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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입 벌어지는 알뜰폰 물량 공세 이유는

이동통신사 계열 알뜰폰 업체들이 대대적인 가입자 유치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가입만 해도 상품권을 뿌리는가 하면, 전에 없던 멤버십 혜택까지 내놨다. 일반 요금제 대비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다른 이통사 알뜰폰에 고객을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침체 장기화로 고정 지출을 줄이려는 수요가 늘면서 알뜰폰을 선택하는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를 보면 지난 7월 3G·LTE·5G를 포함한 알뜰폰 가입자는 전월 대비 28만명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업계 1위 SK텔레콤의 가입자가 3만명가량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KT는 오히려 약 3000명이 줄었다.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움직임도 가속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통계에서 올해 8월 기준으로 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넘어간 가입자는 전월보다 6700명 이상 늘었다. 반대로 알뜰폰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바꾼 가입자는 각각 약 1700명, 1900명 증가한 데 그쳤고, SK텔레콤은 오히려 4000명가량이 줄었다.이런 추세에 발맞춰 이통사 계열 알뜰폰 사업자들이 입이 떡 벌어지는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경쟁사로의 이탈을 방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상 이통 3사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설계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망을 빌려주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KT의 망만 쓰는 것처럼 몸집이 큰 알뜰폰 사업자들은 같은 계열의 망만 빌려 쓴다.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만 인수 전 CJ헬로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영위했던 만큼 여러 통신사의 망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알뜰폰 시장에서도 가입자 쟁탈전이 치열하다.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세븐모바일에서는 이달 50만원 상당의 가입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오는 30일까지였던 행사 기간을 12일까지로 단축하고, 당첨 인원은 20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해당 기간 요금제 68종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지급했다.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도 9월 한정으로 가입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가입 후 30일 내 100자 이상 우수 리뷰를 남기면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100% 제공한다. 베스트 리뷰로 선정되면 최대 15만원의 네이버페이를 준다.업계 1위 KT엠모바일은 알뜰폰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멤버십 혜택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달 초 자사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M스토어'를 론칭해 약 10만종의 생활 밀착형 상품을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친구 초대 미션 등으로 쌓은 자체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업계 관계자는 "고가 요금제에서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사 입장에서는 타격으로 볼 수 있겠지만 같은 회사 안에서 변경이 일어나면 가입자 이탈을 막았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14 07:00
IT

U+알뜰폰, 4만~6만원대 5G 중간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선보인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5G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소진 후 1Mbps)·'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소진 후 1Mbps)·'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소진 후 3Mbps)·'5G 스탠다드 에센셜'(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이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 망을 쓰는 U+알뜰폰 사업자에 해당 요금제를 도매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U+알뜰폰 사업자들은 4만~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설계했다.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프로듀스(마블링)·코드모바일·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출시한다.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 고객의 5G 서비스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01 10:03
생활/문화

헬로모바일, '통신비 5.5% 기부' 취약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 실시

LG헬로비전은 알뜰폰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고객의 통신비 5.5%를 기부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유심(YOU心)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간 매달 쌓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난방 텐트 및 디딤씨앗통장 저축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은 1000명 참여 달성 시까지 지속한다. 고객 한 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가입 최초 기부금 1만원과 더불어 매월 납부요금의 5.5%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자동 기부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원하는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기부 동의를 하면 된다. '무제한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유심요금제 7종이 대상이며, 캠페인 참여 시 세이브더칠드런 굿즈(파우치∙스마트폰 그립톡)와 감사 엽서가 배송된다. 캠페인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자립 지원에 쓰인다. 최초 기부금 1만원은 사회적 기업 조이비가 제작한 친환경 난방 텐트 지원에 활용한다. 월 통신비 5.5%는 저축 시 2배로 적립되는 디딤씨앗통장에 들어간다. LG헬로비전 한정호 모바일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고객 삶의 터전이자 사업권역인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돕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7 16:46
생활/문화

알뜰폰 요금 경쟁 심화…점유율·만족도 1위는 KT엠모바일

최근 통신비 절감 수요가 크게 늘자 알뜰폰 업계가 앞다퉈 요금을 인하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이동통신 3사 브랜드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점유율과 소비자 만족도에서 KT엠모바일이 1위를 휩쓸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이통사 계열 알뜰폰 서비스 이용 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 1위는 3.66점을 받은 KT엠모바일이었다. 다음으로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3.58), SK텔링크의 SK세븐모바일(3.52)의 순이었다. 응답자 중 유심칩을 구매해 가입한 경우는 전체의 79.8%를 기록했다. 단말기 구매와 함께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는 20.2%였다. 알뜰폰 가입자의 91.2%는 LTE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5G의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또 이통사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탄 비율은 76.4%였으며, 나머지는 다른 알뜰폰 사업자에서 넘어왔다. KT엠모바일과 헬로모바일은 KT를 쓰다가, SK세븐모바일은 SK텔레콤을 이용하다가 이동한 비율이 높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 11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899만9447명으로 1000만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알뜰폰 신규 가입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다 10월 폭증해 800만명대를 단숨에 넘어섰다. 연말 특수에 11월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고정비 절감에 나선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추세에 현 정부 공약인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이 맞물리며 이통사의 망 도매대가 인하, 온·오프라인 전용 채널 구축 등 알뜰폰 업계 지원책이 쏟아졌다. 기회를 놓칠세라 알뜰폰 사업자들도 경쟁력 있는 중저가 상품을 잇달아 내놨다. 업계 1위 KT엠모바일은 지난 21일 9000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회사는 월 기본 제공 데이터는 없지만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모두다 맘껏 안심+'의 월 요금을 1500원 내려 9900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다 맘껏 안심 1.5GB+(월 데이터 1.5GB)'와 '모두다 맘껏 2.5GB+(월 데이터 2.5GB)'의 요금도 각각 1만2800원, 1만5400원으로 내렸다. 주력 요금제를 대상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 최대 100GB의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모바일 콘텐트 소비가 많은 2030세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덕분에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바라보는 알뜰폰 시장 1위 사업자로 거듭났다. 이번 달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21' 출시 효과로 대표 요금제의 일평균 가입자가 전월 대비 최대 3배 이상 증가했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과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알뜰폰 산업 세대 확장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과 SK텔링크도 잇달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내세우며 추격에 나섰다. SK텔링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전용 무약정 유심 카드 판매하고 있다. 월 55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를 보장한다. 헬로모바일도 월 9900원에 1GB 기본 데이터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슬림 안심 유심 1GB 100분'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제휴카드 이용 시 기본료를 0원까지 낮출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6 14:48
생활/문화

LG유플러스·U+알뜰모바일 "네이버 인증서로 방문 없이 가입하세요"

LG유플러스와 자회사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은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하는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임시 허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시 허가는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 'U+알뜰모바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고객이 비대면으로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 기기변경을 할 때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는 신용카드나 범용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은 내년 중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증서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 신원을 안전하고 정확히 확인한 뒤 가입 절차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미디어로그의 U+알뜰모바일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고객은 내년 1월 중 네이버 인증서로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순차 개시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30 16:59
생활/문화

자급제 아이폰 고객도 안심하고 알뜰폰 가입…헬로모바일, 전용 단말보험 선봬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고객을 위한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분실∙파손 시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한다.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은 종합형(분실∙파손) 2종, 파손형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자급제 아이폰을 헬로모바일 유심과 함께 개통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종과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월 2000원대부터 시작하는 아이폰 단말보험을 만나볼 수 있다. 파손 보상만 희망하면 'I폰 파손보험 50(월 2800원)'에 가입하면 된다. 분실∙파손 보상을 동시에 원하면 단말 출고가에 따라 'I폰 분실·파손보험 90(월 4700원)', 'I폰 분실·파손보험 120(월 5900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신 아이폰12를 자급제로 구입하고 'I폰 분실·파손보험 120'에 가입한 고객은 단말 사고 유형에 따라 36개월간 최대 12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분실이나 도난 시에는 동일∙유사 기종의 신규 단말기가 1회 지급되며, 침수∙화재 등 파손 시에는 보상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가 보장된다. 고객은 헬로모바일 유심 개통 후 30일 이내 고객센터를 통해 단말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단말 분실∙파손 시에는 가까운 제조사 수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상은 KB손해보험을 통해 이뤄진다. 단말보험 최대 가입 기간은 36개월(중도해지 가능)이고 자기부담금은 수리비의 30%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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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중심 상반기 2차 공채 外

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중심 상반기 2차 공채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80명을 채용하는 2차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 다음 달 18일까지 중소형 호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 등 4개 사업부 비즈니스 직군과 함께 신사업 부문 등을 책임질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서울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지방(서울·경기 외 지역)에서 20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다.헬로모바일, 중·장년층 인기 1100곡 담은 '청춘뮤직폰' 출시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고음질 음악 1100곡이 수록된 '청춘뮤직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J3'에 인터넷 연결이나 데이터 차감 없이 최대 3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음원을 내장했다. 나훈아·심수봉·조용필·장윤정·이문세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을 담았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지만 단말지원금(29만7000원)을 받으면 공짜로 살 수 있다. 요금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청춘뮤직폰의 에이에스(AS)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에이블씨앤씨 어퓨, ‘서머 빅세일’ 실시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오는 24일까지 5일간 '서머 빅세일'을 실시한다. 11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빅세일 품목에는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여름철 유분과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하마멜리스 크림'과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수부지 라인'은 30% 할인된다. 인기 메이크업 제품인 '미네랄 모노 섀도'는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2018.06.21 07:00
생활/문화

헬로모바일, 선택약정시 요금할인 최대 40%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에서 ‘선택약정 추가할인’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고객이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할 경우 2년 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시 적용 받을 수 있다.기본 제공인 ‘월정액 할인’, ‘요금지원금’에 헬로모바일 별도 프로모션 ‘선택약정 추가할인’까지 더해진 혜택을 받는 구조다.고객들은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최대 2배 높은 할인율로 '갤럭시S8' '아이폰6' 'LG G6' 등 최신 프리미엄폰을 쓸 수 있게 된다.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시 이동통신사 대비 매월 1만3200원(부가세 포함)이 더 절감, 24개월 동안 총 31만68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6.04 17:00
연예

[비즈톡] 롯데마트, 봄나들이·대선 겨냥 간편 먹거리 대폭 할인 外

롯데마트, 봄나들이·대선 겨냥 간편 먹거리 대폭 할인 롯데마트는 19대 대통령선거 전날인 8일부터 17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면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100g)'을 1200원(비회원가 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알뜰한 건오징어(3미·210g)' '동해안산 건오징어(3미·210g)'는 1만800원에 살 수 있다. 또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등 500㎖ 수입 캔맥주 4개를 9400원에 선보인다. AK몰 "모바일쇼핑 혜택받고 제주도 가자" AK몰이 8∼11일 'AK몰 모바일 어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겐 모바일 앱 전용 무료 배송 쿠폰을 준다. 모바일에서 5만원 이상 산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되돌려 준다. 또 모바일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1명에게 오는 7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을 준다. 농심, 카레 담은 '카레라이스 쌀면' 출시 농심이 신제품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레를 간편하게 요리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농심은 푸짐한 카레 요리를 위해 제품 1봉지당 카레 분말수프(36.4g)를 기존 비빔 타입류 제품들(18g) 대비 2배 이상 넉넉하게 넣었다. 큼직한 감자와 고기 고명, 식감을 잘 살린 야채 건더기도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봉(중량 124g)에 2500원. NH농협은행, 힐링 팜스테이 등 각종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8일부터 6월 30일까지 NH 농심-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을 비롯한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힐링 팜스테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으로 총 350명에게 1박2일간 농촌마을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팜스테이 체험권(20명)·농산물상품권 10만원권(30명)·우리 쌀 4kg(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신상품 신규 가입 고객이면 자동 응모되며, 팜스테이 체험권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CJ헬로비전, 2017 MVNOs 세계 총회서 ‘올해 최고 MVNO’로 뽑혀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MVNOs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올해 최고의 MVNO(알뜰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올해 16년째를 맞이한 ‘2017 MVNOs 세계 총회’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대표적 MVNOs 콘퍼런스로 꼽힌다.회사 측은 "알뜰폰 후발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포화된 이동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로 MNO와 당당히 경쟁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아시아나, 독거 노인 초청 '어버이날 행사' 열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 25명은 지난 6일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연을 맺은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랑의 카네이션, 편지 낭독 행사 등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관내 독거 노인들과 결연 사업을 통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7.05.08 07:00
생활/문화

헬로모바일, 청소년 요금제 '50% 요금 할인'

CJ헬로비전는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 요금제의 요금 5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헬로모바일은 KT망 LTE폰을 신규나 기기 변경으로 구입하고, 요금할인으로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0% 요금할인에 30%를 더해 요금할인폭을 50%로 확대했다.5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요금제는 총 4가지다. ‘헬로LTE 청소년 윙 19·24·34·42’ 요금제로 월 기본료는 2만900원~4만6200원이다.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300MB~1.5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2만윙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윙’은 음성이나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요금제 별로 2만윙~5만2000윙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음성이나 영상 통화시에는 초당 2.5윙,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무료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MB당 20.48윙이 차감된다.청소년 요금제 5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받으려면 가입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인 청소년이어야 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2.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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