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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사랑불' 5중대와 화보 촬영 재회 "사랑하는 형아들"

배우 탕준상이 '사랑불' 배우들과 화보 촬영 근황을 공개했다. 탕준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형아들과 화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준상은 한 화보 촬영장에서 양경원, 유수빈, 이신영과 함께한 모습.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순수한 매력의 5중대로 활약했던 네 사람은 말끔한 비주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탕준상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금은동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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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믹스나인' 우진영이 밝힌 데뷔조 톱9의 매력

JTBC '믹스나인' 우진영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바쁘게 움직인다. 오디션 1등의 여유도 부려볼만 한데, 연습생 스케줄을 똑같이 소화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우진영은 "프로그램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데뷔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출연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 매일을 보내고 있다. 춤 연습하고 노래하고 평범하다. 다만 데뷔를 앞둔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이끄는 소녀와 소년이 대결하는 아이돌 오디션으로, 소년팀 톱9의 최종승리로 지난 달 27일 막을 내렸다.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송한겸(스타로)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까지 각 소속사 출신 연습생들이 새로운 팀을 꾸린다.오디션을 하는 4개월 여간 붙어 있다가 2주간 떨어져 있지만 팀워크는 최상이다. 지난 2일 V앱 '믹스나인 최종 톱9 첫 V라이브: 스페셜 땡스 투 유' 으로 팬들을 만났을 때 카톡 단체방을 재정비하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우진영은 "좋은 친구들을 알게 돼 기쁘다. 형들과 동생들 모두 장난기가 많아서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 춤을 잘 추는 병관 형이나 끼가 많은 현석이가 리더를 맡으면 좋을 것 같다"며 멤버들을 소개했다. -해피페이스 우진영"나는 랩을 하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고 멤버들한테는 애교가 많은 편이다."-WM 김효진"효진이 형아는 첫인상이 차가웠다. 분위기가 차가운 잘생긴 사람이었다. 막상 친해지니 장난기도 많고 먼저 말도 많이 걸어주고 되게 보기와는 다르게 활발하다. '같이 하게 되어서 좋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좋았다."-라이브웍스컴퍼니 이루빈"루빈이 형아는 인상이 되게 셌다. 굉장히 차가울 것 같았는데 다정하고 잘 챙겨준다. 같이 방을 썼을 때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진지해서 놀랐다."-비트인터렉티브 김병관"너무 열심히 한다. 항상 연습도 제일 열심히 하고 그만큼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한다. 연습 안 할 때는 약간 특이하다. 생각하는게 독특하다. 남들이 생각못하는 것들을 생각한다."-YG 최현석"현석이가 엄청 끼쟁이다. 쉬질 않고 엄청 잘 까분다. 장기자랑도 잘하고 노래 부르고 춤도 계속 추고 활발한 친구다."-스타로 송한겸"솔직하게 말하자면, 장난기는 많은데 재미는 없다. 개그를 좋아하는데 유치하고 썰렁한 그런 걸 좋아한다. 형아가 하는 아재개그는 안 웃긴데 혼자 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웃기다. 개그 안 할 때는 친절하고 다정하다. 혼자 편의점 갈 때도 먹고 싶은 것 없냐고 사다준다고 했다."-WM 김민석"현석이와 같이 막내라인이다. 정말 귀엽다. 예의도 바르고 형들한테 잘한다. 의젓한 것 같다."-비트인터렉티브 이동훈"맏형 동훈이 형아께서는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항상 저를 놀리고 장난도 많이 친다. 그만큼 따로 챙겨주셔서 같이 있는 게 재미있다."-YG 이병곤"형아들한테 잘하고 귀엽다. 애교가 많은데 무대에선 시크한 컨셉트가 잘 어울릴 것 같다. 사실은 장난기가 엄청 많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데뷔 뭍밑작업"…1위 우진영이 밝힌 '믹스나인' 그 후 [인터뷰②] '믹스나인' 우진영이 밝힌 데뷔조 톱9의 매력 2018.0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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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슈가맨', 감기라 아쉬었지만 감사해" 소감

가수 김조한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조한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가R&B 대표로 여성 보컬리스트 임정희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후 김조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하우두유둘 형아들 반갑고, 코나 분들 좋은 곡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기 상태여서 아쉬웠지만 감사하고 모두 수고했다. 필터 편곡도 굿!”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솔리드의 명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보인 김조한은 21년이 지나도 여전한 감미로운 소울의 향기로 초반부터 무대를 부드럽게 휘어잡았다. MC 유희열은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자신의 인생곡이라고 밝히며 김조한을 방송 내내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유재석, 김조한과 더불어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만난 프로젝트 그룹 하우두유둘을 3년만에 재결성, ‘무한도전’ 이후 최초로 'Please don't go my girl'을 무대를 선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소녀시대 태연, 씨스타 효린, 슈퍼주니어 려욱, 규현 등 쟁쟁한 아이돌들의 보컬선생이기도 한 김조한은 이날 유재석, 유희열을 상대로 원 포인트 보컬 레슨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마저도 소울 가득한 R&B로 소화하고 이를 끈적한 둘리 댄스로 화답한 유재석과의 호흡이 더해지며 더욱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김조한은 "미국에서 백댄서로 활동했었다"고 깜짝 밝히며 솔리드의 '천생연분'에 맞춰 잔망스러운 발 재간에 다리 찢기까지 선보이는 등 넘치는 흥과 끼를 마음껏 분출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 백미, 김조한은 1996년 여름밤을 수놓았던 코나(배영준, 정태석)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2016년 버전으로 진한 소울 감성에 서정적인 발라드 편곡, 원곡을 뛰어 넘는 재해석으로 완성, 또 하나의 레전드급 역주행송을 탄생케 했다. 황미현 기자 2016.03.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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