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보검, 3년 연속 ‘호국음악회’ 진행…전역 후에도 ‘의리’
배우 박보검이 3년 연속 호국음악회 MC로 나선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에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관람 신청 안내글을 올리며 박보검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는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박보검과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MC로 나선다. 해군·미8군 군악대, 해군 홍보대뿐만 아니라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성악가 한혜열 등이 무대에 선다. 박보검은 해군 입대 후 지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호국음악회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전역 후에도 해군과 함께 하는 행사에 힘을 보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해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9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