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2년 6개월 만 컴백’ 하유비, 신곡 ‘낙화’ 발매
가수 하유비가 약 2년 6개월 만에 담담한 이별 감성으로 돌아왔다. 하유비는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낙화’를 발맬했다. ‘낙화’는 하유비가 2019년 발매한 데뷔곡 ‘평생 내 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매한 곡이다. 사랑했던 이와 이별하는 깊은 슬픔과 고독함을 그려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 인상적이다. 앞서 하유비는 비활동기 동안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또 2020년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영기와 ‘그저 웃어라’를 발매,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에게 응원을 건넸다. 지난해에는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춘 퍼포먼스부터 ‘연안부두’, ‘갈무리’ 등 선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11위를 기록한 하유비는 아이돌 같은 외모와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싱글 앨범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