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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우리들의 쇼10’ MVP 수상…최초 골든컵 주인공 될까

가수 김다현이 ‘우리들의 쇼10’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우리들의 쇼10’에 출연한 김다현은 왕좌를 건 경쟁 끝에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전유진에게 노래 편지를 전했다. “홈스쿨링을 하기 때문에 또래 친구가 많지 않은데 언니가 먼저 홍대 데이트하자고 해서 간식도 같이 먹고 커플 아이템도 사고 사진까지 찍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유진 언니가 이 노래를 듣고 훨훨 날기를 바란다”며 허영란의 ‘날개’를 열창했다. 김다현은 성숙한 가창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왕좌 조명섭과 동점을 이뤘다. 이어 ‘동점 해결사’ 홍성흔이 등장, 김다현은 재대결 무대에서 ‘일소일소일노일노’로 왕좌의 새 주인공이 됐다. 이어 마리아와 최종 대결을 펼친 끝에 7:3으로 승리해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다현은 이번 수상으로 두 번째 MVP에 올랐으며, 세 번의 MVP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우리들의 쇼10’ 최초의 골든컵 수상에 다가섰다. 김다현의 소속사 현컴퍼니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 초청돼 무대를 펼치고 있는 김다현은 정규앨범 작업에 돌입해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0:45
연예일반

[차트IS] MBC ‘라디오스타’ 6.2% 시청률…동시간대 가구 1위

MBC ‘라디오스타’가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6.2% 시청률 기록,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했다. 특히 김다현이 4MC 중 김국진에게 선생님 호칭을 붙이며 깍듯하게 예우하는 장면은 가구 시청률 7.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아내 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세 아이를 돌보는 다둥맘의 각종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4년 만에 ‘라디오 스타’에 돌아온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이 많다”며 아로마 테라피스트, 심리 미술치료 자격증부터 이유식 책 출판까지 갓생 다둥이 맘 클래스를 자랑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주말 육아와 삼시세끼를 전담해, 일요일 녹화인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소유진은 “‘오은영 리포트’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혼하자마자 4년 동안 매주 친정에 가서 요리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10시 칼퇴근하는 백종원이 최근 예능 촬영으로 1박 2일 출장이 늘었다며 “자주 촬영하러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새신랑으로 ‘라디오 스타’에 컴백한 박군은 아내 한영에게 3단 직진 고백한 비하인드부터 신혼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MC 김구라가 가요 선배 한영과 결혼한 박군을 향해 “일생을 모시고 산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박군은 “그래서 결혼했다. 내가 원하는 아내상이다. 아침마다 10분씩 밥상 앞에서 정신교육을 받고 온다”고 답했다. 이어 박군은 한영의 잔소리가 좋다며 “엄마 같은 면이 있다. 실수할 때는 할아버지처럼 무섭게 대한다”고 이야기했다. “군대로 치면 어느 정도 계급이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박군은 “4성 장군이다. 애교 부릴 때는 귀엽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한영의 화를 사그라지게 하는 필살 허그 애교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영과 듀엣 앨범을 내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군 전역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빡빡한 일과를 소화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14년 8개월 동안 부지런하게 군 생활하다 수면 부족이 와서 혈변을 보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군은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3분 만에 끝내는 3분 샤워를 현장에서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스’에 처음 출연한 트로트 국악 요정 김다현은 혀 개인기부터 파라파라퀸 댄스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보이스트롯’ 준우승, ‘미스트롯2’ 미에 등극한 이후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이 매니저가 됐다면서 “식당 가면 아버지가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했다. 이어 고향 선배 정동원과 더불어 하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영유아 시절부터 청학동 생활을 해왔다는 김다현은 사는 환경부터 신조어 사용까지 친구들과 다른 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방송과 학업 병행이 쉽지 않아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했다. 친구에 대한 갈증이 없냐는 물음에 김다현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만, 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놀면 심심했다. 대신 방송에서 만난 언니들과 잘 맞다. 동갑내기는 없다”고 답했다. 변호사, 방송인, 작가, 회사원 N잡을 소화 중인 서동주는 미국 대형 로펌 생활기를 대방출했다. 대학 시절 화려한 스펙을 보유한 그는 오랜 경력단절과 이혼 때문에 33살에 로스쿨에 입학하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또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팝핀현준에게 배운 팝핀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서동주는 팝핀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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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크리스 햄스워스 "세 아이 홈스쿨링 너무 어려워"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육아에 고충을 토로했다. 23일(현지시각) 크리스 햄스워스는 아내 엘사 파타키를 비롯한 7세 딸 인디아 로즈, 6세 쌍둥이 아들 사샤, 트리스탄과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면서 홈스쿨링 근황을 알렸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지미 키멜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비참하게 실패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이 대부분"이라면서 "공부를 시키려면 4~5시간의 협상과 선물공세가 필요하고 20분 정도 공부시킬 수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아이들 교육과정이 우리 때와는 정말 다르고 어려워졌다. 지금의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홈스쿨링 담당을 피하는 방법은 잔디를 깎는 것이다. 굉장한 힐링을 느꼈다"고 답해 웃음을 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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