패션·뷰티 업계만의 일은 아니다. 호텔가는 물론 프랜차이즈와 출판 업계까지 굿즈 마케팅에 혈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11일 시그니처 자체 브랜드(PB) 상품 에코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백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6인치 노트북도 수납 가능한 사이즈에 손잡이와 어깨 스트랩을 가죽으로 덧대 견고함을 보완했다. 무엇보다 세트 상품인 ‘에코백을 든 신라베어’ 키링을 달면 귀여운 매력이 살아난다.이른바 신라호텔 에코백은 몇 해 전부터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바캉스를 가거나 신라호텔 베이커리에 먹거리를 구매하러 갔다가 우연히 에코백과 신라베어 굿즈를 봤는데 ‘가성비있는 럭셔리’로 인증 글이 속속 올라오면서부터다. 한 맘카페 회원은 “제주도 신라호텔로 다녀왔는데 토끼 모자를 쓴 곰인형 키링과 에코백이 판매되고 있더라”며 “사이즈며 스타일까지 아기 기저귀 가방에 딱 맞는 것 같아서 세트로 구매했다”고 했다. 2만원대 신라베어 키링과 6만원대 에코백이면 ‘나 신라호텔에서 자고 왔다’는 티를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면서 리셀(되팔기)과 구매 대행까지 활발하다. 신라호텔은 1박에 50~60만 원에 이르는 숙박료를 내야 할 뿐더러 극성수기에는 예약도 어렵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와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신라호텔 에코백과 키링을 리셀하거나 구매하고 싶다는 글이 수두룩하다. 중고가 아닌 이상 제품 가격은 현장 판매 가격과 큰 차이가 없거나 1~3만원 가량 비싸다.출판계도 ‘굿즈앓이’ 중이다. 지난달 22일 끝난 서울국제도서전은 입장권 15만 장이 모두 매진됐고, 도서전 내내 오픈런이 이어져 화제가 됐다. 도서전의 주요 고객층이 2030대 여성이었는데, 출판사가 개성 있게 준비한 각종 굿즈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는 것이 출판가 분석이다.굿즈를 구매한 뒤 SNS에 자랑과 인증하는 문화가 번지면서 굿즈 자체가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도구가 된다. 특히 한정판 굿즈는 결핍 소비 심리(FOMO·상품이 곧 사라질 수 있다는 소비 심리)까지 자극한다.뷰티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굿즈는 기존 수요층에 팬덤까지 모으는 효과가 있다”며 “키링, 파우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 마케팅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7.14 07:00
생활문화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팝업 28일 오픈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에버랜드는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연간 콜라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를 오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8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 내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판 루이바오·후이바오 승리요정 인형, 응원용품, 키링, 가죽 키홀더, 카드 지갑 등 10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스토어 두 곳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또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8각형 돔 형태 공간의 팝업스토어는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굿즈 뿐만 아니라 야구 선수로 변신한 바오패밀리 포토스팟도 설치해 다양한 고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팝업 스토어 각 벽면에는 선수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라커룸, 더그아웃, 그라운드, 응원석 등 실제 야구 경기의 흐름에 따라 구성됐다.마지막 스토리존에는 섬세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루이바오는 스마트한 투수로, '후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워 캐릭터 후이바오는 강타자로서 아빠 러바오와 함께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에서는 28일 당일, 튤립과 싱그러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신전무대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생중계하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온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각각 200명에게 응원 타월을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가로 24m, 세로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에버랜드 공연용 사운드를 통해 생중계돼 야구장 직관 못지않은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낵, 음료, 맥주 등 야구장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구 관람객을 위해 오후 5시에 입장 가능한 야간권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과 에버랜드 정기권을 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루이바오·후이바오 팝콘통과 판다월드 큐패스 등을 증정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4 11:01
스타

넥스지, 오늘(21일) 일본 첫 EP 발매… 총 3곡 수록+한정판 보너스까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21일) 일본 첫 EP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의 일본 첫 EP ‘라이드 더 바이드’(일본 버전) / ‘킵 온 무빙’과 넥스지 탄생 과정을 그린 ‘니지 프로젝트’ 시즌2 경연 파이널 곡 ‘미라클’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일부 한정판에는 보너스 트랙 ‘히어앤나우’가 추가로 실린다. ‘라이드 더 바이드’ (일본 버전)은 넥스지가 5월 20일 선보인 글로벌 데뷔곡의 일본어 버전으로,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 요소를 융합한 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의 곡이다. 최근 넥스지는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8월 3일~4일 후쿠오카에 이어 17일~18일 오사카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오사카 부립 체육 회관)에서 투어 열기를 더했다. 일곱 멤버들은 일본 EP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글로벌 데뷔 앨범 수록곡 ‘스타라이트’ 등 알찬 세트리스트를 마련해 NEX2Y(팬덤명: 넥스티)를 열광케 했다. 이들은 오는 24일~25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데뷔 쇼케이스 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9월 10일부터는 일본 지상파 채널 니혼TV에서 그룹 첫 정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넥스지 나우’를 방영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1 16:38
연예일반

개봉 첫 주부터 반응 터졌다! 카이의 VR 콘서트, 극장가 새로운 활로

지난 14일 개봉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와 어메이즈VR(Amaze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다. 그룹 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데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보적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카이의 히트곡과 VR 콘서트라는 집약적인 신기술이 만나 완성됐다.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위력을 과시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특히 개봉일인 14일엔 74.62%의 높은 좌석율을 자랑했다. 또 개봉 첫 날부터 15%를 육박하는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개봉 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며 후기 웹툰까지 속속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모아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로 만든 기술력과도 결부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카이의 유려한 춤 선과 디테일한 표정 변화, 마치 무대 위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보는 느낌을 제공하는가 하면 부딪힐 듯 가까운 아찔한 느낌과 재미있는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구간까지 아쉬움 없는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몰입형 콘텐츠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최근 비전프로를 출시하며 VR 기기와 VR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보여준 유의미한 성과는 대중은 물론 업계의 관심까지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카이 A관과 B관에서 단독 상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1:31
연예일반

엑소 카이가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 개봉

그룹 엑소 카이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오프라인에서 만나는 VR 콘서트 그 두 번째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14일 개봉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 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와 어메이즈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데뷔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독보적인 퍼포머로 K팝 업계를 선도해혼 카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VR 콘서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그의 솔로 데뷔곡인 ‘음’(Mmmh)을 비롯해 ‘로버’(Rover) 등 히트 곡들이 가득 담긴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있다.카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몰입형 콘서트'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통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카이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한 것. 안무팀으로는 ‘스우파2’ 우승팀인 베베의 수장 바다가 활약했다. 보통 가수들의 콘서트를 영화관에서 만난다고 하면 실황을 담은 영상을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몰입형 콘서트를 표방하는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100% 오리지널 콘서트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는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나 만나는 것 같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는 것 같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탠다드 패키지 예매자들에게는 VR콘서트 포토카드와 스페셜 티켓, VR 마스크, 입장권 팔찌 각 1매씩이 제공된다.카이의 VR 콘서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카이 A관, 카이 B관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15:45
연예일반

"제베원 사자" 팬덤 오픈런에 매출액 13억…‘팝업스토어’로 번진 아이돌 자존심 경쟁 [줌인]

K팝 아이돌 팬덤간 눈에 보이지 않는 자존심 경쟁이 무대, 음반과 음원을 넘어 팝업스토어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K팝 팬들은 ‘최애 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는 것)까지 감수하고 있다. 덕분에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임에도 매출이 10억원을 웃도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유스팀의 팝업스토어 매출을 집계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 팝업스토어가 1위에 올랐다. 2주간 운영된 제베원 팝업스토어의 매출액은 13억 5000만원에 달했다. 현장 판매만 진행됐던 제베원의 팝업은 일명 오픈런을 시도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준비된 굿즈 물량이 조기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베원의 국내외 팬덤 규모가 엄청난 만큼 팝업 매출에도 비례하는 파급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팝업스토어는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정식 매장에 비해 백화점, 상가, 야외 등 단기간 장소를 임대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거나 테마에 맞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팬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팝업스토어는 외관을 화려하고 독특하게 꾸며놓아 팬이 아닌 일반인들의 이목까지 사로잡는다. 팝업스토어는 팬덤이 형성된 다양한 장르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유스팀의 팝업 매출 2위는 캐릭터 ‘빵빵이’의 12억 8000만원,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로 9억 8000만원의 매출을 냈다.특히 K팝 스타들과 팝업스토어의 협업은 시너지가 크다고 업계에서 손꼽힌다. 아티스트와 직접 대면할 기회를 놓친 팬들이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팬들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사랑방 역할까지 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품절사태까지 일어나면 팬 입장에선 뿌듯하다.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들이 ‘K팝 성지’라 부를 정도로 팝업스토어는 주요 관광 콘텐츠로도 자리매김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획사의 수익 모델이면서 아티스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베원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뉴진스는 데뷔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20일 동안 1만7000명이 넘는 팬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뉴진스의 데뷔를 축하했다. 당시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레이블의 공식상품이 판매됐으며, 기둥에 설치된 수화기로 뉴진스의 음악과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미공개됐던 멤버별 솔로 음원도 팝업스토어에서 재생됐다.어도어를 레이블로 둔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다수 아티스트의 팝업스토어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했다. 하이브는 지난 4년간 전 세계 19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총 71개의 소속 아티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주요 아티스트의 글로벌 팝업 누적 방문객은 17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NCT, 에스파,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블랙핑크, 트레저 등 인기 그룹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라이즈는 신인 그룹임에도 1월 말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에 다녀간 팬들은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후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은 “내 가수로 도배된 천국”, “즐길 게 너무 많았다”, “직접 보지 못해도 위안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이 아닌 우연히 현장을 지나간 이들도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어갔다”며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팝업스토어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수단이 됐다. 온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대를 특별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에, MZ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K팝 아이돌은 특정 팬덤이 확실히 있기 때문에 유입에도 용이하고, 타겟을 특정하기도 쉽다. 앞으로도 여러 K팝 스타들과 팝업스토어를 통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5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