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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검, 3년 연속 ‘호국음악회’ 진행…전역 후에도 ‘의리’

배우 박보검이 3년 연속 호국음악회 MC로 나선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에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관람 신청 안내글을 올리며 박보검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는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박보검과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MC로 나선다. 해군·미8군 군악대, 해군 홍보대뿐만 아니라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성악가 한혜열 등이 무대에 선다. 박보검은 해군 입대 후 지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호국음악회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전역 후에도 해군과 함께 하는 행사에 힘을 보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해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9 17:16
연예

‘병장’ 박보검 9일 호국음악회 MC 마지막 외부업무… 내년 4월 30일 전역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이 병장에 진급했다. 해군에 따르면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이 11월 1일 자로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이로써 박보검은 2022년 4월 30일 전역 예정이다. 다만 전역 전 휴가 등을 사용하면 3월을 전후해 군복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복무 중인 군인이 전역 전 개인 휴가를 사용하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고 있다. 박보검의 개인 휴가는 한 달 이상 남은 것으로 알려져 휴가를 사용할 경우 복귀 없이 전역한다. 박보검 병장은 오는 9시 7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6주년 기념 호국음악회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무 중 사실상의 마지막 공식 행사”라고 전했다. 이후 남은 복무 기간에는 해군 내부적으로 열리는 부대별 사기 진작 차원의 안보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02 11:04
연예

박보검 일병, 언제나 뜨거운 존재감

입대한 지 7개월, 그럼에도 언제나 뜨거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병이 된 배우 박보검이다. 군복을 입었어도 스타다. 군백기는 커녕, 해군 소속 연예인이 된 듯 반가운 근황을 자주 전하고 있다.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그는 주요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변치 않는 존재감을 입증하는 중이다. 지난 3월 26일에도 제6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서 사회를 맡았다. "우리 군 장병들은 평화를 바다를 지키면서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박보검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뿐 아니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도 사회 마이크를 잡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해군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된 이 영상은 6000여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후 박보검이 내레이션을 맡아 해군의 일상을 소개한 영상도 공개됐는데, 해군 유튜브 채널 평균 조회수의 6배에 달하는 6만 4000뷰(3월 31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검의 근황 사진이 자주 등장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입대 전 찍어둔 침대 CF는 광고 영상임에도 유튜브에서 조회수 2400만뷰를 돌파했다. 박보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차례 개봉이 연기된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드디어 공개된다는 소식으로도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15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되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박보검의 스크린 첫 주연작이다. 최근 공개된 '서복 사용설명서' 예고편에서 서복으로 변신한 그가 기헌 역 공유와 빚어내는 브로맨스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존재감만으로 '자동 홍보'다. "농사는 박보검이 잘 짓고 갔으니 저희가 잘 수확해놓겠다"는 공유는 "많은 이들이 박보검의 선한 눈매를 기억하고 있는데, '서복'에서는 익히 알려진 것과는 상반된 눈빛이 처음 나온다. 같이 연기하면서도 박보검의 매서운 눈빛이 매력적이어서 악역을 꼭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었다. 살벌한 눈빛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서복' 속 박보검의 이미지 변신이 관객에게도 지켜볼만한 큰 매력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군백기를 모르는 배우, 박보검은 오는 2022년 4월 전역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00
무비위크

'일병' 박보검, 군대서 오른 첫 무대 "초조했다"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의장대대 호국음악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대한민국 해군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푸르빛 선율, 희망을 노래하다. 최초 공개! 해군 군악의장대대의 호국음악회 비하인드 스토리(Narr. 일병 박보검)'에서 박보검은 당시 사회를 봤던 호국음악회의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19분 가량의 영상에서 그는 정갈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전우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전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 중인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사회를 맡게 된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리허설에 참가했다"며 "군대에서 오르는 첫 무대 저 역시도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 박보검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올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모두의 지친 마음에 한줄기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 내년에는 여러분과 같은 공간에서 꼭 함께할 수 있기를, 이 열정을 함께 나누고 교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지난 9월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박세영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사회를 맡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1 14:04
연예

해군 측 "박보검 영리행위 금지 위반 NO, 주의"

해군본부는 박보검의 영리행위 금지 위반 민원에 대해 위반이 아니며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일 "법률상 검토 결과 계획성이 없고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에게 주의를 줬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MC로 나선 박보검은 이날 종영된 드라마 '청춘기록'과 12월 개봉할 영화 '서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군인의 영리행위 금지에 위반된다'는 글을 올렸고 이 부분에 대해 해군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입대했다. 현재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5:34
경제

박보검, 軍 행사서 영화 홍보 논란…해군 "주의 줬다"

입대 후 군의 공식행사에서 드라마·영화를 홍보해 논란을 부른 배우 박보검(이병)에게 해군이 주의를 줬다고 2일 밝혔다. 2일 해군에 따르면 박 이병은 최근 입대한 이후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군 공식 행사인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사회자로 무대에 섰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관련 언급을 했고, 이에 '군인의 영리 행위 금지'에 위반한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올라왔다. 해군 측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박보검)에게 주의를 줬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해군은 "법률상 검토 결과, 계속성이 없고 계획되지 않은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해군은 "향후 박보검 이병의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서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이병은 호국음악회에서 "오늘이 '청춘기록'의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날"이라며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이병은 또 "하나 더 있다"며 "12월 개봉할 예정인 영화 '서복'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 이병은 지나 8월 31일 입대해 6주 신병 훈련을 마치고 현재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 중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2020.11.02 14:57
경제

박보검, 입대 후 첫 행사…‘해군 호국음악회’ MC 맡았다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한 박보검이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사회자로 나선다. 26일 해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19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최를 기념하는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27일 오후 8시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박보검이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해군 군악대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7일 오후 8시 해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병 699기로 입소한 뒤 6주 동안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이번 박보검의 행사 MC는 군 입대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하는 것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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