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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 종영 앞둔 소감 “팀 지니에 힐링 받아 감사해”

배우 지창욱이 최종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감정의 결핍을 안고 자라온 어른 아이 윤겨레의 성장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 그간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극 전개상 최고점의 긴장감을 찍으며 오늘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창욱은 “‘당소말’은 많은 이들의 이야기인 만큼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의 힘이 더 크게 느껴진 작품이다. 좋은 작품 함께해서 기쁘고 행복했다”라는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겨레가 팀 지니를 만나고 매 순간 변화한다. 그 변화를 연기하면서 저도 힐링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팀 지니와 함께 한 모든 장면이 저에게 힐링이었다”라며 “팀 지니 배우들과 웃는 시간이 정말로 많았다. 윤겨레에게 팀 지니가 있듯이 저에게도 팀 지니 배우분들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마지막을 향해 가는 전개 속에 반박 불가 연기력으로 극강의 긴장감부터 팀 지니와의 따뜻함까지 각기 다른 온도로 그리며 몰입을 배가했다.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낸 지창욱의 호연으로 ‘당소말’은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힐링 필모그래피로 등극한 바. 지창욱이 ‘당소말’을 통해 선사할 마지막 힐링을 더욱 기대케 한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종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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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안방극장에 힐링 선사한 명장면 셋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매회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인생을 버티고 있는 ‘고장난 어른아이’ 윤겨레(지창욱 분)가 시한부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이에 ‘당소말’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이 건넨 따스한 위로의 순간을 되짚어봤다. #삶의 끝자락에 선 지창욱이 건네는 공감과 위로 “그래도 죽지 마요” 윤겨레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편 씨에게 “할아버지 안 무서워요? 죽는 거요. 나는 솔직히 좀 무섭더라고요. 사는 건 더 무서워요”라며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윤겨레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감나무 집 현 주인 혜진(김신록 분)을 향해 “죽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나? 나도 시도해본 적 많은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죽을 용기로 살라는 말처럼 병신 같은 말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죽지 마요”라며 혜진의 마음을 관통하는 ‘겉바속촉’ 위로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팀 지니’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사람이 필요한 건 마지막 순간”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최연소 환자 임세희(박진주 분)는 ‘팀 지니’ 리더 강태식에게 시한부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게 된 계기를 물었다. 강태식은 “이 일을 같이 시작했던 형님이 그런 말을 했다. 태어나는 순간에는 온갖 사람들이 웃으면서 축하해 주는데 인간이 갈 때는 너무 외로운 거 아니냐고. 오히려 사람이 필요한 건 마지막 순간”이라며 시한부 환자들끼리 서로의 의지가 되기 위해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연주, 윤겨레에게 건넨 따뜻한 위로 “아픈 건 참아야 하는 게 아니라 알려줘야 하는 것” 서연주(최수영 분)는 자신에게 소동을 피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임세희에게 “잘한 거예요.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 질러야 해요. 그래야 알지. 이곳에서는 굳이 참을 필요 없어”라며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때마침 윤겨레가 두 사람의 앞을 지나갔고, 이를 의식한 서연주는 “나는 누구도 아프게 그냥 두지 않을 거예요. 아픈 건 참아야 하는 게 아니라 알려주고 알아줘야 한다”며 ‘서연주 표 위로법’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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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18일 ‘당소말’ 세 번째 OST ‘난, 너를’ 발매

가수 김필이 참여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김필이 가창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의 세 번째 OST ‘난, 너를’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난, 너를’은 감성적인 분위기에 모던록 스타일의 편곡을 가미한 팝 발라드곡이다. 김필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질감의 목소리를 만나 깊이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 곡은 살아오면서 겪어온 많은 시련보다 늘 마지막의 순간은 이별이란 사실에 아프지만 애써 괜찮은 척 버텨온 ‘당소말’의 주인공 겨레(지창욱 분)의 마음을 담은 곡. 김필은 2011년 데뷔 후 ‘목소리’, ‘불면’, ‘처음 만난 그때처럼’ 등 그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지리산’,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쓰’ 등 다수의 OST에 이름을 올렸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도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4:53
드라마

‘당소말’ 시청자가 주인공인 힐링 드라마가 온다 [종합]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감동을 전하는 힐링 드라마가 찾아온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 김용완 감독이 자리에 참석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김용완 감독은 연출하며 공을 들인 부분으로 “이번 작품은 대본이 매력적이라 선택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가 생각한 주제의식, 사람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켜주는 마음을 어떻게 담을지가 중요했다”면서 “배우들과 이야기하는 게 중요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작사 변승민 대표가 4년 전에 실제 재단 이야기를 던져줬다. ‘매력적인 이야기’라고 얘기 만했다. 3년간 다른 작품을 했다. 그사이 대표가 네덜란드 재단과 접촉을 해 16부작 드라마 대본을 만들어 건넸다. 실제 호스피스에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공간을 알아봤다”며 드라마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당소말’에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용완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현장 분위기를 “엉망진창이었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작품으로 네 사람이 만난 게 처음이다.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람처럼 친하게 행복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다 장난꾸러기다. 케미가 너무 재미있어서 배우들에게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먼저 지창욱은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인생을 버텨내고 있는 윤겨레로 분해 주저앉은 청춘을 표상한다. 윤겨레는 불행과 절망 사이에서 비틀거리는 고장 난 어른 아이. 그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강태식(성동일 분)을 만나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하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지창욱은 ‘힐러’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는 소감으로 “정말 오랜만에 KBS 별관에 왔다. 어렸을 때 데뷔도 KBS에서 했다. 주말 드라마를 많이 했던 고향 같은 곳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데뷔할 때 나를 뽑아준 사람이 센터장으로 있다. 변함없는 KBS”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지창욱은 드라마에서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과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열연으로 윤겨레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창욱은 출연 결정 이유를 드러내며 “(윤겨레가) 내 모습이기도 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은 대본이었다”면서 “글을 보고 빨리 결정했다. 윤겨레는 욕심난 캐릭터였고 내가 한 번쯤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내용이었다. 동료 배우, 스태프, 제작진 모두 잘 도와줬다. 쉽진 않았지만 즐겁게 임했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은 “윤겨레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표현하기가 가장 쉽지 않았고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연기에 있어 어려웠던 점도 언급했다. 최수영은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로 윤겨례(지창욱 분)와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서연주는 극 중 초반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지만 이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최수영은 “대본에 표현되어 있던 연주가 건강해서 선택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드러냈다. 그는 “당시 앙상블 케미가 좋은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대본 읽었을 때 성동일과 지창욱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들어서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 결정 이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스테미나가 좋아 보이는 느낌이 났으면 했다. 기본 체력부터 올려야겠다 여겼다. 복근도 만들었는데 결국 드라마에는 팔만 나왔다. 간호사 다큐도 많이 봤다”고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성동일은 극 중 호스피스 병원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으로 열연한다. 강태식은 시한부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용기와 희망 전도사로 변모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성동일은 현장에 있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케미스트리를 언급하며 “스태프들, 배우들 누구 하나 짜증을 낸 적이 없다. 카메라가 충전을 하는데 배터리가 폭발되는 상황, 코로나로 촬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었다. 오히려 으쌰으쌰 하며 촬영했다. 감독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소말’은 시청자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은 한목소리로 밝았던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창욱은 상대 배우 최수영을 칭찬하며 “밝은 친구라 현장 분위기가 밝았다. 팀원들 모두를 편안하게 해줬다.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좋은 기운들이 연주와 겨레 장면에 많이 녹아 들어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를 듣던 최수영은 “나는 능동적이기보다 수동적인 사람이다. 현장에 따라서 움직여진다. 먼저 지창욱이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줘서 그럴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뒤로 갈수록 아픔도 있고 보듬어 주는 부분이 있다. 대본을 보면서 함께 고민했다. 언제 어느 때곤 같은 온도로 이야기를 나눠줘서 상대 배우 입장에서 고마웠다. 고민하다가도 지창욱의 눈을 보고 믿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연주(최수영 분)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준경(원지안 분)과의 관계 또한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지창욱은 “극 중 팀 지니는 밝은 느낌이지만 준경 역의 지안과 붙는 장면은 다크 하고 우울감이 있다. 대비되는 인물관계도 재미있고 즐겁다. 지안이 표현하는 준경을 보고 있으면 배우로서 편안했고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지안은 “첫 촬영을 지창욱과 했다. 그게 지금까지도 값진 경험으로 남아 있다. 비 맞으면서 찍는 장면이었다”면서 “준경과 겨레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지창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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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 “고향 같은 KBS 윤겨레 욕심났다”

배우 지창욱이 ‘당소말’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 김용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드라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각기 아픔을 가진 이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나간다. ‘당소말’에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창욱은 ‘당소말’로 ‘힐러’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난다. 지창욱은 “정말 오랜만에 KBS 별관에 왔다. 기분이 묘하다. 어렸을 때 데뷔도 KBS에서 했다. 주말 드라마를 많이 했던 고향 같은 곳이다.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데뷔할 때 나를 뽑아준 사람이 지금 센터장으로 있다. 변함없는 KBS”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창욱은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인생을 버텨내고 있는 윤겨레로 분해 주저앉은 청춘을 표상한다. 윤겨레는 불행과 절망 사이에서 비틀거리는 고장 난 어른아이. 그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강태식(성동일 분)을 만나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하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지창욱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과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열연으로 윤겨레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창욱은 “처음 대본을 받고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 모습이기도 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은 대본이었다”면서 “글을 보고 빨리 결정했다. 윤겨레는 욕심이 든 캐릭터였고 내가 한 번쯤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내용이었다. 동료 배우, 스태프, 제작진 모두 잘 도와줬다. 쉽진 않았지만 즐겁게 임했던 촬영이었다”며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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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첫 OST 주자… ‘로너’ 발표

가수 김성규가 KBS2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첫 주자로 나선다. 김성규가 가창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OST ‘로너’(LONER)가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은 힐링 드라마다.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로너’는 부드럽고 아련한 피아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김성규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와 아련한 감정 표현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 김성규는 ‘로너’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성규의 감미로운 음색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진한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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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성동일-지창욱, 바다→경찰서 위기 속 관계 변화

지창욱과 성동일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시작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지창욱은 극 중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인생을 버티고 있는 위태로운 청년 윤겨레 역을 맡았다. 성동일은 극 중 호스피스 병원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을 맡았다. 윤겨레는 교도소 출소 후 바다로 향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강태식(성동일 분)을 만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9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블랙 슈트를 한껏 차려입은 윤겨레가 반려견 아들이와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윤겨레는 무언가 결심한 듯, 바다를 향해 서서히 발걸음을 내딛는다. 하지만 파도처럼 밀려오는 두려움에 두 눈을 질끈 감는 윤겨레의 절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윤겨레는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형사를 향해 반항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이유로 경찰서에 가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그의 뒤를 쫓던 강태식은 우연히 윤겨레의 목 뒤에 새겨진 상처를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과연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두 사람 사이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당소말’ 제작진은 “1회에서 윤겨레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강태식과 재회하며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윤겨레의 상처를 본 강태식의 요동치는 내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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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최수영 ‘당소말’ 첫 방송 D-6, 관전 포인트 공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올 여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에는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가 자리 잡고 있다.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위악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삶의 끝자락에서 덤덤히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환자들이 만나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는 감동적인 서사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게 할 예정이다.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지창욱의 삶에 드리운 작은 희망 윤겨레는 어린 시절부터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삶을 살아왔다.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보육원으로 들어가야 했던 그는 남들보다 무거운 삶의 무게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낸다. 그런 그가 우연한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성동일 분)과 만나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닥뜨리게 된다. 희망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윤겨레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병원 사람들을 통해 변화한다. # 절망한 ‘어른 아이’를 끌어올리는 희망 전도사 ‘당소말’은 삶의 끝자락에 모이게 된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린다.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을 비롯해 모두의 마지막을 온 힘 다해 지키고자 하는 서연주(최수영 분), 조리 봉사자 염순자(양희경 분), 청소 노동자 최덕자(길해연 분)와황차용(유순웅 분), 여고생 봉사자 유서진(전채은 분) 등 각기 다른 아픔을 품고 있는 이들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시한부 환자들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은 용기와 희망 전도사로 변모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껄렁한 양아치’ 지창욱과 ‘희망 메이커’ 최수영의 운명 같은 만남 온몸에 문신을 새겨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인 윤겨레와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는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연주는 사회봉사 첫날부터 껄렁한 모습으로 등장한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가 하면, 교집합이라곤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날 선 대립각을 세우기 바쁘다. 하지만 서연주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윤겨레가 누구보다 병들고 약해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며,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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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최수영, 둘이 눈빛 뭐야? 미묘한 분위기 포착

지창욱과 최수영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 측은 지창욱(윤겨레 역)과 최수영(서연주 역)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 중 삶을 살아갈 의지가 없고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고장 난 어른 아이’ 윤겨레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생각하는 호스피스 병원의 간호사이자 존재 자체만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연주를 연기한다.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는 윤겨레가 서연주와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최수영의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린다.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던 두 사람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지창욱과 최수영의 달달한 눈 맞춤이 설렘을 유발한다. 각자 전혀 다른 삶을 살다 ‘팀 지니’로 활동하게 될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썸과 쌈을 아슬아슬하게 오갈 이들의 관계 변화를 주목하게 한다. ‘당소말’ 제작진은 “지창욱과 최수영은 각각의 캐릭터를 십분 그려냈다. 매 순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안방극장에 재미는 물론이며, 가슴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 주길 바라며 ‘당소말’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오는 8월 10일 9시 50분 첫 방송.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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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성동일, 강태식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

배우 성동일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14일 ‘당소말’ 측은 성동일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성동일은 극 중 호스피스 병원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태식은 병원 곳곳의 속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는 인물로, 현재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를 하는 열혈 자원봉사반장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동일은 인자한 웃음과 함께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옷에 달린 ‘알라딘 요술램프’를 연상케 하는 배지를 통해 삶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강태식의 역할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초라한 성동일의 모습이 포착, 떡진 머리와 함께 그의 심드렁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동일의 다친 다리와 옆에 놓인 짐가방, 소주병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궁금하게 한다. 이 밖에도 흰 가운 차림의 성동일은 앞서 보여준 털털함과는 달리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어 ‘당소말’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면모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당소말’ 제작진은 “성동일은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촬영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어떤 인물이든 ‘성동일 화(化)’ 하는 압도적인 연기가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성동일이 ‘당소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강태식 캐릭터의 사연에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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