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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플랫폼 콘텐츠 칼 갈았다” 와이낫미디어 새 출격 라인업 공개

한류 드라마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가 현재 제작 중인 작품들의 종합 라인업을 8일 공개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 장편 드라마 제작사들을 잇따라 인수해 글로벌 빅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가 이번에 공개한 종합 라인업을 살펴보면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청춘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와이낫미디어가 준비한 미스터리 스릴러로는 ‘가면의 여왕’(제공: 채널A, 제작: 래몽래인·더그레이트쇼)이 새해 첫 주자로 나선다.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의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하반기에는 티빙(TVING) 오리지널 기대작 ‘운수 오진 날’(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을 선보인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이성민·유연석·이정은이 주연을 맡고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 내용은 평범한 택시 기사가 우연히 연쇄살인마를 태우고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제작: 와이낫미디어)도 스릴러 기대작으로 꼽힌다. 선망의 대상인 청담국제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을 비롯해 이은샘·이종혁·유정후 등 주목받는 신예들을 캐스팅해 방영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즐거움을 안겨줄 로맨틱 코미디 작품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해당 작품은 ‘보라! 데보라’(기획: KT스튜디오 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와 ‘오! 영심이’(제작: 더그레이트쇼)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수혁(윤현민),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상진(주상욱)의 썸(남녀 간 연애 감정)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ENA 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의 미친 X’, ‘청춘시대’ 시리즈 등을 연출한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의 재회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상반기에는 ‘오! 영심이’를 선보인다. 현재 촬영을 마친 이 작품은 추억의 만화 ‘영심이’ 캐릭터를 실사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단맛·쓴맛을 겪고 있는 오영심과 왕경태가 우연히 재회해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가 재미를 더한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제공: 일본 AMEMA TV·국내 유튜브 채널 콬TV,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일본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TV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연예인 지망생과 연습생들의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예능이다. 일본 아베마TV 연애 부문 1위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사장돌마트’(제작-더그레이트쇼)’도 청춘물 기대작으로 눈길을 끈다. 김민석(엑소 시우민)·이신영·채형원·최정운·최원명·이세온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2019년 웹드라마 누적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2020년 뉴미디어콘텐츠상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을 수상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연출한 이유연 감독과 ‘다시, 플라이’를 집필한 장정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청춘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와이낫미디어는 포맷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유튜브부터 칸느까지, 국내부터 해외까지 시청자를 만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지속 성장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IP 기획·확장에 꾸준히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낫미디어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리얼:타임:러브’ 등으로 대표되는 MZ세대(1980·1990년대 출생)에게 친숙한 웹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해 온 스튜디오다. 카카오TV의 런칭작 중 하나였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일본 ABEMA TV와 공동제작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코리안 OTT 드라마 쇼케이스에 참가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 수준 높은 고품질 콘텐츠로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에는 LG유플러스 및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와 콘텐츠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와이낫미디어는 장편 시리즈 제작사 ‘주식회사 오즈아레나’(대표 오남석)와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공동대표 오환민·김경태)'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탄탄한 제작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 와이낫미디어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청 환경에 발맞춘 숏폼부터 글로벌 OTT 콘텐츠까지 장르와 포맷을 가리지 않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23.03.08 11:00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형원, 연예인 같아서 긴장” 솔직한 첫인상 공개한 아이돌 스타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작업한 소감을 공개했다. 에이비식스는 4일 오후 새 앨범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의 형원은 에이비식스의 신곡 ‘컴플리케이티드’에 작곡으로 참여했다. 에이비식스전웅은 “형원을 봤을 때 벽이 있는 줄 알았다”며 “키가 크고 잘생겨서 ‘우와 연예인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녹음했다. 그래서 긴장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는 형원 외에도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크루인 YGX의권영돈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에이비식스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한 노래 ‘슈가코트’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4 15:33
연예

몬스타엑스 셔누, '히든싱어6' 비 편 모창 능력자로 깜짝 등장… 비 "꿈 이뤄 자랑스럽다"

몬스타엑스의 셔누, 기현, 형원이 '히든싱어6'에 출연해 화제다.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형원은 지난 4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6’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셔누는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원조가수 비 편으로, 기현과 형원을 비롯한 판정단들은 비를 찾아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2라운드 ‘널 붙잡을 노래’에서 모든 모창자들의 모습이 드러나자 판정단은 패닉에 빠졌다. 최근 발매한 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몬스타엑스 멤버인 셔누가 모창자로 깜짝 등장했다. 앨범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던 셔누는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롤모델인 선배 가수 비가 '히든싱어6'에 등장한다고 해 직접 지원했다며 특별한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비는 "셔누가 연습생일 때 우연히 봤는데, 그 눈빛이 계속 생각이 났고 뭔가 해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셔누가 자신의 꿈과 포부를 밝혔는데 그걸 다 이뤄냈다. 너무 자랑스러운 후배다"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셔누를 칭찬했다. 팬들에게 '비누(비+셔누)'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여러 차례 비의 노래와 춤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이날 훈훈한 외모에 검은 가죽 재킷으로 '나쁜 남자'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 그간 선보였던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리, 거칠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절도 있으면서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널 붙잡을 노래'와 '나쁜 남자'무대를 펼치며 방송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셔누와 몬스타엑스의 이름은 방송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과 에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를 발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5 10:43
게임

[지스타2008] “가족과 함께 즐긴다” 직접 시연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8'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104개사와 MS 등 해외 58개사가 작품을 전시해 사상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가 지난해 행사(150개사)보다 10% 가까이 늘었다. 넥슨·CJ인터넷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대규모 B2C 전시부스를 마련했고, 중견업체 액토즈·모비클은 B2B관에서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였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마련된 B2B관엔 국내 34개사와 해외 49개사 등 83개사가 자리를 잡았다. 정희철 모비클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TK온라인으로 중국 메이저업체 및 베트남의 유수업체와 성공적인 미팅을 했다”고 말했다.독일에서 빅포인트 같은 등 게임 회사와 함께 B2B관을 찾은 슈테판 클라인씨는 “유럽 진출에 관심이 있는 10여 군데 한국 업체와 상담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열린 글로벌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 62개사가 몰리는 열기를 뿜어냈다. 게임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지스타 사무총괄본부장은 "국내 업체들에게 해외 비즈니스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이번 전시회는 또 관람객이 젊은층 위주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해진 게 특징이었다. 첫날(13일)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휴일을 맞은 중·고교생들이 몰렸고, 주말에는 수험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다. 각 게임사들도 단순한 게임전시보다는 몸으로 게임하기(NHN 테트리스)·남자도우미와 커플을 이루는 배틀댄스(엔씨 러브비트), 유저들에게 직접 메이크업 해주기(네오위즈 데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보여줬다. 넥슨은 '퀴즈쇼'로 시연과 체험의 재미를 주었고, CJ인터넷은 야구게임인 '마구마구' 홍보를 위해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사인회를 열었다. 권준모 넥슨 대표는 “예전 행사에서는 레이싱 모델을 내세워 게임 자체보다는 외형에만 신경을 썼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게임패션쇼처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알찬 행사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e-스포츠행사도 다양하게 전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e-스포츠연맹'(회장 김신배)의 창립총회가 열렸고, 이를 기념한 세계e-스포츠대회도 개최됐다. 연예인 게임단의 '스타크래프트 대전'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의 한국인 아티스트 제프강(강형원)씨가 컨퍼런스에 나서 실제 캐릭터들을 내세운 플레이 동영상을 발표했다. 이수한 기자 2008.11.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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