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드리핀의 차준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PCR 검사를 진행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0일 차준호가 음악방송 출연을 위한 자가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진행해 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자가 키트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현재 무증상 상태이나 선제적 방어 차원에서 PCR 검사를 진행 예정이다.
드리핀은 멤버의 코로나19 증상 여부에 따라 이날 열리는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영상통화 팬 사인회 또한 연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추후 스케쥴과 관련한 부분을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