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비와 협찬 물품 등을 '먹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이 샤이니 키 솔로 무대에서 사라졌다.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키가 첫 솔로 앨범 'BAD LOVE'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날 무대에는 'BAD LOVE'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노제와 엠마가 출연한 반면 함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로잘린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다른 댄서가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엠마가 로잘린의 퍼포먼스를 담당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근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껴 출연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온 로잘린은 레슨비 먹튀 의혹 및 PR 대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팬이라고 밝힌 한 액세서리 사장이 로잘린에게 협찬 물품을 제공하고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또다시 '먹튀, 인성 논란'에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로잘린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