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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범호 KIA 감독, 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지도자…올해의 선수는 수영 김우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는다.한국체육기자연맹은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종합한 결과 이범호 감독이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사상 첫 1980년대생 감독인 그는 부임 첫해부터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올해의 선수상은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으로 결정됐다.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횎득했고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선 4관왕을 달성했다.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올해 10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에서 KIA의 통합 우승을 이룬 이범호 감독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수영 자유형 400m 동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에게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드리게 됐다"며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이 직접 뽑은 상이라 더 의미가 클 것 같다"고 말했다.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체육기자의 밤 행사 때 열린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9 13:15
스포츠일반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 김하윤 “연예계보다 올림픽 金 따고 싶어요” [IS 인터뷰]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인사이더)예요.”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인 김하윤(24·안산시청)이 본지와 인터뷰하던 도중, 동갑내기 김민종(양평군청)이 던진 말이다. 김하윤은 “뭔 소리야”라며 웃었다.지난달 본지와 문경에서 만난 김하윤은 올림픽 이후 방송 출연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 동메달을 획득하고, 유도대표팀이 선전하면서 방송 섭외 1순위로 거듭났다.김하윤은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은 즐기고 있다”면서 “런닝맨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찍는 동안에 계속 재밌었다”고 돌아봤다. 이 기간 김하윤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는 형님 등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국민 MC 유재석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민종은 “(김하윤은) 연예계로 빠져야 한다. 유재석이 인정한 인싸”라며 엄지를 세웠다.하지만 김하윤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연예계 진출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우선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김하윤은 “다들 그렇게(입담이 좋다) 말씀해 주시더라. (비결은) 아무 생각 없이 말하면 된다”며 웃었다. 여러 방송에서 주목받을 만큼, 김하윤의 생애 첫 올림픽은 특별했다. 꿈같았던 대회를 돌아본 김하윤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던 순간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개인전은 나 혼자 행복할 수 있는데, 단체전은 다 같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메달 결정전에서) 조금 짜릿하게 이겨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고 했다.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일념으로 달려온 터라 지칠 만도 했다. 그러나 김하운의 시선은 벌써 내달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향해 있다. 그는 “전국체전이 있어서 마냥 쉴 수 없다. 큰 대회를 치렀어도 그냥 국제 시합 뛴 것처럼 똑같다”고 전했다.변함없이 그를 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역시 ‘금메달’이다. 김하윤은 “이번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기 때문에 다음에는 금메달을 딸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면서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5월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국제 대회에서 거듭 경쟁력을 증명한 그는 “다음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그런데 그전에 있을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올림픽 전에 다 1등을 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그 순간을 상상한 김하윤은 “그러면 너무 짜릿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빼어난 기량과 매력으로 팬이 부쩍 는 김하윤은 “올림픽 끝나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더 힘을 내야 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김희웅 기자 2024.09.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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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1·2위 팀 '아형' 접수…서도밴드→김준수

제1대 풍류대장 서도밴드와 '풍류대장' 톱 2 김준수가 '아는형님' 씨름대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육탄전 체육대회' 2탄으로 3년 만에 '아는형님 배 씨름대회'가 개최됐다. 2018년 천하장사 이수근, 2019년 천하장사 이진호, MBC '아이돌 체육대회' 씨름 금메달 문빈 등 실력자들의 출전으로 눈길을 끈 이 대회에는 그에 걸맞은 초특급 초대가수가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씨름대회의 포문을 연 것은 JTBC '풍류대장'의 우승팀 서도밴드였다.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는 국악의 멋스러움을 극대화한 창작곡 '뱃노래'로 씨름장의 분위기를 한층 격조 있게 드높였다. 씨름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노래하는 서도의 지휘에 맞춰 청팀과 홍팀이 입장하자 축제의 분위기가 만연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3:5의 점수로 청군이 승리한 단체전 후에는 대망의 개인전이 이어졌다. 단체전부터 천하장사 후보로 거론되었던 압도적인 파워를 갖춘 슈퍼주니어 신동과 천하장사 이진호를 꺾은 아스트로 문빈의 결승전을 앞두고 한숨을 돌리는 사이, 결승전의 열기를 더욱 높여줄 초대가수가 또 한 명 등장했다. JTBC '풍류대장' 준우승자인 김준수가 준비한 무대는 '어사출두'였다. 단단한 소리와 조선판 휘모리랩으로 한순간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김준수의 카리스마는 국악프린스 다웠다. 또 김준수는 "천하장사 출두하옵신다"라고 어사를 천하장사로 개사해 넘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는형님 배 씨름대회' 개인전의 최종우승은 단체전에서부터 활약한 신동이 차지했다. 멋진 씨름 대결은 물론 국악의 멋까지 제대로 보여준 이 날 방송은 축제와 같았던 옛 씨름대회의 향수는 물론 현대적인 즐거움까지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도밴드-김준수 등 '풍류대장' 톱 6를 비롯한 소리꾼들은 2월 5일 '풍류대장 전국투어콘서트-전주편'을 성황리 마치고 오는 12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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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큐, '아형' 비하인드 포토 "우월한 피지컬"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 큐가 '아는 형님'에서 활약을 펼쳤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 주연, 큐의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연, 큐는 더보이즈를 대표해 첫 출연한 '아는 형님'의 큐시트를 손에 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멤버는 사진 게시와 함께 "'아는 형님 2022 설 체육대회' 팽팽했던 청군VS 홍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주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주연과 큐는 남다른 비주얼로 등장부터 MC들의 함성을 자아낸 동시,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완벽 케미는 물론 깜짝 커버 댄스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22 형님학교 씨름대회'에서는 주연이 이상민과 대결에서 날렵한 틈새 공격으로 팀에 승리를 안기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개최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첫 본상 수상,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OST 음원,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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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신동, 자리잡는 투MC 콤보 '아는형님'→'방과후 설렘'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특, 신동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특과 신동은 힘찬 목소리로 씨름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특, 신동은 시작부터 입담에 시동을 걸었고, 토크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MC로 호흡을 맞출 때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해설위원과 선수로 나설 때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설 특집을 꽉 채웠다. 씨름대회에서 이특은 김희철과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췄고, 신동은 청군의 용병으로 투입됐다. 김희철과 MC 호흡을 맞춘 이특은 오랜 시간 맞춘 팀워크로 문제 없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선수들의 장점을 파악하고 승부처를 정확하게 짚는 해설로 보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잡았다. 연예인 씨름대회 천하장사 출신 신동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고, 준비된 씨름인 면모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동은 선수석에 앉아 "느낌이 다르다. 이기고 싶은 느낌이 있다"며 승부욕을 보였다. 신동은 쉴 틈 없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수근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강호동을 오마주한 세리머니로 멋짐을 폭발시켰다. 신동은 개인전에도 출전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강호동의 모든 작전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더보이즈 주연을 꺾은 신동은 몬스타엑스 주헌까지 배지기로 7초 만에 이겼다. 특히 신동은 결승에서 만난 아스트로 문빈을 압도적인 힘으로 꺾으며 새로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특, 신동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티키타카와 케미를 보였다. 수많은 예능 스타들이 모인 '아는 형님'의 설 특집에서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진행과 순발력, 센스를 겸비한 모습으로 재미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도 MC로 출연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예능 일타강사이자 선배로서 살신성인한 시범을 보이는 등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이특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신동은 여러 아티스트의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 연출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 Shindongdengdong'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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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윤산하 '아형'서 씨름 맹활약 "4초 만에 승리"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윤산하가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빈과 윤산하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특집에 출연해 각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1편에서도 문빈과 윤산하는 각각 청군과 홍군 소속으로 다양한 게임과 축하 무대를 선사하며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잡아 이목을 끌었다. 이번 주 역시 청군 소속으로 '버블슈트 밀어내기' 게임에 나선 문빈은 파트너와의 놀라운 호흡으로 팀에 첫 승을 안기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청군의 승기에 홍팀은 위기를 맞았고, 이때 윤산하는 팀 대표로 나서 귀중한 승리를 안기며 접전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각 팀의 에이스로 등극한 문빈과 윤산하는 결국 결승에서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 속 쫄깃한 긴장감과 함께 문빈이 승리를 거두며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씨름 대회에서 문빈은 '아육대' 씨름 대회 금메달리스트라는 설명과 함께 비밀 병기로 지목되며 또 한 번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설명이 무색하지 않게 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 속 출전한 문빈은 단 4초 만에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비밀 병기라는 별명을 증명해냈다. 이어 출격한 홍군의 윤산하 역시 치열한 접전에서 씨름 기술을 선보이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팀전에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선보인 문빈은 팀 대표로 씨름대회 개인전에 출전해 차례차례 승리를 거둬들이며 결승을 향해갔다. 특히 피지컬에서 나오는 힘과 기술, 전략을 모두 활용한 문빈은 결승전에서 역시 눈에 띄는 집중력으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문빈과 윤산하는 방송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를 꽉 채웠다. 경기가 진행될 때는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놀라운 경기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각 팀원들이 활약할 때는 다양한 리액션으로 흥을 돋우며 팀워크까지 그려내 주말 저녁 시청자에게 흥과 미소를 선물했다. 한편, 문빈과 윤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왕성하게 소통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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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윤산하, '아형 설 체육대회' 하드캐리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윤산하가 '아는 형님' 체육대회에서 활약했다.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특집에 출연해 승부욕과 예능감을 발산했다. '가요계 파워 청량돌'로 소개된 문빈과 윤산하는 아스트로의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의 타이틀곡 'ONE'(원) 퍼포먼스와 함께 멋지게 등장했다. 특히 윤산하는 강호동이 자주 활용하는 '뿌뿌' 애교의 원조, 문빈은 '아육대' 씨름 금메달리스트라는 색다른 이력도 공개됐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윤산하는 모두의 앞에서 원조 '뿌뿌' 애교를 선사하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고, 여기에 성대모사 버전의 '가시'까지 가창하는 모습으로 틈새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빈은 청군, 윤산하는 홍군 소속으로 첫 게임인 '도장 찍기 닭싸움'에 참여했다. 먼저 문빈은 도라에몽, 핑구 성대모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데 이어 본 경기까지 시원하게 승리했다. 윤산하 또한 시그니처 애교 '뿌뿌'를 구호로 삼아 선서대로 자신만의 작전을 이용해 곧바로 한판승을 거뒀다. 다음 게임은 단체전으로 진행된 '모자 뺏기 기마전', '등 달리기 계주'였다. 문빈과 윤산하는 각 팀에서 든든한 중심과 허리 역할을 하며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잡았다. 문빈과 윤산하는 두 번째 축하무대 주자로 나서며 "가족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다. 다 즐기자는 의미"라는 설명과 함께 몬스타엑스의 '갬블러'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원곡자 몬스타엑스도 "느낌이 남다르다. 아스트로와 같이 무대를 해보고 싶다"라며 만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문빈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같은 해에 태어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슈퍼엠의 '호랑이' 무대도 선보였다. 문빈의 파워풀한 춤선과 매혹적인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해를 맞이해 준비된 설 특집 '아는 형님'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개인기로 주말 저녁 안방 시청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문빈과 윤산하가 다음 주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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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주헌, '아형' 사로잡은 카리스마 괴물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주헌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토요일 밤을 물들였다. 몬스타엑스 민혁과 주헌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에 출연, 다양한 매력과 리액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민혁과 주헌은 'Shoot Out(슛 아웃)' 칼군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주헌은 '꾸꾸까까', '됴아됴아' 애교로 반전 매력을 펼쳤고, 민혁은 다양한 추임새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서장훈의 청군으로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주헌은 기선제압으로 걸그룹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 "YO 박수!"라고 호응을 유도한 것은 물론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파워풀한 래핑과 애교로 선보였다. 주헌은 단번에 체육대회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민혁은 "운동을 5년 정도 쉬었다"라면서도 한 손으로 팔굽혀펴기를 해냈다. 이어 민혁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민경훈의 공격을 피하며 기회를 엿봤고, 방심한 틈을 타 과녁에 정확하게 무릎 도장을 찍었다. 민경훈을 넘어뜨리면서 추가 점수를 얻었고, 팀에 귀중한 1승까지 안겼다. 이어 민혁과 주헌은 2PM의 '우리집'과 'Again&Again(어게인&어게인)'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원곡의 매력에 몬스타엑스만의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매력을 더한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며 준케이는 "민혁이 상모춤을 굉장히 힘차게 돌리던데, 우영과 함께 하는 걸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민혁, 주헌과 2PM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또 아스트로 문빈, 산하와 함께한 'GAMBLER(갬블러)' 무대로도 설 특집다운 선후배 케미스트리까지 완성해냈다. 모자 뺏기 기마전에선 민혁과 주헌의 활약이 돋보였다. 민혁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기습 공격을 펼치며 상대 팀의 모자를 빼앗았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작전을 활용해 1승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에이스 대결에서 말로 변신해 반동과 점프를 이용한 공격 방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뽐낸 민혁과 주헌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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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설맞이 체육대회…2PM 우영→더보이즈 주연 출연

설맞이 형님학교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로 꾸며진다. 명불허전 예능돌 2PM의 준케이, 우영부터 트롯돌 나태주와 박군, 떠오르는 대세 개그돌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또한 가요계 청량돌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에 이어 에너제틱한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 큐까지 탄탄한 라인업의 출연진이 참가 선수로 등장해 승부욕과 예능감을 거침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에서는 도장 찍기 닭싸움부터 달리기 계주 등 평범함을 뛰어넘는 비범하고 파격적인 종목들이 진행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2PM 우영은 닭싸움 대결을 앞두고 벌어진 기선제압 싸움에서 더보이즈 큐가 준비한 댄스 메들리에 대항해 ‘닭 춤’을 추며 흥 부자의 면목을 뽐낸다. 즉석에서 재생된 음악임에도 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마성의 댄스로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출연자들의 남다른 텐션과 승부욕, 그리고 예능 욕심까지 난무했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는 오늘 오후 8시 4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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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설 체육대회, 끼폭발 한정판 특급무대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특급 무대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로 꾸려진다. 믿고 보는 예능돌 2PM의 준케이, 우영의 유쾌한 입담은 물론, 패기 가득한 나태주와 박군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과 파워와 재치를 겸비한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 활기찬 에너지로 중무장한 더보이즈 주연, 큐까지 똘똘 뭉쳐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2PM 준케이와 우영은 몬스타엑스 민혁과 주헌이 준비한 2PM 메들리 댄스에 크게 감동했는데, 우영은 “잠깐 집에 좀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연출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몬스타엑스 주헌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는 선배 그룹 몬스타엑스의 커버 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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