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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난, 양세형에 승리 안긴 '핑민 하우스'

'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중개 대결 결과, 양세형이 승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핑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 근처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강북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부부로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지낼 '내 집'을 구하고 있었다. 원하는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강북구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인근에 아들이 다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소연과 양세형이 강북구 수유동으로 출격해 '드레쓰리룸3층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과 같은 동네로 아내 직장까지 도보 13분, 남편 직장까지는 차량 10분 거리인 직.주.근.접 매물이었다. 2017년 준공된 협소 주택으로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방마다 있는 드레스 룸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핑민 하우스'였다. 매물 인근에 오패산 둘레길과 북서울 꿈의 숲이 있는 산세권 매물로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실내 인테리어를 핑크와 민트로 포인트를 줘 화사하게 느껴졌으며, 거실 통창 가득 숲이 보여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와 각종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덕팀에서는 가수 황광희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북구 수유동의 '마당있수유'였다. 도심 속 나만의 프라이빗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구옥이지만 4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 겸 주방, 그리고 간접 조명이 인상적인 방, 아이의 아지트 공간으로 제격인 다락방까지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 역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층간수업협소주택'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 화계역, 가오리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협조 주택이었다. 스킵플로어 구조로 지층부터 0.5층씩 올라갈수록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다. 특히, 3층 메인 거실은 넓고 쾌적했으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했다. 또, 옥상 베란다에서는 도봉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덕팀의 코디들은 노원구 상계동의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소개했다. 수락산의 정기를 품은 매물로 입주민 1가구당 텃밭이 제공됐다. 2020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은 깔끔한 실내공간을 자랑했으며, 3베이 구조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 수락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핑민 하우스'를, 덕팀은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핑민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완벽한 인테리어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음에 든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양 팀 모두 34승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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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구해줘! 홈즈' 역대급 텐션으로 '의욕 발품러' 등극

방송인 황광희의 의욕이 폭발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이소연과 양세형, 방송인 황광희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이소연과 양세형이 강북구 수유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이 있는 동네 매물로 아내의 직장까지 도보 13분, 남편의 직장까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초 직주근접을 강조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7년 준공된 협소 주택으로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 가능하다. 협소 주택이지만,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방마다 드레스 룸을 갖추고 있다. 덕팀에서는 황광희와 양세찬이 출격한다. 두 사람 역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한 매물로 지층부터 지상 3층까지 스킵플로어 구조로 돼 있다. 높은 층고의 3층 거실이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거실 창으로 도봉산이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황광희와 양세찬은 도봉산을 바라보던 중 느닷없이 삼행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삼행시 대결은 양세형제의 난으로까지 번져 스튜디오의 양세형을 긴장시킨다. 두 사람은 노원구 상계동으로 향한다. 수락산의 정기를 품은 아파트형 빌라로 입주민 모두에게 텃밭이 제공된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손댈 곳 없이 완벽했고 3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거실과 안방 그리고 작은방 창문으로 수락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매사 의욕 과다 열정을 보이는 황광희와 정식코디 첫 발품에 나선 양세찬은 의기투합하며 수시로 상황극을 연출한다. 특히 두 사람은 교사 부부 의뢰인을 위해 선생님 상황극에 도전하지만 파국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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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동두천 역대급 역세권 매물 나와

역대급 매물이 나왔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노홍철이 경기 북부 지역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세 사람은 경기도 동두천시로 향한다. 방 구하기에 앞서 양세찬은 자신을 동두천의 둘째 아들로 소개하며 과거 동두천에서 4년간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중식·한식은 기본, 피자와 치킨까지 배달해 봤으며 그로 인해 동두천시 전역을 꿰뚫고 있다고 한다. 양세찬이 추천한 매물은 동두천시 최대 번화가 지행동으로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매물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웅장한 대저택 모습에 동두천의 첫째 아들 양세형마저 '저런 곳이 있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모던한 건물의 외형은 아름다운 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며 건물의 내부 역시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특히 흠잡을 곳 없는 널찍한 주방은 ‘리빙 잡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완벽 그 자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제2차 양세형제의 난'으로 양세찬과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는 양세형은 세트장 버금가는 뒷마당 등장에 즉석에서 '복면'을 제작, 표정을 숨겼다. 하지만 이내 복면 사이로 입을 벌리고 있는 표정을 들켜 폭소를 자아냈다. 매물의 매력에 푹 빠진 박나래는 절친 양세형에게 "너희 어머니 여기로 이사 오시고 내가 집으로 놀러 가면 안 되니?"라고 물었지만 양세형은 "(박나래) 너는 안 돼!“라고 딱 잘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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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영웅X김희재, 시청률 히어로의 하드캐리..최고 8.9%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시청률 히어로로 활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2%, 2부 4.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6%, 2부가 8.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가꿀 단독 주택 찾기가 방송됐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과 김숙은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아이엠 라운드’를 소개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동글동글 라운드 인테리어와 상큼한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로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황보라와 이진호 그리고 양세형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의 ‘계피 하우스’를 소개했다. 웅장한 대문과 광활한 잔디 마당을 들어서면 건물 전체에서 진한 계피향을 느낄 수 있었다. 전면 마당 뷰를 품은 의뢰인 맞춤 통창과 2층 카페 스타일의 베란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코디들은 지난 주 소개한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의 코디들은 ‘이천 시네마’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모던보이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집 안에서 다 보이는 정원과 장미로 채우기 딱 좋은 마당’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또 다른 매물마저 복팀의 ‘계피 하우스’로 전해지면서 복팀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방송된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000만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그리고 동두천의 큰아들 양세형이 출격했다. 이들은 2차 양세형제의 난을 대비해 ‘웅형재’를 결성 매물 찾기에 나섰으며, 시작부터 하이텐션을 보이며 케미를 선보였다. 복팀은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을 찾았다. 이곳은 실제 임영웅의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임영웅의 추억이 있는 동네였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포천 히어(Here)로’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공원을 방불케 하는 넓은 뒷마당은 화려한 조경과 미니 텃밭까지 갖추고 있었다. 내부는 높은 층고의 오픈형 실내공간으로 2층 마당을 품은 베란다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어 보였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의 ‘쇼! 계단 중심’이었다. 아파트 단지 옆 전원주택으로 아파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초보 전원 주택러에겐 큰 장점이었다. 준공된 지 15년 된 구옥이지만, 3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내부는 깔끔했으며, 거실 중앙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선형 계단이 있었다. 다음 주, 덕팀의 코디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이 출격해 어마어마한 매물을 소개하며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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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김희재 '구해줘홈즈' 출격, 맞춤형 매물찾기 나선다

임영웅과 김희재가 '구해줘! 홈즈' 코디로 함께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으로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찬과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 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의정부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대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최대 1시간 이내의 거리를 바랐다. 가족들은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으며, 반려견과 미래의 손주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임영웅을 ‘포천의 아들’로 소개하며 "보통 포천 하면 떠오르는 게 이동갈비였지만, 지금은 포천 하면 임영웅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영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붐이 즉석에서 ‘포천’으로 이행시를 요청하자 임영웅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포천의 자랑거리로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을 꼽았으며, 다양한 먹거리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김희재 역시 사춘기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다며 ‘의정부의 아들’로 거듭나려 했지만, ‘의정부의 조카’로 합의를 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김희재는 ‘홈즈’ 애청자를 자청하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차장과 연결된 거실’이라는 힌트만 전해들은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개한 집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하며,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한다. 1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승리했던 양세찬은 “양세형이 대결에서 진 뒤 집에서 말도 안 걸고, 밥도 혼자서 먹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2차 대결 역시 자신을 ‘동두천의 둘째 아들’로 소개하며 승리를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역시 지난번 패배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번 대결에 앞서 “어젯밤 꿈을 잘 꿨다. 좋은 기운으로 덕팀에서 승리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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