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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5살’ 정서주, 맏언니 제치고 ‘미스트롯3’ 1위…2위 배아현 [종합]

트로트 가수 정서주가 ‘미스트롯3’ 제3대 진을 차지했다.7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톱7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정서주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맏언니 배아현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진(眞)과 선(善)의 최종 점수는 불과 22점 차이였다.이날 경연은 톱7인 정슬, 김소연, 오유진, 미스김, 배아현, 나영, 정서주 순으로 무대에 올라 혼신의 힘을 다한 레전드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이미자가 후배들을 응원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대망의 1위 진은 15세 고등학생 정서주에게 돌아갔다. 정서주의 최종 합산 점수는 2823.18점이다.이날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열창했다. 제목은 ‘우리 어머니’지만 할머니를 생각하며 곡을 선택했다는 정서주는 무대에 오르기 전 “외삼촌이 갑자기 암에 걸리셔서 2년 정도 투병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때부터 할머니께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1위 발표가 공개된 직후 정서주는 “아직 제가 너무 많이 부족한데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위 선은 배아현으로, 최종 합산 점수는 2801.29점이다. 배아현은 이날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를 선곡했다.3위 미(美)는 최종 합산 점수 2710.97점을 획득한 오유진이다. 오유진은 이날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했다.이 밖에도 4위 미스김(2451.47점), 5위 나영(2305.35점), 6위 김소연(2143.14점), 7위 정슬(1787.61점)로 집계됐다.‘미스트롯3’ 결승 총점은 3000점으로, 마스터 총점 1500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을 합산해 계산한다.최종 우승자인 정서주는 3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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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유진, 김호중 ‘할무니’ 열창…객석 눈물바다(‘미스트롯3’)

‘미스트롯3’ 오유진이 할머니를 떠올리며 부른 노래로 결승전 무대를 적셨다.7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톱7의 무대가 펼쳐졌다. 준결승전에서 5위를 차지한 오유진은 이날 김호중의 ‘할무니’를 열창했다.할머니 손에 길러진 오유진은 할머니를 떠올리며 노래를 선곡했다고 전했다. 오유진은 “할머니는 그냥 엄마 같은 존재”라며 “돌 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가 제 곁에 없을 시간에 할머니가 지켜주셨다.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오유진의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에서 오유진의 무대를 지켜보던 오유진의 외할머니는 가슴이 벅찬 듯 눈시울을 붉혔다. 오유진 역시 마지막 소절을 부른 뒤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객석은 눈물 바다가 됐다.장윤정은 “왈칵 울어버리는 모습이 속 시원했다”며 “15세인데 항상 너무 일찍 철이 든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이날 김소연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2점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최고점 100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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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오늘(16일) 신곡 ‘미워도’로 컴백...1년 5개월 만

가수 양지원 16일 신곡 ‘미워도’로 컴백한다.이날 소속사 JPL에 따르면 이날 정오 양지원의 디지털 앨범 ‘루체테(밝게 빛나라)’가 발매됐다. 지난해 7월 발매된 EP 앨범 ‘리프라이즈’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이번 앨범 ‘루체테’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미워도’를 포함해 ‘먹물같은사랑(양지원 ver.)’, ‘나룻배‘ 총 3곡이 수록된다. ‘미워도’는 ‘평행선(문희옥)’ ‘미운사랑(진미령)’, ‘할무니(김호중)’ 등 히트곡 메이커 송광호 작곡가가 양지원을 위해 지원사격해 선물한 곡이다. 양지원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고, 가창한 보컬이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트롯 발라드곡이다. 수록곡 ‘먹물같은사랑 (양지원 ver)’은 세련된 감성의 신나는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곡으로, 양지원이 직접 편곡해 리메이크됐다. 마지막 트랙 ‘나룻배’는 양지원의 한과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표현한 전통 민요 트롯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총 프로듀싱은 전 앨범과 동일하게 모두 양지원이 직접 키를 잡고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트롯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뮤지션 레이디 가가, 마돈나, 리한나, 두아 리파, BTS(방탄소년단)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미국 Sterling Sound 시니어 엔지니어인 크리스 게린저(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함께 참여해 독특한 사운드를 표현하며 트랙을 마무리했다.양지원은 “앞으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함께 참여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밤낮으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양지원을 사랑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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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단독쇼 3.8% 추석 연휴 뜨겁게 달궜다 “인생 더 빛나게 해줄 것”

가수 김호중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한가위를 풍성하게 채웠다.지난 28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조선 ‘그레이트 김호중’(GREAT 김호중)은 김호중의 단독쇼로 지난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김호중의 단독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극장에 그대로 옮긴 프로그램이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레이트 김호중’ 2부는 전국 가구 기준 3.846%를 기록했다. 1부는 3.128%, 3부는 2.865%다.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지붕 위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호중은 ‘바람남’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지붕이 갈라지는 듯한 CG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리프트까지 더해지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오프닝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한가위 추석에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관객들과 시청자들에 인사하는가 하면 “오늘 준비한 곡이 많다”라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이어 김호중은 ‘가을꽃’, ‘고향의 봄’, ‘모란동백’을 연달아 선보이며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태클을 걸지마’, ‘파트너’, ‘테스형!’까지 신나는 트롯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빛이 나는 사람’까지 마친 김호중은 “어둠 속에 있었던 저에게 한줄기 보라색 빛이 왔고, 수많은 별들이 되어 비춰주셨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가수 김호중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 밖에도 ‘할무니’, ‘친정엄마’, ‘고향역’, ‘청춘을 돌려다오’, ‘고장난 벽시계’,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 성인가요부터 ‘티리돔바’(Tiritomba), ‘아도로’(Adoro) 등 클래식,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천상재회‘, ’고맙소‘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로 가득 채웠다.특히 압도적인 공연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 증강현실을 접목해 콘서트 무대를 더욱 다채롭고 웅장하게 연출한 것은 물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김호중의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상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터프한 무대를 즐기셨냐”라며 팬들과 소통한 김호중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열창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9 09:32
뮤직

아나운서 윤지영, 가수로 새 출발 “청춘남녀 사랑의 시작에 ‘신호등 사랑’있길”

전 SBS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윤지영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윤지영은 최근 주요 음원 플랫폼에 싱글 앨범 ‘신호등 사랑’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안녕! 아다지오’에 이은 두 번째 음원이다.‘신호등 사랑’은 1970년대 디스코 음악의 리듬과 비트 위에 정적인 멜로디를 녹여낸 곡으로 ‘미운사랑’ ‘할무니’ ‘평행선’ 등을 보유한 히트곡 제조가 송광호가 작곡했다.사랑의 시작에서 서두르듯 달리고 싶어 하는 남성과 들뜬 마음속에서도 순서를 밟아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의 심리를 신호등의 교통질서에 비유한 곡이다.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김현아가 코러스를 맡았고 브라스팀 TST가 연주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도 박광복이 편곡을 맡아 펑키한 리듬과 사운드를 살려냈고 나훈아 등 여러 유명 가수들과 작업을 진행한 박성일이 믹싱을 진행했다.이번 앨범 발매의 시작은 윤지영이 지난해 TBN교통방송 ‘가요방송DJ’를 진행하면서 들은 문희옥의 ‘평행선’이었다. 당시 윤지영은 방송을 통해 ‘평행선’을 우연히 듣고 송광호에게 꼭 곡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단다. 윤지영은 “모든 청춘남녀의 가슴 떨리는 사랑의 시작과 교통차선 흐름의 순간순간에 ‘신호등사랑’이 들려지고 불려져 많이 애청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1 18:25
연예일반

김호중 '할무니' 작사가, 영면에 들다...부고 소식에 김호중 팬들 '애도' 행렬

가수 김호중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할무니'의 작사가 이승규씨가 영면에 들었다. 이승규씨와 '할무니'를 작업한 작곡가 송광호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광호TV' 커뮤니티에 "'할무니' 작사가 이승규 선생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생전 이승규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김호중을 가운데 두고, 송광호 작곡가, 이승규 작사가의 녹음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할무니'는 송광호, 이승규, 김호중 모두 할머니 밑에서 커서 가사에 담긴 뜻이 더욱 애절하게 와닿는 곡이어서 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아 왔던 노래다.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접한 김호중의 팬들은 "좋은 곡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깊은 애도의 뜻을 댓글에 담아 올리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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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1년만에 신곡 '띠아모' 발표...귀공자 비주얼 발산~

가수 한강이 신곡 ‘띠아모’를 지난 13일 발표해 왕성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해 ‘술 한잔’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인 신곡 ‘띠아모’는 김호중의 ‘할무니’, 진미령의 ‘미운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송광호 작곡가와, 은가은의 ‘티키타카’, 조정민의 ‘레디큐’를 작곡한 신예 김철인 작곡가가 합작한 작품이다. 열정적인 쌈바 리듬의 라틴 장르에 트로트를 접목한 일명 ‘라트로’(라틴+트로트) 음악으로,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한강의 소속사 엠컴퍼니 측은 “그동안 한강이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 매 앨범마다 명확한 컬러가 있다. 첫 번째는 블랙 & 화이트, 두 번째는 블루, 세 번째는 핑크였다면 이번 앨범의 컬러는 레드다. 쌈바 리듬의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신곡 ‘띠어모’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 ‘띠아모’로 돌아온 한강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은 KNN의 ‘골든마이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TOP8으로 정점을 찍은 ‘트로트계의 카멜레온’이다. 특히 지난 해 ‘트롯전국체전’ 이후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 활동하였고 현재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차차차’의 DJ로 나서는 등 맹활약하고 있있다. 또한 한강은 KBS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MC, TBC(대구방송) ‘가요아카데미’ MC를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강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한강의 귀공자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집 같은 느낌으로 제작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엠컴퍼니 2022.05.16 07:33
연예

하동근, 송광호-진시몬 등 대선배들과 특급 컬래버! 차세대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호중이 부른 '할무니'의 작곡가이자 '스타 노래 강사'로 유명한 송광호의 새로운 작업실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하동근은 지난 해 송광호의 유튜브 방송인 '송라쇼'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송광호가 작곡한 '할무니'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평소 하동근의 노래 및 방송을 모니터해주던 송광호는 최근 인천에 개인 스튜디오 겸 노래강사 및 작곡가 양성 교습소를 차렸고, 이곳에 하동근을 초대했다. 하동근은 송광호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향후 유튜브 합동 방송을 하기로 이야기 나누었으며, 훈훈한 인증샷도 촬영했다.또한 하동근은 '보약 같은 친구'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진시몬과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진시몬이 작사하고, 이동철 작곡가가 만든 특급 프로젝트의 가창을 하동근이 맡게 된 것.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송광호 선생님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고 유튜브 방송 팬이기도 한 하동근이 조만간 '송라쇼'에 재출연할 예정이다. 송광호 선생님의 모니터 덕분에 1년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또한 진시몬 가수님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히 만났다. 진시몬 선배님의 지도 하에 일사천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트롯오빠 하동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3만5천명에 누적 조회수 500만뷰에 이르는 하동근의 채널에는 최상, 정호, 최대성, 김중연, 임찬, 정승제, 성빈, 이대원, 신성, 나상도, 유호, 미스터붐박스, 재풍, 이찬원, 황윤성 등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깜짝 출연 내지는 채팅방에 출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트로트계 마당발' 하동근과 게스트의 찰떡 케미가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하동근은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지디', '1초 정준호' 등의 애칭을 갖고 있다.하동근은 현재 '꿀맛이야'(작곡 김재곤)으로 활동 중이며 8월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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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과 함께' 이헌희 PD-하동근, '아침마당'서 맺은 특별한 인연 공개!

KBS1 '아침마당' 이헌희 PD가 "하동근의 노래에 절실함이 베어 있다"며 애정 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일 오후 방송된 KBS 2라디오(해피FM, 수도권 106.1Mhz) '김혜영과 함께'(연출 윤남중, 작가 김성 권영은)에는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 연출자인 이헌희 PD와 하동근이 동반 출연했다.'김혜영과 함께' 인기 코너인 '마당 쓸고 가수 줍고'에 이헌희 PD가 추천하는 가수로 하동근이 초대받아 동반 출연을 하게 된 것. 이날 DJ 김혜영은 "하동근 씨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셨다. 두 분이 늦게 만났다"라며 인연에 대해 물었다.이에 이헌희 PD는 "하동근 씨가 '미스터트롯'에서는 좀 불운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어느 날부터인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녹화장에 매주 하동근 씨가 찾아왔다. 본인이 출연하지 않는데도 인사하러 왔다"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이 PD는 "아침마당' 출연자들을 응원하러 왔다면서, 제게 인사를 했는데 그때 눈빛이 절실해 보였다. 들어 보니 가수 데뷔 사연에도 간절함이 베어 있어서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됐다. 하동근 씨의 목소리와 노래에는 절실함이 담겨 있다"라고 평했다. 또한 이헌희 PD는 하동근의 인생 스토리도 직접 소개해줬다. 이 PD는 "하동근 씨가 저와 처음 통화할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해에 있는 부모님 국수집 라디오에서 자신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었다"라며 "그렇게 된다면 꿈이 이뤄지는거라고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인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혜영과 함께'에서 하동근 씨의 노래가 나오게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하동근은 "이PD님 말씀이 맞다. 오늘을 평생 잊을 수 없다. 남해군 조그만 산골서 국수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이 낮에 틀어놓는 고정 라디오 채널이 '김혜영과 함께'다. 그 방송에 제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다니, 꿈 속에서 상상하던 장면이 현실이 된 것이다. 남해에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부모님께서 무척이나 기뻐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동근은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가 된다고 하셨을 때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제 꿈을 믿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님 듣고 계시죠?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하나 호강시켜드릴테니 효도하는 거 받으시면서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띄웠다. 방송 후 하동근은 자신의 SNS에 "트로트 가수들의 간절한 무대인 '도전! 꿈의 무대'와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해 너무나 영광이다. '남해의 아들', '남해 국숫집 아들래미'라는 애칭을 만들어주셔서 곧 '남해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홍보 영상도 찍게 됐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겸손한 가수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 초대해주신 이헌희 PD님, 윤남중 PD님, 김성 작가님, 권영은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동근은 김호중의 '할무니'(작곡 송광호),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데뷔곡 '꿀맛이야'(작곡 김재곤) 등을 열창했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3월 17일 방송된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남해에서 국숫집을 하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엄마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2 20:20
연예

더블레스, '아침마당'부터 '노래교실'까지 대세 행보!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가 KBS1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하는 것은 물론, ‘스타 노래 강사’ 송광호의 노래교실에 초대받아 ‘트로트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더블레스는 31일(월) 오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송광호의 노래교실‘ 게스트로 나선다. 송광호는 김호중의 ‘할무니’를 히트시킨 스타 작곡가이자, ‘노래강사계의 3대천왕’으로 유명한 인기 강사다. 더블레스는 이날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사나이 순정’을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머니들에게 가르쳐주면서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더블레스는 “쉽고 재밌게 노래를 가르쳐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블레스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스타들의 필수 코스인 ‘아침마당’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광호의 노래교실’에까지 초대받아 영광이다. 더블레스의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가 입소문이 퍼져 여러 노래교실에서 섭외 요청이 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려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레스는 현재 첫 번째 정규 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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