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7건
스타

“집중하라고!” 임영웅, 이런 모습이… 영웅시대 또 반하겠네

가수 임영웅이 카리스마 넘치는 구단주의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리턴즈 FC’ 구단주로 돌아온 임영웅이 리벤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경기에 팀 해체와 구단주 자리까지 내걸면서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한다.구단주 임영웅이 이끄는 ‘리턴즈 FC’와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뉴벤져스’ 간의 경기는 임영웅이 창설한 KA리그(아마추어축구리그) 룰을 따른다. 전, 중, 후반 각 30분씩 진행되는 경기로 ‘뭉쳐야 찬다3’ 최초의 90분 경기가 진행된다.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첫 90분 경기에 체력적 한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철인 3종 올림피언, 드래프트47 셔틀런 1위에 빛나는 허민호도 다리가 풀릴 정도로 힘든 경기에 기대감이 커진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90분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벼 감탄을 자아낸다.4년 만에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서 임영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가 눈에 띈다. 비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오른 임영웅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와 함께 “가자!”를 외치며 불타는 승부욕을 뽐낸다. 위기 상황에선 “여유 부리지마!”, “제대로 하라고!”라며 거친 고함을 지르고, 득점 찬스에선 “집중해 집중!”이라고 외치며 독기 가득한 콜플레이로 선수들을 리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2:04
예능

시즌1·2 열기 잇는다...‘뭉쳐야 찬다3’, 시청률 5.6%...상승세

‘뭉쳐야 찬다’ 시즌3 기세가 심상치 않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6%, 수도권 5.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2049 타겟 시청률 역시 2.8%를 기록하며 1회 1.9%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를 찾는 1차 오디션이 종료됐다. 핸드볼 선수 심재복, 수구 선수 박정민, 태권도 선수 인교돈, 근대5종 선수 성진수, 우슈 산타 선수 김두열까지 5명의 참가자들이 피지컬 테스트와 축구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앞서 합격한 남희두, 우진용에 이어 심재복, 박정민, 성진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2차 오디션에 진출한 5명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특히 박지성의 체력과 근성, 이천수의 패기를 닮은 심재복은 축구 선수 출신이자 감독인 장인어른이 추천한 미드필더 포지션을 노려 이대훈과 허민호를 흔들었다. 완벽한 헤더로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흡족한 미소를 자아내더니 즉석에서 펼쳐진 스로인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파워를 자랑, 만장일치 합격했다.그런가 하면 박정민은 맨발에 수영복 차림으로 파격 등장, 골대에 매달린 캔을 정확히 가격하는 퍼포먼스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안정환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술의 이해도, 라인 플레이에 능숙하고 수구에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활약해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무엇보다 “한건규 선수가 만약에 없었다면 골키퍼로 지원할 생각도 있었다”는 충격 고백에 이어 박정민을 골키퍼 인재로 눈여겨본 박항서 감독이 “골키퍼로서 최적화된 몸이다”라는 말은 김동현을 더욱 불안케 했다. 박정민은 축구 테스트에서도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의 자질을 보여주며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축구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던 성진수는 공중 볼 트래핑에서 연이은 실수를 해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전과 달리 심사숙고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조원희 코치와 안정환 감독에게 합격 버튼을 받아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처음으로 안정환 감독과 다른 선택을 한 박항서 감독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이어 “두 명의 감독, 코치가 다음 기회를 또 줬으니까 마음껏 (축구 실력을) 발휘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22일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2차 오디션이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폭우 속에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악조건을 뚫고 모든 관문을 통과할 새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뭉쳐야 찬다 3’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6 08:51
예능

‘뭉쳐야 찬다’, 이젠 해외로 간다…CP “시즌3, 색다른 재미 자신” [IS인터뷰]③

“‘뭉쳐야 산다’ 시즌3는 시즌1과 시즌2의 장점을 함께 잘 살리려 해요. 어쩌다벤져스 팀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또 한번 지켜봐주세요.” ‘뭉쳐야 찬다’가 지난달 30일 시즌2를 마무리했다. 전국제패를 향해 달린 어쩌다벤져스 팀은 마지막 무대인 ‘JTBC배 서울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또 한번 짜릿함과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019년 6월 첫발을 내디딘 후 스포츠인들의 진정성과 도전을 담아낸 ‘뭉쳐야 찬다’는 오는 10월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에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무대를 확장한다. 성치경 CP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시즌1과 2를 뛰어넘는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뭉쳐야 찬다’는 종목이 다른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들과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1을 이어 지난 2021년 8월 첫방송된 시즌2는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가 중심을 잡고 ‘어쩌다벤져스’ 이장군, 안드레 진, 허민호, 임남규, 류은규 등이 출연해 756일 1만8144시간 동안 102번의 경기를 치렀다. 그야말로 축구에 열정을 불살랐다. 성치경 CP는 시즌2를 마친 것에 “보통 오랫동안 하면 끝날 때 시원섭섭해야 하는데 현재 시즌3가 녹화 중이라서 프로그램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다만 “시즌3 포맷은 또 새로워지니까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고 웃었다.‘뭉쳐야 찬다’는 시즌1에서 허재, 이만기, 이대호 등이 출연해 동네 조기 축구팀 같은 분위기에 예능적 요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면 시즌2는 더 젊은 스포츠인들과 함께 강한 승부욕이 드러나는 진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다. 성치경 CP는 전 시즌과의 차별점으로 ‘리얼함’을 꼽았다. “시즌1은 출연자들이 스포츠 레전드이지만 연차가 있고 배 나온 아저씨(웃음)인 데다가 입담도 좋아서 뭔가의 설정을 짜지 않아도 자연스레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지점들이 많았죠. 시즌2는 축구를 향한 출연자들의 열정, 승부욕 같은 ‘리얼함’이었어요. 시즌2를 시작할 때는 스포츠 예능이 쏟아진 시기여서 시즌1에서 미처 못 보인 ‘리얼함’을 강조하려 했죠. 그렇다 보니 각 캐릭터보다 팀에 더 조명한 게 컸죠. 시즌3는 팀으로서 성장과 도전도 담기지만 시즌1과 같이 선수들의 개인적 매력과 역량 등 특성이 더 잘 드러날 거예요.”방송가에서는 2019년 ‘뭉쳐야 찬다’의 성공 이후 스포츠 예능이 부활했다. 이후 성치경 CP의 말처럼 ‘뭉쳐야 찬다’ 시즌2 론칭 당시엔 스포츠 예능이 트렌드가 되면서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방송 내내 평균 4%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 생각해요. 구성원들이 얼마나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지가 모두 다 프로그램에 드러나요. 프로그램 출연 정도로만 여기는 게 아니라 ‘죽자 살자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요. 비단 우리뿐 아니라 지금 인기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나 ‘최강야구’도 그렇죠.”성치경 CP는 시즌1의 ‘어쩌다 FC’, 시즌2의 ‘어쩌다벤져스’를 가장 앞에서 이끌고 있는 축구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안정환 감독의 변화도 언급했다. “시즌1 때는 세고 까칠한 면모가 있었죠.(웃음) 같은 업계의 스포츠 대선배들이 등장하니까 어떨 때는 당황해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즌2로 갈수록 진지함이 더 강해졌어요. 시즌2에선 선수를 직접 선발하는 등 정말 감독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죠. 안정환 감독의 그런 몰입도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시청자들에게 감정이입을 더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뭉쳐야 찬다’ 시즌3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여러 나라의 조기축구팀을 만난다. 시즌2 마지막 방송 말미에 공개된 티저 영상엔 세계 제패를 위한 세계적인 지원자로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감독과 코치, 선수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시즌3까지 이어질 수 있었죠. 시즌3는 ‘뭉쳐야 찬다’만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전 시즌들에서 아쉬운 점을 잘 보완해 더 재밌어 질 거예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7 05:55
연예일반

‘뭉찬2’ 여자축구 수재 한국희·최세은·백지은의 활약상

‘뭉쳐야 찬다 2’가 여자축구 수재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뭉찬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와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여자축구 수재 ‘국희마르’ 한국희, ‘여자 황의조’ 최세은, ‘여자 음바페’ 백지은이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희가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준 사람으로 이동국 수석 코치를 지목한다. 한국희는 이동국 수석 코치의 선수 시절 소속팀 출정식에서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쓴 편지를 전달하고 사진을 찍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동국 수석 코치 역시 한국희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성장을 지켜봐 왔다고 밝힌다. 이어 MC 김성주는 ‘축구계의 대표 미남 감코진(감독+코치진)은 아니다’는 최세은의 폭탄 발언을 전한다. 최세은은 우연히 안정환 감독의 장발 시절 사진을 본 솔직한 소감을 밝힌다. 또 등지기에 자신감이 있는 최세은이 등지기로 ‘멸치벤져스’ 이대훈, 강칠구, 허민호와 맞붙는다. 최세은은 남다른 준비 자세와 빠른 볼 키핑 능력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고. 강칠구는 빈틈을 주지 않는 최세은의 등지기에 당황해 뜬금없이 바닥에 엎드리며 개그 욕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최세은의 등지기를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은 “잘한다. 방법을 안다”며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희와 최세은의 대결에 이어 드리블이 개인기인 한국희와 ‘센터백’ 박제언의 대결이 펼쳐진다. 박제언은 감탄이 나오는 한국희의 볼 컨트롤에 헛다리가 작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한국희의 드리블을 막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4:28
예능

‘뭉찬2’ 빙속 3형제 차민규-김민석-정재원 올림픽만큼 쫄깃한 인라인 대결

‘뭉쳐야 찬다 2’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불꽃 튀는 인라인스케이트 대결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영웅들인 차민규, 김민석, 정재원과 어쩌다벤져스에 피지컬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2022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차민규, 김민석, 정재원이 어쩌다벤져스의 용병으로 투입된다. 이에 피지컬 테스트를 제안한 가운데 빙속 3형제가 인라인스케이트 대결로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원조 빙속 황제 모태범을 비롯, 초등부 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동현과 전 쇼트트랙 꿈나무 김태술, 조카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라는 허민호 등 열정적으로 출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노르딕 복합 박제언도 대열에 합세한다. 시작된 인라인스케이트 대결은 초반부터 예상 밖의 그림을 만들어내며 어쩌다벤져스를 흥분으로 물들인다고. 특히 박제언의 롤러 스키 위력에 빙속 3형제를 비롯한 현장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주자로 모태범과 정재원의 정면 승부가 그려진다. 오랜만에 ‘모터범’으로 변신한 모태범은 원조 빙속 황제의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상대는 현역 선수 정재원인만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이날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황금벅지’를 입증할 인간 장애물 외발 점프 대결도 펼쳐진다. 과연 빙속 3형제가 무사히 피지컬 테스트를 마치고 어쩌다벤져스의 용병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민규, 김민석, 정재원과 함께하는 올림픽만큼 쫄깃한 피지컬 정면 승부는 8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 찬다 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6 15:48
연예

'뭉쳐야 찬다2', 시청률 7.3%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 마무리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5% 상승한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1차 오디션 합격자 팀이 ‘어쩌다벤져스’와의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2대 1로 승리를 획득,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류은규와 임남규, 박제언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디션 합격자들은 기본 체력과 축구 실력을 평가하는 2차 오디션에서 한층 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류은규와 가라테 이지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 힘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지원자들을 압도, 이지환은 이에 대적하는 빠른 발놀림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감코진(감독+코치)은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겨서 혼란에 빠졌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공격수를 찾기 위한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도 오디션 합격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가 이어졌다. 임남규는 감코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내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보여줬고, 류은규는 슈팅 속도 111km/h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디션 지원자가 한 팀이 되어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와의 8대 8 축구경기였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코치는 오디션 지원자 팀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합류하기로 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상황. 오디션 지원자들은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임남규는 허민호의 수비를 뚫고 돌파, 몸싸움은 물론 볼 키핑력까지 뽐냈다. 류은규도 침착한 드리블 능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최강 공격 듀오 ‘규규 라인’을 형성했다. 또 볼 따라 위치를 이동하는 노르딕 복합 박제언의 센스있는 무브도 안정환 감독 눈에 포착, 소림 축구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이지환의 투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간절함이 더해진 오디션 지원자 팀의 플레이는 ‘어쩌다벤져스’의 긴장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대등한 경기를 이뤄냈다. 수문장이 된 이동국은 자칭 ‘거머리손’이라며 골키퍼 능력을 과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하고 필드 중앙으로 질주해 현장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후반전 접전 끝에 류은규의 발리슛이 들어가면서 선취 골이 터졌고, 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김현우의 프리킥을 받은 이대훈의 헤더로 동점 골을 획득, 기세를 몰아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 중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김준호의 파워 슛과 볼을 쫓아가 세컨드 찬스를 노린 김준현, 이를 끝까지 막아낸 아이스하키 안진휘의 클리어링까지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밀집된 공간 속 세팍타크로 정원덕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의 스코어로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한 오디션 합격자 팀의 승리는 6전 6패라는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셨던 이동국 팀의 완승이자 첫 승으로 ‘이동패(敗)’라는 굴욕사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어 감코진은 고심 끝에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을 세 멤버로 영입했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 3인을 추가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를 위한 리빌딩을 끝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26
연예

'뭉찬2' 시청률 7% 육박‥오디션 웃음+감동 안겼다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의 인원 충원을 위한 1차 축구 오디션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 시청률은 6.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시 돌아온 '슛 어게인2'의 1차 오디션이 막을 내렸다. 루지 임남규, 쇼트트랙 이정수, 노르딕 복합 박제언, 세팍타크로 정원덕 등 축구 실력은 물론 개개인의 매력까지 겸비한 다양한 비인기 종목 전설들이 1차 오디션에 합격, 2차 오디션으로 쾌속 질주했다. 먼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안게임 사이클 종목 5관왕을 차지했던 사이클 장선재가 오디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감코진(감독+코치진)과 함께하는 라이딩으로 엄청난 균형감각과 달달한 분위기까지 연출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장선재는 "빈 자리 생기면 언제든지"라며 '슈퍼패스'를 언급, 유쾌한 인사를 보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부상을 딛고 올림픽에 참가했던 투혼의 아이콘 루지 임남규가 등장했다. 오디션 참가 소식을 듣고 "올림픽 출전권만큼 행복했다"라던 그는 무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 선수였다는 뜻밖의 과거를 고백해 전설들을 열광케 했다. 화려한 축구 실력은 오디션장의 분위기를 휩쓸었고 순식간에 포트트릭을 달성했다. 임남규는 자신이 축구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 아버지를 향한 야심찬 포부를 전하며 뭉클한 감동까지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전설들의 무한 신뢰 속에 나타난 세팍타크로 정원덕은 제자리 회전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슈팅 만큼이나 패스를 비롯한 헤딩, 트래핑까지 축구 실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감코진의 포트트릭을 이끌어냈다. 정원덕의 파워 슈팅으로 날아간 공을 김요한이 얼떨결에 스파이크로 걷어내면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국내 유일무이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 박제언은 흔치 않은 장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강칠구의 첫 제자임이 밝혀지면서 축구 오디션 최초로 사제 대결도 성사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스승 강칠구의 철벽 수비부터 감코진의 특별테스트까지 완벽하게 통과하며 1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특히 그의 독특한 화법이 예능 샛별의 탄생을 알렸다. 축구 오디션의 마지막 지원자는 벤쿠버 영웅 쇼트트랙 레전드 이정수였다. '전설체전' 당시 동계부 우승의 주역이었던 그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하체 근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무게의 지미집을 끄는 것에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순간적인 스피드를 살려 모태범을 돌파하는 축구 실력으로 1차 오디션에 합격, 입단을 위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정수의 합격 소식을 끝으로 돌아온 '슛어게인2'의 1차 오디션이 막을 내렸다. 가라테 이지환, 라크로스 류은규, 아이스하키 안진휘에 이어 루지 임남규, 세팍타크로 정원덕, 노르딕 복합 박제언, 쇼트트랙 이정수까지 총 7명의 지원자가 2차 테스트에 진출했고 아쉽게 탈락한 전설들 역시 웃음과 함께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자신의 종목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여기에 지원자들의 개인기를 쟁탈하려는 전설들의 활약도 눈이 부셨다. 이형택, 모태범, 허민호는 스포츠 전설의 위엄을 뽐내며 지원자들의 개인기를 자연스럽게 쟁탈했고 김요한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을 얼떨결에 스파이크로 막아냈다. 돌아온 '슛어게인2'는 비인기 종목 전설들을 다시금 조명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 일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음주 최종 합격을 향한 지원자들의 2차 테스트가 예고됐다. 17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1 10:13
연예

'뭉쳐야 찬다2' 레전드 공격수 이동국 VS 15경기 무실점 조현우

K리그 MVP들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K리그 올스타들이 공격수 MVP였던 이동국 팀과 수비수 MVP 홍정호 팀으로 나뉘어 두 번째 스페셜 매치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이동국과 홍정호는 팀을 승리로 이끌 최적의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더한다. 두 MVP를 향한 선수들의 열띤 구애가 쏟아지던 가운데 홍정호가 ’이동남(이동국의 남자)‘ 허민호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면서 팽팽한 팀원 선발전의 서막을 알린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이제부터 전쟁”이라며 홍정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김보경에게 영입 제안을 건넨다. 필승조를 꾸리기 위한 두 MVP의 기싸움으로 인해 필드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른다. 팀원 선발전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열정적인 이동국과 홍정호의 라이벌전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동국 코치가 맞서야 할 상대가 한 명 더 있다고. 15경기 무실점에 빛나는 골키퍼 조현우와 1대1 대치 상황에 처한 것. K리그 레전드 공격수 이동국과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과연 누가 스페셜 매치의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3:53
연예

'뭉찬2' 김준호, 입단 후 첫 데뷔골…가구 시청률 7% 非지상파 1위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오랜 관문을 거쳐 마침내 어쩌다벤져스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시청률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5%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가 입단 실전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당당히 정식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의 경기는 불꽃 튀는 대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지난 경기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던 안정환 감독은 선수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후보 선수로 레슬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김현우를 초대했다. 그는 레슬링 유니폼을 입은 채 추위를 이겨내는 강인한 모습으로 전설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악의 훈련 강도를 자랑하는 레슬링 종목의 근력 운동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뽐냈다. 특히 건장한 성인 남성을 마치 마네킹처럼 다루는 김현우의 모습은 전설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의 인간 그네를 체험한 김용만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바이킹이야, 바이킹"이라며 놀이기구라도 탄 듯 생생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축구 실력 테스트에서도 김현우는 두각을 드러내며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영입 욕구를 자극시켰다. 허민호를 보는 것 같은 부드러운 트래핑과 어쩌다벤져스의 철벽 수비를 책임지는 이형택까지 제치는 돌파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만족스러운 반응까지 이끌어내며 어쩌다벤져스 입단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본격적인 실전 축구 테스트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줬음 좋겠다"라고 격려를 전해 김현우의 입단 의지를 더욱 불타오르게 했다. 이에 그는 "오늘은 죽을 각오로 뛰어서 감독님, 코치님을 감동시키겠다"라며 명언 제조기다운 각오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어쩌다벤져스는 서울시 축구협회 산하 축구팀인 SC 축구협회 팀과 일곱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섰다. 김현우의 합류로 포지션이 갑작스레 변경됐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여러 차례 상대 팀에게 위기를 안기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무엇보다 이장군, 이대훈, 김현우 세 명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상대 수비 진영을 흔들어대며 전반전은 온전히 전설들의 주도로 흘러갔다. 후반전까지 기세를 이어가던 중 김준호가 선취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입단 후 첫 골에 성공한 김준호는 승무원 아내를 위한 비행기 세리모니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줄곧 기세를 이어가던 어쩌다벤져스는 후반부 동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 아쉬운 마음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은 "잘 버틴 것 같다. 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해줬다"라며 전설들을 향해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선취 골을 올린 김준호가 선정됐다. "존경받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며 아기를 향한 쑥스러운 소감으로 첫 MOM 선정의 감격을 더했다. 안정환 감독은 "김현우 선수는 우리와 함께 합니다"라며 오랜 테스트 끝에 김현우의 영입을 결정했다. 표정이 한껏 밝아진 김현우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전하며 전설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았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을 펼쳤던 김현우가 합류, 어쩌다벤져스의 향상된 경기를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 방송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얼굴이 합류 소식을 전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마침내 어쩌다벤져스를 완성하게 될 마지막 퍼즐의 정체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21:32
연예

'뭉쳐야 찬다2' 올림픽 국가대표 김준호·안드레 진 정식 입단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김준호, 안드레 진의 합류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숨은 축구 고수 '펜싱'의 김준호와 '럭비'의 안드레 진이 정식 입단을 알렸다. 이어진 '일일축구회'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로 맞붙으며 놀랍도록 발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먼저 전설들 앞에 정식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김준호와 안드레 진은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들도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겠다 다짐했고, 안드레 진은 "안정환 감독님과 같은 안 씨다. 아빠와 아들로 생각"하겠다는 센스만점의 각오로 안정환 감독을 향한 애정공세를 펼쳐 박장대소를 불렀다. 이후에는 포지션 결정 오디션이 열려 전설들끼리 은근한 신경전이 오갔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공격수, 수미수, 미드필더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포지션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 것. 이에 공격수에는 모태범, 김준현, 김태술, 안드레 진, 김준호, 이장군이 지원했고 수비수에는 윤동식, 김동현, 이형택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박태환, 강칠구, 허민호가 나섰다. 첫 번째로 공격수 테스트에선 수비를 치고 빨리 달리는 '치달' 능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가 열렸다. 제한시간 10초 안에 콘 사이로 빠져나가 골까지 넣어야 하는 룰 속에서 이장군과 안드레 진은 재빠른 스피드, 파워로 각각 1점을 성공시킨 가운데 미드필더에 지원한 허민호가 가장 넣기 어려운 곳에 골을 넣으며 가장 높은 3점을 받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비수 테스트에서는 명불허전의 이형택이 1등을 차지했고 안드레 진 또한 가능성을 보였다. 드리블, 패스, 킥력, 넓은 시야까지 만능 선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는 박태환이 유일하게 테스트에 성공해 그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지켰다. 이렇게 각자 원하는 포지션을 향한 어필이 끝난 가운데, 공식 네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앞서 부상으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르지 못한 씨름 선수 박정우가 나와 마지막 실전 능력 검증에 나선 것. 그러나 최선을 다해 뛰던 도중 완쾌된 줄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올라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결국 필드 밖으로 나가게 됐다. 새로운 멤버가 된 김준호는 물 흐르는 드리블과 패스를 자랑해 '호바페'에 등극했고 안드레 진 역시 함께 맹활약했다. '메시'에 등극한 김준현, 공격본능을 제대로 보여준 이장군, 엄청난 활동량의 허민호와 강칠구 등 시시각각 바뀌는 공수 속에서도 '어쩌다벤져스'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끝까지 볼을 보고 공격 기회를 살린 윤동식의 어시스트 덕분에 허민호가 선취골을 획득, 과정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골로 폭풍 환호를 일으켰다. 안정환 감독 또한 전반전이 끝난 후 "이 팀은 진짜 팀으로 만들어도"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켰다. 이후 안타깝게 자책골로 역전골을 내줬지만 치열한 중원싸움과 조직적인 플레이, 연계 공격까지 '어쩌다벤져스'의 에너지가 터져 나온 경기였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설들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함께였다. 안정환 감독 역시 "깜짝 놀랐다"며 "모든 개개인이 자기가 공격인데도 수비까지 내려와서 해주고 공격해줬다"며 팀워크를 칭찬했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일주일만에 선수들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냐"며 감탄, 선수들은 물론 감코진까지 모두가 만족한 승부임을 엿보였다. 또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모든 볼에 관여를 하며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이동국이 직접 금빛 배지를 달아주기까지 해 이들의 훈훈한 케미가 웃음 짓게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명실상부 시즌1의 에이스 이대훈이 새롭게 입단함을 알려 전설들을 소리 지르게 했다. 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질 '어쩌다벤져스'가 어떤 단합대회를 펼칠지 17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09: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