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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죄 지은 상태” 미노이, 마약 의혹엔 ”그런 말 조심하셔라”

가수 미노이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돌연 눈물을 보이며 횡설수설했다. 이후 해명글을 올렸으나, 이 또한 돌연 삭제했다. 이를 두고 팬들의 걱정은 물론, 마약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미노이는 “그런 말을 조심해 주시라”며 우회적으로 선을 그었다. 미노이는 5일 새벽 진행한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울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셀 수도 없는 물음들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내가 앞으로 나아갈 모습이 어떤 건지 정확히 깨닫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들을 다 설명할 순 없다”며 “그러나 내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그거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인생의 질문을 놓고 봤을 때 내가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겠다고 깨달은 점들이 너무나 많은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3월쯤되면 미노이가 그때 이래서 이런 이야기를 한 거구나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했다.미노이는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우려도 커진 상황에서 미노이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미노이는 “저는 저하고 싸우고 있다”며 “장난기 다 뺀 이를 갈고 있는 제가 마주한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저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 봤을 때 이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며 “제가 저질러 놓은 것들은 그렇다. 너무나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고맙다”고 적었다. 이에 미노이가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한 누리꾼이 댓글로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미노이는 “이런 시선으로도 제가 보일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바라보는 행동들이어야 하는데 그런 마약을 한 건가라는 수준으로까지 저의 모습을 바라봐 주시고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나 “아무튼 그런 말을 조심해 주셔라. 그런 말은 누군가에게 견해가 되고 편견이 될 수도 있다. 내 행동이”라며 “정말 많이 고민하고 울었다. 술조차도 안 마신 상태에서 똑바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미노이는 지난해 11월 AOMG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해당 사건이 불거진 후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나,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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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서준, 성추행 피해+태도 논란에 입 열었다 “오해 없으셨으면”

성추행 피해부터 태도 지적까지,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우 박서준이 장문의 해명글을 작성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앞서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시네마 서면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참석했다.이날 배우들은 관객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좌석 번호를 불렀고, 그때 갑자기 호명되지 않은 한 관객이 갑자기 무대에 올라 박서준을 끌어안았다. 이 여성은 박서준의 옆에 있던 이병헌에게도 다가가려 했고, 다행히 보안 요원이 여성을 말리며 소동은 멈췄다. 하지만 박서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또 박서준은 반대로 태도에 대한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무대인사에서 박보영은 팬이 준비한 영화 ‘주토피아’의 닉, 주디 커플 머리띠를 착용한 뒤 박서준에게도 머리띠를 건넸으나, 박서준은 머리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렸다고 한 뒤 이를 거절했다. 박보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머리띠를 계속 손에 쥐고 있었다. 박서준은 이전 한 브랜드 행사 포토 타임 때 취재진이 요청한 하트 포즈를 하지 않고 일부 포즈만 취한 뒤 자리를 떠 일부 팬들에게 지적을 받은 바 있기에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쓴 글을 통해 이날 불거진 일들에 조목조목 입장을 반박하며 심경을 밝혔다. 먼저 박서준은 무대인사 중 갑자기 무대에 난입해 자신에게 포옹한 여성 관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도 상황 인지를 하지 못했고 고개를 돌아보니 누군가가 안겨 있었다. 상황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며 “술 냄새도 좀 많이 나기도 했고 이 분이 실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분만 계시는 극장이 아니기 때문에 기분 좋게 마무리 하려고 노력했고 다행히도 크게 충격은 없었으니까 안심하셨음 좋겠다”고 설명했다.박보영이 건넨 머리띠를 거부한 것에 대해선 “당시 무대인사 다니면서 정말 땀이 많이 나더라. 내린 머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도 있고 올린 머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오늘은 올린 머리를 좀 하고 땀나도 좀 닦기 편하니까 이렇게 가야겠다 하고 아침에 준비할 때도 스프레이를 좀 많이 뿌려서 고정했다”면서 "근데 정말 뚜껑 쓴 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게 고정을 했는데 그 상태에서는 머리에 뭘 쓰거나 하면 사실 두피가 좀 많이 아프다”고 해명했다. 박서준은 “여러분 아시지 않냐, 저 그런 거 아무 거리낌 없이 잘 한다. 속상하더라”며 “’머리띠는 그럼 왜 (박)보영씨가 들고 있게 하냐, 민망했겠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상황에서 그 머리띠가 제 것이라고 생각 못했고, 보영씨 팬분이 보영씨에 드린건데 혹시나 제가 가져 가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딱히 받지 않았던 부분인데 오해가 좀 있었던 것 같다”고 거듭 상황을 설명했다. 박서준은 이번 일로 박보영이 미안함을 드러냈으며, 박서준도 “괜찮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또 박보영에게 머리띠를 준 팬 또한 직접 글을 남기며 “박서준 배우께 닉 머리띠를 써달라고 부탁한 건 제가 아니다. 팬 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하시는데 무대인사가 끝난 후 나가는 길에 (팬들)편지도 받아 가주셨다. 더 이상 이 일로 박서준 배우님이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머리띠를 준 당사자인 제가 괜찮습니다”라며 박서준을 옹호하기도 했다. 또 박서준은 과거 한 행사장 포토월에서 취재진이 요구한 볼하트 포즈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서준은 “팬분들한테는 마음이 많이 열려서 이제 그런 요청에 ‘덜 부끄럽고 잘 해야지’ 마음 먹어서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공식석상에서는 마음이 어렵더라”며 “그냥 눈 한 번 꾹 감고 하면 되는데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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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선생님 되라니, 자신 없어요”…주호민 아내 웹툰, 무슨 내용이길래?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웹툰작가 한우리가 그린 과거 웹툰이 재조명되고 있다.27일 주호민의 고소 사건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우리가 지난 2019년 그린 웹툰이 공유됐다. 해당 웹툰은 발달장애 아이 ‘한겸’을 기르는 부모의 고충과 고민에 대한 가상의 이야기를 담았다.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장면은 발달장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공원에 간 일화였다. 이날 한겸이가 갑자기 다른 아이의 뺨을 때리자 엄마는 “저희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어 표현이 많이 서툴다”고 사과했다.하지만 뺨을 맞은 아이의 부모는 “그런 애를 밖에 데리고 나올 거면 간수를 잘 해야지 부모가 돼서 정말”이라고 화를 냈다. 뺨을 맞은 아이는 사과하는 한겸의 부모를 쳐다보지도 않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다른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묘사됐다.이어 한겸의 부모가 “이 정도로 사과하고 설명했는데도 화만 내는 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다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의 아이가 맞아 거세게 항의하는 부모를 나쁘게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의 심경을 표현한 그림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또 한겸이의 부모가 특수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을 고려하는 내용도 지적을 받았다. 해당 일화에서 엄마는 “특수학교는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사회와 동 떨어질까 봐 겁이 난다. 대안학교는 삶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목적이 아름답지만 자유로움이 아이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홈스쿨링을 두고는 “엄마로서도 매일 실수투성이에 오르락 내리락 기복이 심한데 선생님까지 되라니, 나는 자신이 없어요”라고 털어놓는다.이에 누리꾼들은 부모도 감당하지 못하는 엄격한 교육 기준을 교사에게만 강요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한편 주호민 부부는 자폐 증상이 있는 아들 A군의 교사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A군은 지난해 9월 같은 학급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저지른 바 있다. 그 결과 A군은 학교폭력 조사 결과 특수 학급으로 분리조치됐고, 이후 주호민 부부는 A군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켜 B씨가 A군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논란이 커지자 주호민은 지난 26일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며 “저희는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 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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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주호민에 “자폐아 부모 마음 이해하지만…교사 심정 헤아렸으면”

만화가 윤서인이 웹툰 작가 주호민의 교사 신고 논란에 의견을 밝혔다.27일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나는 자폐아 부모 마음도 이해한다. 내 자식을 홈스쿨링 시키면 그 순간 아이의 부족함을 완전히 인정하는 셈이어서 마치 희망을 버리는 느낌이들 테니”라고 운을 뗐다.이어 “원래 본인 자식의 자폐는 부모가 가장 마지막에 인지하는 거라, 애 가방에 녹음기를 붙여 등교를 시키고 그걸 다시 꺼내서 듣는 심정이 어땠을지. 자폐아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와 의사표현이 매주 어렵기 때문에 내린 궁여지책이 아니었을까”라고 헤아렸다.윤서인은 “결과적으로 큰 민폐를 불렀고 선생님이 직위해제가 됐고 소송까지 가는 비극. 모두가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자폐 부모로서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짜증 나게 구는 애한테 짜증을 냈다고 아동학대범으로 재판정에 서게 된 교사의 심정도 헤아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윤서인은 주호민에게 “평소 더불어 잘 살자는 스탠스를 가지고 인간미 넘치는 만화를 많이 그렸던 친구답게 이 상황도 넒은 마음으로 원만히 넘어가길”이라고 했다.주호민 부부는 자폐 증상이 있는 아들 A군의 교사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A군은 지난해 9월 같은 학급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저질렀다.A군은 학교폭력 조사 결과 특수 학급으로 분리조치됐고, 주호민의 아내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 B씨가 A군에게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녹음기를 통해 알게돼 신고했다.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주호민은 26일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며 “저희는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하지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 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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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김경진, 오은영 박사 공연에 '눈물 펑펑'...2세 준비하며 벌써 열혈 수업?

개그맨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오은영 박사와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2세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김경진은 11일 “오은영 선생님의 토크콘서트, ‘날마다 당당당’, 큰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였다. 눈물도 펑펑 흘리고 따뜻한 웃음이 있었다”며 공연 후 대기실에서 오은영과 함께 찍은 부부샷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우주에서 나는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 잘났든 못났든 나를 가장 사랑한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움직여야 된다. 당당해라~ #오은영토크콘서트 #날마다당당당“이라고 격한 소감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김경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오은영 박사는 특유의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화이트 팬츠와 재킷을 입고 우아미를 발산했다.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김경진-전수민 사이에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 역시 남편이 올린 글과 사진에 “#오은영_더할나위없이_고양 #오은영_더할나위없이”라는 댓글을 달며 ‘부부 일심동체’임을 알렸다.네티즌들은 부부의 행복한 모습에 “힐링되는 시간이셨겠어요”, “2세 계획 중이라고 하시더니 벌써 오은영 박사님한테 부모 수업받으시는 건가요?”, “부부가 함께 좋은 공연 다니는 모습 훈훈해요”, “올해 두 사람에게 예쁜 아이가 찾아가길..”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경진이 최근 SBS ‘동상이몽’에서 가수 박군에게 술을 권유했다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려 이에 대해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지난 달 말, 그는 자신의 SNS에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악플러"라며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 쓴소리를 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경진은 "요즘 내 인성 어쩌고저쩌고 하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면서 "사람은 상대적인 것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날 쓰레기라고 해도 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너희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 하지만 나에게 악플을 남기는 너희는 쓰레기일 뿐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악플을 남기면서 사냐. 너희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라며 악플러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또한 "돈 열심히 벌어.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는 김경진은 "나도 XX 열심히 산다. 왜냐고? 너희들 이기려고. 너희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악플 남기지 말고. 알겠냐?"라며 각오를 다졌다. 개그맨 김경진은 지난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현재 익선동에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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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더 글로리' 손명오였다" 맘카페 증언+전 여친과 커플 타투...폭로ing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1위의 주인공 황영웅에 대한 추가 폭로가 제기돼 그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와 맘카페 등에는 3월 1일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생생한 폭로글이 올라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00맘'이라는 이 네티즌은 "엄마한테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네요. (황영웅과) 초중학교 같이 나왔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황영웅이)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 그런 애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맨날 담배 피고, 저런 애가 우승하다니 말도 안돼. 제가 본 최악이었다.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잘 살고 있네요. 곧 6억이라는 상금도 타고..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꿈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해명글 썼다던데, 너는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된 것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전 여자친구를 수시로 폭행했다"며 당사자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전 여친은 "사귀는 동안 7회 폭행 당했으며 길거리에서 여친을 때려서 행인 신고로 경찰 출동하기도 했다. 밤에 집 문을 따고 들어와서 폭행했고, 경찰 신고로 (황영웅이) 현장 체포, 연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성년자 시절이었던 10대 때 전 여자친구와 새긴 커플 타투도 증거로 공개했다. 심지어 전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옷을 올려서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는 충격 인터뷰를 전한 이 유튜버는 "전 여친이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황영웅의 하차를 원하며 용서할 생각도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으며, 추가 폭로도 예고했다.앞서 2월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또 다른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도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 황영웅의 옛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쯤 황영웅 여자친구였는데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오래 사귄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나한테 여자친구 없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네가 만난 여자가 내가 아는 사람만 우리 주변에서 5명이다. 그 이후로도 네가 친구 여자친구 뺏은 것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라는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네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겠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제작진과 황영웅의 소속사가 폭로글을 돈으로 막으려했다는 정황도 있다고 폭로했다.이같은 폭로의 진위 여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황영웅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폭로에도 지난 2월 27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생방송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생방송 중, "다음 주에 만약 우승을 한다면 상금(6억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각종 논란에 대해 반성, 사과하는 마음을 전했다.과연 '상해 전과' 논란, '학폭 논란' 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올리며 새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한 황영웅이 3월 7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또다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종 1등에 등극하며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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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성추행 훈련사? 나 아니야" 가짜뉴스에 분노

강형욱 동물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가 최근 불거진 성희롱 및 강제추행 이니셜 기사에 대해 자신과 무관한 것임을 알렸다.지난 19일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반려견 훈련사 A씨가 보조훈련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A씨가 강형욱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나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했다.그는 우선 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캡처에서 그의 동생은 "어휴 물어봐서 미안해. 아니지?"라면서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 데서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네"라고 걱정했다.그러면서 "블로거들이 어그로 끌려고 한 것 같은데 '오산 지역이라니까 저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라고 했고, 이에 강형욱은 "쥐새끼 같은 놈들"이라며 억울해했다.강형욱의 동생은 "형 센터 오산 지역이라고 당연하게 쓰고 있는 애들도 많아. SNS든 뭐든 올려"라고 해명성 글을 올리길 조언했고, 결국 강형욱은 동생의 말대로 해명글을 올렸다.강형욱은 해명글에서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컴퍼니)도 남양주에 있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주변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다.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글을 올린다. 그 놈도 나쁜데, 저런 거 만드는 놈도 나쁘다"라고 밝혔다.이어 "지켜보고있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악플러와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한편 지난 19일, 유명 반려견 훈련사 A씨가 보조훈련사로 일하던 여성 후배를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과 강제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이와 관련, 경기도 오산경찰서는 "지난달 18일 반려견 훈련사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이미 고소인과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졌다.A씨를 고소한 30대 여성 B씨는 보조훈련사로, 고소장에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지방 촬영장 등에서 A씨가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하고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또한 B씨는 경찰에 통화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1박 2일로 여행 가자. 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든지 같이 놀러 가야 이뤄질 거 아니냐", "승부욕이 발동된다. (내가 반려견) 훈련을 잘 시키고 세뇌를 잘 시킨다. 방어벽을 철저하게 쳐봐라", "내 여자친구 한다고 말해봐라" 등의 말을 했다.A씨는 "성희롱은 농담으로 한 말이었으며, 추행한 적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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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수, "진짜 사람 바보 만드는구나" 자신 향한 저격글에 '극대노'

'나는 솔로' 6기 영수가 자신을 저격한 '디스 글'에 '극대노'했다. 영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하소연을 올려놓으면서, 최근 자신을 뒷담화한 한 출연자의 폭로성 글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글에서 영수는 "6기 우리는 '우리끼리 놀아요'라고 한 적도 없고, 우선 회비도 냈고 내가 화난 건, 내가 없는 단톡방에서 영수가 제일 많이 먹고 마셨다고 한 것, 그래서 총무하시는 분한테 '늦게 가서 음식도 없고 마신 것도 없다'고 했는데, 총무분도 알고 있었다고 와서 인사만 하고 간 거 아는데 누가 저렇게 말했다고?"라고 억울함을 털어놨다. 이어 "단톡방에 없는데 거짓말 하는 거 화난다고 했을 뿐인데, 회비 내는 거 아깝다고 한 적 한번도 없는데..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막말하고 출연진으로서 서로 응원은 못해주고 이런 어이없는 일이나 만드는구나, 진짜 사람 바보 만드는구나"라고 재차 속상해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나는 솔로'의 한 출연자가 6기 영수에 대해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 출연자는 6기 영수가 최근 '기수 통합 모임'에 나와서 늦게 참석했다는 이유로 회비를 안내려 했고, 6기들끼리 톱스타처럼 행동했다는 내용을 폭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영수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명글을 올리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영수는 미군 육군 대위로 8기 광수와도 절친이다. 영수는 방송 후에 다양한 '나는 솔로' 출연진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수 디스글'을 누가 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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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스폰서 루머에 많이 힘들었나...하재숙 만나 '눈물 펑펑'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배우 하재숙과 상봉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유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재숙과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하재숙은 유하나의 어깨를 감싸안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하나는 "갑자기 언니가 나타났는데 10초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눈물이 터짐"이라고 뭉클한 재회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유하나는 "일부러 시장 가서 문어까지 삶아 가져다준, 내가 참 좋아했던 드라마에서 만나 진짜 멋진 사람이라 인정하는 멋진 배우 재숙 언니. 전화 한 통도 감사했을 일인데 아는 장소라 깜짝 나타나준 언니 모습에 친두들도 나도 언니 같은 사람이 돼야 겠다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엄청 큰 힘이 됐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 진짜 행복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15일 스폰서 설에 대한 해명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며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티비방송을 제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깁기 해서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라며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같은 거 있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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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결혼 전 스폰서 있었다고? 입에 담기도 구려" 분노의 해명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스폰서 루머'에 반박하며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유하나는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라 내가 말 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며 '스폰서 루머'에 대해 화가 난 심경을 전했다.그는 "나보다 더 유명하신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냐 싶어 덜 유명한 내가 괜히 오버하지 말아야지 싶어서이기도 했다. 근데 우리 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 식구들까지도 나를 걱정하느라 너무 마음 쓰시는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그간의 힘든 속마음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스폰서 루머에 대해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방송을 내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집기 해서"라며 "그리고 면허증도 없었던 내가 외제차까지 몰고 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면서 분노했다.유하나는 "나는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 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라면서 "명품을 휘감게 해주고 외제차를 타게 해주고 드라마를 꽂아줬다는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 같은 거 있어본 적이 없다. 진짜 설사 있었다고 쳐도,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고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이야길 만들까?"라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다"면서 "사실 아닌 거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 거 이젠 가족 모두가 나서서 강경대응 하려 한다"며 강조했다.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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