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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오상욱 연애 목격담 전격 공개… 이상형→결혼관까지 (‘동상이몽2’)

펜싱 선수 구본길이 오상욱의 연애에 대해 폭로한다.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파리올림픽 이후 변화된 일상이 그려진다.올림픽 금메달과 둘째 출산으로 겹경사를 맞은 구본길이 또 한 번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아내, 엄마, 장모와 함께 ‘합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날, 구본길은 아내를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다. “시켜만 주면 내가 다 한다”고 호언장담하며 아내, 엄마, 장모의 도움은 일절 만류한다. ‘중딩 남편’ 구본길의 대변신에 스튜디오가 놀랐다는 후문. 그러나 곧이어 구본길과 세 엄마즈 사이의 갈등이 생기며 모두를 긴장시켰는데 이어지는 구본길의 돌발행동에 아내, 엄마는 물론 장모까지 합세해 “이젠 알아서 해야지”라며 타박하기 이른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구본길과 세 엄마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지난 방송에서 금의 환향을 했던 ‘뉴 어펜져스’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가 ‘동상이몽2’에 재방문했다. 뉴 어펜져스는 올림픽 이후 근황은 물론, 현재 이상형과 결혼관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오상욱을 10년간 지켜본 구본길은 “상욱이는 OO처럼 연애한다”며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오상욱의 연애 목격담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뉴 어펜져스’가 올림픽 3연패를 할 수 있었던 비결도 최초로 공개한다. “사실 우리끼리 OO 만들었다”며 생각지도 못한 초특급 비밀 작전을 밝히는데. 금메달을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된 ‘뉴 어펜져스’만의 비밀 작전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올림픽 3연패’ 금빛 신화를 쓴 ‘뉴 어펜져스’가 이번엔 삼촌으로 변신해 육아 전쟁을 치룬다. 둘째 출산으로 한동안 외출을 못 한 ‘세 엄마즈’의 자유시간을 위해, 구본길이 ‘뉴 어펜져스’와 합동 공작을 펼친다. ‘뉴 어펜져스’는 구본길의 18개월 첫째 아들과 신생아 둘째의 육아는 물론 집안일까지 도맡아 한다. 극한 임무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훈련 받는 것 같다”는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고된 육아와 집안일에 결국 노출까지 감행하게 된 ‘뉴 어펜져스’의 육아 현장은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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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지현 아내 “연애 시절, 금메달 따더니 2~3주 연락 안 돼” 폭로 (‘동상이몽’)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과 아내와의 꽁냥꽁냥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정지현과 아내 정지연의 일상이 공개됐다.6년 열애 후 결혼한 정지현과 아내 정지연은 올해 16년 차 부부다. 그러나 정지현의 선수 생활로 인해 주말부부로 살다가 합가를 한 지는 2년째라고.태릉이 고향인 아내와 결혼식에서 만났다는 정지현은 연애 시절 2~3주동안 연락이 안 돼 아내를 속타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정지현은 “아내가 꼭지가 열리면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며 “어느 날 무슨 일이 있었는데, 한 번은 집앞 아파트 단지에서 자동차 클랙슨을 20~30초 동안 누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이에 아내는 억울하다는 듯 “사귀는데 너무 연락이 없었다. 2주 3주 동안 없었다. 저는 견딜 수 없는 긴 시간이었다”고 반박했고, 이에 정지현은 “운동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이를 들은 아내는 “금메달 따고 나서 그렇게 행동했다”고 거듭 반박했고, 함께 출연한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은 “형이 못한 걸 왜 여자친구한테 화풀이를 하냐”고 나무랐다.이에 정지현은 “그게 아니라 2연패 3연패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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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기보배 “27년 선수 생활, 남편이 은퇴식서 순금 27돈 메달 선물”(‘동상이몽2’)

기보배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양궁 국가대표 선구 기보배가 출연했다.이날 기보배는 지난 2월 은퇴식을 가졌다는 소식과 남편과 주말 부부 생활을 하다가 합가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은퇴식에 남편에게 순금 27돈 금메달을 선물로 받았다고.서장훈은 “2월에 은퇴했는데 은퇴식을 남편이 직접 열어줬다고? 심지어 순금 27돈 메달을 준비했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이지혜도 “한 돈에 40만원 될 텐데”라며 감탄했다.김구라는 “남편이다. 어차피 자기 집으로 오는 거다. 어디 다른 데 나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기보배는 “제가 선수생활을 27년 했다. 남편이 기자 생활을 했고 지금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다. 기자 분들에게 전화해 모시고 식사하고 답례품까지, 1에서 10까지 다 준비를 해줬다”고 남편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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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시어머니에 합가 제안…“아들-한고은 결혼하고 집안 분위기 좋아”(‘신랑수업’)

‘신랑수업’ 한고은이 시댁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최고의 며느리’ 면모를 보였다.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7회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어머니 집을 방문해 손수 만든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애를 쌓는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g.o.d 멤버이자 ‘신랑학교 신입생’으로 합류한 데니안이 좋은 신랑이 되기 위해 ‘바이크 용품’을 과감히 정리한 후, 김태우의 생일 겸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MC까지 도맡는 의리를 과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결혼 10년 차’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다정히 손을 잡고 시어머니가 다니는 절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평소에도 며느리를 위해 절에 연등을 달아 기도를 올렸고, 이날도 법당에서 정성으로 기도를 올려 한고은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고은은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반갑게 끌어안았다. 시어머니는 “고은이가 (나한테) 너무 잘해서 동네 사람들이 ‘복 받았다’고 그런다”며 웃었다. 신영수 역시 “나도 주위에서 다들 부러워한다. 내 인생을 누구와도 맞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맞장구쳤다.그러나 신영수는 돌연, “아내에게 예전에 ‘우리 다음 생에는 바꿔 태어나자’고 했더니, 아내가 ‘싫다’고 했다”라며 서운해 했는데, 이에 대해 한고은은 “여보가 (한고은으로 살면) 힘들까 봐 그랬지~”라고 해 신영수를 활짝 웃게 했다. 잠시 후 시어머니는 법당의 주지스님과 인사를 나눴다. 스님은 한고은을 향해 “딸 같다”며 다정한 고부 사이를 칭찬했다. 한고은은 “감사하다. 제가 복이 많은 것 같다”면서 “결혼 후 안정감이 생겼다. 남편은 제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부부애를 과시했다.절에서 훈훈한 시간을 보낸 한고은은 이후 시어머니집을 방문해 함께 식사 준비를 했다. 신영수도 처음으로 잡채를 만들었고, 한고은은 부추전을 부쳤다. 시어머니는 미리 요리한 반찬 20여 가지를 싸줘 훈훈함을 더했다. 이때 신영수와 똑 닮은 친형이 뒤늦게 합류해, 네 식구는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한고은은 “아주버님이 장가가시면 우린 언제쯤 합가할까요?”라고 시어머니에게 물었다. 시어머니는 손사래를 쳤고 “고은이와 아들이 결혼하고 나서 집안 분위기가 엄청 좋아졌다”며 세상을 떠난 남편이 며느리를 극진히 아꼈음을 알렸다.한고은 역시 시아버지를 위해 침대 선물은 물론, 안마까지 해줄 정도로 살가웠다고. 신영수는 가족 앨범 사진을 가져와 아버지 사진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었다. 그러던 중, 시어머니는 과거 한고은이 자신에게 줬던 ‘최고의 어머니상’을 언급하며 이번엔 ‘어버이 자서전’과 ‘최고의 며느리상’을 한고은에게 건넸다. 진심을 담은 자서전과 상장에는 “다음 생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로 만나고 싶다”라는 감동적인 문구까지 담겨 있었다. 이에 한고은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까지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혔다.행복하면서도 모범적인 결혼 생활의 귀감을 보여준 한고은에 이어, ‘신랑학교 신입생’인 데니안의 두 번째 수업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데니안은 아침부터 집 청소에 나섰는데, 택배로 ‘캠핑용 미니 선풍기’가 배달되자 ‘언박싱’하며 ‘광대폭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여사친과 해외 캠핑을 갔다는 말이 있다”라고 예리하게 물었는데, 데니안은 “혹시 송은이 선배?”라고 실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청소 후, 데니안은 바이크 용품을 꺼내 마루에 펼쳐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신랑이 되기 위해 바이크와 이별하려 한다. 바이크 용품들을 모두 정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직후 이를 중고거래 앱에 내놓은 데니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옛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했다. 그가 만난 ‘동거인’은 모델 출신 비주얼 디렉터인 김용표였다. 모처럼 절친과 만난 데니안은 “곧 50세가 되는데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털어놨다. 김용표는 “형은 이성에게 어필되는 좋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 근데 사회성이 좀 부족하다. 사람을 잘 안 만나니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일단 (여자친구가) 생기면 결혼까지 쭉 갈 것”이라고 힘을 북돋아줬다. 옛 동거인의 응원과 패션 디렉팅까지 받은 데니안은 이후 하늘색 꽃다발을 챙겨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잔뜩 흥분했는데, 그가 만난 사람은 g.o.d 멤버 김태우였다. 마침 김태우의 생일 겸 팬미팅이라 데니안이 MC로 나서게 된 것. 김태우는 과거 손호영과 ‘신랑수업’에 출연한 적이 있는 터라, 데니안의 ‘신랑수업’ 출연 소식을 크게 반겼고 데니안은 “(연애) 시작을 하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결혼을 하면 아이는 몇 명 낳고 싶으냐?”라고 물었고, 데니안은 “아들, 딸 상관 없이 두 명”이라며 웃었다. 김태우가 “그러면 결혼 준비를 위해 해놓은 것이 뭐가 있냐?”라고 콕 집었는데, 데니안은 “부동산이 있어야 하나”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김태우는 “경제적인 조건보다 마인드와 신체가 더 중요하다!”라고 ‘기혼자’다운 조언을 건넸고, 데니안은 “그럼 (정자를) 얼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데니안은 김태우의 팬미팅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김태우가 회식도 없이 곧장 귀가한다고 하자, “나도 약속 있다”며 쓸쓸히 집에 돌아갔다. 이어 팬미팅에서 챙겨온 도시락을 홀로 먹었다. 그런데 오전에 올렸던 중고거래 앱에서 연락이 왔고, 데니안은 곧장 달려나가 첫 중고거래를 성사시켰다. 이후 집에 돌아온 데니안 홀로 소파에 누워 지쳐 곯아떨어졌다. 그러면서 “5학년(50세)이 되기 전에는 나도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속내를 내비치며 이날의 하루를 마쳤다.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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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결별설’ 유현철-김슬기 속내는…“두 번 이혼 하고싶지 않지만”(‘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 김슬기가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의 결별설의 진실을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재혼 커플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합가 전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같이 살기 얼마 후 파혼설이 제기돼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김슬기는 “네 가족이 살아보니 좋은 점도 힘든 점도 있었다”면서도 “유현철과 저는 두 번의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제작진에 털어놨다.이후 두 사람은 심리 검사와 함께 전문가 앞에 나섰다. 김슬기는 “아이들도 그렇지만 저희도 이혼 상처가 있던 사람들이지 않냐.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졌지만 완전히 없어졌을 거라 생각지않는다. 다시 가정을 이루었을 때 비슷한 문제가 생길까 싶다”고 말했다. 유현철 역시 “연애할 때랑 아이들과 살 때는 환경이 다를 거고 현실적인 것도 준비도 해야 한다”며 동의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질은 아주 다른 편으로 나타났다. 유현철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우선인 사람으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반면, 김슬기는 감정을 인정받는 게 중요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부정적 감정이 증폭되는 부분이 있었다. 서로 다른 기질의 두 사람은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조차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유연철이 자리를 박차고 나섰고, 뒤따라 온 제작진에 유현철은 “저희가 어제 싸웠다. 싸운 건 두 사람의 감정인 거고, (지금은)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하겠다”고 호소했다. 김슬기는 “이전 결혼에서 정말 많이 싸웠다. 그런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답답하다”면서 “큰 싸움을 피하려고 자꾸 제가 말을 안하게 된다. 계속 답답하고 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내가 재혼할 수 있을까. 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는 건데 다 버릴 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김슬기는 이어 “이번에도 내 선택이 또 잘못됐다면 많이 힘들 것 같다. 이혼하고 나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다. 과거 결혼했을 때의 아픔이 올라온다. 과거 결혼 생활과 반대로 행동을 하고 있는다. 과거에는 감정적으로 행동을 해서 지금은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있는데 그래도 다툼이 생긴다"라 속상해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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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내 사야 몰래 장난감 방 마련.. “취향 너무 다르다”(구해줘 홈즈)

예비신랑 심형탁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20년 해외 생활을 마치고 시댁과 합가를 시작하는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귀국을 결정했다.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의뢰인 부부는 부모님과의 첫 합가를 위해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찾고 있었다. 이들은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바비큐 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덕팀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출격했다. 오는 7월,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은 신혼집 인테리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과 아내와 취향이 정반대라고 고백했다. 심형탁 자신은 엘레강스 감성으로 봉황 장식이 있는 자개장을 좋아하는 반면, 아내는 시티 감성으로 심플&모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심형탁은 아내와의 합의 끝에 아내의 취향에 따라 집을 꾸미기로 결정했으며, 취미 공간만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코로나로 떨어져 있을 때 방을 하나 몰래 터서 제 장난감으로 채워 넣었어요”라며 장난감 방을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심형탁은 BTS 정국을 닮은 아내에 대해서 언급했다. 심형탁은 “아내는 BTS 중에서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 정국이 아내를 언급한 라이브 방송도 봤다. 당시 정국이 안경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이후 아내가 갑자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심형탁은 의뢰인의 사연처럼 ‘처갓집과의 합가도 가능한가?’라는 코디들의 질문에 “너무 좋다.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로 친구 같은 사이다. 비록, 언어 소통에 문제는 있지만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08:55
보도자료

밀대와 청소기 결합한 ‘한일 클린벡’, 반려동물 박람회서 시연 및 판매

국내 종합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의 ‘한일 클린벡’이 자사의 스테이션 청소기 ‘한일 클린벡’이 최근 케이펫페어, 메가주,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시연 및 판매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한일 클린벡은 행사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1인가구 등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일 클린벡은 고양이 털과 모래,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모아주는 밀대와 이렇게 모은 오염물을 강력하게 빨아드리는 클린벡 본체로 구성됐다. 청소 밀대로 제거가 필요한 먼지, 반려동물의 털 등을 모아 클린벡으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모터가 가동되며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하게 흡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털, 먼지 등을 그때그때 가볍게 제거하는 밀대의 장점과 청소기의 흡입력을 동시에 갖춰 평소 밀대로 한 번, 청소기로 한 번더 이중 청소를 하던 반려인에게 적합하다. 또한 클린벡의 모터는 밀대와 접촉하는 잠깐 동안만 구동해 소음에 대한 부담도 적다. 청결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소음에 민감한 어린아이가 있어 청소기 사용이 고민되던 가정에서도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 공식 온라인몰 마이한일 관계자는 “한일 클린벡은 청소기와 밀대의 장점을 살린 콤팩트한 크기의 스테이션 청소기”라며 “간편한 사용과 적은 소음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 클린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공식 온라인몰 마이한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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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일라이-지연수 합가 생활 종지부…“덕분에 자갈밭에서 모래밭 정도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끝내 합가 생활 종지부를 찍는다.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우이혼2’) 12회는 일라이와 지연수, 그리고 민수가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일라이가 독립을 선언한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추억의 장소인 한강 공원에서 다시 만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독립 선언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숙소행을 선택하고,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어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일을 맞아 손수 준비한 선물을 들고 2년 만에 민수의 생일파티를 함께한다. 민수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지만, 일라이는 민수에게 “아빠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는 이별 소식을 전한다. 세 사람은 생일파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고 일라이는 민수와 인사를 나눈 뒤 짐을 정리해 숙소로 떠난다. 민수와 둘만 남게 된 지연수는 민수를 가만히 바라보다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그는 자신을 안아주는 민수를 끌어안은 채 “미안하다”며 한참을 오열한다. 일주일 뒤 일라이의 미국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는 일라이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공항으로 떠난다. 떠나기 전 일라이와 지연수는 마지막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방송 덕분에 우리 사이가 자갈밭에서 모래밭 정도는 된 것 같다”는 인사를 건넨다. 그런가 하면 지연수가 ‘우이혼2’ 최초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만난다. 지연수는 ‘우이혼2’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일라이와 첫 재회 당시 소감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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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지연수, 결국 합가 종료..안타까운 이별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지연수가 그간 못다 꺼낸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끝내 합가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 7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 그리고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일라이의 독립 선언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 공원에서 다시 만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바람을 내비쳤던 터. 일라이의 독립 선언에 충격을 받았던 지연수가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일라이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숙소행을 선택했고,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일을 맞아, 손수 준비한 선물을 들고 2년 만에 민수의 생일파티를 함께했다. 민수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지만, 일라이는 민수에게 “아빠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별 소식을 전했다.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 민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 사람은 생일파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고 일라이는 민수와 인사를 나눈 뒤 짐을 정리해 숙소로 떠났다. 민수와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자신을 안아주는 민수를 끌어안은 채 “미안하다”며 한참을 오열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일라이의 미국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는 일라이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공항으로 떠났다. 떠나기 전 일라이와 지연수는 마지막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방송 덕분에 우리 사이가 자갈밭에서 모래밭 정도는 된 것 같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과연 지연수는 일라이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연수가 ‘우이혼2’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연수는 ‘우이혼2’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일라이와 첫 재회 당시 소감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첫 출연부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주목시켰던 일라이와 지연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내용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를 한몸에 받았던 일라이-지연수 커플이 잠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다”며 “그동안 못다 꺼낸 속마음을 쏟아내며 시청자를 눈물짓게 만들 두 사람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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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 “여자로서 사랑 안 해” vs 지연수 “재결합 생각 커”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 향방을 두고 엇갈린 진심을 털어놨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우이혼2’ 10회에서는 임시 합가 5주째를 맞은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에 대해 지금껏 감춰온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지연수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민수와 함께 놀이터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민수에게 “오랜만에 만났을 때, 아빠가 울었던 거 기억나?”라며 2년 만의 상봉을 회상했고, 민수는 “너무 오랜만이었지만, 난 아빠란 걸 알아봤어요”라고 답한다. 지연수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유수경 기자를 초대해 집들이하던 중, “나는 솔직히 재결합 생각이 크다. 결혼생활 때 부족했던 만큼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간 일라이에게 본인의 진심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를 밝혀 두 사람은 깜짝 놀란다. 일라이 역시 유키스 전 멤버였던 알렉산더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연수에게 말하지 못했던 합가 고충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같이 살면 옛날처럼 될 거라는 것이 뼛속까지 느껴진다”며 5주 동안 함께 생활했던 소감을 밝혔고, “그땐 (지난 결혼생활) 지옥 같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민수 엄마로서 사랑하는 거지 여자로서 사랑하는 건 아니다”, “다시 헤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으면 재결합은 못 한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제작진은 “지난 5주간의 합가를 통해 묵은 앙금을 풀고 한결 편안해졌던 두 사람이 숨겨온 속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며 “두 사람이 재결합에 대해 어떤 의견을 모으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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