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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APAN STAR AWARDS' 2회 연속 단독 MC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 단독 MC로 나선다. 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중계될 '2020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승우가 MC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배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너로 발굴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전년도 시상식에도 단독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한 그가 2회 연속 함께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APAN AWARDS'는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맞았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 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가 차지했다.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은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2020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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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의리" '편스토랑' 한지혜, 이상우-금새록-김권과 랜선치맥

'편스토랑' 한지혜가 이상우와 랜선 치맥으로 만난다. 오늘(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 홍진영 4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최종 메뉴로 우승을 거머쥐고 출시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지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자 이경규'라는 별명답게 이번에는 '닭'을 활용한 안주 메뉴 개발을 예고했기 때문. 이런 가운데 한지혜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치킨 메뉴를 가지고 이상우, 금새록, 김권 등 동료 배우들과 랜선 치맥 만남을 준비한다. 이날 한지혜는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순살 퀵 치킨, 닭껍질을 튀겨 만든 메뉴를 가지고 집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미 깜깜해진 저녁 시간. 한지혜는 촛불까지 켜는 등 마치 손님이라도 초대한 듯 들뜬 마음으로 테이블을 세팅한다. 혹시 손님이 오는 것인가 호기심이 쏠린 가운데 한지혜는 태블릿PC를 꺼내고, 이어 화면에는 이상우, 금새록, 김권 등 배우들이 등장한다. 한지혜, 이상우, 금새록, 김권은 KBS 2TV 주말극 '같이 살래요'에 함께 출연한 후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 코로나19로 다 같이 모이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랜선으로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며 종종 치맥을 즐긴다고. 이날 역시 이들의 랜선 치맥이 시작된다. 한지혜가 만든 치킨 메뉴들을 보며 금새록, 김권은 "정말 맛있을 것 같다",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이번에는 승산이 있는 것 같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낸다. 반면 이상우는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VCR을 지켜본 이영자가 "할 말은 꼭 한다"며 놀랄 정도. 반전 예능감으로 유명한 이상우가 어떤 발언을 했을지 주목된다. 늦은 밤 절친한 사람들과 랜선으로 치맥을 즐긴 한지혜.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했던 한지혜의 랜선 치맥, 이상우의 반전 예능감, 배우들의 끈끈한 친분, 한지혜의 아이디어 폭발 신메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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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오지은 조작 단서 찾으며 자체 최고…10% 돌파

'황금정원'이 반전 엔딩으로 전국 10.4% 기록,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지은이 조작한 부녀 사진의 원본을 두고 한지혜와 정영주의 엎치락뒤치락 쫄깃한 증거 싸움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이상우가 '오지은 전 남편' 문지윤의 행방을 찾아내는 등 사이다 폭탄이 쉴 틈 없이 터졌다.12일 방송된 MBC 주말극 '황금정원' 49-52회에는 빼앗긴 자신의 이름을 되찾으려는 한지혜(은동주)와 빼앗은 이름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정영주(신난숙)의 싸움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정영주가 한 발 먼저 한지혜와 부친 사진의 원본을 찾아 훼손했지만, 이후 한지혜와 이상우(차필승)가 영상 필름 원본을 찾아내 안방극장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한지혜는 오지은(사비나), 정영주 모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갔다. 한지혜는 어릴 적 정영주와 행복했던 기억을 전하며 이제는 이름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영주는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 과정에서 정영주가 한지혜를 버린 진짜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뺑소니 사고 이후 어린 한지혜는 정영주의 죄를 몰아세운 반면 어린 오지은은 정영주의 죄를 덮어주려 했던 것. 이에 정영주는 자신의 피를 이은 오지은과 키워준 한지혜의 다른 행동에 오지은을 선택하고 한지혜를 버린 것이었다.그런가 하면 차화연(진남희)은 앞이 안 보이는 꿈을 꾸는 등 불안정한 심리를 드러내 걱정을 자아내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오지은은 한지혜에게 은동주의 삶을 돌려주겠다고 말하면서도 차화연이 참석한 I&K그룹의 사회공헌행사에서는 일부러 기자들을 불러 모은 후 마이크를 킨 채 입덧을 해 임신 사실을 알리는 등 교활한 행보를 이어가 보는 이들의 혀를 차게 했다. 차화연의 집에 가서 저녁을 차려놓고 한 발도 나가지 않겠다며 오열 하는 등 차화연과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이태성(최준기)은 문지윤(이성욱)을 빼돌린 자가 정영주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영주의 수상한 낌새를 목격한 이태성이 멀쩡히 살아있는 문지윤을 마주한 것. 하지만 정영주는 오지은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자신 혼자 벌인 일이라는 거짓말로 이태성을 혼란스럽게 했다. 더욱이 "(이성욱은) 사고 당일 기억이 없네. 자네를 범인으로 지목할 일이 절대 없어. 대표이사 선임만 끝나면 이성욱 집으로 돌려보낼 거야. 이 모든 것 영원히 비밀에 부쳐질 거야"라는 감언이설로 또 다시 이태성을 설득시켜 보는 이들의 고개를 내젓게 했다. 하지만 차화연은 끝까지 오지은, 정영주 모녀를 향한 날 선 감정을 거두지 않고 있는 바 향후 차화연이 이 모든 알게 된 후 또 어떤 파란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나아가 정영주가 은동주의 이름을 끝까지 지키려 한 이유가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정영주가 한지혜의 주식을 가로챈 것은 물론 다른 MS(다발성 경화증) 환우 회원의 주식을 사 모아 I&K에 재 입성하려는 계획을 벌인 것. 그런 가운데 오지은이 조작한 한지혜와 부친 사진 원본이 I&K 문서 자료실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차화연이 기부한 주식을 사들인 MS 환우 회원들이 MS 환우회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자식과 찍은 기념 사진으로, 한지혜와 부친이 찍은 사진 원본은 한지혜의 진짜 이름과 정영주가 빼돌린 주식까지 되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였다. 하지만 정영주가 문서 자료실에서 원본 사진을 빼돌린 후 훼손해 분노를 폭발시켰다.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 펼쳐졌다. 문서 자료실뿐만 아니라 자료 영사실에도 사진 원본 필름이 보관돼 있던 것. 자료 영사실에서 사진 원본을 찾은 한지혜는 어릴 적 다정했던 부친과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상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걱정 많이 했나 보다. 애처로운 딸을 지켜줄 마지막 보루로 이걸 남기신 것 같아"라며 한지혜를 다독였다. 이어 "이제 끝이 보인다. 신난숙. 내가 끝장을 낼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더욱이 문지윤의 행방까지 찾아내며 거침없는 정영주에 대한 응징을 기대케 한 순간이었다. 한지혜, 이상우가 조작된 과거 사진 원본을 확인하는 엔딩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종학프로덕션 2019.10.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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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 ‘뱃살 슬리미’ CF 촬영 진행

최근 관심을 모으는 뱃살관리 제품 ‘뱃살 슬리미 플러스’의 CF촬영이 진행됐다. 엘티프로㈜ 고윤화 대표는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알려진 한지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평소 판타스틱 영화제 후원회장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윤화 대표와 배우 한지혜의 만남은 화제를 모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배우 한지혜와 CF를 진행하는 제품인 ‘슬리미’는 최근 LED 마스크 뷰티 제품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LED 벨트로 근 적외선과 진동을 조합해 복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CJ 홈쇼핑에서 5월부터 진행한 첫 방송 후 5회 만에 1만콜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구매자들의 호평 후기가 올라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한지혜는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배우 이상우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간대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주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에 ‘한지혜 슬리미 벨트’로 뱃살관리 제품의 스테디셀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몸매를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 관리를 통한 건강미를 유지하는 여배우 한지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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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롤모델 전인화 커피차 선물에 '황금정원' 배우들과 인증샷

배우 한지혜가 대선배 전인화 팥빙수 차 선물에 감사함을 전했다.한지혜는 26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황금정원'에 전인화쌤이 자연스럽게 응원왔어요~정말 본받고 싶은 롤모델 인화쌤이 보내주신 팥빙수 차! 더운 낮 촬영 맛있는 빙수 먹고 배우들 스탭분들 모두 즐겁게 촬영 잘 마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전인화가 MBC 드라마 '황금정원' 촬영장에 선물한 팥빙수 차 앞에 선 모습.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빙수차 플래카드에는 '한지혜의 황금정원에 전인화가 자연스럽게 응원왔어요'라고 적혀 있다. 두 사람의 출연작 제목을 자연스럽게 넣은 응원 문구가 눈길을 끈다.한지혜는 "우리 드라마 '황금정원' 더 대박 나겠죠? 전인화 쌤의 예능 MBN '자연스럽게'도 대박 나시길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대선배 전인화의 예능 출연을 응원했다.한편, 한지혜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8.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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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주말퀸' 한지혜, 재회 이상우와 '황금정원' 황금로드 이끌까(종합)

'원조 주말퀸' 한지혜가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등을 통해 주말극 시청률 보증수표 면모를 자랑했던 터. 재회한 이상우와 함께 '황금정원'을 황금로드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주말극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대영 감독,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은동주)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다. 극 중 한지혜는 무한 긍정주의자 은동주 역으로 분해 인간 등불 매력을 발산한다. 21세기형 캔디를 보여준다.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다. 미스터리한 부분도 있고 휴먼 멜로와 코믹도 있다. 복합 장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우는 한지혜의 생각에 공감을 표하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행사가수' 역으로 초반에 등장하는 한지혜. 이와 관련, "정시아 언니랑 친구로 나온다. 행사가수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싸이의 '나팔바지' 춤을 추는 걸 도와주는 신이 있어 댄스학원에 열심히 다녔다. 춤 연습을 하니 땀을 진짜 많이 흘리더라. 촬영 들어가기도 전에 친해져서 친구로서 좋은 호흡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주말퀸'이란 수식어에 대해 "과분한 수식어인 것 같다"고 겸손함을 표한 한지혜는 "시청률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무더운 여름 정말 즐겁게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가 너무 뜨겁게 느껴지는 작품이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20% 중반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하나의 이름, 두 여자의 인생'이라는 카피처럼 극 중 한지혜와 오지은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어긋난 두 여자의 인생이 핵심 이야기인 만큼 오지은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 오지은은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온다. 오지은은 "열심히 준비하다가 '불어라 미풍아' 때 도중 하차하게 되어 안타까움이 컸다. 그 전에 못 보여드렸던 강렬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환경에 의해 죄를 짓게 되는 캐릭터인데, '불어라 미풍아' 때는 북한 사람이라 문화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었다면, 이번엔 가정적인 영향으로 악역이 된 캐릭터다. 죄를 지으면서도 자기가 짓고 있는 죄에 대한 공포와 갈등 이런 걸 동반해 좀 더 인간적인 면모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화려한 캐릭터라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7년 결혼 후 첫 작품이기도 한 오지은. "전엔 안정감을 잘 못 느끼고 약간 불안과 걱정이 컸던 것 같다. '이거 아니면 안 돼'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운 연기를 더 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이젠 뿌리를 내리니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껴서 그런지 좀 더 현장에서 자유롭게 편안하게 안정된 기반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스스로 이 변화에 대해 놀라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지혜와 이상우는 '같이 살래요'에 이어 재회하게 됐다. 이상우는 "파트너로 두 번째 만나는 사람은 한지혜가 처음이다. 편해지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스타일인데 다시 만나니 너무 편하다. 초반에 서로 소리를 지르고 막 대하는 신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편하고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선한 사람이고 재밌는 사람이라 리허설 할 때도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고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과거 50부작, 이번에 30부작 함께하게 돼 총 80부작을 호흡 맞춘 사이. 이상우는 "기왕이면 100회를 채워야 하지 않나. 다음 번엔 20부작으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재치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이 출연 중인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과 방송 시간 후반부가 겹쳐 동 시간대 경쟁해야 하는 사이다. 이에 대해 "서로가 윈윈했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소연이 리얼한 연기로 남편 이상우를 질투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던 바 있다. 이상우는 "한지혜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고 하니 아내가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해줬다. 질투는 그냥 재밌으라고 한 얘기 같다. 오히려 내가 평정심을 가지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전작엔 러브라인이 없어서 '배우가 다 일로 하는 거지'라고 했는데, 막상 이번에 러브라인이 있어 볼 때마다 냉장고로 가서 맥주 한 캔을 마신다. 별다른 표현은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두 번 마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질투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황금정원'은 내일(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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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지혜, '앙드레김 시청률 공약에 빵터졌어~'

배우 한지혜, 이상우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오는 7월 20일 첫방송된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7.19/ 2019.07.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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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이상우 "'세젤예' 김소연♥홍종현에 질투 NO, 맥주만 들이켜"

'황금정원'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홍종현의 로맨스에 질투심을 내비쳤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주말극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대영 감독,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이 출연 중인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과 방송 시간 후반부가 겹쳐 동 시간대 경쟁해야 하는 사이다. 이에 대해 "서로가 윈윈했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소연이 리얼한 연기로 남편 이상우를 질투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던 터. 이상우는 "한지혜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고 하니 아내가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해줬다. 질투는 그냥 재밌으라고 한 얘기 같다. 오히려 내가 평정심을 가지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전작엔 러브라인이 없어서 '배우가 다 일로 하는 거지'라고 했는데, 막상 이번에 러브라인이 있어 볼 때마다 냉장고로 가서 맥주 한 캔을 마신다. 별다른 표현은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두 번 마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질투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은동주)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다. 드라마 '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일(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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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지혜, '이상우와 호흡 너무 좋아'

배우 한지혜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오는 7월 20일 첫방송된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7.19/ 2019.07.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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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1년만 재회, 너무 편해서 좋은 케미 기대"

한지혜, 이상우가 '황금정원'을 통해 재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주말극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대영 감독,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이상우와 한지혜는 '같이 살래요'에 이어 '황금정원'으로 재회하게 됐다. 이상우는 "파트너로 두 번째 만나는 사람은 한지혜가 처음이다. 편해지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스타일인데 다시 만나니 너무 편하다. 초반에 서로 소리를 지르고 막 대하는 신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편하고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선한 사람이고 재밌는 사람이라 리허설 할 때도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고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과거 50부작, 이번에 30부작 함께하게 돼 총 80부작을 호흡 맞춘 사이. 이상우는 "기왕이면 100회를 채워야 하지 않나. 다음 번엔 20부작으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재치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은동주)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다. 드라마 '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일(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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