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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이러고 손예진 부케 받았나...엄지원 옆에서 '행복미소'

엄지원이 공효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현빈-손예진 결혼식장에서 찍은 근황샷을 공개했다.엄지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 Happy Birthday sweetie"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엄지원과 공효진은 최근 있었던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패션 그대로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엄지원은 핑크색 슈트를, 공효진은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공효진은 손예진의 부케를 받았으며 며칠 뒤 가수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공효진은 무려 10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 이날 받은 부케가 결혼을 앞둔 공효진을 위해 준비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팬들은 "부케 받을 만한 일이네요 공효진-케빈오 축하해요", "손예진-현빈이 좋은 일 했네. 공효진-케빈오도 곧 행복한 소식 들려주세요", "엄지원 덕분에 공효진 하객룩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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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만 1인 28만원, 총 5600만원…현빈·손예진 결혼 총 비용은

지난달 31일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결혼식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두 사람이 식을 올린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는 연예인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예식장이다.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심은하·지상욱, 김희선·박주영 부부가 이곳에서 결혼했으며,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녀,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차녀도 이곳에서 식을 올렸다.뉴시스에 따르면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다.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식장 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정도가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정도가 든다. 이번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 비용은 하객 200명 기준으로 식대만 총 5600만원이다. 여기에 대관비와 꽃장식, 경호비용까지 합치면 총 결혼식 비용은 1억3000만원 가량이 든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식사에는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 크림 수프, 함평 한우 안심구이, 활 바닷가재 그릴 등 고급 식재료로 만든 8가지 코스 요리들이 준비됐다. 허니 케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마련됐다.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이 초대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에는 부케를 받은 공효진을 비롯해 평소 손예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축사는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맡았으며,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렀다.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2.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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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예진X현빈, 철통보안 속 결혼식장!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이 3월 31일 오후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3.30 2022.03.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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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강동원 vs 조인성 물건너간 맞대결, 다음 기회에…

기대를 모았던 강동원과 조인성의 맞대결은 결국 물 건너 갔다.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짓고 전투적인 홍보 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CJ엔터테인먼트의 '마스터'와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칠 것으로 주목 받았던 NEW의 '더킹'(한재림 감독)은 2017년으로 개봉이 밀리면서 두 작품, 그리고 배우들의 경쟁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 여름시장과 '밀정'의 압도적인 원맨쇼가 펼쳐졌던 추석 시즌이 끝난 직후 충무로가 곧바로 주목한 시장은 바로 겨울이다.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12월이 여름시장 못지 않은 대목으로 꼽히는 만큼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을 불러 모을지 기대를 높였다.그 중에서도 20대 대세 스타 시절부터 한 라인으로 묶였던 강동원 조인성의 스크린 맞대결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스크린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강동원과 달리 조인성은 오랜만에 컴백을 추진하는 것이기에 언제 성사될지 모르는 빅매치였다.또 '마스터'와 '더킹'은 장르 역시 범죄액션오락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쏠쏠한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결혼식장에 들어갈 때까지 부부의 사정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 영화가 스크린에 상영되는 그 날까지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개봉이다. 전반적인 큰 그림은 일찌감치 짜이지만 어떤 영화가 어떻게 찍혔고 또 후반 작업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느냐에 따라 각 배급사들은 골머리를 싸매고 마지막까지 눈치작전을 펼친다.물론 '마스터'처럼 흥행이 어느 정도 예상된 대형 프로젝트는 제작 단계부터 개봉일을 잡고 그에 따라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마스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제작부터 개봉, 그리고 흥행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는 영화는 사실상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뭉친 '더킹' 역시 마찬가지. 표면적으로는 1년 정도 개봉이 지연됐던 '판도라'(박정우 감독)의 12월 등판으로 '더킹'이 밀려난 것처럼 보이지만 '더킹'은 오히려 그 만큼의 시간을 벌어들인 것이나 다름 없다. 영화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더킹'이 12월, '판도라'가 내년 설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최근 '더킹'의 최초 편집본이 무려 5시간으로 뽑히면서 후반작업을 맡은 업체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12월은 절대 못 맞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의 영화들이 3시간 안팎으로 편집돼 정리되는 것과 비교하면 장난 아닌 분량이다. 촬영 단계에서 워낙 방대한 분량을 찍기로 유명한 감독인 만큼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며 "이에 사실상 개봉만 기다리고 있던 '판도라'와 순서가 바뀔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관상' 때 회차와 제작비 오버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더킹'은 한재림 감독이 직접 제작까지 맡으면서 정해진 회차를 정확하게 지켰다. 큰 문제와 무리없이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더킹' 측에 따르면 새롭게 목표로 삼은 개봉 시기는 내년 1월 18일. 설 대목을 노리겠다는 포부다. 일각에서는 5월 개봉 소문도 솔솔 퍼졌지만 내부적으로는 "무조건 1월"로 합의를 봤다는 후문. 실제 조인성 등 '더킹'의 주요 출연진들은 얼마 전 포스터 촬영까지 마쳤다.이에 따라 '마스터'는 올 겨울 유일한 범죄액션오락물로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를 상대로 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게 됐다. '더킹'의 새로운 경쟁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CJ엔터테인먼트의 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이 유력하지만 현빈 김주혁 유해진의 '공조'(김성훈 감독)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박스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설 라인업이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강동원 VS 조인성'은 무산됐지만 관객들의 장르 선택권은 한층 다양해졌다. 또 12월 '마스터', 1월 '더킹' 천하가 이뤄질지 이들의 등판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다림은 여전히 즐겁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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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라디오 청취자 찾아가 축가 선물 ‘호응 최고’

개그우먼 김신영이 결혼식장을 찾아가 직접 축가를 불렀다.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이 결혼 찬성일세'라는 코너를 통해 선발된 한 커플의 결혼식에 직접 찾아갔다.그는 신랑-신부의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축가를 열창했다. 페도라에 스트라이프 셔츠, 빨강 반바지를 매치, 귀엽고 발랄한 룩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축가로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르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은 물론, 신랑-신부에게 웨이브 댄스와 뽀뽀 미션을, 하객들에겐 노래와 딱 맞는 율동과 호응을 유도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축가 중간중간 "시어머니도 샤방샤방~" "축의금 3만원 낸 문들은 더 격한 박수 부탁드려요~" 등 재미있는 멘트들을 섞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한껏 발휘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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