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9건
연예일반

양치승, 이이경 ‘면치기 논란’ 옹호… “예능은 100% 짜고 치는 것”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이이경의 ‘면치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3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이이경 씨 면치기 논란을 보면 실제로 저렇게 먹는 사람이 있겠느냐”며 “딱 봐도 예능이다. 장난으로 보면 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지, 다큐멘터리처럼 잡아먹을 듯이 보면 안 된다”며 “물론 눈살이 찌푸려질 수는 있지만 정말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예능은 100% 확률로 짜고 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나는 제작진이 억지로 시켜서가 아니라, 제작진이 원하는 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더 과하게 하다가 욕을 먹은 적도 있다”고 털어놔 이이경의 상황에 공감했다.앞서 이이경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심은경이 출연한 회차에서 면을 끊지 않고 큰 소리를 내며 먹는 장면으로 ‘비매너’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당 장면이 다시 주목받으며 비판이 확산됐다.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하차와 함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면치기 논란 당시에도 분명히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려 놓았다며 부탁을 받았다”며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제 멘트는 편집됐고, 논란은 오롯이 개인이 감당해야 했다. 그로 인해 제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호소했다.이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면치기 논란은 욕심이 지나쳤던 부분이 있었다”며 “출연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인정하고 이이경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16:33
프로축구

광주, 이정규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완료…김광석 코치 합류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을 향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정규 신임 감독을 필두로 새출발에 나서는 광주는 김광석 코치, 이상용 코치, 김병곤 골키퍼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 김기현 분석 코치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김광석 코치는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통산 451경기를 출전한 K리그 ‘레전드’ 출신이다. 2022년 현역 은퇴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안정감과 노하우를 더할 예정이다.이상용 코치는 성남FC U15 감독, U18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프로 선수들을 육성해 온 지도자다. 2024년부터 2년간 수원 삼성 코치로 활동했으며, 광주에서는 김광석 코치와 함께 이정규 감독을 보좌하며 팀 운영 전반에 힘을 보탠다.김병곤 골키퍼 코치는 인천하이텍고, 세종스포츠토토, 충남아산FC, 경남FC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오며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축적해 왔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골키퍼 포지션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대전하나시티즌, 전북 현대, 베트남 국가대표팀 등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김기현 분석 코치는 독일에서 스포츠학을 전공한 해외 유학파 지도자로, 독일 현지 유소년 지도자 경험을 시작으로 FC목포, 전북 현대 등에서 코치 및 전력분석관으로 근무했다. 해외 축구 환경에서 쌓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광주의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이 외에도 김광태, 박순호, 이인성 의무트레이너, 서정민 전력분석관 등이 합류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구성을 모두 마친 광주는 오는 5일(월)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4 16:21
스타

리아킴, 최영준과 ♥웨딩 화보에 날짜까지…최예나·하리무도 몰랐다 [IS하이컷]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리아킴과 최영준이 깜짝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리아킴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2026 . 1 . 24”라는 의미심장한 날짜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리아킴과 깔끔한 턱시도 차림의 최영준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실제 예비부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리아킴의 절친한 동료 안무가 하리무는 “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가수 최예나 역시 “진짜!!!??????”라며 물음표 가득한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안무가 미나명도 “당황스럽네”라고 적었다.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촬영이 실제 결혼이 아닌 안무 시상식인 코레오어워즈 무대를 위한 컨셉트 촬영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게시된 날짜인 ‘1월 24일’이 해당 행사의 개최일과 맞물린다는 분석이다. 단순한 퍼포먼스용 예고인지, 아니면 진짜 결혼 발표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리아킴은 댄스 브랜드 원밀리언(1MILLION)의 공동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K팝 댄스계에서 굵직한 업적을 남겨왔다.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지난해 블랙핑크의 ‘뛰어’를 작업했다. 최영준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이사로 역시 K팝의 대표적인 안무가이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무 트레이너로 유명하며, 세븐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다수 아티스트의 안무를 작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07:13
산업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유기견 임보 결실… ‘매튜’ 새 가족 찾았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소노수의재단과 함께하는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임시보호견 ‘매튜’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지난 7월부터 소노수의재단 및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소노수의재단은 반려동물의 의료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임시보호견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검이경, 전혈구, 4Dx 키트 검사 등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7월 임시보호견 1호로 선정된 ‘매튜’는 총 4개월 과정의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을 준비해왔다. 해당 기간동안 소노수의재단이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를 마치고, 소노펫 비발디파크 내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에서 펫 트레이너를 통해 △매너교육 △사회화 훈련 △오비디언스 훈련 등 반려동물 교육·교감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SNS를 통해 입양 공고 및 현장 심사 절차를 거쳐, ‘매튜’의 최종 입양이 결정됐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새로운 보호자에게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 및 양육 환경 조성을 돕고자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 △펫 트레이너 가정 방문 교육(3개월) △소노펫 동물병원 건강검진 1회 제공 등 혜택을 지원한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상시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유기견을 입양한 소노펫 비발디파크 투숙객을 대상으로 △’띵킹독’, 소노펫 라운지 식음료 30% 할인 △소노펫 보딩, 플레이그라운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소노펫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유기견 후원 굿즈(유기견 인식표, 배지)의 수익금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등 유기견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단순한 임시보호를 넘어 유기견들이 건강한 반려견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 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진 특화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유기견 입양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2 14:20
프로축구

연맹, ‘2025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프로축구연맹이 ‘2025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세미나는 지난 14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진행됐다.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5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에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스포츠 의학 일반’을 다뤘다. SAT 인증위원회 배중현 위원의 ‘대한스포츠의학회 SAT 인증 코스’ 강의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후 이경태 의무위원장의 ‘축구 경기에서 신체적 능력 및 지구력’, 박성률 위원의 ‘축구선수 컨디셔닝’, 정태석 위원의 ‘축구의학에서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 이승림 위원의 ‘2026년 도핑 규정’ 강의가 이어졌다.이어 2부와 3부에서는 ‘근골격계 손상’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 첫 순서로는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주치의가 나서 ‘부상 후 복귀의 일반 개념’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송하헌 위원의 ‘사타구니 및 고관절 부상’, 이상훈 위원의 ‘운동 복귀 기준에 따른 무릎 연골 손상 치료 전략’, 차민석 김포FC 주치의의 ‘시즌 중 무릎 내측 통증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3부에서는 이영구 위원이 ‘축구선수들의 하지 통증’을, 양기원 위원이 ‘발목 인대 손상’을 주제로 설명했으며, 배상원 위원이 ‘대퇴직근 부분 파열의 만성화 사례’를 다루며 세미나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K리그 올해의 주치의’와 ‘K리그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를 시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연맹은 지난해부터 해당 상을 신설해 K리그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치의 및 의무트레이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올해의 주치의는 양기원 의무위원(전 성남FC 주치의)이,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는 노현욱 의무위원(현 대구FC 의무트레이너)과 FC안양 서준석 의무트레이너가 각각 수상했다.끝으로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의학을 리그 운영 전반에 접목해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 리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2.17 08:18
스포츠일반

[스포츠7330] '삶의 질'을 좌우하는 근육...통증 줄이는데 근력 운동 필수

‘건강을 위해 운동 합시다’라는 말은 곧 ‘근력을 키우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 연령층의 경우 근력이 곧 활동 범위, 삶의 질과도 직결된다. 근력 운동 전문가 김강 트레이너(제임스짐 코엑스점)에게 왜 근육이 중요한지, 그리고 근육에 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5년 차 트레이너인 김강 씨는 최근 현장에서 근육에 관해 사람들의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고 했다. 그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헬스장을 찾아오는 회원들이 ‘살을 빼고 싶다’,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 같은 요구보다도 ‘근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김강 트레이너는 연령대 구분 없이 ‘통증을 없애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특히 늘었다고 했다. 일상 생활 속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긴 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 디스크 증상 등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렇게 되면서 바른 자세를 갖출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근력 운동을 배우러 오는 회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그는 “근력의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이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근육을 키우는 근성장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근육의 정확한 쓰임, 통증예방과 기능 회복에 관심이 커졌다. 통증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근육을 잘못 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강 트레이너는 “근육은 구조물로써 몸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과 디스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 운동을 꼭 해주면서 바른 자세를 잡고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근육에 대해서 갖고 있는 또 다른 오해는 ‘헬스장에서 무게를 들면서 근육을 키우는 건 제대로 힘 쓰는 근육을 만드는 게 아니라 그저 보기에만 좋은 관상용 근육’이라는 것이다. 김강 트레이너는 이런 오해에 대해 “보기에만 좋게 근육을 다듬는다는 말은 성립할 수 없다. 근육을 보기 좋게 만들자는 목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그 부위의 근육을 많이 쓰면 근육이 발달하고 근질이 좋아진다. 근력 운동을 하면 그만큼 근육을 자극해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씨름 선수의 근육,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만 한 사람의 근육, 체조 선수의 근육이 각기 다른 건 해당 종목에 맞춰서 힘을 쓰면서 그 부위가 더 발달한 것일 뿐, 어느 종목의 근력이 더 좋다 나쁘다 하는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은 축구나 테니스 같은 구기종목을 주로 즐기는 생활체육 동호인이라고 해도 체력을 더 키우기 위해 병행하는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이은경 기자 2025.11.24 08:28
프로농구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훈련" 전체 1순위 재능 문유현, 빠르면 12월 4일부터 뛴다 [IS 안양]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영광을 차지한 가드 문유현(21)이 빠르면 12월 초 데뷔할 전망이다.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홈 경기에 앞서 문유현에 대해 "12월 4일(부산 KCC전)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된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문유현은 지난 14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호명된 선수들은 팀별 17번째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황. 정관장은 KCC전부터 해당한다.유도훈 감독은 "오늘은 응원이나 해야 할 거 같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아직 대학교 3학년이어서 (채워야 할) 학점도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수업받고 오후에는 훈련하는 걸 병행해야 할 거 같다"며 "트레이너랑 상의해서 몸을 만들어가면서 D 리그부터 투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달 정관장은 오는 22일, 26일, 29일 D 리그 일정이 잡혀 있다. 문유현도 컨디션을 조율해 D 리그부터 경기력을 테스트받을 예정이다. 대학 최고 가드인 문유현은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힌다. 2년 연속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도훈 감독은 "변준형 선수가 2번으로 올라간다면 (문유현을 조합해) 투 가드, 쓰리 가드도 갈 수 있게 여러 훈련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D리그에서 상태가 좋으면 12월 4일부터 바로 출전시킬 생각도 있으신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안양=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9 20:05
스타

김우빈, ‘어깨 은인’ 양치승 몰래 “10년째” 의리 지켰다 (핑계고)

김우빈이 홀로 운동하는 이유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역 김우빈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영상에서 김우빈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서도 10년째 동네에서 홀로 한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내가 어릴 때 도움받았던 코치가 있는데, 방송을 통해 ‘김우빈 트레이너’라는 수식어로 유명해졌다”며 “내가 만약 다른 분께 도움을 받는다면 그분이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내 마음의 약속 시간을 10년으로 잡았다”고 말했다.유재석은 “그 관장님하고 약속 한건 아닌거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그건 아닌데 그냥 제 스스로가. 내가 한 10년은 편하게 방송하실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이제 올해가 10년째”라며 앞으로 PT를 받을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트레이너는 양치승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의 무명 시절 체육관 이용과 PT를 무료로 도와줬으며, 김우빈의 좁은 어깨를 현재의 체격으로 키운 장본인이기도 하다.유재석은 “이런 미담이 어디 있냐”며 감탄했고 김우빈은 “돈 없던 시절에 도움을 주셨던 분이라 감사한 마음에 그렇게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6:35
프로야구

겨우 잡은 주전인데 불운의 시즌 아웃, '멘털갑' 박승규는 병원 가는 택시 안에서 마음을 비웠다 [IS 인터뷰]

투구에 맞는 순간, 뼈에 이상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프로 7년 차에 얻은 주전 기회, 잘 나가던 차에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의외로 박승규(25)는 덤덤했다. 부상에 좌절할 법도 했지만, 한 달 뒤도, 하루 뒤도 아닌 바로 당일, 경기장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던 택시 안에서 박승규는 '내년 준비를 잘해야겠다'라며 평정심을 되찾았다. 박승규는 지난달 30일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 상대 투수 정우주가 던진 151㎞ 빠른 공에 오른손 엄지를 맞았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던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는 오른손 엄지 분쇄골절. 결국 박승규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박승규는 올 시즌 64경기에 나서 타율 0.287(174타수 50안타) 6홈런, 14타점, 39득점, 5도루를 기록한 '복덩이' 외야수다. 출루율 0.377, 장타율 0.420으로 OPS 0.797을 기록했다. 시즌 초중반 리드오프 김지찬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날카로운 공격력과 호수비로 주전 리드오프 외야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직전 10경기에서도 박승규는 타율 0.306(36타수 11안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온 부상. 허탈하기도, 하늘이 원망도 됐을 법한데, 박승규는 덤덤했다. 그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내가 아쉬워하고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다"라며 "(병원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앞으로 어떻게 잘 회복할지, 어떻게 잘 준비해서 복귀할지만 생각했다. 내년엔 1군에 더 오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술대에 오른 박승규는 이튿날 생일(9월 2일)을 맞았다. 그라운드가 아닌 병상에서 맞는 생일이었다. 박승규는 오른손에 깁스를 한 채 생일 케이크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박승규는 "생일 케이크는 가족이 준비해 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동료가 병문안을 와줬다. 아무도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들 와줘서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김헌곤, 이성규, 윤정빈 등 많은 형들이 박승규를 위로한 가운데, 그는 특히 구자욱의 메시지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박승규는 "(구)자욱이 형이 '테토남'이라고 해야 하나. 후배들 앞에선 근엄하신 편이다. 나는 자욱이 형이 그렇게 많이 걱정해 주실 줄 몰랐다. 병원에서 생일을 보내는 게 신경이 쓰이셨던 것 같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팀은 다르지만 한솥밥을 먹었던 박해민(LG 트윈스)도 박승규를 걱정했다. 박승규는 신인 시절 '박해민 껌딱지'라 불릴 정도로 따라다니며 많은 걸 배웠던 후배. 박해민은 그런 후배를 위해 사방팔방 해당 부상을 잘 치료하는 병원까지 알아봐 줬다는 후문이다. 박승규는 "구단 트레이너 분들이 좋은 병원에 데려와 주셔서 수술을 잘 마쳤는데, (박)해민이 형이 여러 병원을 수소문해주시는 등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동료들이 모자에 자신의 등번호(66번)를 적고 경기에 나서는 것도 큰 감동이었다고. 프로야구 선수들은 부상 쾌유를 바라는 선수의 이니셜이나 등번호를 모자에 새기곤 하는데, 박승규의 등번호도 이번에 포함이 됐다. 그는 "내 번호가 모자에 새겨진 건 처음인 것 같다. 나도 다른 사람 등번호를 쓴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현재 박승규는 서울 본가에 있다. '독서광'이지만 지금은 책을 내려놓고, 바쁜 시즌 중에는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TV로 야구를 보고 있는데, 아버지가 '아쉽지 않냐'고 하시더라. '그렇다'고는 했지만, 지금은 내 아쉬움보단 팀이 가을야구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다. 좋아하는 형, 친구, 후배들이다 보니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을 향해 "제가 아프고 나서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었다. 그는 "지금 팀이 가을야구 가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팬분들도 끝까지 함께 해서 좀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 에필로그 #1. 박해민박해민의 이야기가 나온 김에 박승규의 한국시리즈(KS) 깜짝 투혼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박해민은 삼성 시절이었던 2014년 11월, KS 도중 손가락 인대가 손상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통증 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하며 출전 의지를 피력했고, 결국 손가락 구분이 없는 스노보드용 장갑을 끼고 대주자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제2의 박해민'이라 불리는 박승규는 어떨까. 이에 박승규는 "10월 중순에 수술 부위 핀을 뽑고, 11월 정도에 웨이트 훈련과 기술 훈련을 조금씩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근육을 다친 거라면 어떻게든 KS 의지를 불태워봤을 텐데, 뼈를 다쳤다. 안전하게 내년을 바라보는 게 맞는 것 같다. 내년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에필로그 #2. 정우주박승규는 자신보다 정우주를 먼저 걱정했다. 박승규는 "경기 후에 정우주 선수가 정말 죄송하다고 전화를 했다. 다음날 (검진 결과) 기사를 보고 다시 메신저로 죄송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야구를 하다 보면 나올 수 있는 장면이다. 일부러 맞추려고 한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며 "많은 팬이 저를 응원해 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정우주 선수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다. 어린 선수고, 일부러 맞춘 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정우주 선수도 신경을 안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승규는 "내가 정우주 선수의 볼을 치려고 한 거고, 정우주 선수도 나를 잡으려고(아웃시키려고) 최선을 다하다가 나온 결과다. 정우주 선수에게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승재 기자 2025.09.16 11:01
프로야구

"야구 그만두면 계속 쉰다" 박해민의 '철인' 도전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35)이 '철인' 같은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박해민은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 8회 말 수비 도중 자신의 키를 넘어가는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인조잔디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즉시 교체된 그는 그는 트레이너의 등에 업힌 채 그라운드에서 빠져 나왔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 같다는 우려가 컸다. 검진 결과 왼 발목 내측삼각인대 부분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2021년 10월 13일부터 이어오던 박해민의 연속 출장 기록이 555경기에서 멈출 것 같았다. 다행히도 지난 13~14일 LG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연기됐다. 이틀 동안 쉬면서 그는 다친 부위가 호전될 시간을 벌었다. 박해민은 부상 직후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15~16일 SSG 랜더스전은 대수비로 교체 출장한 그는 17일 경기에선 닷새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연속 출장 행진을 558경기로 늘렸다.박해민의 최대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내구성이다. 2015년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통산 7시즌이나 전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는 "야구를 그만두면 계속 쉰다. 선수 때는 한 경기라도 더 나가야 한다. 내가 자리를 비우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스파이크 끈을 조인다. 그는 또 "다른 선수들보다 통증을 크게 못 느낀다. 똑같은 강도라도 많이 아프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고, 통증을 적게 느끼는 선수도 있는데 나는 후자에 속한다"라고 말한다. 올 시즌 종료 후 개인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박해민은 존재 가치를 다시 확인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16일까지 올 시즌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6 3홈런 33타점 6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력은 리그 최강이고, 도루는 42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감탄사를 자아내는 호수비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주루로 LG의 선두 질주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주장 박해민이 시즌 초반 개인 타격 성적이 안 좋았는데도 수비에서 최선을 다했다. 더그아웃에서는 후배들을 잘 챙겼다"라며 칭찬했다. 박해민은 현역 선수 최다 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는 "(연속 경기 출장은) 내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기에 많이 나가야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퇴할 때까지 (매 시즌) 144경기를 전부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19 07: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