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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할매 가고 언니 온다…‘진격의 할매’ 스핀오프 ‘진격의 언니들’ 제작 확정

‘진격의 할매’ 스핀오프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이 제작된다. 채널S는 ‘진격의 할매’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진격의 언니들’이 오는 겨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진격의 언니들’은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지닌 멘토들이 장르 불문 고민 상담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진격의 할매’ 스핀오프 시리즈로 이번에는 언니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진격의 할매’는 인생 경험 도합 238년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국민 할매 트리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때로는 사이다 조언을, 때로는 지혜로운 인생 꿀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어떤 인생 경력을 가진 MC들이 멘토가 돼 사연자들을 만날지 궁금증을 더한다.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일반인, 연예인 가리지 않고 누구나 고민 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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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니얼’ 통했다! ‘진격의 할매’에는 ‘꼰대’는 없고 공감이 있다

채널S ‘진격의 할매’가 MZ세대와 3040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할매니얼’ 콘텐트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치열한 ‘프로페셔널’ 인생 대선배이자 친근한 할매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가차 없이 혼을 내다가도, 누구보다 마음을 헤아리며 사연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꼰대’ 기성세대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해 있지만 ‘진격의 할매’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할매 MC들은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하며 따뜻한 공감으로 사연자들을 감쌌다.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 말조차 제대로 못 하던 크리에이터 유혜디는 “눈이 참 예쁘다”며 부드럽게 다가오는 나문희의 말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고, 할매들을 향해 “정말 따뜻하신 것 같아요”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누구나 못 던지던 돌직구도 이들에게는 가능했다. 김영옥은 호구취급을 당해 고민인 고은아에 “이건 착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야”라며 뼈 때리는 팩폭을 날렸다.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사고방식이 글러 먹었다”며 가차 없는 일침을 날리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할미넴’의 걸쭉 입담을 장착한 김영옥, 우아하게 경청하는 나문희, 그리고 트렌드에 민감한 막내 박정수는 저마다 입담을 폭발시켰다. 이들은 서로에게 “지 얘기만 한다”며 막말을 일삼기도 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이렇게 ‘할매표’ 따뜻한 공감을 보여주는 ‘진격의 할매’는 세대를 넘어서는 위로를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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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드 차트’ 평정한 애로송… “한 달 수입 500만 원 정도”

‘29금 애로송’이 ‘길보트 차트’를 평정했다. 가수 정희라는 최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녹화에 참석해 깜짝 놀랄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정희라는 녹화에서 ‘29금 애로송’으로 1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고 ‘길보드 차트’를 평정했지만, 22년 동안 방송 출연 기회는 거의 얻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희라는 ‘애로송’에 대해 “남녀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유쾌하게 풍자한 노래”라면서 “20여 년 전 처음 부르기 시작할 때는 ‘세월이 지나면 시대가 바뀌어서 방송 활동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노골적인 가사를 들은 ‘진격의 할매’ MC들은 “앞으로 30년이 지나도 방송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불가’인 노래임에도 ‘애로송’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한 ‘길보드 차트’에서 엄청난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정희라는 한 달 수입에 대해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그는 “방송이 아닌 행사 섭외는 많다”며 인기를 자랑했다. 정희라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목회자 집안 남편의 반대에도 가수의 꿈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아이들도 이제 다 커서 엄마의 꿈을 이해해 주고 있다. 나는 이름 없는 가수로 남고 싶진 않다”고 진지하게 가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22년여 동안 대한민국 최초 ‘애로송’ 가수로 활약해온 정희라의 고민과 할매들의 솔루션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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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국민썸녀에서 범죄자로 오해 받은 투머치 토크 사연 푼다

‘진격의 할매’에서 MZ세대 대표 개그맨이자 ‘국민썸녀’에 등극한 이은지가 평소 ‘투 머치 토크’ 본능을 고민으로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의 고민 상담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이은지가 출연해 “제가 낯선 사람에게 자꾸만 말을 건다”며 할매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에게 해결책을 구한다. 이은지는 “엘리베이터나 카페에 누군가와 단둘이 있을 때, 그 어색한 시간을 못 버티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정수는 “안면이 좀 생긴 사람과 소통을 제대로 하게 되면 내 얘기를 일방적으로 계속한다”며 “상대방 얘길 안 들어”라고 쿨하게 설명했다. 김영옥은 “사람들은 그냥 ‘미친X인가 보다’ 하고 넘어갈 거야”라고 조언해 이은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나문희는 “나도 무조건 먼저 인사하는데, 그럼 다 좋아하던데?”라며 큰 고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은지는 “낯선 사람에게 자꾸 말을 걸다가 심지어 범죄자 취급을 받은 적도 있다”고 폭로해 할매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투머치 토커’ 이은지의 기상천외한 경험담은 15일 오후 8시 30분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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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그녀' 나문희X김수안, 오늘(25일) '옥탑방의문제아들' 뜬다

나문희와 김수안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문희와 김수안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문희와 김수안은 최고령·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나문희와 김수안은 보라색 맨투맨을 맞춰 입고 실제 할머니와 손녀 같은 역대급 케미를 뽐냈다. 특히 5명의 MC들이 게스트와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코너에서 나문희는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토대로 상식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MC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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