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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 돌발 입맞춤…정체 반전 예고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과 이민기가 입맞춤을 나눴다.지난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를 기록했다.2회에는 우소정과 죽음을 선택하고 조력 사망을 앞둔 조현우가 연민과 공감을 나누며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모습이 담겼다. 조력 사망을 해야 하지만 조현우를 살리고 싶은 우소정과 조력 사망으로 죽음을 앞둔 조현우 간 감정이 폭발하면서 앞으로 불어닥칠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2회는 우소정과 대학 동기인 최대현(강기영), 간호사 최예나(윤가이)가 고통받는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행하기 위해 팀을 결성하는 과거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우소정은 조력 사망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기준인 “3인 이상 의사 소견으로 치료 불가, 견딜 수 없는 신체적 장애 상태, 통증이 그 어떤 약물로도 통제 불가능”에 대해 되새겼고, 최대현은 “여기에 벤포를 섞어서 의뢰인들한테 제공할 예정입니다”라며 우소정과 최예나에게 샴페인을 따라줬다.현재로 돌아와 우소정과 최대현은 최예나로부터 전해 들은 대장암 4기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보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는 고등학생 조수영(이원정)을 만났다. 조수영은 남은 시간 동안 지금보다 더한 레벨의 고통이 찾아올 거라는 의사의 경고를 들었다며 “빨리 죽고 싶어요. 죽는 것도 억울한데 그런 것까지 겪고 싶진 않아요”라고 절박함을 드러냈다. 우소정은 결국 조현우보다 심각한 상태의 조수영을 먼저 조력 사망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우소정은 양신부(권해효)의 복지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조현우를 만났고, 조현우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 봤는데 제 주변을 정리하고 싶더라고요”라며 마지막을 준비하라는 우소정 말을 새겨들었음을 전했다. 이어 우소정은 계단에 앉아 있던 조현우와 마주쳤고 “요즘 종종 눈이 흐려져요”라는 조현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어두운 계단을 함께 내려갔고, 조현우는 “왜 이런 일을 해요? 죽어가는 사람을 돕는 일”이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우소정은 “사람들이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죽음은 범죄가 아니니까요”라며 조력 사망에 대한 단단한 신념을 피력했다.그러던 중 조현우는 가장 행복했던 장소에서 마지막을 보내라고 했던 우소정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어린 시절 살았던 보육원으로 향했다. 보육원 안에서 조현우는 자연스럽게 우소정의 손을 잡았고, 근처 부모님과 같이 살던 동네에서 마지막을 맞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그리고 조현우는 조력 사망을 택한 이유를 묻는 우소정에게 “다 해 봤는데 달라진 게 없으니까요. 다 해봐서 포기할 수 있었어요”라고 담담하게 전해 우소정을 먹먹하게 했다.조현우를 포기하지 못한 우소정은 몰래 새로운 임상 실험을 알아본 뒤 조현우를 데리고 갔지만, 조현우는 “당신도 다른 의사랑 똑같아요. 환자가 얼마나 힘든지 아픈지 신경도 안 쓰잖아요”라며 분노를 터트렸고, 붙잡는 우소정을 뿌리치고 가버렸다. 그 뒤 우소정은 연락을 받지 않는 조현우를 찾기 위해 조현우가 다니던 배달업체부터 살던 고시원까지 행방을 수소문했지만, 결국 조현우를 찾지 못했다.하지만 복지 병원으로 돌아온 우소정이 환자를 폭행하는 폭력 남편에게 위협을 받는 순간 조현우가 나타나 우소정을 구해냈다. 우소정은 폭력 남편에게 화분을 내려치다 손을 다친 조현우를 치료했고, 우소정과 조현우는 이전의 일을 서로 사과했다. 동시에 조현우가 우소정에게 흘러내리는 앞머리에 꽂으라며 머리핀을 선물로 건네자, 우소정은 울컥하고 말았다. 우소정은 조현우를 향해 “그렇게 끝내고 싶어요?”라면서도 “난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각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조현우는 자신이 살길 바라는 우소정의 진심에 일렁거렸고, 결국 우소정에게 아련한 입맞춤을 건네며 마음을 확인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우소정이 조현우를 찾으러 간 고시원에 나타난 부형사가 밀린 조현우의 방값을 내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높였다. 더욱이 우소정과 조현우가 입맞춤으로 아련함을 일으키던 사이, 부형사가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서 조현우를 부르자 전혀 다른 얼굴의 조현우가 등장하면서, 조현우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충격을 안겼다.‘메리 킬즈 피플’ 3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3 08:29
연예일반

거짓 암투병으로 무너진 ‘韓’ 폴포츠…故최성봉, 사망 2주기

고(故) 최성봉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고 최성봉은 지난 2023년 6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고인은 사망 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정말 많은 분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살아왔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이 분통함을 알리고 싶지만, 여러분께 지난 세월 받은 사랑이 더 커 마음속에 묻기로 했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나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며 “지난 2년여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해 주신 모든 분께 반환했다. 이제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적었다.당시 시신을 인수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고 최성봉은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냉동고에 안치됐다. 전 매니저이자 측근 A씨가 장례 주관자로 사비를 털어 장례를 치렀다. 1990년생인 고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껌팔이, 나이트클럽 등을 전전하며 살아온 고인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이를 감동시키며 ‘한국의 폴포츠’라는 수식어를 얻었다.이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고인은 2020년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감상선 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고, 곧 그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모금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듬해 투병 사실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고인은 진단서 등을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07:25
예능

윤소이, “8살 신성우 아들, 사위로 점찍어”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신성우-김원준-신현준이 “우리에겐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3회에서는 35개월 딸을 키우는 배우 윤소이가 스튜디오에 특별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58세 꽃대디’ 신성우, ‘52세 꽃대디’ 김원준이 세 살 동갑내기인 아들 환준, 딸 예진이와 뭉쳐 ‘영유아 공동육아’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졌다. 또 ‘57세 꽃대디’ 신현준은 “병아리를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메추리를 몰래 분양받았으나, 우여곡절 끝 아내에게 ‘메추리 키우기’ 허락을 받아 온 가족들과 함께 메추리를 키우며 추억을 만들었다. 윤소이는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2017년) 결혼해 현재 세 살 된 딸과 인생의 끝판 액션을 찍고 있다”며 ‘꽃대디’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남편이 신성우 선배님과 친분이 있어서 아이들도 함께 어울렸는데, 태오(신성우의 8세 첫째 아들)가 낯가림이 있는 우리 딸을 보자마자 선물을 줬다. 너무 스윗해서 사윗감으로 점찍어 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꽃대디’ 김범수는 “우리 희수랑 (태오가) 가까워지는 중이었는데”라며 경계했고, 윤소이는 즉각 “사실 환준이도 좋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신성우-김원준의 ‘공동 육아’ 현장이 펼쳐졌다. 김원준은 둘째 예진이를 데리고 신성우의 집으로 갔다. 예진이는 자기 몸집만한 선물을 환준이에게 안기며 금방 가까워졌다. 즐겁게 놀던 중, 신성우와 김원준은 마침 생일을 맞은 예진이를 위해 미용실과 쇼핑센터를 가기로 했다. 예진이는 생애 첫 미용실이라 겁을 먹었지만 ‘휴대폰 찬스’로 얌전해져 헤어스타일 받기에 무난히 성공했다. 이후 신성우는 예진이와 환준이에게 예쁜 옷을 사줬으며, 꽃단장을 마친 아이들은 신성우가 준비한 캠핑장으로 향했다. 신성우는 ‘고기파’인 예진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고기를 구웠고 ‘육아 베테랑’ 김원준은 두 아이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자 예진이는 환준이와 양보 없는 먹방 대결을 벌였다. 또한, 신성우에게 직접 고기를 먹여주는 감동 모먼트도 선사했다. 식사 후에는 예진이를 위한 케이크와 함께 ‘두 돌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예진이는 돌잔치 때 ‘검사 엄마’의 피를 이어받았는지 ‘판사봉’을 잡았다고 했는데, 이날은 ‘마이크’를 잡아 김원준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우리 딸 수현이는 실타래를 잡았다”며 웃었고, 윤소이는 “우리 딸은 골프공!”이라고 해 ‘돌잡이 토크’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아이들이 모래놀이에 빠지자 신성우-김원준은 막간 ‘맥주 타임’을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우는 “언제까지 아이들을 부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정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자신의 저작권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김원준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신성우 어머니의 안부를 물었다. 신성우는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가 긴급 뇌수술을 받으셨는데, 그러다 또 대장암을 발견하게 되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원준은 “저도 아버지를 8년간 병간호하다 보내드렸는데, 때늦은 후회지만 예진이를 못 보여드려서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진이 안 낳았으면 어땠을까? 예진이 엄마한테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혹시 아들 낳고 싶은 생각은 없냐?”라고 슬쩍 물었는데, 김원준은 “전혀 없다. 환준이를 나중에 사위로 받으면 되지”라고 받아쳤다. 신성우를 대략 난감해 하면서도 “열심히 건강하게 버텨보자”라고 외쳤고, 김원준도 “150세까지 가시죠!”라고 화답했다.신현준은 주말을 맞아 서울 집으로 돌아온 아내와 세 자녀 민준-예준-민서를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청소도 해놓았다. 아내 김경미는 “뭔가 수상한데”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신현준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은 뒤 “강아지와 산책하고 오라”는 남편의 배려에 집을 나섰다. 그러자 신현준은 아이들을 소집해 미리 분양받은 메추리 세 마리를 보여줬다. 아이들이 환호했고, 신현준은 “아직 엄마에게 얘기하면 안 된다. 너희가 잘 기르는지 확인한 후에 같이 기를 거야”라고 입단속을 했다. 하지만, 막내딸 민서는 산책에서 돌아온 엄마에게 “저기 메추리가 있어”라고 자백했고, 이에 분노한 아내는 “돌려보내라!”라고 외쳤다. 하지만 신현준은 “이미 분양받은 메추리는 반납할 수가 없다”며 맞섰다. 여기에 아이들까지 “메추리를 키우게 해달라”라고 읍소하자, 김경미는 마지못해 이를 허락했다. 직후 신현준은 ‘육추기’ 조립에 나섰으나, 이내 뚝딱거렸고 결국 김경미가 직접 공구를 들어 ‘육추기’를 완성시켰다.아내의 모습에 감동받은 신현준은 저녁 식사로 아내와 장인어른의 추억이 담긴 음식인 유부우동을 만들어줬다. 김경미는 신현준표 유부우동에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는 모습은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신현준은 이후 식구들과 함께 메추리집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도 “아내가 말은 저렇게 해도 메추리집을 엄청 예쁘게 꾸미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이번 사고는 성공적이었다”며 윤소이의 박수를 받았다.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7:35
연예일반

홍혜걸 “아내 등쳐먹는 남자 아냐…‘♥여에스더’ 위해 죽을 수 있어” (‘가보자GO’)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일상을 공개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6회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연 매출 3천억 CEO로 알려진 여에스더와 그의 남편인 서울대 의대 출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MC들은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고 도곡동으로 향했다. 이들은 외관부터 내부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초고층 100평대 집을 보며 감탄했다. MC들은 거실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에 대해 물었고, 여에스더는 “이 그림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투자한 그림이다. 가격은 집값의 5분의 2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집안을 둘러보던 MC들에게 여에스더는 지난 30년 동안 써온 가계부를 보여주며 “돈을 모으려면 가계부를 써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여에스더의 꼼꼼한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가계부에는 아르바이트 비용부터 ‘110만 원’이라고 적힌 남편의 월급까지 세세히 적혀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본격적으로 토크가 시작되며 부부는 사랑이 담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MC들이 홍혜걸의 외모를 칭찬하자 “눈 밑 지방을 재배치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또 홍혜걸은 “내가 아내를 등쳐먹는 남자로 인식되어 있는데 이건 다 방송국 때문이다. 오래 전 방송에서 1억이 넘는 캠핑카를 사달라고 아내에게 조르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캠핑카를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때 요트를 사겠다고 한 적은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또한 평범하지 않았다. 홍혜걸은 금수저 아내와 평범한 집안이었던 자신의 결혼 이야기에 흥분하며 “나도 8천만 원 가져왔다”라고 밝힌 뒤, 안정환에게 “정환 씨는 누가 더 많이 해왔어?”라고 물었고, 이에 안정환은 “당시 나는 돈을 버는 사람이었고 아내는 학생이었다. 학생이 돈이 어딨겠나”라고 답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다시 보여주기도 했다.이어 홍혜걸은 “우리는 서로 반했다.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혔고, 여에스더는 “나도 혜걸 씨가 좋았다. 그런데 보통 프러포즈 때 장미꽃 한 송이라도 가져오지 않나. 남편은 만난 지 3주 만에 제 손을 잡더니 ‘선생님 우리 결혼해요’라고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다.사업을 하며 겪었던 진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여에스더는 오래 전 발병했던 대장암으로 인해 현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홍혜걸은 “처음에는 부지런히 해도 마진이 안 남는데 왜 하나 생각했다. 그런데 더 괴로웠던 건 사람들의 비아냥이었다. 백화점에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서있던 아내를 본 선배가 ‘요즘 젊은 것들은 참 별짓을 다하네’라고 하고 갔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홍혜걸은 “아내는 재능이 있다. 홈쇼핑에 나가니 대박이 터졌다. 숫자에 밝고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극찬했고, 여에스더 역시 최근 사업을 하며 겪었던 부당한 일에 대해 자신을 대신해 SNS에 글을 써줬던 남편에게 감사를 표하며 “내가 원하는 건 나 하나만을 사랑해 주는 것. 남편은 트럭이 오면 나대신 죽겠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혀 MC들을 감동시켰다.홍혜걸 역시 “어차피 모두 죽는 인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 건 기회 자체가 영광”이라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가보가GO’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09:00
스포츠일반

[스포츠 7330] “태권도 덕분에 암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인천 부평구 '할머니 태권도단'"새로운 인생 열어준 고마운 운동"뇌 노화 늦춰줘 치매 예방 효과 “손 좀 펴봐요.”70대 할머니가 내지른 주먹은 2~30대 남성 못지않은 파워를 자랑했다. 꾸준한 운동이 팔팔한 기력을 유지하는 비결이었다.과거 영국 BBC에서도 조명한 인천시 부평구 ‘할머니 태권도단’은 여전히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현재는 이름과 달리 60대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돼 있다.지난달 본지가 방문한 태권도장 국도태권도에는 “어이!”하는 쩌렁쩌렁한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일주일에 두 번씩 운동하는 할머니 태권도단의 기세는 웬만한 젊은이 저리 가라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절도 있는 품새와 발차기는 힘이 넘쳤다.본지와 인터뷰에 임한 윤경숙(75) 씨와 김영범(68) 씨는 대화를 시작하자, 태권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늘어놓기에 바빴다. 이들에게 태권도는 새로운 인생을 열어준 고마운 운동이라고 했다. 20년도 넘게 태권도와 사랑에 빠진 윤경숙 씨는 과거 간암·대장암 투병 생활을 했다. 항암 치료를 하면서도 태권도에 매진한 윤 씨는 “운동하면서 암을 이겨냈다. 당시 암 수술을 해서 35kg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50kg이다. 태권도의 효과”라고 자부했다. 윤 씨는 항암 치료 중에도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했고, 간암 4기를 극복했다.암과의 싸움에서 이긴 윤경숙 씨는 현재 인천 가좌동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한다. 그는 “운동 끝나고 과일 장사를 하러 간다. 내가 6~8kg 되는 수박을 번쩍번쩍 들면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란다”고 전했다. 윤 씨는 장사와 운동을 병행하기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단박에 고개를 저었다.1년 반 전 할머니 태권도단에 입단한 김영범 씨는 이성인 할머니들과 함께 운동하는 게 “긴가민가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금세 태권도에 빠진 그는 “태권도를 과격하게 할 수 있지만, 자기 체력에 맞게끔 조절하면서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냥 걷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하지 않는가. 태권도는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태권도는 뇌 노화를 늦추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이라는 얘기”라며 치매 예방 효과를 말했다. 운동은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김영범 씨는 “은행에 꼭 가서 일을 보는 노인들이 많지 않은가. 여기 있는 분들은 모두 핸드폰으로 금융 거래를 한다”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유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짚었다.태권도는 두 어르신과 손주를 잇는 매개체 역할도 했다. 윤경숙 씨의 손주들은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여러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인으로 자랐고, 평소에도 스포츠에 관한 대화를 막힘없이 한다고 했다. 김영범 씨도 “보통 부모가 운동하면 자식들도 어떤 운동이든 따라 한다”고 전했다.끝없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영범 씨는 “땅속에 들어가기 전까지 태권도를 할 것”이라며 웃었다. 윤경숙 씨도 “100살이 돼도, 내 힘닿는 데까지 태권도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인천=김희웅 기자 2024.07.15 05:33
연예일반

‘나솔’ 19기, 혼전순결 2명 → 25살에 아파트 마련.. 역대급 모솔 특집 [종합]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 먼저 남자들이 등장했다. 영수는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컴퓨터에 빠져살았다. 사람 만나는 시간이 확실히 적었고 소개팅 자리 가서 편하게 잘 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컴퓨터 앞에서는 편하다. 한양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했고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여할 만큼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수는 ‘나는 솔로’ 사상 최초 인터뷰 도중 대화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영호는 이성과 손잡아본 적 없는 순정남이었다. 과거 아버지가 대장암을 투병해 사과 농장 일을 대신 맡아서 했다고 그는 미래 여자 친구를 위해 원하는 어떤 목걸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39살 영식은 마흔 전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16년간 어머님이 투병 생활을 했다. 24살 때는 어머니가 담도암 수술을 받았고 또 3년 뒤에는 대장암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생 스스로 어머님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병원, 회사만 반복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완전 효자다”라며 감탄했다.영철은 반장님 스타일의 통통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나는 솔로’ 인터뷰를 2년 전에 찍었는데 연락이 와서 놀랐다”며 “첫 번째 연애는 고3 때 50일 정도 사귀었고 두 번째는 한 20일 정도 됐다”고 했다. 광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성당에 다니고 있는 그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성경 공부를 한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또 혼전순결주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자들 못지 않게 여자 출연자들 역시 개성이 넘쳤다. 단아한 외모의 영숙이 먼저 등장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구 능금 아가씨 출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라는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 환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연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며 혼자서 사는 게 편하고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성취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저 사람 모솔아니다. 사기꾼이다. 검사해 봐야 한다”며 의심했다. 누구보다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줄 알았다던 현숙은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급 귀요미도 등장했다. 순자는 공주님 가방을 계속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전순결 주의라고 하니까 다들 떠나더라. 이제는 오픈마인드로 철회할 예정이다”면서 “연애하면 가장 먼저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할거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모솔 의사’도 나타났다. 일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현숙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이한과를 전공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핫핑크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여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100일 넘게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흐지부지 끝났다”면서 “일은 현재 하고 있지만 결혼 후 전업주부도 생각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배우 남규리 닮은 꼴의 옥순이 등장했다. 고양이상 눈매가 매력적인 옥순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고 이상형을 못 만났다. 주변에서 눈이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5 00:07
연예일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직접 해명→‘나혼산’ 때아닌 JMS 논란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직접 해명→이어지는 응원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을 둘러싼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연합뉴스TV와 단독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검사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다.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올리며 응원을 독려했다. 또한 배우 김민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도 지드래곤을 공개 지지했다. ◇류준열·혜리, 7년 열애 마침표배우 류준열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결별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지난 13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이별했다”고 밝혔다.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으나 약 7년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그룹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 사망그룹 원투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오창훈은 지난 14일 오전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간 투병 끝에 사망했다.1976년생인 오창훈은 지난 1995년 그룹 체크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자, 엉덩이’를 발매했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오창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수리남’에 배우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지난 1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이다. ◇‘나 혼자 산다’ 때아닌 JMS 호텔 PPL 논란‘나 혼자 산다’가 JMS와 관련된 호텔을 PPL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호텔 측과 제작진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호텔 관계자는 지난 16일 일간스포츠에 “우리는 JMS와 무관하다. 우리도 시달리고 있다”며 “PPL도 아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도 일반 고객들과 똑같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호텔 측이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그 부분도 사실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나 혼자 산다’ 제작진 역시 17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가 보내주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논란을 일축했다.최근 한 유튜버는“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그룹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A 호텔이 나왔는데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했다”며 “결론부터 말하겠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홍보해 준 A 호텔은 JMS 기업”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부추겼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8 11:51
연예일반

원투 오창훈 사망…대장암 투병 중 비보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간의 투병 끝에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1집 앨범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타이틀곡 ‘자, 엉덩이’는 가수이자 현재 JYP CCO인 박진영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팀 해체를 하지 않았으나 2010년 싱글 앨범 ‘베리 굿’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갔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을 만들어 같은 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했다. 또 같은 해 발표된 가수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듀엣곡 ‘어나더 데이’, 청하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이후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훈은 2019년 9월에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고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40
예능

[TVis] 문단열, 대장암→폐섬유증 투병 근황 “현재는 호전 중” (금쪽상담소)

스타 강사 문단열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문에스더(유튜브 활동명 츄더)와 함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단열은 2017년 대장암에 이어 2022년 1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아 투병했다고 밝혔다. 문단열은 “발병하자마자 공기 좋은 양양으로 가서 뭐가 유발하는지 매일 데이터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잡아냈다. (원인을) 딱 알고 피하니 거기서 스톱됐다”면서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삭발 스타일로 등장한 문단열은 “방송하면서 일정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지금 머리가 중학교 3학년 스타일이다. 그때가 가장 예뻤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방송을 잠시 쉬니까 저를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시원하게 밀었다”고 삭발 이유를 말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21:41
예능

[TVis] ‘나는 솔로’ 16기 영식, 아내와 사별 돌싱 이유...출연진 울음바다

‘나는 솔로’ 영식이 아내와 사별했다고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16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식은 L사 엔지니어이며 현재 13살 딸, 11살 아들을 둔 양육자라고 밝혔다. 이어 영식은 “제 선택으로 돌싱이 된 건 아니다”라고 어렵게 운을 떼며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먼저 하늘로 가게 됐다, 사별했다”라고 고백했다. 영식은 “4년이 넘는 힘든 투병생활 끝에 아내가 떠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식은 “어린아이들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고, 보고만 있으면 눈물이 났다, 어느 순간에 보니까 우리 아이들은 너무 씩씩하게 잘하고 있더라”며 자식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딸의 권유로 ‘나는 솔로’에 지원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애틋한 사연을 전하자 출연진 모두 눈물을 훔쳤다.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대장암 4기로 힘든 투병 생활을 겪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영식은 “‘나는 솔로’ 출연을 두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많이 울고 왔고, 여기 와서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울렸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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