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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선크림·선 미스트’ 출시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과 선 미스트를 출시한다.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이 열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한 10시간 지속 자외선 차단력과 24시간 보습력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사용 가능하며, 알로에와 녹차수 성분이 함유된 산뜻한 수분 크림 제형으로 백탁 없이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SPF 4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수분 미스트 제형의 제품이다. 가스 충진이 없는 제형으로 기내 휴대가 가능하며 시카, 녹차수, 알로에 등의 성분을 담은 미스트 제형이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며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경험할 수 있다.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5월말 출시 예정이며, 두 제품 모두 쿠팡과 네이버,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9 09:31
경제일반

아모레퍼시픽, CDP 평가 2개 부문서 최고 등급 획득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및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의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CDP는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50년까지 9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적극적인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대전, 안성, 상해 사업장 및 물류 사업장의 재생 전력 100%를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전사 단위의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원과 방류수 등 수자원 관련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모니터링하는 체계 역시 갖추고 있다.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생분해성 평가 체계를 구축, 제품 사용 후에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실천의 결과로 기후변화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기업 주도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련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7 17:50
경제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이익 1046억원…"온라인 매출 성장"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분기 매출 1조1767억원, 영업이익 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58.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 순이익은 778.5% 늘어난 5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은 매출 741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62.3%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매출 4452억원으로 9.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국내에서는 럭셔리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의 선전이 컸다.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은 40% 이상 성장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주요 플랫폼과 협업하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온라인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데일리 뷰티 브랜드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려와 미쟝센, 해피바스, 일리윤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을 집중 육성하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출이 늘었다. 중국에서는 설화수의 ‘자음생’ 라인을 집중 육성하며 전체 브랜드 매출이 약 60% 성장했다. 럭셔리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은 100% 늘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럭셔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매출이 약 60% 이상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올해 하반기에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브랜드의 고유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한 '엔진 프로덕트'를 육성하고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가속화해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28 16:09
경제

'친환경' 힘주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최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가 지나치게 많다며 지적을 받은 가운데, 나름대로 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의 더페이스샵은 14일 선크림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이다. 제품 상자를 종이로 제작했는데,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인쇄에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 후 버려지는 이면지가 사용됐다. 이번 기획세트는 또 바다에서 물에 젖은 물건들을 담는 가방이나 비닐 대신 쓰레기를 담는 주머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 원단으로 제작한 ‘순면 네트백’이 추가로 포함됐다. 성분도 챙겼다. 제품 원료 중 바다 산호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뺀 리프세이프 처방을 적용했다. 피부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이다. 더페이스샵 측은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피부와 바다를 모두 생각한 제품으로 기획했다"며 "기능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ESG 경영 핵심인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생건은 지난달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판매하는 '빌려 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죽전점에 열었다. 리필 스테이션에서 활용되는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사용·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라벨 또한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쉽게 분리돼 버리기도 쉽다. 소비자들은 리필 스테이션에서 인기 탈모 샴푸 '닥터그루트'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대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닥터그루트 샴푸는 100g당 5000원, 벨먼 보디워시는 100g당 2000원 수준이다. 아모레퍼시픽(아모레)는 내년까지 약 700t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메탈프리(Metal-Free) 펌프를 적용하거나 쉽게 탈착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점차 늘리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의 사용도 확대하고 있다.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물 유래 원료나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해 용기와 포장재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실제 2019년 기준 미쟝센 26개, 해피바스 21개, 이니스프리 25개 등 83개 품목에 식물 유래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공병 캠페인도 오랫동안 진행 중이다. 아모레는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전국 아모레 매장에서 수거한 공병만 2200t에 달한다. 누적 참여 인원은 1400만명이다. 아모레는 지난 3월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를 다루는 화장품의 특성상 재활용 용기 사용이 쉽지 않다"며 "그러나 LG생건과 아모레가 업계 화두가 친환경이라는 큰 뜻에 동의하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16 07:00
경제

여름, 피지 잡고 수분 채워주는 뷰티템

유례없이 긴 장마가 지속되고 있다. 습한 공기에 번들거리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고 착각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오히려 피부는 메마르고 건조함을 느낀다. 눅눅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켠 냉방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는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트러블을 유발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겉의 피지와 유분기는 잡아주면서 피부 속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포인트.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겉보속촉’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사춘기 피지 폭발 피부, 이렇게 관리하자! 사춘기가 되면 피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더욱왕성해져 트러블이 더욱 도드라지기도 한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세안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아토팜 ‘멜로무드 모이스처 밸런싱 플루이드’는 민감피부 전문 브랜드 아토팜이 피지와 트러블로 고민인 10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과잉 분비된 피지는 잡아주고 피부 속 수분은 채워, 피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가벼운 텍스처의 수분 로션이다. 유분만을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신개념 피지 흡착 파우더가 과잉 분비된 피지를 케어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또 피부 진정, 보호, 정화 효과를 지닌 병풀잎수, 캐모마일꽃수를 비롯한 4가지 자연 유래 식물추출수와 8종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수분 베리어 콤플렉스에 독자개발 피부장벽 기술인 MLE®를 더해 탄탄한 수분장벽을 만들어준다. 해피바스의 ‘피지클린 폼 클렌징’은 여드름성 피부가 고민인 10대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해 트러블 케어가 가능하다. 팔미틱애씨드, 미리스틱애씨드 등 피지 케어 성분이 유분기와 땀, 피지 분비를 컨트롤해 주어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해피바스의 피지클린 라인은 모두 특정 성분 6가지 무첨가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여름에도 피부 속은 건조하다! 이맘때가 되면 끈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져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 속건조를 케어해주지 않으면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자주 여러 번 마시는 것도 피부 속 수분 공급을 돕는다. 리얼베리어 ‘컨트롤-T 세버마이드 크림’은 피부 속 숨은 피지를 케어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약산성 수분 진정 크림이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돼 여름철 피지로 번들거리기 쉬운 피부를 자극 없이 산뜻하게 케어한다. 임상테스트를 통해 4주 사용 후 피부 피지량 38%, 유분 함유량 66%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라로슈포제의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토닝 미스트'는 수분 공급과 동시에 번들거리는피부를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징크 설페이트 트리플 솔루션으로 민감한 지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절한 일명 '기름종이 미스트'이다. 더운 날씨에 올라온 유분기를 잡아줘 메이크업 픽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0 15:49
경제

아모레, ‘아리따운 물품나눔’ 50억원 규모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 해피바스, 한율, 려, 미쟝센 등 총 13개의 브랜드가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해, 매해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40억 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비자가 78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총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또한 4월에는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과 감사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올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8 09:54
경제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클렌징 2종 신규 출시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해피바스가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과 마이크로 미셀라 소프트 휩 클렌징폼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 해주는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 라인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추가한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클렌징 제품이다. 트러블에 효과적인 살리실산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고, 부드러운 사용감의 버블폼은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세안해준다.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소프트 휩 클렌징폼은 초미세먼지는 딥클렌징하고, 풍성한 수분거품으로 촉촉하게 세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함량 비누를 함유해 풍성한 기포력과 소프트 휩 제형의 부드러운 퍼짐성이 세안 시 산뜻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툭히 이번 신제품 마이크로 미셀라 클렌징 2종은 판테놀 성분을 담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세안 시 눈가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라인’에는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연구 및 개발한 Micro Micellar PM Technologytm(마이크로 미셀라)기술이 적용되었다. 모공의 1/100 사이즈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를 적용해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히 세정하고, 피부에 수분은 남겨주는 뺄 건 빼고 남길 건 남기는 제대로 된 딥 클렌징 라인이다.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과 마이크로 미셀라 소프트 휩 클렌징폼은 3월 전국 대형마트, 아리따움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2:20
연예

해피바스, 향기로운 향수를 담은 퍼퓸 바디워시 출시

일상 속 행복의 순간 해피바스가 향기로운 향수를 담은 ‘퍼퓸 바디워시’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향기가 기억을 이끌어내는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의 컨셉으로, 5분의 샤워 속에 향기로운 추억을 불러줄 깊은 잔향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향 부착 기술, Perfume Delivery SystemTM을 통해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의 깊은 향이 샤워 후에도 향수의 잔향처럼 오래 지속되며, 보습에 효과적인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워터를 함유해 수분감 넘치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 투명 용기로 출시됐다. 유색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기 쉬운 점을 고려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이 적용되서, 고객은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전국의 대형마트, H&B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14 09:37
경제

대기업 믿었는데…아모레·LG생건 바디미스트서 알레르기 성분 검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가 판매하는 바디미스트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 소비자들은 '자연주의'를 컨셉트로 하고 있는 대기업 브랜드에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나오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바디미스트 15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바디미스트에 포함된 향료(착향제) 성분이 알레르기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비욘드 '딥 모이스처 바디 에센셜 미스트',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0520 레이니 퍼퓸드 바디워터', 에뛰드하우스의 '쁘띠비쥬 베이비버블 올 오버 스프레이', 해피바스의 '클린사봉 프래그런스 코롱' 등 4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물질인 ‘하이드록시이소헥실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이하 HICC)’가 0.011~0.587% 검출됐다.바디미스트는 샤워 후 몸에 분사해 수분을 공급하고 향기가 나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향수와 달리 몸과 머리 등에 직접 뿌릴 수 있고, 은은한 향이 나 체취를 막을 수 있어서 청소년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올리브영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는 바디미스트 코너를 별도로 갖추고 있다.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화장품 향료 26종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 가운데 아트라놀·클로로아트라놀·HICC 등 3종을 올해 8월부터 사용금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해 10월 같은 성분 3종의 사용금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지만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 소비자원에 지적된 제품 상당수는 대기업 브랜드다. 비욘드는 LG생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친환경 자연주의 컨셉트를 지향하고 있다.비욘드의 딥 모이스처 바디 에센셜 미스트는 브랜드 내 주력 바디 보습 라인에 속한다. 이 미스트는 '라이스 밀크와 꿀, 올리브 천연 보습성문' 및 '순하고 부드러운 바디케어를 위한 에코파밍 콤플렉스를 함유'했다고 광고했다. 에코 성분만을 담아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문구에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했다.이니스프리 '0520 레이니 퍼퓸드 바디워터' 역시 '제주에서 영감 받은 퍼퓸드 바디워터'라고 홍보했다. 중학생 자녀을 둔 A씨는 "아이가 바디미스트를 평소 자주 뿌린다. 한창 클 때인데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성분 문제가 불거지자 LG생건과 아모레는 비욘드와 이니스프리 등의 공식몰에서 두 제품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주요 쇼핑몰도 해당 제품 판매를 중지했지만, 중소 온라인몰에서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원 측은 "식약처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HICC 등 3종에 대한 사용금지 규정의 조속한 시행과 함께 알레르기 주의 표시 의무화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화장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일 경우 제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2.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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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멀티 브랜드샵 ‘아리따움 라이브(ARITAUM Live) 강남’ 런칭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ARITAUM)이 지난 28일 새로운 고객 체험 콘텐츠로, 차세대 멀티 브랜드샵을 지향하는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을 새롭게 런칭했다.‘아름다운 사람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아리따움’은 그동안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샵으로써, 전국에 위치한 아리따움 매장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새롭게 문을 연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그 이름처럼,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들과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의 첫 번째 변화는, 더욱 편리하게 고객 전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동선이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아리따움 뷰티 바(Beauty Bar)’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전문 뷰티테이너 스탭들이 피부 진단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솔루션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신제품 체험존과 함께,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체험 클래스 ‘뷰티 팁&톡’을 진행한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브러쉬 세척과 메이크업 툴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브러쉬 클렌징 바(주말)’ 프로그램, 마몽드 스퀴즈 립을 이용해 컬러 믹스 퍼포먼스와 믹스 샘플을 제공하는 ‘컬러 믹스 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매장 왼편에 위치한 ‘메이크업 스타일링 바(Styling Bar)’에서는 퍼스널 톤 컬러 진단을 토대로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공간이다. ‘Mini&Full 메이크오버’ 서비스와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온카운터 쇼’도 상시로 진행하여, 트렌디한 메이크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런칭과 함께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기존의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와 데일리 뷰티 브랜드(미쟝센, 려, 해피바스, 일리윤, 플레시아)외에도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브랜드 메이크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의 외부 브랜드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아리따움을 담당하고 있는 황동희 상무는 “앞으로도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고객 체험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고객분들의 생활 동선과 쇼핑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고객의 ‘체험’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공간 디자인, 다채로운 브랜드 라인업,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샵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라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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