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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아직도 앞 못 본다, 다신 경기 못 할지도” 눈 찔린 UFC 챔피언 영영 못 싸우나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의 눈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3일(한국시간)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이 아스피날의 건강과 관련해 남긴 발언을 전했다.로건은 최근 본인의 팟캐스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아스피날과 시릴 간(프랑스)의 경기는 재앙이었다”면서 “아스피날은 아직도 앞을 못 보고 있다. 오른쪽 눈이 완전히 망가졌다. 어쩌면 다시는 경기를 못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눈 수술을 받았는데 잘 안돼서 다시는 못보게 되면…게다가 오른쪽 눈 상태가 여전히 안 좋다고 하더라. 힘줄 손상 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눈은 정말 까다로워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눈을 찔렸다.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눈을 찔렀다. 당시 아스피날은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결국 무효 처리됐다.문제는 두 달 넘게 지났지만, 아스피날의 눈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로건은 “아스피날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비판하는 이들에게 이야기하자면, 오른쪽 눈에 문제가 있는 건 맞으나 그가 경기할 때 왼쪽 눈을 보면 손가락이 오른쪽보다 더 깊숙이 들어갔다. 그가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왼쪽 눈에 손가락 마디까지 깊이 박혀 있었다는 걸 알아두라. 정말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했다.아스피날은 간과의 경기를 중단한 뒤 많은 이들의 비판을 들었다. 충분히 싸움을 이어 나갈 수 있었지만, ‘꾀병’으로 경기를 멈췄다는 이야기였다. 결국 아스피날은 지난달 병력이 담긴 서류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고, 당시 간을 향해 “곧 돌아와서 네 얼굴을 박살 내주겠다, 이 사기꾼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020년 UFC에 입성한 아스피날은 2023년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7월에는 커티스 블레이즈(미국)를 제압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간과의 2차 방어전이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김희웅 기자 2026.0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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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2명 사망' 조슈아 교통사고, 운전사 4개 혐의 기소…'무모하고 부주의한 운전'

영국 매체 BBC는 '앤서니 조슈아의 운전사가 나이리지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복서가 부상을 입고 팀원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라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조슈아는 지난달 말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조슈아가 뒷좌석에 탑승한 차량이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았는데 이 사고로 조슈아의 팀원이면서 복서인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레가 숨을 거뒀다.BBC는 해당 차량 운전자의 이름을 아데니이 모볼라지 카요데라고 특정하며 그의 기소 소식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데니이 무모하고 부주의한 운전, 유효한 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 등 총 4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스포츠는 '예비 조사 결과 조슈아가 타고 있던 SUV가 과속으로 인해 조수석 쪽 앞 타이어가 터지면서 추월 도중 차량 통제력을 잃고 정차해 있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두 명의 동료가 사망한 가운데, 조슈아는 이번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슈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프로 전향 이후에는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달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스타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을 상대로 6라운드 KO승을 거둔 후 아프리카에 체류 중이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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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뼈 으스러졌는데 조롱했다…“스무디나 즐겨” 맥그리거다운 도발→돌연 삭제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미국)을 향해 도발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맥그리거는 앤서니 조슈아(영국)에게 KO패를 당한 폴의 턱 부상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전했다.최근 조슈아와 복싱 경기에서 턱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폴은 소셜미디어(SNS)에 “하나님은 위대하다. 턱뼈는 부러졌지만, 뇌와 척추는 괜찮다. 이렇게 의욕이 넘친 적은 없었다”면서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위대해지려는 노력을 절대 멈추지 말라.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100% 실패할 뿐”이라고 적었다.맥그리거는 이 글에 “정말 하나님은 위대하시지. 크리스마스 스무디나 즐겨, 친구”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맥그리거의 댓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폴은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조슈아와 헤비급 매치에서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유튜버 출신으로 이벤트성 복싱 매치에서 MMA 강자를 여럿 눕힌 폴은 조슈아의 파워를 당해낼 수 없었다. 조슈아의 강한 펀치를 여러 차례 맞은 폴은 턱뼈가 으스러졌다. 경기 전부터 폴에게 위험한 매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맥그리거도 이 경기 전부터 폴의 압도적 열세를 점쳤다. 당시 맥그리거는 “아직 개인적으로 베팅은 안 했고, 배당률만 정해놨다. ‘60초 안에 KO’에 11/1 배당이 괜찮은 것 같다. 이제 얼마를 걸어야 할지가 관건”이라며 “제이크는 멍청하고, 이번 경기를 계기로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나도 쏠쏠한 수익을 내야 한다”고 SNS에 적은 바 있다.UFC 최고의 스타인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싸운 뒤로 옥타곤에 오르지 않고 있다. 그는 내년 6월 열릴 예정인 UFC 백악관 대회에서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웅 기자 2025.12.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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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폴 꺾은' 조슈아,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동승자 2명 사망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앤서니 조슈아(36)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경상을 입었으나 동승자 2명은 사망했다'라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슈아는 렉서스 SUV 뒷좌석에 탑승 중 차량 충돌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됐고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조슈아의 팀원이면서 복서인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레가 숨을 거뒀다. 조슈아 측은 "유가족과 피해자 모두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와 기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조슈아는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스타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을 상대로 6라운드 KO승을 거둔 후 아프리카에 체류 중이었다. 조슈아의 프로모터인 에디 허른은 "연락을 시도 중이며 현재 그의 상태에 대해 추측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다행히 내가 본 사진으로 미뤄볼 때 괜찮아 보인다"며 "사고 경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추후 업데이트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조슈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프로 전향 이후에는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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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게 한쪽으로 기울었다” 예견된 결말, 흥행은 대성공…계속될 ‘서커스 매치’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형편없는 경기였다.”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8·미국)과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앤서니 조슈아(35·영국)의 복싱 매치가 싱겁게 끝났다. 혹평이 쏟아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흥행은 대성공이었다.폴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조슈아와 헤비급 매치에서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주요 매체, 유명 격투기 선수 등 대다수가 경기 전부터 세계 최고의 펀치력을 자랑하는 조슈아의 낙승을 예상했다.실제 조슈아는 경기 내내 폴을 압박하며 네 번이나 다운을 뺏어냈고, 결국 6라운드에 강력한 펀치로 손쉽게 승리했다. 폴은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끝에 턱뼈가 두 곳이나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둘의 복싱 대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그만큼 209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폴과 복싱 최강자의 싸움은 그 자체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물론 경기력만 보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는 평가가 꼭 맞았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폴이 17분도 안 되는 시간에 9200만 달러(1362억원)를 벌어들였다”고 꼬집었다. 영국 BBC도 “이 경기는 공식 프로 경기였지만, 내용은 단조롭고 뻔하게 한쪽으로 기울었다”면서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이 경기가 조슈아에게 역대 최대의 수입과 가장 많은 TV 시청자를 안겨줬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마다 관측이 다르지만, 둘은 한 경기 대전료로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대 달하는 거금을 거머쥐었다.그만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스포츠계에서 어떤 스타보다 커진 형세다. ‘서커스 매치’란 비판도 나오지만, 이들의 경기가 가장 인기를 끄는 게 현실이다. 폴 혹은 다른 인플루언서들에게 프로 선수와의 대결은 잃을 것 없는 싸움이다. 반면 스포츠 스타들은 비엘리트 선수에게 지면 명성을 한 번에 잃지만, ‘거액’이란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모양이다.앞서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올렉산드르 우식(우크라이나)과 전 챔피언인 타이슨 퓨리(영국)는 종합격투기(MMA) 룰로 폴과 싸우고 싶다는 속내를 전한 바 있다. 서커스 매치 대기표를 뽑는 스타들이 분명 늘어나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5.12.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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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씨익' 헤비급 펀치에 턱뼈 박살, '유튜버 복서' 폴 "난 괜찮다, 열흘 뒤 챔피언 데려와" 여유까지

앤서니 조슈아(영국)에 KO패를 당한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미국)이 턱뼈 두 곳이 부러졌다고 고백했다. 폴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턱부위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며 "턱 두 곳이 골절됐다"고 밝혔다. 폴은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앤서니 조슈아와 프로복싱 경기에서 6라운드 1분31초 만에 KO패 했다. 폴은 이전까지 프로복싱 전적 12승 1패를 거뒀으나 대부분 은퇴한 복서 및 UFC 선수들을 상대로 낸 성적으로, 현역 랭커인 조슈아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또 폴은 98㎏, 조슈아는 110㎏로 체중 차이만 12㎏에 달하는 체급 및 기량 차이가 큰 상황에서 폴이 이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았다. 경기 역시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폴은 경기 중반부터 정면승부를 피했다. 하지만 5라운드에 조슈아의 펀치에 두 번이나 다운을 당하며 고전했고, 6라운드에서도 두 번이나 다운을 허용했다. 라운드 1분35초를 남기고 라이트 훅을 맞고 10카운트까지 일어나지 못하면서 패했다. 폴의 KO 순간, 승리를 확신한 조슈아가 미소를 지으며 폴에게 마지막 훅을 날리는 느린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폴 역시 특유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폴은 SNS에 "10일 뒤에 카넬로 알바레스를 데려와라(붙여달라)"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프로 복싱 전적 63승 2무 3패를 기록 중인 통합 챔피언이다. 물론, 이는 농담이다. 턱뼈가 두 곳이나 부러진 폴은 곧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통증이 심하고 몸이 뻣뻣하다. 7일 동안은 유동식만 먹어야 한다"라며 당분간은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응원해줘서 고맙다. 난 괜찮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윤승재 기자 2025.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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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뇌진탕 당할까 무섭다” 세계적 관심 ‘복싱 매치’ 우려↑…맥그리거 이어 전 UFC 챔피언 코치도 완패 예상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미국)이 앤서니 조슈아(영국)와 주먹을 맞댄다. 프로 복서로 활동하는 폴은 승승장구 중이지만, 조슈아는 지금껏 만난 상대와 차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위클리는 18일(한국시간) UFC 밴텀급(61.2kg) 전 챔피언인 션 오말리(미국)의 코치 팀 웰치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웰치는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폴이 걱정된다. 심각한 뇌진탕을 당할까 봐 무섭다. 인간으로서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 심각한 뇌진탕 말이다”라며 “링 위에서 그를 돌봐줄 코너맨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폴과 조슈아는 20일 오전 10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복싱 헤비급 매치를 치른다. 이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튜버 출신인 폴은 UFC 출신 선수들, 프로 복서들을 연달아 꺾으며 복싱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프로 복싱 전적은 12승 1패를 쌓았다.다만 조슈아는 폴이 지금껏 만난 상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1989년생인 조슈아는 여전히 정상급 기량과 파워를 갖추고 있다. 2m에 육박하는 거구라는 점도 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조슈아는 UFC에서 괴물 같은 행보를 보인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프랑스)를 지난해 3월 KO 시킨 바 있다.웰치는 “(폴이) 한두 번 다운되면 경기를 포기해야 한다. 선수 생활을 망칠 수 있는 심각한 KO패를 막아야 한다. 링 위에서 싸우는 건 그저 장난일 뿐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폴이 넷플릭스에 빚을 졌을지도 모른다. 넷플릭스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고 이번 경기가 엄청난 빅매치가 될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이 경기를 볼 것이다. 폴이 얻어맞는 걸 보고 싶어 하니깐 말이다”라며 “나는 솔직히 그가 얻어맞는 걸 보고 싶진 않다.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계속 큰 경기에 출전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 경기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다. 웰치는 “폴의 코너진이 그를 잘 챙겨주길 바랄 뿐이다. 경기가 얼마나 길어지든, 그가 대미지를 입는다면 수건을 던져야 한다”면서 “제대로 된 한 방에 져버리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정신력까지 바뀔 수 있다”고 짚었다.UFC 최고의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도 조슈아가 60초 안에 폴을 KO 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맥그리거는 “폴은 조슈아에 비하면 무게도 가볍고 키도 작고, 이 바닥에서는 완전 초보 아닌가. 60초면 조슈아에게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12.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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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안에 KO” 맥그리거의 미친 도발인가, 냉철한 분석인가…“73억이 82억 된다” 제이크 폴 완패에 베팅 예고까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복싱 대결의 승부를 예측했다.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미국)의 완패를 예상했다.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19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폴과 앤서니 조슈아(영국)의 경기 ‘60초 KO’에 거액을 베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폴과 조슈아는 20일 오전 10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복싱 헤비급 매치를 치른다.유튜버 출신인 폴은 UFC 출신 선수들, 프로 복서들을 연달아 꺾으며 복싱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프로 복싱 전적은 13전 12승 1패.폴은 지난 6월 멕시코 복싱의 전설적 존재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까지 꺾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다만 조슈아는 폴이 지금껏 만난 상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1989년생인 조슈아는 여전히 정상급 기량과 파워를 갖추고 있다. 2m에 육박하는 거구라는 점도 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조슈아는 UFC에서 괴물 같은 행보를 보인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프랑스)를 지난해 3월 KO 시킨 바 있다. 맥그리거는 이 경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에 “아직 개인적으로 베팅은 안 했고, 배당률만 정해놨다. ‘60초 안에 KO’에 11/1 배당이 괜찮은 것 같다. 이제 얼마를 걸어야 할지가 관건”이라며 “500만 달러(73억 7000만원)를 걸면 560만 달러(82억 5500만원)를 벌 수 있을 것이다. 완전 쉬운 경기”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제이크는 멍청하고, 이번 경기를 계기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나도 쏠쏠한 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맥그리거는 본인의 UFC 커리어를 예로 들며 폴과 조슈아의 승부를 예측했다.그는 “폴은 조슈아에 비하면 무게도 가볍고 키도 작고, 이 바닥에서는 완전 초보 아닌가. 60초면 조슈아에게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11/1 배당률은 솔직히 좀 무섭다. 낯설고 생소한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다. 어쨌든 정말 끝내준다”고 했다.MMA 스타인 맥그리거도 2017년 8월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에게 도전한 바 있다. 맥그리거는 당시 10라운드 1분 5초 만에 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옥타곤에서 싸운 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2.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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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필룩스유도단, 'AG 金' 김성연 코치·'국대' 이승엽 영입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전 유도 국가대표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성연 코치와 남자 유도 +100kg급 국가대표 이승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H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입단식에는 임직원들과 유도단 최원 단장, 황희태, 송대남 감독이 참석했다.김성연 코치는 전남체육고와 용인대학교를 거쳐 여자 유도 –70kg급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70kg급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 연이어 출전하며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황금기를 이끌었다.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광주교통공사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야구여왕’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유도 종목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승엽은 1m 94cm, 140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헤비급 국가 대표선수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해 왔다. 같은 체급의 파리 올림픽 남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종과 국내 정상을 다투는 라이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종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외 유도계의 주목을 받았다.최원 KH그룹 필룩스유도단 단장은 김성연 코치에 대해 “선수들을 누구보다 아끼며, 뛰어난 기술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수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승엽에 대해서는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발기술을 지닌 전도유망한 선수”라고 말했다.최 단장은 이어 “다가오는 2028년 LA 올림픽에서 헤비급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연 코치는 “유도인이 흘린 땀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해 주는 KH그룹 필룩스유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승엽 선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최고 대우로 영입해 주신 배상윤 회장님과 따뜻하게 맞아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KH그룹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KH그룹은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도·축구·수영·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육 분야의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한편, 국내 유일의 사기업 유도단 운영과 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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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 반응’ 분노 폭발했다 “네 역겨운 손톱 덕에 수술 앞뒀다”…UFC서 눈 찔린 아스피날 앙금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시릴 간(프랑스)의 게시글 때문이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17일(한국시간) “아스피날이 간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같은 날 간은 SNS에 UFC 헤비급 파이터인 타이 투이바사(호주)와 훈련 중인 사진을 게시했다.아울러 간은 “아직 (싸우는) 날짜나 상대도 정해지지 않았지만…휴가 전까지 계속 열심히 훈련하며 갈고닦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자 아스피날이 격하게 반응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피날은 간의 게시글에 “당연히 날짜가 없지”라며 “네 역겨운 손톱 덕분에 나는 경기 출전 허가를 받지 못했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분노가 담긴 글이다.아스피날은 지난 10월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에서 간과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당시 아스피날은 싸우던 도중 간의 손가락에 눈이 찔렸고, 이후 경기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보였다. 결과는 무효 처리.설왕설래가 오갔다. 아스피날이 엄살을 부렸다는 지적도 나왔고, 경기를 중단하는 게 옳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이 경기 결과를 두고 ‘골칫거리’라고 표현했다. 대체로 팬들도 경기를 취소한 아스피날을 비판했다.억울한 아스피날은 이달 병력이 담긴 서류를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복귀가 불투명하지만, 간을 향한 분노는 가득하다. 아스피날은 “곧 돌아와서 네(간) 얼굴을 박살 내주겠다, 이 사기꾼아”라며 으르렁댔다.2020년 UFC에 입성한 아스피날은 2023년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7월에는 커티스 블레이즈(미국)를 제압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간과의 2차 방어전이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UFC 측에서 아스피날과 간을 다시 붙일지, 또 다른 랭커들의 싸움을 만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5.1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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