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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리암 페인, 사망 3일째... 현지 경찰 “강력 환각제에 취해있었다” 보도 [왓IS]

‘원디렉션’의 리암 페인이 정신병적 발작 등을 유발하는 강력한 환각제를 먹고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연예매체 TMZ은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의 말을 인용해 “리암 페인이 극도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경험하게 하고 종종 공격적으로 만든다는 위험물질인 ‘크리스탈’에 취해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리암 페인의 비정상적인 행동이 부분적으로 약물 때문일 수 있으며 환각을 일으켜 부에노스아이레스 카사수르 팔레르모 호텔의 3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리암 페인은 지난 16일 3층 호텔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향년 31세. 리암 페인은 지난 13일부터 머물러온 호텔 객실 안에는 향정신성 신경 안정제인 클로나제팜과 라이터, 위스키 등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클로나제팜은 펜타닐, 졸피뎀 등과 함께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공황장애 치료제로도 사용되지만, 약물의존성과 오남용 위험 때문에 전문가 처방이 필요한 약품이다.페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현지 매체와 SNS에서는 난장판으로 어지럽혀진 페인의 객실 사진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화면이 부서진 TV와 정체불명의 가루, 양초 등이 욕조에 있었고 알루미늄 포일, 불에 탄 음료수 캔 등도 발견됐다.경찰은 페인이 약물 중독 증세 또는 방향 감각 상실 등을 겪었는지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은 당시, 약물이나 알코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공격적인 남성이 있다는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가 페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리암 페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현지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원디렉션 멤버 루임 톰린슨, 제인 말리크, 나일 호란, 해리 스타일스는 17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린 리암 페인의 죽음에 충격 받았다. 시간이 좀 더 지난 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겠다. 지금은 우리가 사랑한 형제와의 이별을 슬퍼할 때”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그와 함께 나눈 추억은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우리는 그가 몹시 그리울 거다. 우린 리암 페인을 사랑한다. 루이 톰린슨, 제인 말리크, 나일 호란, 해리 스타일스가”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패리스 힐튼은 개인 SNS에 “리암 페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나 속상하다.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애도를 전한다”는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찰리푸스는 2017년 그와 함께 콜라보 한 작업 사진을 올리며 “지금 충격에 빠진 상태다. 리암은 정말 친절했다. 내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유명 아티스트나 다름없었는데 그가 떠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했다. 1993년생인 리암 페인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를 통해 2010년 원디렉션 멤버가 됐다. 이후 원디렉션은 2011년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 로 정식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원디렉션은 2015년 활동을 중단했다. 리암 페인은 2019년 솔로로 데뷔해 활동해 왔다.리암 페인은 전 연인인 셰릴 콜 사이에서 낳은 2017년생 아들이 있다. 셰릴 콜과는 지난 2018년 결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5:51
뮤직

‘원 디렉션’ 리암 페인 사망… 향년 31세

세계적인 보이 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이 사망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리암 페인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31세.현재 당국은 리암 페인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리암 페인은 루이 톰린슨, 해리 스타일스, 나일 호란, 제인 말리크와 함께 지난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에서 원디렉션을 결성했다. 이후 2011년 싱글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로 데뷔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리암 페인은 2015년 원 디렉션 활동이 중단된 후 2017년 솔로 앨범 ‘스트립 뎃 다운’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한편, 리암 페인은 전 여자친구 셰릴 콜과 슬하에 아들 1명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08:47
뮤직

BTS RM ‘로스트!’ 뮤직비디오 국제 영상제 휩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로스트!’ 뮤직비디오로 국제 영상제를 휩쓸었다.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의 ‘시슬로페 페스티벌’이 공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RM이 올 5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가 다수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로스트!’는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연출(Direction)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에서 골드, 촬영(Cinematography)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로스트!’는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지명됐는데 노미네이트된 모든 부문에서 수상해 뮤직비디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시슬로페 페스티벌’은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다. 크리에이티브 업계 권위자들이 매년 포스트 프로덕션, 뮤직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그랑프리를 부여하고, 세부 부문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여한다. 올해 약 1700개의 출품작 중 ‘로스트!’는 4개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로스트!’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2024’ 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얼터너티브 인터내셔널(Best Alternative International),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in a Video) 등 총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오는 25일 결과가 발표된다.RM은 솔로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K-팝 다큐멘터리 최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지난 7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화제 측은 작품에 대해 “앨범 메이킹 필름이면서 아주 특별한 청춘의 일지”라는 평을 남겼다.뮤직비디오는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RM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곳곳에 등장하는 독특한 오브제, 불규칙한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시각적 재미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5:35
뮤직

제니 ‘만트라’로 1년 만에 컴백…진정한 사랑을 아는 핫걸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만트라’로 모든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만트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제니는 곡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뮤직비디오는 2021년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받고, 해리 스타일스, 도자 캣, 카디 비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해 국내 음악, 예술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가 메가폰을 잡았다.‘만트라’에 대해 외신도 뜨겁게 반응했다. 롤링스톤은 이 곡을 “매혹적”이라고 극찬했고, 보그는 “‘유앤미’나 ‘솔로’와 같은 곡이라면 분명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09:45
연예일반

뉴진스, 英 매거진 표지 장식…K팝 경계 뛰어넘다

그룹 뉴진스가 29일 발간된 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 2024 여름호 표지를 장식했다.지난 1980년 창간된 ‘더 페이스’는 음악,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이 매거진의 표지는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아델등 글로벌 팝스타들을 종종 등장시켰는데 2024 여름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페트라 콜린스가 포토그래퍼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참여해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다. 뉴진스는 페트라 콜린스의 주도 하에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청춘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더 페이스’는 화보뿐 아니라 뉴진스의 음악적 성취도 집중 조명했다. 이 매거진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언급하며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관중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뉴진스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더 페이스’는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는 식의 뉴진스 프로모션에 대해 “세심한 K-팝 세계에서는 혁명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의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라며 “뉴진스는 열렬한 팬과 K-팝 애호가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 그들의 매력은 음악적, 문화적으로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라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8:46
연예일반

RM ‘로스트!’ MV 티저 멜로디 공개…실리카겔 김한주 작곡

RM의 신보 타이틀곡 ‘로스트!’가 베일을 벗었다.방탄소년단 RM은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곡의 멜로디 일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뮤직비디오 티저는 뻥 뚫린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이들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여기에 영상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RM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적 스토리 라인과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공개까지 단 하루 남은 RM의 솔로 2집과 타이틀곡 ‘LOST!’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로스트!’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길을 잃어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Satellit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08:48
연예일반

블랙핑크 로제, 녹음실 사진 공개…“솔로 앨범 작업 중?” 기대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1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한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기계에는 로제를 뜻하는 ‘ROSI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로제의 앨범 녹음이 진행될 것을 짐작케 했다.앞서 로제는 제니, 지수, 리사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났지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앞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누리꾼 사이에서 무수한 말들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10월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이 로제가 콜롬비아 레코드 CEO 론페리와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해 로제가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았다. 콜롬비아 레코드는 아델,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소속된 미국 음반사다.로제의 사진을 통해 팬들은 로제가 손을 잡은 소속사와 향후 발매될 솔로 앨범 등에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했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지수의 엔터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는 아직 구체적인 행보가 공개되지 않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10:13
뮤직

BTS 정국, 2023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4위...글로벌 팝스타 입증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3년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30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캠페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이 ‘톱10 Songs Globally’ 4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는 매년 이용자의 청취 데이터를 결산해 세계적 음악 트렌드 및 스트리밍 기록 등을 발표한다.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생된 음원 10곡이 선정됐고 정국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시저(SZA),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휩쓴 남성 솔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세븐’은 ‘글로벌 톱 K팝 송즈 오브 디 이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3위에 자리했다.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하는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선전이 돋보였다. 방탄소년단과 정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의 순위를 매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에서 각각 1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 시작을 알리며 내놓은 ‘세븐’은 지난 7월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7월 29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에서도 3위를 꿰찼다. 정국은 ‘세븐’을 시작으로 '팝의 본고장'을 제대로 강타했다. 지난 9월,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음악계의 최상위에 있는 인물 중 한 해를 정의한 아티스트 25인을 선정하는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음악계 플래티넘 플레이어 25인’에 정국은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븐’에 이어 발표한 솔로 싱글 ‘3D’와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와의 협업곡 ‘TOO MUCH’, 첫 솔로 앨범 ‘골든’이 연달아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면서 정국은 202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18:17
연예일반

블랙핑크 로제, 솔로로 나올까…美 대형 레코드 회장과 미팅

블랙핑크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멤버 로제와의 결별설도 제기됐다.16일 블랙핑크 팬덤이 모이는 프랑스의 한 팬 페이지에는 로제가 미국 유력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 론 페니 회장을 만나 미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론 페니 회장이 로제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로제가 이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컬럼비아레코드는 아델,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소속된 미국 음반사다. 또 론 페니 회장과 로제와의 만남 이후 컬럼비아 레코드 제니퍼 말로니 사장이 로제, 제니, 지수, 리사 멤버 전원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YG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두 달이 지난 시점이지만 블랙핑크는 여전히 YG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을 둘러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YG는 관련 내용이 나올 때마다 “재계약을 논의 중인 단계”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18:19
해외연예

英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비엔나 공연 중 관객에게 물건 테러 당해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연 중 봉변을 당했따.10일(이하 현지 시간) CNN 등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이틀 전인 8일 비엔나에서 공연을 하다 관객이 던진 물건에 눈을 맞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물건을 맞은 뒤 잠시 눈 주변을 부여잡았고, 이후 공연을 이어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리 스타일스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도 관객이 던진 과자에 맞은 일이 있다. 이에 이 과자 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스키틀즈를 던지지 말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해리 스타일스는 그룹 원디렉션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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