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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황윤성-주창욱, 코로나 19 확진…목감기 증상 [전문]

DRIPPIN(드리핀) 멤버 황윤성, 주창욱이 코로나 19에 걸렸다. 1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윤성과 주창욱은 목감기 증상이 있어 추가 PCR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을 보였다. 1월 31일 실시한 PCR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잠복기를 거쳐 양성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황윤성, 주창욱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다"고 했다. 이들에 앞서 확진을 알린 이협, 차준호 또한 격리 중이다.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검사를 하기로 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황윤성, 주창욱이 2월 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월 3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목감기 증상이 있어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고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황윤성, 주창욱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으며 3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협, 차준호 또한 격리 중으로 어제 안내드린 목감기 외 다른 증상이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와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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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 코로나19 자가검사 양성 확인

신예 그룹 드리핀의 차준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PCR 검사를 진행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0일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진행해 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 키트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현재 무증상 상태이나 선제적 방어 차원에서 PCR 검사를 진행 예정이다. 드리핀은 멤버의 코로나19 증상 여부에 따라 이날 열리는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영상통화 팬 사인회 또한 연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추후 스케쥴과 관련한 부분을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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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송광호-진시몬 등 대선배들과 특급 컬래버! 차세대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호중이 부른 '할무니'의 작곡가이자 '스타 노래 강사'로 유명한 송광호의 새로운 작업실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하동근은 지난 해 송광호의 유튜브 방송인 '송라쇼'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송광호가 작곡한 '할무니'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평소 하동근의 노래 및 방송을 모니터해주던 송광호는 최근 인천에 개인 스튜디오 겸 노래강사 및 작곡가 양성 교습소를 차렸고, 이곳에 하동근을 초대했다. 하동근은 송광호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향후 유튜브 합동 방송을 하기로 이야기 나누었으며, 훈훈한 인증샷도 촬영했다.또한 하동근은 '보약 같은 친구'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진시몬과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진시몬이 작사하고, 이동철 작곡가가 만든 특급 프로젝트의 가창을 하동근이 맡게 된 것.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송광호 선생님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고 유튜브 방송 팬이기도 한 하동근이 조만간 '송라쇼'에 재출연할 예정이다. 송광호 선생님의 모니터 덕분에 1년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또한 진시몬 가수님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히 만났다. 진시몬 선배님의 지도 하에 일사천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트롯오빠 하동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3만5천명에 누적 조회수 500만뷰에 이르는 하동근의 채널에는 최상, 정호, 최대성, 김중연, 임찬, 정승제, 성빈, 이대원, 신성, 나상도, 유호, 미스터붐박스, 재풍, 이찬원, 황윤성 등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깜짝 출연 내지는 채팅방에 출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트로트계 마당발' 하동근과 게스트의 찰떡 케미가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하동근은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지디', '1초 정준호' 등의 애칭을 갖고 있다.하동근은 현재 '꿀맛이야'(작곡 김재곤)으로 활동 중이며 8월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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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7만원의 행복' 도전

그룹 드리핀(DRIPPIN)이 7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에 나섰다. 드리핀은 매주 화∙금요일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시리즈 ‘LET’S DRIPPIN-777챌린지’를 공개하고 있다. 18일 올라온 시리즈의 첫 시작인 ‘777챌린지’는 일곱(7) 멤버가 7일 동안 7만원 안에서 생활비를 사용해야 하는 드리핀의 도전기를 담았다. 7일간의 챌린지가 끝난 후, 최종 금액을 확인했을 때 7만원 이상 사용했을 시 전원 벌칙을, 7만원 미만 사용했을 시 팀 회식비를 받는다. 첫 번째 주자는 김민서였다. 시작과 동시에 편의점에서 과소비를 한 김민서는 돌발 미션도 실패하며 3만 2100원의 잔고를 남겼다. 반면 차준호는 과소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드리핀의 ‘배려왕’으로 등극했다. 평소처럼 밥도 먹고, 간식도 먹은 차준호는 미션까지 성공하며 3000원을 벌었고, 현재까지 가장 적은 금액인 6200원을 지출했다. 황윤성은 챌린지 시작 8시간 만에 룰을 제대로 인지했다. 멤버들에게 음료수를 사주며 플렉스(Flex)한 황윤성은 미션으로 3000원을 벌어보려 했으나, 미션에 실패하면서 총 1만 7600원을 소비했다. 알렉스, 이협, 김동윤이 ‘777챌린지’를 성공하며 팀 회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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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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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 9인조 일찌감치 불발…데뷔 논의는 안갯속

Mnet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 바이나인을 향한 팬들의 염원은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 논의는 미궁에 빠졌다. 일찌감치 9인조 데뷔가 불발되면서 시작부터 난관이다.바이나인은 'Be Your Nine'의 준말로, '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파이널에서 아쉽게 엑스원에 합류하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당신만을 위한 아이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팬들이 이세진, 이진혁, 송유빈, 구정모, 황윤성, 김민규, 함원진, 토니, 금동현으로 가상그룹을 꾸렸다. 가상의 팬덤명 디어나인이 만들어졌고 이들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바이나인을 서포트하고 있다. 가상의 포스터를 만들고 배포하며 국내외 광고를 내걸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데뷔를 촉구하는 광고가 게재됐고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 측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나눔의 집에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바이나인의 이름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비아이, 제이비제이 등의 선례를 바탕으로 팬들이 그룹을 만드는 기현상이 '프로듀스' 매 시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데뷔만 남은 상황이지만, 정작 9인조 활동은 불투명하다. 구정모와 함원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4일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지난 해부터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해왔으며, 현재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차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지난 14일 2년 5개월만에 신인 론칭을 위한 'W프로젝트4'를 가동했다. 두 회사에서 세 명의 연습생의 합류가 어렵게 된 상황에서 금동현의 소속사 씨나인엔터테인먼트는 "금동현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임을 밝혀 왔다.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이 아닌 경우 어떠한 프로젝트성 팀에도 합류할 의사가 없음을 말한다"며 확고하게 입장을 정리했다.사실상의 불발을 암시하는 입장문이 나온 가운데, 바이나인에 대한 긍정적 뜻을 내비친 곳도 있다. 티오피미디어의 이진혁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젝트 진행을 지켜보는 중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활동도 들어오면 할 의향이 있다"고 직접 말했다. 이진혁의 팬미팅에는 특별 게스트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김민규, 아이엠이코리아의 이세진이 등장해 프로젝트 그룹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중화권 엔터사 홍이 소속의 토니는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고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뮤직웍스는 송유빈의 뜻을 존중하는 한편,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한 김국헌과 유닛으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이에 이진혁, 김민규, 이세진, 토니, 송유빈, 김국헌의 6인조 프로젝트 그룹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한 관계자는 "생방송 진출 연습생은 아니라도 팬들의 반응이 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벼운 논의가 있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고 의견만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최초의 9인조 바이나인이 아닐 경우, 팬들의 지지 입장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도 멤버 변동 없는 9인조 데뷔를 염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논의 단계 부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렇다고 해서 활동 논의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프로듀스X101'으로 주목받은 인기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기에 각 소속사마다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는 "파생그룹이다보니 27일 엑스원의 데뷔일 이후로 중요한 논의들이 있을 것 같다. 연습생들을 중점으로 가장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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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금동현, 첫 단독 'V앱'으로 3억 1천 하트+시청자 57만 명

'프로듀스X101' 금동현이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금동현은 지난 6일 오후 C9엔터테인먼트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이하 'V앱') 채널을 통해 'KEUM DONG HYUN 1st V LIVE' 첫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브이라이브를 시작한 금동현은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여심을 녹이는 웃음으로 방송을 진행했다.특히 금동현은 이날 브이라이브가 시작하기도 전 하트수가 2억 개를 돌파한 것에 대해 "너무 놀랐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브이라이브 시작 37분 만에 3억 하트를 돌파했고, 금동현은 공약으로 내건 '깨물 하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브이라이브 말미에는 시청자 수만 57만 명을 돌파했다.Mnet '프로듀스X101'에서 사랑을 받은 금동현은 출연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해 "제가 했던 무대는 전부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고, 그중 포지션 평가 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빌리버(Believer)'를 떠올리며 "윤성이 형, 국헌이 형과 안무랑 동선 짰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당시 함께 했던 황윤성, 김국헌을 언급했다.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한 금동현은 현재 근황에 대해 "열심히 연습하고 레슨도 받고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금랑단 여러분들께 더 예쁜 모습 보여줘야 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데뷔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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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네 번째 시즌도 뜨겁다…타깃 시청률 3주 연속 1위

Mnet ‘프로듀스 X 101’ 그룹배틀 첫 대결에서 김우석 연습생이 속한 ‘Oh! 나나’ 팀이 ‘배배’ 팀을 꺾고 승리,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시청률은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특히 1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여성 시청률은 압도적인 차이로 모두 1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시청률(서울 지역)은 3주 연속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무려 2.6%를 넘었다. (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2019년 5월 2주차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영향력과 화제 되는 프로그램 1위를 지켰으며 이를 나타내듯 ‘프로듀스 X 101’과 김우석, 조승연, 김현빈, 김요한, 이세진 등 연습생들의 이름, 순위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현재(18일 오전) 기준으로 네이버 TV 1위 자리는 업로드 5시간 만에 15만을 넘은 ‘금벤져스의탄생’ Oh! 나나 팀의 그룹 배틀 영상이 차지했다. 전 세계로 생중계 중인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의 동시 접속자 수 역시 상승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도 들썩이고 있음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영상 평가를 거쳐 조정된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됐다. B등급에 있던 손동표는 깔끔하고 안정적인 안무와 넘치는 끼로 당당히 A등급 조정 대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석, 함원진, 이진혁을 포함한 9명 역시 상향 조정돼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이었던 이은상, 김요한은 영상 평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C등급으로 조정됐고, 노래와 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토니는 F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연습생들의 투표 점수와 국민 프로듀서 투표 점수로 결정된 ‘_지마’ 무대의 센터는, 후보로 거론된 손동표, 김시훈, 김우석 가운데 손동표로 밝혀졌다. 손동표는 센터다운 카리스마와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01명의 칼군무가 뿜어내는 엄청난 에너지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고, 무대 공개 이후 온라인에 올라온 다수의 커버 댄스 영상, 리액션 영상들은 ‘_지마’에 쏟아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어서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방출자가 정해지는 첫 과제, 그룹배틀이 시작됐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오직 60등까지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룹배틀의 승리 팀에게는 전원 각각 3000표, 승리 팀 1등에게는 받은 표의 10배가 주어진다는 점이 공개되면서 연습생들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이번 시즌의 그룹배틀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 EXO, GOT7,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U, 뉴이스트W, Wanna One의 데뷔곡과 히트곡으로 무대를 준비, 같은 아티스트를 선택한 두 팀이 서로 대결을 펼쳐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장 먼저의 EXO의 데뷔곡과 히트곡으로 맞붙게 된 배배 팀(한기찬, 강석화, 토니, 황윤성, 강민희, 히다카 마히로)과 Oh! 나나 팀(김우석, 김시훈, 조승연, 이한결, 홍성준, 이세진, 금동현)의 무대가 공개됐다.‘MAMA’ 퍼포먼스를 준비한 배배 팀은 중간 점검 수업에서 안무 실수를 반복해 배윤정 트레이너의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팀원들의 댄스 선생님을 자처한 황윤성을 중심으로 연습에 연습을 반복,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습생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완벽한 군무로 웅장한 곡의 매력을 잘 살려내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Love Shot’ 무대를 선보인 Oh! 나나 팀은 중간 점검 때부터 배윤정의 뿌듯한 미소를 유발한 강팀. 연습생들은 다른 팀원들에 비해 진도가 뒤처지는 이세진을 보듬어가며 팀워크를 발휘했고 본 무대에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퍼포먼스의 킬링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센터를 맡은 김우석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는 Oh! 나나 팀의 승리였다.이어 P. T. S 팀(김현빈, 홍성현, 스티븐 킴, 원현식, 김성연, 이상호)의 방탄소년단 ‘No More Dream’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상체 탈의, 공중 발차기 등 남성미를 강조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다음 주에는 ‘No More Dream’에 맞서는 ‘피, 땀, 눈물’ 무대와 외모, 실력, 인기 모든 것을 다 갖춘 상위 연습생들이 포진한 ‘어벤져스’ 팀의 무대를 비롯, 남은 그룹배틀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부드러운 이미지만 보여줬던 김요한 연습생의 확 달라진 비주얼과, 무대 도중 송유빈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돌발상황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3주차 실시간 순위에서는 1위에 김요한, 2위에 김민규, 3위에 이은상, 4위에 송형준, 5위에 남도현, 6위에 김우석, 7위에 손동표, 8위에 송유빈, 9위에 구정모, 10위에 박선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제 첫 순위 발표식까지 단 2주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101명 중 누가 6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데뷔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엠넷닷컴과 지마켓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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