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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먹튀' 논란에 "철없고 경솔한 언행, 진심으로 사과"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최근 제기된 과거의 '먹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로잘린은 1일 자신의 SNS에 '저의 철없고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당사자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점과 미숙했던 상황대처에 대한 저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후 학생과 학부모님을 만나뵙고 저의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전액환불을 해드렸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또 로잘린은 '협찬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광고대행사와 2019년 이미 업무처리가 완료 된 일인데 뜻하지 않게 갑자기 기사화가 되어 저와 대행사 모두 당황스러운 입장이며 다시 한번 죄송스러울 뿐'이라면서 '이번 일련의 일들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히 행동하고 신경 쓰겠다. 다시 한번 제가 상처를 드렸던 학생과 학부모님께 죄송하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로잘린은 과거 입시 레슨비 290만원을 환불해주지 않았다거나, 또한 광고 촬영을 위한 협찬 물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측과 로잘린의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을 더욱 키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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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폭로자에게 결국 사과..."인신공격 말아달라"

레슨비 및 협찬품 먹튀 논란에 휩싸인 로잘린이 최초로 이를 폭로한 네티즌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레슨비 먹튀를 폭로했던 A씨가 로잘린에게 사과 의사를 전해받았다는 내용을 올린 것.A씨는 "글을 올린 후 지난 3일간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로잘린이 '글을 봤고, 늦었지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다. 네가 괜찮다면 혹시 전화나 만나서 사과를 해도 되겠냐'는 문자가 왔다"라고 밝혔다.이어 "약속을 잡아 만나서 그동안 못 했던 말들과 당시 로잘린의 생각, 글을 읽으며 느낀 것들, 환불 관련 이야기와 제게 미안한 마음을 나눴다. 좋게 잘 끝난 것 같다. 일이 이렇게 커져서 어쩔 수 없이 죄송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저희 엄마도 저도 로잘린을 용서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아무래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뎌진 게 있고, 다른 내용의 글들에 대해서도 해명하셔야 하는 부분들이 남아있지만 저와 로잘린은 이렇게 잘 끝낸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잘못한 것에 대해 벌은 받으셔야 하지만 그것이 아닌 인신공격은 말아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한편 A씨는 지난달 29일 "지난해 3월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을 해 290만 원을 주고 입시 레슨을 부탁했다. 서로 스케줄을 조정하다 7월부터 입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6월 말 부모님이 로잘린에게 '입금을 한 게 3달 전인데 왜 입시를 진행하지 않냐'며 환불을 진행하게 됐다.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레슨비 50만 원만 환불해 주겠다'고 했지만 50만 원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이 폭로 후에도, 로잘린에게 협찬 물품을 돌려받지 못했다거나, 협찬 물품을 전해줬는데 인증샷을 찍지 않고 "선물로 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을 가중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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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먹튀 논란 로잘린, 키 솔로 무대서 사라져...노제-엠마만 등장 "손절각?"

레슨비와 협찬 물품 등을 '먹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이 샤이니 키 솔로 무대에서 사라졌다.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키가 첫 솔로 앨범 'BAD LOVE'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날 무대에는 'BAD LOVE'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노제와 엠마가 출연한 반면 함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로잘린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다른 댄서가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엠마가 로잘린의 퍼포먼스를 담당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근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껴 출연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온 로잘린은 레슨비 먹튀 의혹 및 PR 대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팬이라고 밝힌 한 액세서리 사장이 로잘린에게 협찬 물품을 제공하고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또다시 '먹튀, 인성 논란'에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로잘린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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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레슨비-협찬 먹튀로 드러난 인성...조롱식 답변에 충격

레슨비와 협찬 제품을 '먹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에 대해 세번째 폭로자가 등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로잘린에게 협찬해주고 공중분해된 적이 있어서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2020년 7월이었다. 준비해왔던 액세서리숍을 운영한 지 3개월 차에 운이 좋게도 몇몇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연락을 받아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저는 댄스신에 계시는 몇몇 분들의 팬이었기에 그중 이번에 논란이 터진 댄서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협찬 문의임을 알린 후 ‘정말 좋아하는 댄서분이시다. 혹시 마음이 있으시면 제품 셀렉트하시고 추가적으로 몇 가지 더 보내드릴 테니 시간 나실 때 착용샷을 올려주실 수 있는지’ 문의했다. 이후 답변이 와서 제품을 보냈다. 그 뒤로 한 달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아래 첨부한 내용처럼 끝이 났다"고 설명했다. A씨는 "너무 화가 났지만 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끝냈다.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거라면 본인이 받아들인 결과에 대해 잘 설명만 해줬어도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내용을 증거 자료로 첨부했다. 대화 내용에서 A씨는 로잘린에게 지난해 7월 "마음에 드는 제품을 1차와 2차로 나눠 보내주겠다. 착용샷 올려주실 수 있냐"며 협찬 문의 글을 전달했다. 이에 로잘린은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며 몇 가지 제품을 협찬받았다. 이후 8월 글쓴이는 로잘린에게 제품 포토를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러자 로잘린은 "물건을 받고 제가 감사 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 했냐. 그건 본인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거 아니냐", "이해 안가는 긴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다ㅎㅎ" 며 A씨를 조롱하는 식으로 답변했다. 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이건 빼박이네, 인성 드러난다", "A씨 진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로잘린 상습범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스우파)에 출연해 인기가 올라간 로잘린은 최근 댄스 레슨비 먹튀, 및 PR 대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로잘린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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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이번엔 협찬 먹튀 논란? "물품 반납 안하고 잠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이번엔 '협찬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협찬 물품 반납 안 하고 잠수 탔던 스우파 로잘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과거 로잘린은 한 PR 대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반납하지 않고 연락을 원활하게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6월 로잘린이 공개한 댄스 아카데미 수업 관련 영상 게시글에 해당 PR 대행사는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 드린다.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한다"라며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 시 비용 처리 부탁한다.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린다. 빠른 연락 바란다"는 댓글을 달아놨다.이와 관련, PR 대행사와 로잘린의 문제가 원만히 마무리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당 게시글과 댓글이 남아 있어 의혹을 부추겼다.게시글을 읽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 정도면, 먹튀가 특기네", "공식 계정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심각했나 본데", "인생이 철판인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그래도 뭔가 사연이 있겠지 했는데", "스우파 한참 전 일이네", "왜 남의 것을 자꾸...", "연락 안 받고 잠수 타는 게 특기인가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로잘린은 '레슨비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오전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기된 먹튀 의혹은 춤으로 입시를 준비하던 A씨가 입시를 목적으로 지급했던 레슨비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킨 것.A씨는 지난해 3월 춤으로 진로를 정한 뒤 고3 입시 준비를 위해 레슨을 알아보던 중 로잘린에게 직접 연락했다. 7월 레슨을 시작하기로 한 뒤, 레슨비와 입시 작품 안무비, 연습실 대관비 등을 합쳐 총 290만 원을 지급했다.하지만 돈을 건넨 뒤에도 석 달 넘게 레슨이 진행되지 않았고, A씨 부모는 로잘린에게 이를 항의했고 둘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다. 이후 A씨는 "로잘린이 환불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승팀 기자 2021.09.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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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스우파' 로잘린, '수강생 290만원 먹튀' 이어 '협찬 먹튀'까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이 과거 협찬받은 제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날 일어난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29일 로잘린의 개인 SNS에 달린 한 댓글이 주목받았다. 해당 댓글은 PR 대행사 '핑크레인컴'이 2019년에 달았던 댓글로, 당시 핑크레인컴은 로잘린을 상대로 '기한이 한참 지났다.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며 협찬품 반납을 요구했다. 같은 날인 29일 A씨가 '로잘린에게 지불한 수강비 29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또다시 논란이 터졌다. 해당 댓글에서 핑크레인컴은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을 남긴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일어난 로잘린의 레슨비 먹튀 논란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 수강생 A씨는 로잘린에게 2020년 3월 고3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레슨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며 창작으로 인해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하겠다"며 A씨의 요청을 거절했고, 이에 A씨는 아직까지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로잘린은 올해 8월 24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Mnet 여성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크루 원트(WANT)의 멤버로 출연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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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투명치과, 연예인 피해는 없나

진료비 먹튀 논란에 휩싸인 투명치과에서 피해를 본 연예인은 없을까.논란이 되고 있는 투명치과에 상당수 연예인도 치료 및 수술 등의 이유로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투명치과가 논란이 된 후 투명치과 원장이 투명치과의 전신인 화이트 치과를 운영했을 당시 찍은 연예인과의 인증샷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다. 병원의 원장과 연기자 신은경, 김사랑, 이민호, 유승호 등이 웃으면서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많은 연예인들이 찾았던 치과였고, 해당 치과에서의 피해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연예인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투명치과의 전신격인 화이트치과 때부터 워낙 많은 연예인들이 다녔다. 연예인 협찬을 많이 해줬다. 단순히 치아 미백, 교정 뿐 만 아니라 연예인 양악 수술까지 해줬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알려진 연예인 피해 사례는 없다. 물론 요즘 투명치과가 논란이 되고 있어 괜히 이슈에 엮일까봐 과거 다녔던 사실 조차 쉬쉬하는 분위기라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이미지 때문에 공개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투명치과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치아 교정을 해준다며 고객으로부터 치료비를 선불로 받았지만 지난 5월부터 정상적인 치료를 못 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계좌에선 병원 치료비 할부 결제 금액이 계속 빠져나갔고 해당 피해자들이 카드사에 항변권을 행사했다. 카드사는 이를 거절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투명치과에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한 피해자가 항변권을 행사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치료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피해 사례도 속출했다. 경찰은 사기 혐의를 확인, 강 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09.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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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먹튀 논란' 휩싸인 래퍼…"돈 관계 문제 많았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고등래퍼'에 출연한 래퍼 A씨가 미용실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에는 "대구 출신의 한 래퍼의 이상한 협찬법"이라는 익명의 제보가 게재됐다. 이 글에는 A씨가 미용실이 영업하지 않는 날 직원을 불러 머리를 한 뒤 대금 지불을 차일피일 미루며 지인들에게도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미용실 원장과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14일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대화에서 A씨는 "내일까지 입금해 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 "내일 무조건 하겠다" 등의 말을 반복하며 26일까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글이 확산하자 A씨는 미용실 원장에게 글을 내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화 내역을 공개하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A씨를 향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팬분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배신과 상처를 주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학창시절부터 돈 관계에 있어 문제가 많았다. 중학생 때는 거의 학급 전체에 돈을 빌려 갚지 못하는사달이 나서 부모님이 대신 처리 해준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직접 돈을 빌린 분들, 피해를 본 분들 에게 오늘 중으로 개인적으로 연락드릴 거고 진심으로 사과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 없게 할 것이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2017.09.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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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논란의 핵심…" 에릭♥나혜미로 본 연예인 협찬 결혼

비공개, 협찬NO 입장을 밝혔다가 물건을 보니 혹했던 걸까. '협찬 없는 결혼식'을 선언했던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뒤 숨은 협찬들이 자연스럽게 공개되고 있다.에릭과 나혜미는 결혼을 발표하며 "결혼 과정은 협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했지만, 7일 협찬 먹튀로 도마위에 올랐다. 이들은 약속된 경로가 아닌 다른 곳으로 몰래 귀국하고 뒤늦게 "협찬이 아닌 반납품"이라고 말했다. 입고 반납을 하건, 가져가건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공짜로 만지는 자체가 협찬인 것을.브랜드 측은 부부에게 협찬품을 제공하고 공항입국길에 사진기자 앞에서 입어줄 것을 부탁했다. 사진기자들에게 단체 공문을 돌려 오전 7시 입국장에 나와달라고 했다. 하지만 연예인은 없었고 협찬사는 남았다.연예인 결혼식에서 협찬은 빠지면 섭섭한 존재다. '장고커플'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협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웨딩드레스부터 쥬얼리는 물론 신혼여행 출입국에 입을 패션까지 모든 것이 광고판이었다. 고소영의 호피 패션은 아직도 공항패션 하면 떠오를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주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치른 김나영도 2억3000만원 상당의 머리띠를 대여받아 착용했다.반면 협찬을 완곡하게 거절하고 비밀리에 결혼한 스타부부도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20여 명의 친인척을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조용한 예식을 원해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효리 이상순은 쏟아지는 협찬 러브콜을 모두 거절했다. 사비로 하객들의 비행기표, 숙소, 식사 등 모든 것을 대접했다. 박수홍은 "화려한 꽃장식의 고가 웨딩 사업을 10년 했는데 이효리의 소박한 결혼으로 줄줄이 예약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사업을 이효리 때문에 접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 말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다"며 "다음에 결혼할 땐 초호화로 하겠다"는 농담으로 받아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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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협찬 취재 불응 오해…의심없이 입국한 불찰" [전문]

에릭이 인천공항에서 벌어진 협찬 먹튀에 대해 해명했다.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7일 오전 7시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사전에 협의된 취재 게이트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나왔다. 협찬사와 홍보대행사의 안내로 취재진이 나가있었는데 부부를 놓쳤다.이에 에릭은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입국 취재 전달받은 바 없다. 오해가 있었다"면서 "가족들과 지인들께 조용히 축복받고,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시기에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1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다음은 에릭 글 전문안녕하세요 에릭 입니다.오늘 입국과 관련해서 저희 회사측의 불찰과 오해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리려 합니다.먼저 이른 아침부터 저희를 취재 해주시려 나왔다가 허무하게 돌아가셨을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입국 취재에 대해 전혀 전달받은 바 없었고, 입국 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협찬이 아닌 매체들이 없을 것으로 고려해 저희들이 평소에 편하게 입던 옷을 입고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대로 C 게이트로 입국 하였습니다.7/1일 출국 시에는 밤 11:50분 항공편 너무 늦은 시간이므로 기자분들께 알리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취재진 앞에 너무 편한 저희들 의상으로 나타나기 염려스러워 스타일리스트에게 스타일링을 부탁해서 착장을 하고 출국을 했지만 협찬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납 의상입니다.출국 시 혹시 모를 기자분들에 의해 사진이 공개 될 수 있으니 반납용 스타일링을 부탁해서 착장했지만 매체가 없어서 조용히 출국 했고, 입국 시 아무 전달을 받은 게 없어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차량과 가장 가까운 동선인 C게이트로 협찬 의상이 아닌 저희들 옷을 편하게 입고 아무 의심없이 입국한 것이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가족들과 지인들께 조용히 축복받고,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시기에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다시 한번 아침 일찍부터 허무한 발걸음 하신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걱정 끼쳐드린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황지영기자 2017.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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