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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이용진, 현실공감형 진행자로 눈도장

개그맨 이용진이 현실 공감형 진행자로 변신해 '조립식 가족'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신규 예능 '조립식 가족'은 혼자도 결혼도 아닌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이용진과 배우 김영옥의 만남은 방영 전부터 화제였다. 일명 '85즈'라 불리는 1985년에 태어난 이용진과 올해 85세가 된 김영옥의 신선한 조합은 방송 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용진의 호탕한 매력과 김영옥의 연륜이 더해져 '조립식 가족'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출연진들이 새로운 가족을 형성 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집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는 출연진들을 보며,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공감형 MC로 활약했다. 과거에 동료들과 함께 산 경험을 토대로 "보증금 센 사람이 왕이다"라고 말하며 '조립식 가족'의 앞선 경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용진은 자신이 그간 겪은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출연진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출연진들의 행동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이에 더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김영옥과 주거니 받거니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남다른 공감과 진행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적재적소 만능 MC로 활약 중인 이용진. 첫 방송부터 호쾌한 출발을 알린 ‘조립식 가족’과 진행자로 적응력을 보여준 이용진이 앞으로 어떤 즐거운 이야기를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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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코' 히가시데 마사히로, 韓팬 만난다..개봉 주말 무대인사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영화 '아사코(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주연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아사코'에서 1인 2역의 열연을 펼친 주연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개봉 첫 주 주말인 16일과 17일 내한을 확정 지으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아사코'는 첫사랑과 같은 얼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아사코(카라타 에리카) 앞에 강렬했던 첫사랑이 돌아오면서 모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공감형 로맨스 영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번 작품에서 자유롭고 불꽃 같은 성격을 지닌 아사코의 첫사랑 바쿠와 다정하고 젠틀한 두 번째 사랑 료헤이를 연기하며 같은 얼굴, 다른 사람인 1인 2역을 소화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국내를 방문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젠틀한 매너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내한 행사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사코'는 오는 14일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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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작 '아사코', 3월 국내 개봉 확정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아사코(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가 3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아사코'는 첫사랑과 같은 얼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아사코 앞에 강렬했던 첫사랑이 돌아오면서 모든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11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따뜻한 봄을 알리는 3월에 개봉하는 현실공감형 로맨스 영화답게 싱그러움 가득한 풋풋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이 싹 트는 봄을 연상케 하는 연둣빛 배경 위로 누군가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아사코(카라타 에리카)의 청순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사코'는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은 물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영화 '해피 아워'를 통해 로카르노, 낭트, 싱가포르 등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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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배우' 윤진솔, '부암동'에서 존재감에 날개 달다

배우 윤진솔이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행보에 날개를 달았다. 윤진솔은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이 연기하는 홍도희의 장녀 김희경 역으로 출연중이다. 기간제 체육교사로 취직해 첫 사회생활의 씁쓸함을 겪고 있는 현실공감형 캐릭터.야무지고 당찬 희경이 점차 사회적 약자로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위축되어가는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 사이에서 돋보이는 도희-희경-희수의 특별한 가족애를 담아내며 따뜻함을 더하기도 한다. 이렇듯 자신만의 서사가 뚜렷한 희경 역할을 통해 윤진솔의 안정적이고 센스있는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작년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본격 연기행보를 걷고 있는 윤진솔은 풍부한 표정과 유연한 대사 전달력 등 연기적인 끼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여기에 윤진솔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역할에 자연스럽게 묻어나 더욱 생기와 활력을 선사한다. 경력과 내공의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위화감 없이 극에 녹아들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이제 완연한 배우의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행보에 날개를 단 윤진솔의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과 앞으로 무궁무진한 연기성장까지 ‘연기꽃길’ 조짐에 기대가 모아지는 바이다.이미현 기자 2017.1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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