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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민우 눈물…현관 비밀번호 잊어버린 母 치매 의심 (‘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박서진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 나들이 후 요요미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생일상을 차리던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어머니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지만, 요요미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중재에 나서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백지영은 “서진, 민우, 지원 모두 요요미 같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며 요요미의 친화력에 감탄했다.어머니의 생일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서진이 실수로 효정의 검정고시 불합격 소식을 폭로해 분위기가 다운됐다. 이에 박서진은 노래 선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요요미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진심을 전해 감동을 줬다. 또 박서진은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새로 이사 갈 집의 도면을 공개했다. 오래 전부터 이사를 계획했다는 박서진은 “위급 상황 시 다리가 불편하고 운전을 못 하는 부모님을 걱정해 병원이 가까운 곳에 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박서진의 어머니는 고생한 아들 생각에 반가워하지 않았다. 이에 박서진은 “부모님이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는 날이 저보다 별로 없을 것 같더라. 나는 부모님이 떠난 뒤에 살면 되니까 지금 부모님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서 부담 안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효심을 드러냈다.부모님과 함께 사는 이민우는 어머니의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자 걱정에 휩싸였다. 이날 핸드폰을 깜빡하고 외출한 어머니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자 결국 어머니를 찾아 나섰고, 1층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어머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민우가 나타나자 어머니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가 왜 그러냐. 오랫동안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됐냐”며 오열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1층 현관문 비밀번호와 집 호수를 잊어버려 들어가지 못했던 것. 이민우는 어머니의 눈물에 속상해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이민우는 누나를 불러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누나는 어머니가 지난해 다녀왔던 여행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우는 어머니에게 치매 검사를 제안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계속 거절했고, 이민우는 “더 심해지면 가족들을 기억 못 할까 봐 무조건 설득시키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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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이설 옆의 연제형 신경 쓰이기 시작! ‘복잡한 마음’

‘남과여’에서 헤어진 이동해와 이설이 서로를 향한 그리움에 휩싸인다.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요 드라마 ‘남과여’ 7회에선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이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서로를 그리워한다.앞서 장기연애 커플이었던 현성과 성옥은 결국 오해를 풀지 못한 채 7년이라는 연애 기간을 끝냈다. 특히 현성은 작업실에 쌓여있던 옷을 팔기 위해 거리로 나섰고, 그곳에서 성옥과 함께 있던 김건엽(연제형)까지 아찔한 삼자대면이 그려져 극적 흥미를 높였다.흥미로운 전개 속 ‘남과여’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앞두고 서로를 그리워하는 현성과 성옥을 공개했다. 현성은 회식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잊히지 않는 성옥의 생각과 자꾸만 성옥의 옆에 서 있는 건엽까지 떠올리며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그런가 하면 성옥은 현성을 잊기 위해 그와 연애하던 시절 싫었던 점들을 떠올린다. 노트를 꺼내 현성의 단점을 써 내려가던 성옥은 의도했던 것과 다르게 울컥한다. 그 순간 성옥의 핸드폰이 울리고 성옥은 화면에 뜬 번호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게 되는데. 과연 성옥을 울컥하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성옥에게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남과여’ 제작진은 “오해로 어긋난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이 서로의 그리움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현성의 싫었던 점을 떠올리기로 한 성옥이 울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7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이별 후 이야기가 극적 흥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성옥에게 걸려온 전화로 인해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 또한 찾아올 예정이니 7회 방송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7:23
연예일반

차학연 “母, 날 ‘힐링덩어리’라고 저장…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인터뷰④]

배우 차학연이 ‘무인도의 디바’를 본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인터뷰가 진행됐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작품. 차학연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방송사 YGN 사회부 기자 강우학을 연기했다.이날 차학연은 “부모님이 웃으면서 편하게 봤다고 좋아하셨다. 특히 엄마는 ‘무인도의 디바’ 같은 작품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웃음) 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14살 차이 나는 큰형, 큰누나, 작은누나 그리고 내가 막내다. 가족의 화목함을 ‘무인도의 디바’에서 그려내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학이네 가족은 아픔이 있다 보니 그 아픔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나에게는 없는 아픔이라 표현할 때 분노가 더 컸고 슬픔이 더 크게 다가왔다”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학이네 가족이 앞으로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그렇다면 차학연은 부모님에게 어떤 아들일까. 차학연은 “옛날엔 애교 많은 아들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면서도 “부모님이랑 쇼핑하는 걸 좋아해서 계절 바뀔 때마다 옷 한 벌씩 맞춰드리는 아들”이라고 웃었다.또 차학연은 “엄마는 핸드폰에 날 ‘힐링덩어리’라고 저장해놨더라. 내가 엄마랑 번호가 비슷한데 아빠가 가끔 ‘여보 오늘 하늘이 너무 맑다’ 같은 문자를 잘못 보내신다”며 “부모님 관계가 좋은 것 같지만, 그걸 보는 입장에선 좀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9 10:00
연예일반

“행동하는 목격자가 돼주세요”…‘우리들이 있었다’, 학폭 강렬 메시지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가 학교폭력의 현실을 반영한 인상 깊은 메시지로 묵직한 경종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가 현 사회의 문제인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드라마 스페셜’의 가치를 높였다. 또 가해자보단 방관자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내 공감을 자극했다. 학교에 도착한 정은호(이민재)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사람이 강민주(강나언)임을 직감했다. 이후 은호가 경찰서 취조실에서 조사를 받는 모습이 펼쳐졌고, 죽은 민주의 마지막 발신지가 은호로 밝혀지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과거 민주가 주희연(고성민)과 친구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 골대 앞에서 민주를 상대로 ‘명중놀이’를 하던 것. 마침 서강은(김현수)의 차례가 됐을 때, 그녀는 일부러 민주를 빗겨 맞히는 등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 상황을 외면하던 은호에게 도와달라는 의문의 문자 메시지가 이어졌고, 신경이 곤두선 그는 핸드폰 수거함 가방을 샅샅이 뒤져 발신자가 강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가 하면 우연히 연주회에서 강은을 만난 민주는 “너 골대만 맞추잖아”라며 그녀의 정곡을 찔렀다. 하지만 희연의 전화를 받은 강은은 자리를 떠났고, 그 만남에서 희연은 강은이 전 학교에서 왕따였던 사실을 우연히 알게됐다. 민주 가방 안 ‘학교폭력 신고서’를 발견한 희연과 무리들은 그녀의 손을 강제로 피아노 건반 뚜껑에 짓누르려 했다. 강은은 다급하게 은호에게 연락했지만, 아무도 민주와 강은을 도와주지 않는 상황은 극적 긴장감을 극도로 높였다. 민주를 괴롭히게 된 결정적인 사건도 드러났다. 과거 민주가 누군가의 편을 들어 희연의 심기를 거스른 것. 나서지 못한 강은은 뒤늦게 민주에게 조금 있으면 졸업이라는 위로를 건넸지만, 그녀는 “그러네, 곧 끝나겠다”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이렇게 과거를 떠올리며 진술을 한 강은은 돌아오던 길 자신을 따라온 은호에게 “너도 분명 같은 교실에 있었어”라며 일침했다. 민주와의 과거를 떠올리던 은호는 그녀가 도와달란 신호를 보냈던 것을 무시했다며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화가 난 희연은 강은에게 경찰서에서 뭐라고 말했냐며 협박했다. “니들은 죄책감이라는 게 없어? 사람이 죽었어”라며 강은이 눈물을 머금곤 노려봤지만, 희연은 오히려 증거를 지우는 등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나타냈다. 결국 강은은 자신에게 명함을 줬던 기자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민주의 죽음이 충동적이지 않은 것 같다는 강은의 말과 함께 죽기 직전 그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상으로 향하는 민주의 창백한 얼굴에선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그대로 느껴져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 은호는 민주의 얘기를 듣고 싶지 않았었던 거라며 진심을 토로했고, 이후 강은이 진술한 기사가 학교에 퍼지며 희연과 무리들의 학교폭력이 드러났다. 은호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민주의 마지막 음성 메시지를 들었고, 예상과 달리 그를 향한 고마운 마음이 담긴 내용이 흘러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우리들이 있었다’는 청소년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연출과 허를 찌르는 대사,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까지 완벽한 합을 이루며 완성도의 방점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침묵하는 방관자가 아닌 행동하는 목격자가 되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학교폭력 신고센터의 번호가 떠오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오는 11일 밤 11시 25분에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5 18:33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스포츠토토 라이프’ 건전구매 캠페인 2차 시행

지난 4월 첫 시행에 이어, 5일부터 2차 캠페인 시행추첨 통해 핸드폰,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5일부터 스포츠토토 소액∙소조합 구매 건전화 캠페인인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스포츠토토 라이프’를 2차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한 구매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스포츠토토 라이프’ 캠페인은 판매점에서 고정 배당률 게임인 ‘프로토(Proto)’ 승부식을 1만 원 이하, 1~3경기(한경기구매 포함) 조합으로 구입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판매점에서 투표권을 구매하고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 구매한 투표권 하단 15자리 번호를 확인한 후 참여자 개인 정보 및 투표권 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투표권 등록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단, 등록된 투표권 번호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 시, PC로는 스포츠토토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 또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휴대전화로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즉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가 더욱 용이하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한 1차 캠페인에서 약 16만건의 투표권이 등록됐고 추첨을 통해 총 186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이벤트 기간은 5일에 시작 7월 9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1차와 동일하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플립4(1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3명), 베스킨라빈스 케이트(30명), GS25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15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스포츠토토 라이프’ 소액∙소조합 2차 건전화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7월 24일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6.05 17:46
연예일반

‘옥문아’ 이찬원 “외로움 많이 느껴, 혼자 밥 먹으면 우울해”

가수 이찬원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고 고백했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심리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심리학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은 물론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핸드폰 속에 저장된 번호가 몇 개인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했어서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며 “얼마 전에 좀 정리해서 알게 됐는데 저장된 번호가 2500개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29년 차 김종국보다 훨씬 많은 전화번호 개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고.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다.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에 이찬원은 “저는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며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하다”고 공감했다.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9:46
연예일반

박혜경 “임창정에 투자 권유받은 적 없다..거짓말 안해” [전문]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함께 주가조작 세력 사건에 이름이 언급된 가수 박혜경이 임창정에게 제안을 받고 투자한 사실이 없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28일 밤 박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다”고 운을 떼며 세력에 투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박혜경은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소개한 것”이라며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것이라고 해서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체결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계약금 1억원을 이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었다며 “이상한 조건이었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을 하는 사례가 없으며, 박혜경은 나중에 돈을 받아도 좋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만큼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간절했기 때문이다.박혜경은 “전속 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 회사에서 임창정의 소속사 지분을 사 합칠 것이며, 대표는 임창정이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창정과 함께 일하면 더 좋다고 생각한 박혜경은 지인인 언니와 회사 대표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창정이 회사에 들어와 엔터 법인이 생기면 계약 이관을 해야한다고 들어 수익배분율만 정해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 했다.이어 박혜경은 “계약 후 시간이 흘러 임창정과도 식사를 했고, 회사의 요구대로 핸드폰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깔아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에 300만원, 400만원의 수익이 불어나는 것을 보고 돈을 벌 때마다 회사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그 돈은 모두 4000만원으로, 박혜경은 “돈을 보낼 때 계좌 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카카오톡으로 물어봐서 보냈다.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 일이 생길 줄 전혀 몰랐다”며 “전날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다”고 했다.관계자 한 명과 통화가 됐지만 대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매수’를 하라고 권유했다. 당시 박혜경은 ‘매수’가 무엇인지도 몰랐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혜경은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또 박혜경은 임창정의 회사 대표에게도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마침 그때 임창정 측은 JTBC와 인터뷰 중이었고, 박혜경도 전화 인터뷰를 권유받아 통화를 진행했다. 박혜경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기사가 나왔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이라며 “임창정 씨와는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임창정 씨보다 먼저 언니를 통해 문제의 회사를 알게 됐다”며 “‘임창정씨 음반 회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믿음이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이라고 임창정의 권유를 받아 투자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다음은 박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잠이 오지않는 밤 입니다. 기사 제목은 자극적이고 내용 상관없이 제목 보고 판단하기에 사실 관계 글로 올립니다. 인터뷰는 듣는 사람에 따라 기사가 이상해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해석되는 건지 왜 이런 제목을 다는 건지....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 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습니다.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전속회사로 소개한 건요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거라며Tv 채널도 샀고 영화랑 웹툰 회사도 샀다고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채결을 조율하였는데요 너에게 계약금으로 1억원 줄건데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상한 조건이였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습니다. 요즘 아이돌 빼고 계약금 받고 전속계약 사례가 없기에 그돈은 내돈아니다 생각하며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받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러자 했습니다.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기에..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즘에 회사에서 임창정씨네 엔터 지분을 사서 합칠 거라고 하더군요. 대표는 임창정 형이라고요. 저는 창정씨랑 일하면 더좋겠다 속으로 좋았습니다.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날엔 회사를 소개한 언니가 계약서 2부 만들어 왔고 회사대표와 나 언니랑 3명이 전속 계약을 하였습니다. 창정이 형 회사 들어오셔서 엔터 법인 생기면 그때 이 계약 이관 해야한다 하여 대표도 저도 자세히 읽지 않고 수익분배율만 정해서 빠르게 계약하였습니디. 계약 마무리했고 시간이 흘러 임창정씨랑 모두 식사도 했고 이후엔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 하니 회사에 가서 하라는데로 핸드폰 만들어주었던 거지요.그 과정에서 여신 이야기를 하길래 그게뭐야 물으니 돈 빌리는거라고 해서 제가 절대 안된다 해서 돈은 빌리지 않았습니다. 전속 계약 후 그 회사에서 깔아준 앱을 통해 보니 1억이 +300 거기에 또 +400 이렇게 불어나는 걸 보고 천재들인가부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우리 회사에 맡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돈을 벌 때마다 조금씩 돈을 보냈습니다. 그게 모두4000만원입니다.돈 보낼때 계좌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톡으로 물어봐서 보냈지요.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일 생길줄 전혀 몰랐습니다. 어제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톡을 했는데 답이 없고 어떤 한분과 통화가 되어 어찌된거냐 물으니 이틀 난리났었다고 회장은 만세부르고 대표는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며 매수하라고 하였습니다.그때서야 저는 매수가 뭐야 ?라고 물으니 팔아야한다고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하이투자에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앱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비번도 모르고... 안내원이 알려줘 비번 재설정하고 정리하려했는데 그때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임창정씨 회사대표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저희도 지금 jtbc인터뷰중이라고누나도 전화 해보라고 해서 통화라도 해보자 해서 jtbc 기자와 통화한건데 그게 녹음이 되고 편집이 되어 오해하기쉽게 방송에나왔더라고요기사는 더말도 안되는 자극적인 타이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이른 시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 창정씨구나 했습니다.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ai처럼 정확한 것은 아닐테지만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입니다창정씨랑은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정신없는 상태로 jtbc와 통화했지만 전 거짓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창정씨 보다 먼저 전속 계약의 일로 언니를 통해 지금 문제의 회사를 알게되었고 이후 창정씨 음반회사 들어온다는 소식들어서 더 믿음이 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입니다.지금 문제 회사와도 전속계약으로 만났지 투자 일로 만난게 절대 아닙니다.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랑 전속계약을 한것 열심히 번돈을 따져보지도 않고 우리 회사라는 생각에 보낸 것 경황이 없을때 기자랑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 생각합니다.기자님들 기사 클릭수 높이려고 자극적인 제목 오해할 수 있게 하는 기사 내용 제발 하지말아주세요저는 주가조작 사태와 큰 관련이 없습니다. 가수인 저의 전속 회사 로서 그 회사와 인연이되었고 제가 열심히해서 조금씩번돈 (저에겐 큰돈4천만원 피해를보신 분들께 너무죄송한 작은돈)도 투자 의미로 한게 아니고 전속 회사라서 믿고 맏긴 겁니다. 저의 전속 회사가 관리해주는 차원으로 믿고 맏긴 겁니다. 기자와 전화 통화중 투자투자 질문하니까 저도 따라 투자 투자 라고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거구요.임창정씨도 전속 회사 관련 문제로 만났는데 투자 권유한 사람처럼 기사가 났고 저도 마치 주가 조작과 연루된 것처럼 제목을 달고 제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쓴 모든 언론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저는 투자 목적으로 이 회사를 결코 만나지 않았습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07:35
연예일반

'미우새' 이상민, 띠동갑 연하 소개팅녀와 핑크빛...'빚 청산+저작권 재력' 어필하며 대시

'빚 청산'을 앞둔 이상민이 미모의 띠동갑 연하와 소개팅을 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모처럼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그는 김민경과 김준호의 주선으로 제약회사에 다니는 1985년생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 1973년생인 이상민은 열두살 어린 소개팅녀 앞에서 안절부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잠시 후 와인과 파스타를 주문했다.어색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역력하던 이상민은 "(김)민경 씨하고 친한 거냐. 나는 사실 민경 씨를 잘 모른다. 그래서 준호 통해서 민경 씨 얘기로 연락이 됐다고 하더라"며 조심스레 소개팅에 응한 이유를 물었다.그러면서 이상민은 "참 희한하다. 제 사정 아시지 않냐.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한 번 갔다 왔고, 그걸 다 아실 텐데 나온다고 그러셔서 궁금했다. 주변에서 말리진 않았냐"라고 진심을 떠봤다. 이에 소개팅녀는 “집에서도 알고 계신다. 그냥 ‘잘 만나고 와’라고 하셨다”며 웃었다.소개팅녀의 긍정적인 대답에 이상민은 “좋은 엄마, 아빠를 두셨다. 웬만해서는 말릴 텐데”라며 은근히 기뻐했고 소개팅녀는 “그냥 드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 사연 있고 그런 거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하지만 대화 중 이상민은 갑자기 "죄송하다, 어떤 분과 만나 대화하기가 꽤 오래됐다"며 공황장애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이게 사실 (소개팅) 장난인 줄 알았다 솔직히 약간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진짜인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상민 진짜인가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한다"며 과몰입했다.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상민은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고백했다. 그는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은 올해 연말에 끝날 것 같다. 제 상황을 나중에 알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먼저 밝힌다. 아직까지 저작권 협회에는 압류가 걸려 있다. 늦으면 내년 초에 다 정리가 된다. 작사 100곡 정도에 작곡이 80곡 정도 된다.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까지 상속이 된다”고 강조했다.무난하게 소개팅이 마무리 되고 이상민은 상대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소개팅녀도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레 이상민의 차에 탑승했다. 집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이상민은 꾸준히 호감을 내비쳤다. 그는 소개팅녀에게 "말을 진짜 예쁘게 잘하신다. 되게 맑고 말을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소개팅녀는 "오빠도요"라고 화답해 이상민을 방긋 웃게 만들었다. 급기야 이상민은 "혹시 제 번호를 드려도 될까요?"라고 애프터를 신청했다. 소개팅녀는 이상민에게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전달했고 이상민은 기뻐하면서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과연 이상민이 빚 청산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소개팅에 임해, 원하던 결혼과 2세 소원을 성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6:39
프로축구

[IS 피플] “나 때문에 희생”... SON이 콕 집어 고마움 전한 27번째 태극전사

“나 때문에 월드컵에 와서 희생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30·토트넘)이 팀 내 동료 한 명을 콕 집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기적을 쓴 대표팀을 보기 위해 천여 명의 팬이 공항을 메웠다.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은 목이 터질 만큼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대표팀의 16강 성과는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만든 성과다. 대표팀 활약에 빠지면 안 될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 중앙 공격수 오현규(21)다. 그는 월드컵 최종엔트리(26명)에 승선하지 못했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그를 카타르에 데려갔다.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야 했다. 오현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끼고 카타르 도하에 입성,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1경기를 전부 선발 풀타임 출전했기 때문이다. 오현규는 등 번호가 없었다.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라면 먼저 나서 궂은일을 했다. 오현규는 4년 후 월드컵을 기대했다. 지난 2019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오현규는 ‘군필 공격수’다. 2001년생으로 어린 편이지만, 빨리 입대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도 차출됐으며, 월드컵 직전인 11월 11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는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다. 오현규는 올 시즌 1부에서 13골을 터뜨렸다.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오현규에게 큰 배움이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록 정식 엔트리도 아니고 그라운드도 밟지 못했지만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 한 일원으로 함께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영광이었다. 함께 월드컵을 준비하고 땀 흘리는 순간이 나에게는 큰 배움이었다”고 밝혔다. 손흥민도 오현규를 콕 집어 칭찬을 했다. 그는 귀국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나 때문에 희생한 선수다. 어린 선수임에도 어떤 게 필요하고,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충실히 했다.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월드컵을 함께한 선수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포르투갈에 극적인 2-1 승리 후 선수들은 우루과이와 가나전 결과를 지켜봤다. 오현규가 곧바로 핸드폰을 들고 손흥민에게 달려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그 경기가 끝났는지 안 끝났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우리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를 얻었다는 부분이다. 그 순간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돌아봤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08 19:34
프로축구

치어리더 이다혜 폭발…차량 앞 몰려든 극성팬에 "선 좀 지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이다혜가 극성팬들에게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다혜는 5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된 차량 앞에 몰려든 일부 극성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제발 그만 좀 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앞에 몇몇 남성 팬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다혜는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다”고 분노했다. 이어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고 경고했다. 이다혜가 올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끄럽다” “저기 있는 사람들 전부 스토커 아니냐” “너무 심하다”고 극성팬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다혜는 기아타이거즈와 한국전력빅스톰,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2.05.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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