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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출소’ 승리, 태국에서 호화로운 생일파티…‘승츠비’ 삶 계속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태국에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었다.지난 13일 온라인과 SNS에는 승리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글을 올린 태국 출신 가수 겸 배우는 “승리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항상 사랑한다”(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승리의 생일은 12월 12일이다. 사진 속 장소는 태국 방콕의 한 레스토랑으로, 태국과 일본의 유명인들이 한곳에 모여있다. 승리는 15명 정도 되는 지인들에 둘러싸인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한편 승리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로 빅뱅에서 탈퇴했다.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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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번엔 ‘양다리’ 발리 여행…여성 2명과 교차 데이트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여행에서 두 여성과 동시에 만남을 지속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동안 A씨와 발리로 떠났다. A씨는 승리가 친구들에 공식적인 연인 관계를 선언한 여성이다.승리는 이 과정에서 오래된 인연 B씨에게 A씨와의 여행이 끝나는 시점인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발리 여행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A씨가 발리를 떠난 뒤 바로 B씨와의 여행을 즐긴 것이었다. 특히 승리는 A씨와 함께 묵었던 숙소와 식당, 카페 그대로 B씨와 데이트를 했다.하지만 A씨와 B씨는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계였다. 각각 발리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승리의 양다리 행각이 드러났다. B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승리는 B씨에게 사과한 뒤 다음 날인 9월 29일 바로 클럽에 갔다.녹취록에서도 승리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묻는 B씨에게 “사귀자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B씨가 “남자친구라는 확신을 줬다잖아”고 하자 승리는 “내가 (A씨에) 얘기할게”라고 답했다.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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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원정도박 後 밥 먹을 기회 생기면 터질 때까지… 빈민가 전전해” (마이웨이)

개그맨 황기순이 도박에 빠져 살았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황기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황기순은 만 19세 나이로 MBC 개그 콘테스트 2기에서 금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연예계 데뷔를 했다. 그는 전성기 때 쉽이 못해도 한 달에 2~3000만 원이 됐었다고 회상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그 돈을 절반씩만 저축했어도 좋았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황기순은 개그맨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중 지난 1997년 뉴스를 통해 해외 원정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 때문에 황기순은 2년간 필리핀에서 도피생활을 하기도 했다. 황기순은 도박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경조사에서 고스톱을 쳤는 데 너무 재미있었다. 돈을 잃어도 재밌게 놀다가 집에 갔었다”면서 “난 도박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을 못했다. 본전을 위채 찾았던 자리가 몇 차례 반복되다 보니 금전적으로 상황이 나빠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30분 만에 돈 8천 달러(한화 약 1천만 원)가 없어진 순간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던 황기순은 “내가 뉴스에 나왔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내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빈민가를 전전하면서 숨어 지냈던 황기순은 “그 와중에도 배가 고프더라. 김치라도 구해지면 무생채처럼 찢어서 아껴 먹었다. 밥 먹을 기회가 생기면 배가 터질 때까지 쑤셔 넣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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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배우 복귀..웹시트콤 주연 출연

그룹 룰라와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배우로 복귀한다.신정환은 오는 6일 공개되는 웹시트콤 '화곡동 블루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화곡동에서 엔젤보도방 '신 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뎅기열 병원 입원'이라는 변명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5 16:06
스타

승리 9일 전역조치 여주교도소 이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돼 병역법시행령에 따라 전역처리(전시근로역 편입) 예정이다. 승리는 전역처리 후 곧바로 경기도 이천시 국군교도소에서 가장 가까운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병역법에는 시행령 제136조(수형자 등의 병역처분)에 따라 병사신분으로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전시근로역에 편입하도록 돼 있다. 승리는 2013∼2017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8회에 걸쳐 판돈 22억원 규모의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수한 혐의도 받았다. 승리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약 9개월 동안 형기를 마치고 내년 2월 출소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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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매매 알선 유죄 확정…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가능할까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수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또한 2016년 12월에는 여성의 신체사진을 타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적용받았다. 이에 승리의 SNS 계정 사용 가능 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SNS 중 인스타그램은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의 계정 사용을 금지하고 신고를 권유하는 정책이 있다. 실제로 전국 성범죄자 등록 리스트 링크, 온라인 뉴스 기사 링크, 법정 문서 링크 중 하나를 포함해 신고 후 인스타그램 측에서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계정은 즉시 비활성화된다. 앞서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고영욱과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수 최종훈, 정준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활성화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이날 대법원이 처벌을 확정함에 따라 국군교도소에서 민간 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승리의 형기는 약 9개월 이후인 2023년 2월까지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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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성매매·도박 등 9개 혐의 유죄 인정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8회에 걸쳐 약 22억원에 이르는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수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런가 하면 서울 강남의 주점 브랜드 사용료 등 명목으로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조폭을 동원해 위협을 가한 혐의도 적용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 12월에는 여성의 신체사진을 타인에게 전송한 혐의, 무허가로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도 있다.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9개로 1심부터 3심까지 모든 혐의에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승리는 지난 2020년 서울중앙지법에 기소됐다. 그러나 입대로 같은 해 5월 보통군사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된 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승리는 당초 지난해 9월 만기 전역 예정이었지만, 병역법에 따라 전역 보류 처분을 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날 대법원이 처벌을 확정함에 따라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민간 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승리의 형기는 약 9개월 이후인 2023년 2월까지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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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비아이 마약 무마 혐의 첫 공판 출석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 25)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재판에 출석했다. 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유영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번 재판에는 총 7명의 증인 신문이 예정됐다. 이날 공판에는 한씨를 최초 수사한 경찰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공익제보자 A씨와 비아이 또한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다. 앞서 양현석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했다. "당시에 A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사실이 없다"라고 말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마약 공급책이던 가수 출신 연습생 A씨를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했다는 공익신고로 수사를 받아 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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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양현석 측 "혐의 부인, 협박 없었다"

가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1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앞으로의 재판 계획을 정리하는 자리로 참석의무가 없는 양현석 전 대표를 비롯한 피고인들 대신 법률대리인이 자리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연습생 출신인 공익제보자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2016년 8월 21일 경영지원실장 김씨의 보고를 전해 듣고 A씨를 YG 사무실에 데려가 '진술을 번복하라'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란 말로 연예인 지망생 장래에 위협을 가했다"고 공소사실을 전했다. 이에 양현석 법률대리인은 "공소사실을 전혀 부인한다"며 "만나서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나 협박하거나 강요한 사실이 없다"며 앞으로의 사건 진행에 있어 무죄를 주장하기로 했다. 또 "증거기록이 워낙 방대하고 관련 없는 사건까지 엮여 증거 분리가 필요하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장은 "시간이 길어지는 건 원치 않아 올해 안에 끝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증거기록이 8800페이지에 달하는 거냐, 특수 사건처럼 보고가 됐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판단해야 해서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재판이 될 듯 하다"며 서둘러 증거 분리를 마쳐줄 것을 검찰 측에 요청했다. 다음 공판은 9월 17일 오전 11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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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양현석 전 대표, 마약 무마 혐의 공판 준비기일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25)의 마약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의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1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정식 공판기일과 달리 증거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양현석 전 대표의 참석 의무도 없다. 양현석 전 대표는 연습생 출신인 공익제보자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5월에 재판에 넘겨져 6월과 7월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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