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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2년 연속 항공서비스 최고 등급 받아

대한항공이 항공 서비스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시성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사고발생률·과징금 부과건,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케어 퍼스트(Care First)’ 통합 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29 07:00
경제

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대한항공은 지속적인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대한항공은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보잉 787-9은 기내 기압과 습도를 높이고, 타 항공기 대비 1.5배 큰 창문과 약 5인치 더 높아진 객실 천정 높이,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는 기내 LED 조명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자랑하는 명품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한 고효율 신규 항공기를 지속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한편, 몽골, 중국 등지에서의 식림 활동을 통해 글로벌 환경 이슈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중국 구이양, 일본 오키나와, 인도 델리 노선 등 신규 취항에 이어 올해는 스페인 제 2의 도시 바르셀로나까지 취항지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 유수 항공사와의 공동운항과 협력을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쥴을 제공하고 있다.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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