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한혜진, 지킴엔터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공식)
배우 박건형과 한혜진이 지킴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킴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 같이 알리며 "박건형, 한혜진 배우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 김진일 대표가 독립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만큼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쌓아 온 신뢰와 열정으로 두 배우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박건형, 한혜진 배우를 주축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영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려나갈 것이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맞은 박건형, 한혜진 배우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건형과 한혜진은 나무엑터스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었다. 계약 만료 후 오랜 시간을 함께 호흡 맞춘 매니저를 따라 이적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05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