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건
예능

‘경성크리처’, 전 시즌 글로벌 인기 상승세…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1위 넘어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전세계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주간 ‘경성크리처’의 시즌1,2 통합 주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가 총 460만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보다 높은 수치다.’경성크리처' 시즌2는 370만 시청 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프랑스, 헝가리, 모로코,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30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27일 공개 후 3일 만에 310만 시청 수로 2위에 오른데 이어 2주차에도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1도 같은 기간 동안 90만의 높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9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2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1 역시 이례적으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차트에 재진입한 것. 시즌1 역시 한국,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등 11개국 톱10에 오르며 ‘경성크리처’ 전 시즌이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섰다.‘경성크리처’ 시즌2는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1945년 경성에서 펼쳐진 시즌1에서 79년의 시간이 흘러, 더욱 애틋해진 로맨스와 한층 화려해진 액션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박서준, 한소희, 수현, 이무생, 배현성 등 배우들의 빼어난 열연 역시 많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기며 현대식 구조 속에서도 남아있는 과거의 건물 구조와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시대의 연속성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즌2에 숨어있는 과거의 흔적을 찾는 재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여기에 작품을 실제 감상한 시청자들은 ‘경성크리처’의 두 시즌을 관통하는 서사에 녹아든 메시지에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을 그린 시즌1에 이어,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위협하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대를 그린 시즌2까지, 두 시즌에 걸쳐 담아낸 메시지가 묵직함을 더했다는 평.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를 전하며 ‘경성크리처’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하고 있다.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드라마, 예능 신작들을 잇달아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를 시작으로 11월 6일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도 11월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0:27
예능

'톡파원 25시' 벨기에 출신 줄리안, 스페인 랜선 여행 이끈다

'톡파원 25시'가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 스페인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2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최초의 출장 톡(Talk)파원으로 스페인에 출격,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유의 깜찍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줄리안의 조카 우리스도 깜짝 등장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는 줄리안이 스페인의 필수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장 먼저 유럽 최대 규모 식료품 시장이자 하루 30만 명이 방문하는 '라 보케리아 시장'을 찾아간 줄리안의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시장의 연간 방문객 수를 순간적으로 암산하는가 하면, 줄리안이 구매하는 올리브의 무게를 눈대중만으로 예측해 '인간 계산기'다운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스페인 건축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투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중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까사 밀라는 100여 년 전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인터폰 등 현대식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가우디가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 건축가임을 확인시켜준다. 계속해서 가우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구엘 공원과 가우디 최고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건축 당시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 경비실까지 갖춘 고급 주택단지로 100년 전 스페인판 유엔빌리지였던 구엘 공원, 처음 축조를 시작한 1882년 이후, 지금까지 140년째 건축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파헤치며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더불어 경이로운 건축물을 남긴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말로는 놀랍게도 초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가우디가 남긴 찬란한 건축물과는 달리 불행한 마지막 모습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는 태국, 싱가포르, 일본의 이색 간식을 소개한다. 각국의 톡파원들이 직접 구매한 직구템 중 싱가포르의 칠리크랩 맛 라면을 맛본 한 출연진은 이성의 끈을 놓고 진공청소기 급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긴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배송 지연으로 만나지 못했던 스위스 직구템 시계와 감정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0 10:52
연예

[할리우드IS]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집 건너에 53억 집 구매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을 향한 구애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이 살고 있는 집 건너편으로 이사했다. 450만 달러(한화 약 53억)짜리로 시세보다 42만1000달러(약 5억)나 높게 주고 샀다. 카니예 웨스트는 3개월 전인 9월에도 킴 카다시안 집에서 30분 거리의 말리부 맨션을 얻었지만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추가로 집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집에 대해 외신은 "현대식 건물은 아니지만 킴 카다시안과 아이들이 사는 집과 가깝다"고 했다. 침실 4개와 욕실 2.5개의 약 101평 정도 규모다. 일본인 디자이너가 설계했고 관리 또한 잘 되어 있는 집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 중인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과 최근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법원에 독신 서류까지 제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카니예 웨스트는 그를 계속 붙잡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노스(8), 아들 세인트(6), 딸 시카고(3), 아들 삼(2)를 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9 10:38
연예

YG, 8년 공들여 완성한 신사옥 이전 시작..팬들 위한 독립 공간도 마련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년간 공들인 신사옥이 드디어 완공돼 지난 16일부터 일부 인력과 시설들의 이전이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 신사옥은 이전 사옥 바로 옆에 붙은 건물로써 대지 3145㎡(약 1천 평)에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면적은 총 6000평에 달한다. 기존 사옥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실내 면적이다. YG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주변 땅 매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고 2016년 착공한 지 4년여 만에 신사옥 건물이 완공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사옥 건축에 대해 이미 지어진 빌딩을 매입하는 좀 더 쉬운 방법도 있었지만 음악을 다루는 특수 업종이다 보니 주변 상권이나 주민들에게 소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점과 더불어 내부 층간·실간 소음까지 완벽한 차단이 필요한데, 두꺼운 방음 시설을 위해서는 반드시 높은 층고가 필요한 일인데, 이는 건축 단계부터 철저히 계산하지 않고서는 매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사용해 왔던 기존 사옥은 지상 연결 다리를 통해 신사옥과 연결될 예정이다. YG 신사옥에는 복층 높이의 대강당을 비롯해 대형 댄스 연습실 7실, 대형 녹음 스튜디오 7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 30개가 설치됐다. 아울러 YG의 경우 집 밥 같은 구내식당이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수백 평에 달하는 신사옥 지상 2층 전체를 현대식 식당 존으로 꾸미는가 하면 지하층에는 대규모의 운동시설과 위락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직원들과 소속 가수들의 편리와 복지에도 중점을 뒀다. YG 측은 "이전 사옥에 입주한지 10년이 흘렀고 그 이후 관련 사업 분야와 인력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변의 여러 건물을 추가로 임대해 사용해 왔었다. 이제 흩어져 있던 조직들이 올 연말까지 신사옥으로 모두 모이게 되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YG는 사원 복지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복지 시설도 따로 마련하기로 하여 눈길을 끈다. 신사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신축 건물 전체 층을 임대하여 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전시·편의시설 등을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YG 관계자는 "그동안 사옥 앞에는 멀리서 온 해외 팬분들이 소속 가수들을 멀리서나마 잠시 보기 위해 많이 찾아오셨는데, 문제는 매섭게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팬분들이 길거리에 서 계셔서 걱정이 많았다. 특히 화장실과 같은 기본 시설 사용에 한계가 있어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사옥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을 위한 실내 공간을 반드시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신사옥이 한눈에 훤히 들여다보이는 정면 건물에 팬들만을 위한 공간을 꾸밈으로써 이제 팬들이 추위와 더위에 고생하지 않고 실내공간에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셀 수 없는 수많은 유명 가수들을 배출해온 YG에는 현재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AKMU, 신인 그룹 트레저 등이 소속돼 있으며 수많은 유명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마지막으로 YG 측은 "최첨단 시설이 완비된 신사옥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위상을 높여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23 11:55
연예

청풍한옥, 친환경 황토 한옥전원주택 분양,12월 비경 한옥 모델 하우스 공개

청풍한옥에서는 오는 12월 중으로 작은 채와 큰 채로 모델 하우스를 한옥마을 분양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옥 분양은 21평형 일자형과 ㄱ자 타입, 30평형 ㄱ자 또는 H자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청풍한옥은 제천단양10경을 볼 수 있는 택지에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토지만으로도 분양이 가능해, 현재 1차 택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2차 택지도 선계약으로 모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는 상황이다. 청풍한옥은 도심 아파트, 전원주택 내 이슈가 되고 있는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걱정 없이 도심의 이점과 자연 환경을 두루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서울, 대구, 대전, 강릉 등에서 2시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친환경 1급 생태 지역에 인접한 좋은 입지 조건을 자랑하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전통 한옥 양식을 재현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또한, 아궁이를 구들방식으로 설치해, 온기가 빠르게 전달되고 오랫동안 유지된다. 덕분에 겨울철 난방비는 줄어들고, 시골 생활에서 로망처럼 여겨졌던 군고구마, 토종닭 같은 웰빙 식단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동의 편리함을 위해 쪽마루가 한옥을 두르고 있어, 집 어느 곳에 있어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많은 이들의 로망인 넓은 다락방도 설치돼, 한옥 정취와 함께 현대 주택의 이점을 함께 경험을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친환경 황토 한옥과 청풍호와 금수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택지다. 다른 한옥 분양과 다른 점은 바로 친환경 황토만을 고집해 건축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숨쉬는 한옥기밀단열공법’이라는 특허 받은 한옥집짓기 기술을 도입해, 현대식 건물보다 더 효율적인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작동할 필요가 없고, 겨울철에는 구들방의 온기가 오래 유지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소 한옥집짓기가 꿈이었거나 한옥마을 분양과 같은 주택 매매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청풍한옥은 좋은 조건인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누마루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청풍호와 금수산이 자아내는 절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청풍호 케이블카가 있고, 제천 단양의 10경인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등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단 장점도 돋보인다. 청풍한옥은 작은 촌락을 이룬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이웃과의 상생과 더불어 보안 걱정도 덜 수 있다. 단지 내 공용 부대시설로는 야간 조명과 함께 설치한 물레방아가 설치된 인공폭포, 정자가 있어, 밤마실과 오전 산보를 즐기는 동안 운치를 더해준다. 또한, 마을 초입에 위치한 130평대 상가 건물에는 대형 음식점, 커피숍 그리고 편의점과 같은 근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컨드 하우스나 평화로운 노후 생활을 보낼 목적이라면, 편의시설도 두루 이용할 수 있기에 좋은 선택지가 돼준다. 한편, 청풍한옥 인근에는 청풍호 마리나 국제요트 선착장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옥순봉 출렁다리가 오는 2021년 개통하는 호재를 앞두고 있다. 지금 한옥마을 분양매매를 서두른다면 좋은 조건을 취할 수 있으니 서둘러보자.이소영 기자 2019.10.17 14:41
연예

BBQ, 가족들을 위한 여름 치킨캠핑 접수예정

BBQ에서 임직원 가맹주 가족을 위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여름 치킨캠핑을 운영하며 패밀리들의 가족들의 친목도모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BBQ는 나눔의 철학,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치킨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초청해 기업의 사회적 환원 실천도 진행하고 있다. 30여명의 석·박사급 전문 연구진들이 0.01%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4년제 종합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이번 캠핑이 가족들간의 대화단절을 해소해주길 기대하며 기획했다 밝혔다이번 치킨캠프는 가족단위이며 바쁜 일상에서 부모님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없는 자녀들에게도 부모와의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멘토들을 통해 진로상담과 진학상담도 도와줄 예정이다.치킨대학은 4층 규모 충성관, 5층 규모 혁신관으로 구성된 총 2개 건물 내에 강의시설 7개, 실습시설 11개, 숙소시설 40개 등 현대식 시설로 완비, 1일 동시 500명 교육도 가능할 만큼 규모가 웅장하다.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맘카페 및 네이버 블로그, SNS 등에서 “가족들과 함께 치킨과 피자를 만들어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천한다”, “호텔 못지 않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등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는 올리브 치맥파티를 통해 직접 만든 치킨을 함께 먹고, 호텔식 숙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다.관계자는 "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인기가 좋고 호응도 좋다"며 " 직접 만들고 먹는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후기를 전하곤 한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5.29 13:40
경제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방송 통해 아프리카에 학교 건립

롯데홈쇼핑이 아프리카 오지 마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가수 이승철과 손을 잡는다.롯데홈쇼핑은 25일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릴레이’ 특별 기부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가수 이승철 씨가 진행하는 ‘리앤차드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리앤차드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가수 이승철 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에 학교를 건립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총 10개 학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롯데홈쇼핑은 이번에 ‘리앤차드스쿨 4호’ 건립에 참여하게 된다.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25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나눔릴레이’ 특별 기부방송을 실시한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16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다.모아진 기금은 차드 만달리아 지역에 총 1000명 수용 규모의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데 쓰여진다. 총 3개 건물, 교실 8개와 교무실, 현대식 화장실, 급수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고, 책걸상 및 교육 기자재 등 부대시설까지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비영리 단체와 연계해 해외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엄홍길 휴먼재단과 네팔 푸룸부에 500명 수용 규모의 현대식 신축학교를 완공했으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임산부, 신생아들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리앤차드 프로젝트’ 참여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 지역을 후원하게 됐다.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나눔릴레이’ 특별 기부방송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 차드 만달리아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이 마땅치 않은 오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1.25 07:00
연예

‘별그대’ 미공개 영상까지 유사성 논란 ‘까도 까도…’

끝까지 말썽이다.지난 4일 공개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영화 '노팅힐'과 유사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마지막회와 이어진 영상으로 분량은 1분여 남짓. 완벽한 해피엔딩을 이룬 김수현(도민준)과 전지현(천송이)는 대저택으로 이사를 했고 정원으로 나온 두 사람은 흔들 의자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전지현은 김수현 허벅지에 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해당 장면은 영화 '노팅힐'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 줄리아 로버츠·휴 그랜트 주연의 '노팅힐'(1999)의 결말은 사랑을 이룬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정원 벤치에 앉아 한가한 오후를 즐기는 모습을 마무리 됐다. 톱여배우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닮은 꼴이 성립된다. 해당 장면은 쉽게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별에서 온 그대'라면 조금 다르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는 오프닝 유사성 논란에도 시달렸다.'별그대' 오프닝은 400년 전 김수현이 광활한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배경이 현대로 바뀌는 모습. 빠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생기며 김수현도 한복에서 수트로 옷을 갈아입는다. 400여년 시간의 흐름을 15초내로 빠르게 정리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2008년 미국 폭스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과 굉장히 흡사하다.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 서부시대의 한 남자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인디언 주술에 걸려 400여년을 살며 10년에 한 번 직업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오프닝은 주인공이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현대식 건물로 바뀐다. 특히 '뉴 암스테드람' 오프닝은 미국 에미상 '아웃스탠딩 메인 타이틀 디자인'에 노미네이트됐다.이와 관련해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가 끝나서인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5 09:10
연예

‘별그대’ 측 “오프닝 유사성 논란, 확인 중이다”

종영 후에도 표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측이 오프닝 유사성 논란에 대해 말을 아꼈다.'별그대'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와 통화에서 "오프닝 논란에 대해서 확인 중이다. 아직은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 오프닝은 400년 전 김수현(도민준)이 광활한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배경이 현대로 바뀌는 모습. 빠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생기며 김수현도 한복에서 수트로 옷을 갈아입는다. 400여년 시간의 흐름을 15초내로 빠르게 정리했다.하지만 해당 장면은 2008년 미국 폭스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과 굉장히 흡사하다.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 서부시대의 한 남자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인디언 주술에 걸려 400여년을 살며 10년에 한 번 직업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오프닝은 주인공이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현대식 건물로 바뀐다. 특히 '뉴 암스테드람' 오프닝은 미국 에미상 '아웃스탠딩 메인 타이틀 디자인'에 노미네이트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1 19:18
연예

‘별에서 온 그대’ 이번엔 미드 오프닝 표절 논란까지

'별에서 온 그대'는 떠났지만 표절 의혹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오프닝 장면 표절 의혹으로 유종의 미를 못 거두고 있다.'별그대' 오프닝은 400년 전 김수현(도민준)이 광활한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배경이 현대로 바뀌는 모습. 빠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생기며 김수현도 한복에서 수트로 옷을 갈아입는다. 400여년 시간의 흐름을 15초내로 빠르게 정리했다.하지만 해당 장면은 2008년 미국 폭스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과 굉장히 흡사하다.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 서부시대의 한 남자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인디언 주술에 걸려 400여년을 살며 10년에 한 번 직업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오프닝은 주인공이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현대식 건물로 바뀐다. 특히 '뉴 암스테드람' 오프닝은 미국 에미상 '아웃스탠딩 메인 타이틀 디자인'에 노미네이트됐다.한 드라마 관계자는 "해당 장면을 비교해 본 결과 가요계에서 말하는 '장르의 유사성'이 아닌 거의 똑같다"며 "패러디를 했다고 할 정도로 똑같아 소름끼친다"고 말했다.'별그대'는 앞서 웹툰 '설희'와 내용면에서 표절 논란을 빚었다. '설희' 작가는 '별그대'가 자신의 만화 '설희'와 설정이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별그대' 박지은 작가는 "나는 '설희'라는 만화를 접한 적이 없다. '설희'라는 작품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반박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1 11: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