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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꺾은 ‘엘리오’, 디즈니·픽사 6월 마법 통할까

‘엘리오’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며 극장가 디즈니·픽사 바람을 예고했다.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엘리오’는 개봉일인 전날 2만 6114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는 ‘드래곤 길들이기’, ‘하이파이브’ 등 기존 화제작들을 제친 기록으로,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실시간 예매율도 13.2%(19일 오후 4시 기준)로, 개봉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CGV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7점 등 실관람객 평가도 긍정적이다.‘엘리오’가 ‘엘리멘탈’(2023, 724만명), ‘인사이드 아웃2’(2024, 879만명)에 이어 디즈니·픽사 6월 흥행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9 15:57
영화

이선빈·김민석·한수아, 극장 출격…‘노이즈’ 개봉일 무대인사 확정

‘노이즈’ 주역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가 개봉일 극장을 찾는다. 1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노이즈’ 개봉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개봉일인 6월 25일 오후 진행되는 ‘노이즈’ 개봉일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역인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김수진 감독까지 배우, 감독이 총출동하여 한껏 무더워진 날씨, 시원한 서스펜스를 기대하며 극장에 찾아 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개봉일 무대인사에서는 영화의 층간소음 컨셉을 제대로 살린 무소음 투명 부채와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를 관객들에게 랜덤으로 증정, 무대인사뿐만 아니라 컨셉츄얼한 경품으로도 영화 ‘노이즈’를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오는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노이즈’ 무대인사는 현재 CGV에서 예매 가능하며, 극장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영화 ‘노이즈’는 최초 시사회로 언론과 관객을 먼저 만난 후 “올여름 가장 놀라운 영화”, “여름의 포문을 여는 영화”, “진짜 귀틀막 유발. 듣는 것만으로 소름”,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었다” 등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6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8 08:54
영화

오늘(28일) 개봉 ‘미키 17’, 예매율 70% 육박 [IS차트]

‘미키 17’이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키 17’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예매량 31만 2529장, 예매율 68.1%를 기록했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4.8%) 등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에서 출발했다.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을 소재로 한 영화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키 역의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07:54
연예일반

“이륙합니다”…오늘 개봉 ‘파일럿’, 예매율 40% 돌파 ‘압도적 1위’

영화 ‘파일럿’이 개봉 당일 예매율 40%를 넘어서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 35분 기준 예매율 41.4%를 기록했다. 예매량은 22만 9942장이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11.9%), ‘슈퍼배드4’(9.3%)와 개봉을 앞둔 ‘사랑의 하츄핑’(5.3%), ‘리볼버’(5.3%)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물이다. 조정석이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영화는 개봉에 앞서 사전 시사회를 개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깊은 공감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을 선사하며 폭발적 입소문을 낳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07:41
연예일반

오늘(24일) 개봉 ‘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46% 돌파…압도적 1위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매율 40%를 돌파하며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46.4%, 예매량 20만 9864장을 기록했다.이는 개봉을 앞둔 ‘파일럿’(17.6%)을 비롯해 현재 상영 중인 ‘슈퍼배드4’(10.7%),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4.0%)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지난 2019년 월트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 후 선보이는 첫 ‘데드풀’ 시리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의 첫 청소년관람불가(R등급) 작품이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에서 각각 울버린 역과 데드풀 역을 소화한 이래 1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마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4 10:36
연예일반

개봉 첫 주부터 반응 터졌다! 카이의 VR 콘서트, 극장가 새로운 활로

지난 14일 개봉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와 어메이즈VR(Amaze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다. 그룹 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데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보적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카이의 히트곡과 VR 콘서트라는 집약적인 신기술이 만나 완성됐다.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위력을 과시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특히 개봉일인 14일엔 74.62%의 높은 좌석율을 자랑했다. 또 개봉 첫 날부터 15%를 육박하는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개봉 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며 후기 웹툰까지 속속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모아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로 만든 기술력과도 결부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카이의 유려한 춤 선과 디테일한 표정 변화, 마치 무대 위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보는 느낌을 제공하는가 하면 부딪힐 듯 가까운 아찔한 느낌과 재미있는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구간까지 아쉬움 없는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몰입형 콘텐츠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최근 비전프로를 출시하며 VR 기기와 VR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보여준 유의미한 성과는 대중은 물론 업계의 관심까지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카이 A관과 B관에서 단독 상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1:31
영화

D-1 ‘서울의 봄’ 예매율 50% 육박..흥행 청신호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5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21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이 49.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13만 3098명.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 각각 9.5%와 3.5%로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벌어진 군사반란의 9시간을 담은 영화. ‘아수라’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 황정민과 정우성 등이 호흡을 맞췄다.‘서울의 봄’은 현재 예매율 추이로 볼 때 이날 오후 50%를 넘어 개봉일인 22일에는 53% 가량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 스코어는 13~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봄’은 개봉 전부터 입소문이 상당해 개봉 첫 주말 관객이 더욱 쏠릴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21 08:48
연예일반

엄태화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틀 연속 1위.. ‘밀수’ 400만 초읽기 [IS차트]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0일 16만 7929명이 찾아 개봉일인 9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 41만 6584명.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이튿날 16만명을 동원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개봉 첫주말 100만 관객은 가볍게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밀수’는 이날 6만 5402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 393만 26명. ‘밀수’는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인 40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엘리멘탈’은 이날 2만 4960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누적 645만 2778명이다. ‘비공식작전’은 1만 9547명이 찾아 4위에, ‘더 문’은 8838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32만 4546명에 그쳐, 전날 41만 2233명보다 약 10만명 가량 줄었다. 올여름 극장가는 최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관객이 크게 줄었다. 오는 15일 ‘오펜하이머’와 ‘달짝지근해:7510’ ‘보호자’ 등 신작이 개봉하면 다시 극장에 관객이 몰려 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8.11 08:26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오늘 개봉 '듄', 예매율 53.8%..韓 극장가 침공 예고

영화 '듄'이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은 개봉일인 20일 오전 7시 기준 53.8%의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7만 8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6.7%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개봉하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5.6%), '첫눈이 사라졌다'(2.1%)와도 큰 격차를 벌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요르단과 아부다비 등 사막 지역의 로케이션 촬영과 실제 세트 제작 등 초대형 스케일로 전 우주적인 경이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또한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에서도 이례적인 액션 시퀀스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의상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0일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0 07:41
무비위크

[할리우드IS] 티모시 샬라메 '듄'도 개봉 연기…올해 12월→내년 10월

할리우드 기대작 '듄'의 개봉이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듄'의 개봉일이 오는 2021년 10월 1일로 변경됐다. 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을 10월 초에서 크리스마스로 변경하며 '듄'의 개봉을 한 주 앞당긴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11월 개봉하려던 '듄'의 일정을 여러 차례 뒤틀었다. '더 배트맨'이 2021년 10월 1일로 개봉이 예정돼 있어, '듄'의 현재 개봉일인 2021년 10월 1일 또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듄'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신작.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젠데이아 콜먼, 제이슨 모모아, 조슈 브롤린, 데이브 바티스타,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하는 기대작이다. '듄'의 개봉 연기는 '007 노 타임 노 다이'가 2021년으로 미뤄진 지 며칠 만에 결정됐다. 새로운 '007' 시리즈의 계획 변경은 영화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영화관 체인 2위 업체인 씨네월드는 '007' 개봉 연기 소식이 들린 후 미국과 영국의 극장을 임시 폐쇄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듄'처럼 기대작이 연이어 개봉을 연기하면 씨네월드 뿐 아니라 또 다른 극장 또한 폐쇄될 수밖에 없는 상항이다. 워너브러더스의 '테넷'이 북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또한 이같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테넷'의 과감한 개봉으로 영화계 정상화를 희망했으나, 더딘 흥행 속도로 오히려 기대작 개봉에 제동을 걸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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