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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싱포골드’로 ‘K팝스타’ 이후 6년만 일요일 안방 복귀

SBS ‘싱포골드’가 일요일 오후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측은 18일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가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올해 하반기 예능 기대작으로 꼽히는 만큼 이른바 프라임 시간대인 주말 오후 6시 30분에 배치된 것. 이에 박진영은 ‘K팝스타5’ 이후 6년 만에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SBS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싱포골드’가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됐다. 올해 하반기 일요일 오후를 책임질 ‘싱포골드’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싱포골드’는 오디션의 명가 SBS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룰 예정으로 기존의 오디션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진영에 이은 MC 라인업 또한 공개됐다. 심사위원 라인에는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이,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에는 한가인, 이무진이 이름을 올렸다. ‘싱포골드’는 오는 9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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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박진영→한가인, 합창 배틀 오디션 MC 합류…9월 첫 방송

박진영표 합창 오디션 ‘싱포골드’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는 4일 MC 라인업으로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싱포골드’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쇼콰이어(Show와 Choir의 합성어) 장르를 다룬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이 합류했다. 김형석은 박진영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의 조언과 심사를 맡는다. 특히 김형석은 박진영이 데뷔하기 전부터 절친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K팝 안무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리아킴이 심사위원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 리아킴은 참가팀들에게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퍼포먼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최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가인과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때로는 심사위원 라인과 같은 자리에서, 때로는 심사위원보다 가까운 곳에서 참가팀들을 살피고 진심 어린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싱포골드’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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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국내 최초 '쇼콰이어 배틀 오디션' 론칭…K합창단 발굴한다

가수 박진영이 SBS와 함께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선보인다. SBS가 선보이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마스터들이 전국을 발로 뛰며 발굴한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이 국제 합창대회 경쟁 부문에 도전하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콰이어’란 ‘Show’와 합창이라는 의미의 ‘Choir’를 더한 합성어로 정적인 합창을 넘어 아름다운 노래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결합한 장르를 말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이번 기획은 국내 최초로 쇼콰이어 장르를 예능 무대 위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국의 실력파 합창단과 프로그램을 위해 결성된 신규 합창단들도 참여가 가능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 합창 배틀을 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우승팀은 박진영, 마스터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대회에 정식 도전한다고 해 이들의 감동적인 성장 또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SBS에서는 오는 5월 2일까지 ‘박진영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에 도전할 전국의 합창단을 모집한다. 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16명 이상 28명 이하의 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을 필두로 한 SBS의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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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수 누린 스타 1위는 김구라 ‘추석연휴 최다 프로그램 MC 맡아’

올 추석에도 특집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MBC '무한도전' SBS '스타킹' 등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추석을 맞이해서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파일럿 프로그램과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명절 맞춤형'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추석을 위해 각 방송사에서 준비한 신상 프로그램만 총 20여개. 그렇다면 그 많은 추석 특집 프로그램의 MC는 누가 맡을까. 추석 프로그램 MC 섭외건으로 각 방송사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스타는 누구인지 알아봤다. '추석 맞이' 신상 프로그램을 준비한 지상파 3사와 tvN을 기준으로 살펴봤다. ▶1등 김구라 '지상파 별로 한 편씩'방송인 김구라가 '추석 특수'를 누린 스타 1위로 뽑혔다. 이번에 진행을 맡은 추석 특집 프로그램이 총 3편이다. 현재 MC로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만 7개인 상태에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까지 섭렵해 눈길을 끈다. 이쯤되면 추석 기간, TV만 켜면 김구라가 나올 것이라는 표현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지상파 3사 특집 프로그램을 한편씩 '올킬'했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 18일~19일 양일간 방송되는 KBS 2TV '투혼'에서는 손범수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투혼'은 승부사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출연해 닭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UFC경기장을 방불케하는 세트에서 펼치는 이 닭싸움 대회는 초고속 카메라 40대를 비롯해 총 85대 이상의 카메라가 동원된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성·지상렬·유상철·김창렬·최홍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올림픽 못지 않게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는 경기 중간에 비디오 판독을 하며 출연진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18일 방송되는 SBS '황금 가족'에서는 이수근·유경미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황금 가족'은 연예계 대표 가족들이 총출동한 추석 특집 토크쇼다. 총 16개팀의 스타 가족이 출연해 불꽃튀는 토크 배틀을 펼치고 화려한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MBC '세바퀴' '라디오스타' 등 토크쇼에 유독 강한 김구라가 '황금 가족'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발로 뛰는' 예능에도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김구라를 비롯해 비스트 이기광·김성주·씨쓰타 보라 등 4명의 MC들이 직접 발로 뛰며 스타들의 인생사를 정리하는 과정을 그린다. 스타들의 흑역사부터 노골적인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스타들의 몰랐던 부분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의 고정 좌석에 앉아서 진행하는 모습이 아닌 여기저기 현장을 돌아다니는 김구라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공동 2등' 윤종신·이기광·이수근 윤종신·비스트 이기광·이수근이 김구라의 뒤를 잇는 '추석 특수' 스타들이다. 이들은 각각 2개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우선 윤종신은 tvN '팔도방랑밴드'와 KBS 2TV '당신이 한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를 진행한다. 19일 방송되는 '팔도방랑밴드'는 윤종신을 주축으로 개성 넘치는 뮤지션(김흥국·이정·주니엘 등)들이 모여 '방랑밴드'를 결성하고 각 지역의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아낸 신상 예능이다. '방랑밴드'는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일거리를 돕고, 즉석에서 주민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도형 PD는 "'찾아가는 공개방송'의 형식이다.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구상하다가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추석 당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KBS 2TV '당신이 한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 진행도 맡는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녹화한 코너 중 통편집 또는 조기종영한 6개의 코너들을 다시 선보이고 재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 개그맨들이 평가대에 오르게 된다. 윤종신은 특유의 재치넘치는 진행과 촌철살인 평가로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비스트 이기광이 쟁쟁한 예능인들을 제치고, '추석 특수' 스타 공동 2위에 올랐다. MBC의 대표 명절 프로그램인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이번엔 출연자 중 한 명이 아닌 MC로 등장한다. 아이돌스타 154명이 경기에 참가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가운데 이기광은 김제동·전현무·데프콘과 함께 진행을 맡아 출연진들과 '생생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기광은 김구라와 함께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 MC까지 맡았다. 이수근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방송되는 SBS '황금 가족'과 19일과 20일 양일간 방송되는 SBS '이장과 군수'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이장과 군수'는 이수근을 비롯한 10여명의 연예인들이 선거캠프단을 꾸리고,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배우 손병호 중 한 명을 명예이장으로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출연진 및 충남 아산 송악면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이휘재·샘 해밍턴·이승철·엄정화 등 추석특집 1개로 만족비록 1개의 추석 특집에 출연하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들도 있다. 이휘재·샘 해밍턴·이승철·엄정화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휘재는 19일~21일 3일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관찰 예능'에 '체험 예능'을 접목시킨 이 프로그램은 일에만 몰두했던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홀로 육아를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기간, '대세 스타' 샘 해밍턴의 활약도 기대된다. 18일 방송되는 tvN '섬마을 쌤'에 3명의 '외국인 스타'들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 원어민 교사에 도전한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MBC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승철과 엄정화는 21·22·26일 방송되는 SBS '송포유'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송포유'는 두 사람이 각각 고등학생들과 팀을 꾸려 합창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세계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것까지 무려 100일간의 대장정을 그린다. 오랜기간 준비한 만큼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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