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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한항공, 고객 친화적 마일리지 정책 눈길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마일리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보너스 수요 고려해 지속적으로 보너스 좌석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와 2023년 상반기 비교해보면 좌석 공급(ASK)이 33%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너스 수송(BPK)은 21% 증가했다. 이는 좌석 공급이 줄었지만, 오히려 마일리지 탑승객은 늘어났다는 얘기로 마일리지 좌석 배정이 늘었다는 방증이다.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마일리지 전체 사용량으로 봐도 2019년 보다는 74%가 증가했다.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공제 마일리지가 할인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 노선은 분기별로 출발 기간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현재는 국내선,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대양주, 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최대 1만 마일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한항공은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해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소액 마일리지도 사용 가능한 ‘캐시 앤 마일즈’도 도입해 운여하고 있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 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어 서비스 이용 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 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 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는 제외된다. 공제 마일리지 규모는 시즌, 수요, 노선, 예약 상황 등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대한항공은 마일리지 몰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마일리지 몰에서는 기내용 캐리어, 레디백, 골프공 등 각종 대한항공 굿즈와 제동한우 등의 식음료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호텔도 마일리지 몰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객실 뿐만 아니라 식사, 주류 등 부가서비스까지 마일리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본보이포인트로 전환하면 전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이마트 할인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교보문고 도서 바우처 등 타사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 기회도 늘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내면세품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한공은 특별한 기획전인 ‘스카이패스 딜’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두 차례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등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30 11:16
경제일반

이마트, 하나투어와 '과자 럭키박스' 판매

이마트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100% 당첨되는 과자 럭키박스를 20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전국 이마트에서 크라운제과 봉지 스낵 12봉이 든 1만원대의 럭키박스를 구매한 고객은 박스 안에 동봉된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모든 이벤트 응모자에게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와 이마트 할인권을 주며,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는 '토트넘 직관 영국·프랑스 9일 2인 여행권'을 받게 된다. 럭키박스는 재고 소진 시까지 1인당 1개를 구매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7 14:23
무비위크

'일상 속 영화두기' 영진위, 28일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재배포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이벤트가 재개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 19로 침체된 영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 이벤트를 다시 시작한다. 지난 8월 30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극장가는 또다시 직격타를 맞았다. 9월 전체 관객 수는 전월 대비 66.2% 줄었으며, 1~9월 전체 누적 관객 수 또한 전년 대비 70.8% 감소했다. 극장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재개하는 것. 할인권 1매당 기본 6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만, 정가가 6000원 이하 관람권의 경우 관객 부담금 최소 1000원이 발생한다. 할인권 이벤트 재개에 발맞춰 극장들도 방역 활동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장들은 상영관 내 방역 처리는 물론 손 소독제 비치, 충분한 환기, 좌석 간 거리 두기 시행,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단되었던 2차 할인권의 미소진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를 비롯해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전국 485개 극장이 참여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의 경우 각 극장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1인 2매)하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미소진 시 차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할인 쿠폰을 추가 배포하며 발급된 할인권은 그 주 일요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외 개별 극장은 30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발권 시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극장별 미소진 수량에 따라 선착순 적용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각 극장에 문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영화들이 다시 개봉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 이벤트가 극장가에 다시금 활기를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7 08:26
경제

문체부, 14일부터 904억원 여행숙박 등 ‘소비할인권‘ 뿌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침체한 내수 시장을 살리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14일부터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분야에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예산 904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선착순으로 총 861만명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숙박 할인권은 선착순 100만명에게 온라인에서 9∼10월 숙박을 예약할 때 7만원 이하 숙박에는 3만원(20만장), 7만원 초과 숙박에는 4만원(80만장)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OT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해당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20일까지 공모로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선결제 시 선착순 15만명에게 상품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영화 분야에서는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주당 1인 2매)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멀티플렉스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렉스는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다른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때 즉시 할인된다. 박물관은 '문화N티켓 사이트'를 통해 190만명에게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 할인을 지원하고,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곳에서 21일부터 160만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 2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부터는 공연 분야에서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총 180만명을 대상으로 8000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에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3만2000원(8000원×4매)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체육시설 이용 할인도 7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원 이상 시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번 조치로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이 안전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일상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3 11:00
무비위크

영진위, 오늘부터 6000원 할인권 또 푼다..극장 붐빌까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1일)부터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배포 이벤트를 시작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배포 이벤트를 다시 시행한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영화 관람을 활성화하여 영화 산업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88억 규모의 147만 매 할인권과 1차 캠페인 할인권 미소진분을 포함한 총 175만 매의 할인권 혜택이 관객들에게 돌아간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는 물론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작은 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의 487개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이은 두번째 캠페인은 6000원 할인은 동일하나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각 극장 이벤트 페이지에서 1주 1인 2매의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씨네Q는 온라인 예매 시 자동 적용된다. 할인권은 매주 화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단 8월 11일 배포된 할인권만 예외적으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 외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멀티플렉스, 전국의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 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은 대부분 8월 14일부터 관객 현장 발권 시 영화관별로 할당된 수량만큼 선착순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권은 1매당 6000원 할인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관객 부담액이 최소 1000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관람 요금이 6000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극장별 상세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시행된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영화산업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길을 모으는 데 일조했다. 극장들은 좌석간 거리두기,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등 세심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재까지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6000원 할인권 배포 역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지난 4월 전년대비 94%의 관객이 감소하며 빨간불을 켰던 한국 영화 산업이 캠페인 이후 다시금 숨을 쉬게 된 것. 전체 영화 관객 수는 지난 4월 역대 최저치인 97만 2576명을 기록한 이후 5월 152만 6247명, 6월 386만 4543명, 7월 561만 8828명을 기록,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고무적인 변화를 알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대비 70.3%(7690만명) 감소한 3241만명으로 집계되어 영화 산업이 정상화되는 데 여전히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1 07:32
경제

G마켓·옥션, O2O 연계 ‘픽업데이’ 행사 매진 행렬

언택트 소비심리를 공략한 이베이코리아의 O2O 행사가 예상보다 더 큰 관심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의 O2O 연계 프로모션 ‘픽업데이’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한 총 27만개 상품 중 98%가 완판됐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 2만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O2O 서비스가 최근 대중화된 비대면 쇼핑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픽업데이’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빕스 ▲계절밥상 ▲GS25 ▲CGV ▲메가박스 등 총 8개 브랜드로, 빅스마일데이 티저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상품만 총 27만개에 달한다. 5월 15일 오전 10시 선보인 ‘파리바게뜨 해피오더 1만원 모바일이용권'은 50% 할인가에 판매해 2시간 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완판됐다. 같은 날 판매한 던킨도너츠의 ‘츄이스티 1+1’ 2만5천개와 ‘커피젤리’ 7천개, 배스킨라빈스의 ‘싱글레귤러 1+1’ 13만개, GS25의 ‘펭수 롤케이크’ 5천개 모두 오전 중에 완판됐다. 이후 선보인 ‘빕스 시그니처 세트’, ‘계절밥상 To-Go 반반치킨’, ‘GS25 앱주문전용 인기도시락 50% 할인권’도 준비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빅스마일데이 첫 날인 19일에 선보인 ‘던킨 리유저블컵+아메리카노’ 상품 역시 반나절만에 준비수량 5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영화팬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CGV 영화예매권(1매)과 고메팝콘(4개)에 랜덤으로 씨네 굿즈를 주는 ‘CGV 무비박스’를 3,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63% 할인된 9900원이다. 같은 날 메가박스 인기제품 ‘카라멜 팝콘(L)’도 단돈 1000원에 선착순 8,000명에게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초코토핑팝콘과 영화 속 인기 캐릭터 굿즈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픽업데이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Smile Growth팀 정영원 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쇼핑이 인기를 끌면서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사고, 매장에서 받아가는 ‘픽업’ 상품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1 09:34
연예

일본 백합조개 요리 전문점 ‘백합만개’, 현대백화점 천호점 입점

㈜비제이푸드(대표이사 김형섭)에서 운영하는 ‘백합만개’가 1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백합조개가 활짝 피었다’ 라는 의미의 백합만개는 8년째 운영 중인 백합 코스요리 전문점 너와집의 노하우를 대중화한 브랜드이다. 백합만개의 국수, 라멘은 모두 생(生)면을 사용하고, 특히 백합과, 채소를 주 재료로 한 특허 받은 육수가 음식 자체의 시원함과 더불어 풍미를 더 짙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백합만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국내 백화점 입점 업체 최초로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120년 전통의 일본 슈퍼프리미엄 에비스(YBISU) 생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비스 생맥주는 일본 식문화 컨셉을 잘 살린 브랜드로 100여 곳에서만 취급하고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맥주다. 백합만개 오형운 사업팀장은 “뷰티플 다이닝(Viewtiful-dining)이라는 컨셉으로 한강전망과 함께 고급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자체 해감센터를 통해 상합을 엄선하여 최상의 선도로 제공되는 백합조개를 가지고 만드는 백합고기국수와 하마구리 라멘, 일본 저염 명란으로 만드는 비빔밥 등으로 고객들의 미소가 만개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합만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4월 19일까지 모든 주문고객에게 백합구이 두알을, 에비스 생맥주 2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비스 프리미엄 글래스를 소진 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의 할인권 및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승한기자 2018.04.13 15:40
연예

롯데리아, 태권V 액션 피규어 한정판 판매

롯데리아가 지난 3월 선보인 후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태권V 한정판 2탄 액션 피규어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이날부터 판매하는 태권V 피규어는 약 25cm 높이로 태권V 피규어의 팔, 다리 등 움직임을 통한 변화가 가능해 총 14개 관절이 움직이는 액션 피규어로 원하는 모습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번 태권V 피규어는 8월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 대상을 모든 세트 구매 시(콤보, 팩 메뉴 포함) 정상가(5만9000원)보다 약 40% 할인한 3만5000원에 제공한다. 피규어 구매 전 고객에게는 강동구에 위치한 태권V 뮤지엄 브이센터 입장권 50% 할인권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고객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권V 대형 피규어는 소장 가치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곁들여 피규어에도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 심리를 자극한 것이 주요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태권V 액션 피규어 역시 두터운 매니아층들에게 큰 인기로 조기 소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8.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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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립 50년 맞아 유통 전 계열사 통합 세일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펼친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의 14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롯데 그랜드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 그랜드페스타는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롯데그룹의 창립과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롯데그룹의 모든 유통계열사가 동시에 세일과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그룹 창립 이래 처음이다. 롯데 유통사들은 이번 그랜드페스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다 유통채널에 멤버십 플랫폼까지 보유한 롯데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해 대한민국 최대의 세일 축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먼저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는 롯데월드타워의 층수(123층)에 맞춰 총 1만2300명에게 증정하는 월드타워 개장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한다.1등 5명에게는 월드타워 76층~101층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로얄스위트룸 1박 숙박권과, 전망대를 포함해 롯데월드몰 각종 시설을 입장할 수 있는 월드타워 패키지와 함께 쇼핑 지원금 2000만원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시그니엘 로얄스위트룸의 하루 숙박 비용은 2000만원이다.2등(10명)과 3등(20명)에게는 등급을 달리한 숙박패키지에 쇼핑지원금 각 1천만원, 3백만원을 증정하며, 4등(65명)에게는 월드타워 패키지, 5등(12,200명)에게는 엘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1~4등 경품응모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그랜드페스타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하루 1회에 한해 할 수 있고, 5등 경품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등 온라인몰과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추첨은 5월 17일 오후 3시 롯데월드몰 시네파크에서 진행한다.롯데 유통사들은 이번 그랜드페스타를 통해 대대적인 세일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페스타를 위해 준비한 행사물량은 판매가 기준 1조원에 달한다.롯데백화점은 4월 16일까지 총 750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해 남성패션, 여성패션,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또한 전 상품군이 참여하는 ‘그룹 50주년 축하전’을 열고, 총 300개여의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5만원/50만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바람막이 5만원, 린나이 쿡탑 50만원 등이다.본점, 잠실점 등 32개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는 3월 30일(목) 단 하루 동안 ‘올리타리아 오일세트’ 등 식자재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백(Lucky Bag)’ 행사를 진행한다.이외에도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백화점 전점에서 최대 규모의 ‘No.1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총 400억원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4월 9일까지는 백화점 전점 와인 매장에서 총 100만병 규모의 와인박람회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갈치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선, 가공, 생활용품 5000원·5000원 균일가 판매도 진행한다.롯데슈퍼는 4월 12일까지 찜갈비, 수입맥주 등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50대 인기상품을 할인판매하는 창립 축하 상품전을 펼친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창립 50년 축하문구가 삽입된 제과 베스트상품 15종을 2+1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며, 헬스&뷰티 스토어 롭스는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의 개장을 축하하는 의미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55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하이마트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17개 가전 대표상품을 할인하는 ‘슈퍼스타 상품전’을 진행한다.같은 기간 이사·혼수가전 10개 품목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상품권과 포인트를 증정한다.이 중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할 경우에는 이사비용의 최대 30%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4월 23일까지 베스트 파트너사 50곳의 대표 상품을 1+1 또는 균일가로 판매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옴니(omni)다’ 행사를 연다.4월 3일부터 7일 기간에는 ‘반값이 옴니(omni)다’ 행사를 통해 매일 지정된 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50%를 L머니로 증정한다.페스타 기간에는 월드타워 개장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내한 공연인 뮤지컬 ‘드림걸즈’ 초대권(2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또한 본점 정문앞과 잠실 월드몰에 설치되는 월드타워 체험존에서는 VR기기를 통해 월드타워 전망대를 가상 체험할 수 있으며,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월드타워 기념상품을 판매하는 팝업매장도 연다.한편 월드타워 도안이 새겨진 롯데상품권 5만원권을 5만5500장 한정판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4월 3일부터 소진시까지 롯데백화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판매하며 한정판 상품권을 구매하면 아쿠아리움 할인권 등을 담은 쿠폰북을 증정한다.롯데홈쇼핑은 4월 2일 월드타워 현장 생중계 롯데렌터카 특집을 편성하고 상담고객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롯데그룹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유통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참여해 그야말로 쇼핑과 문화의 대축제로 준비했다"며 "롯데그룹이 지난 5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특별한 혜택으로 돌려드리는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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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헬로키티 경품 이벤트’ 100% 당첨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이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총 10만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헬로키티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나뚜루팝 매장에서 트리플컵(6700원) 이상 구매 시 100%당첨 스크래치 행운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행운권을 긁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쿠폰이 소진될 때 까지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스와로브스키 액세서리 또는 나뚜루팝 제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1등(5명)에겐 헬로키티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증정하며 2등(30명)은 헬로키티 스와로브스키 팔찌를 받을 수 있다. 3등(100명)은 헬로키티 스와로브스키 볼펜, 4등(4만 명)에게는 나뚜루팝 싱글컵 1+1쿠폰을 제공하고 5등 당첨자에게는 나뚜루팝 아메리카노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나뚜루팝 관계자는 “헬로키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헬로키티 스와로브스키 액세서리와 제품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나뚜루팝에서 깜찍한 헬로키티 제품도 받고 아이스크림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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