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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백종원, 결국 눈물 쏟아… 6개월의 대장정 마무리 (‘백패커2’)

‘백패커2’ 백종원이 장사천재로 귀환한다.10일 방송되는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 24회에서는 배고픈 청춘들을 위한 식당인 청년밥상문간을 방문해 3,000원의 행복을 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서울 서대문구에서 새벽부터 모인 출장단의 마지막 출장지는 청년밥상문간이다. 청년들이 3천 원짜리 김치찌개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당으로, 고물가 시대 배고픈 청춘들에게 3천 원의 행복을 전하는 곳이기도 하다. 출장단은 대학교 골목 안에 숨겨진 출장지의 정체를 파악한 뒤 “진짜 식당이잖아?”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백종원은 3000원 김치찌개로 식당을 운영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무려 8년 동안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식당을 운영 중인 이문수 신부는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보고 식당을 열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한 가지 음식만 제공하다 보니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김치찌개의 주재료인 김치로 청년들을 위한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한다. 이 같은 의뢰에 따라 출장단은 식당을 찾는 점심 손님 100명을 위해 ‘백패커’ 최초 장사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출장단은 “3000원짜리지만 30만 원 먹었단 생각을 하게 해줘야지”라고 각오를 다지지만 ‘백패커’ 사상 역대급 아담한 주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치찌개만을 위한 식당에서 백종원이 선택한 새로운 메뉴는 토핑 가득 추가한 김치만두전골. 이를 위해 400개 만두 빚기에 도전하는 출장단은 무아지경 김치 난타쇼와 함께 태극권을 연상케 하는 비빔쇼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백종원은 IMF 시절 직접 만두를 빚으며 만둣집을 운영했던 사연과 함께 김치만두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작은 주방이지만 출장단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다. 24회 선공개 영상에는 오순도순 모여 장사를 준비하는 출장단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고경표가 노래를 흥얼거리자, 백종원은 “너 가수야?”라며 마지막 출장이 되어서야 고경표의 정체성에 관심을 두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고경표는 “저 홍서범인데요?”라며 종합 예술인을 센스 있게 표현해 웃음을 더하기도. 멤버들의 난데없는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허경환과 이수근은 자신들을 ‘닭장사’, ‘대리기사’라고 지칭한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 출장단의 첫 장사도 막을 올린다. 처음 겪어보는 장사 시스템에 단체 멘붕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장사천재 백종원은 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전략으로 손님들을 사로잡는다고 해 그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백종원 표 김치만두전골이 청춘들의 입맛을 홀릴 수 있을지 출장단의 뜻깊은 도전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출장 요리단은 전국을 누비며 24개 출장지에서 135개 요리, 4011명의 배식 인원과 함께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시즌 1~2 통틀어 7000명에게 의미 있는 한 끼를 대접한 출장단에는 이날 아주 특별한 선물이 도착하며 감동을 전한다고. 모두가 눈물 쏟은 출장단의 마지막 이야기는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9:43
연예일반

[TVis] 조갑경 “30년 동안 시어머니와 살아, 홍서범 좋은 아빠”(‘4인용 식탁’)

가수 조갑경 30년 함께 산 시어머니를 회상했다.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윤정이 집으로 가수 조갑경과 나르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홍현희 남편’인 제이쓴을 초대해 깊은 대화를 나웠다.이날 홍서범과 결혼한 지 올해 31년 차라고 밝힌 조갑경은 최근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조갑경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30년을 함께 살았다”며 “나는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바로 확 와닿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순간 감정이 확 올 때가 있더라”며 “시어머니에게 감사하다.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 아이들이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조갑경은 “우리 엄마는 50살에 돌아가셨다. 애 셋 키우는데 친정엄마가 없었는데 첫 째 났을 때 어머니가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막 났다”며 “딸은 그래도 엄마가 좀 있어야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우리 딸들이 아이 낳을 때까지 무조건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조갑경은 도 남편 홍서범에 대해 “아주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나쁜 남편은 아니다”라면서도 “아빠로서는 훌륭한 아빠다. 애들 앞에서 춤도 잘 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22:08
연예일반

배윤정 “재혼 두려움”…11살 연하 축구 감독과 러브스토리 공개(‘4인용식탁’)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재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2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윤정이 집으로 가수 조갑경과 나르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홍현희 남편’인 제이쓴을 초대해 자유부인 파티를 개최한다.배윤정은 2000년대를 풍미한 가수 비, 이효리, 박진영 등의 댄서로 활동했지만 댄서팀의 운영난을 이기지 못해 안무가의 길을 선택한 사연을 밝힌다.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티아라의 ‘보핍보핍’ ‘고양이 춤’, EXID의 ‘위아래’ 춤 등을 탄생시키며 2세대 걸그룹 안무 흥행을 이끈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이어 그는 11세 연하 축구 감독 서경환과 재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당시 재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그에게 용기를 줬던 친오빠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고백한다. 또한 42세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늦깎이 엄마가 된 배윤정은 “남편은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나 혼자만 변해 억울했다. 일도 못하고 몸도 변해 너무 우울했다. 당시 ‘스우파’를 너무 재밌게 보다가 방송이 끝나고 현실 속 내 모습을 보니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산 이후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털어놓는다. 함께 눈물 흘리며 육아를 도와준 친정어머니의 사랑으로 산후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해 감동을 안긴다.또한 기혼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네 사람은 솔직하고 화끈한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 현실 100%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낳고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가수 홍서범과 31년 차 잉꼬부부로 알려진 조갑경은 지난 5월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소회와 함께 남편 홍서범의 지극한 효심을 엿보았던 일화를 밝힌다. 조갑경은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 약 1년 간 요양병원에 계셨다. 남편 홍서범이 2~3일에 한 번씩 찾아뵀다. 하루 30번, 50번 오는 시어머니 전화에 빠짐없이 사랑한다는 표현도 아끼지 않더라”라며 효자 홍서범의 면모를 전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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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연예일반

홍서범, 오늘(6일) 모친상…조갑경 시모상

가수 홍서범이 모친상을 당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홍서범의 모친 전모씨가 투병 끝에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홍서범은 가수 조갑경과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앞서 홍서범은 지난 2022년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해 모친의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4:00
연예일반

홍서범♥조갑경, 며느리 맞는다.. 子 홍석준 오는 2월 결혼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며느리를 맞는다.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석준 씨가 오는 2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계에 따르면 홍석준 씨 아내는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다. 보도를 통해 공개된 청첩장에서 이들 예비 부부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서로를 만난 건 기적의 빛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서로의 빛이 되어주겠습니다”며 하객들에게 초대의 메시지를 전했다.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지난 1994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홍서범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불놀이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조갑경 역시 1986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한편 두 사람의 아들 홍석준 씨는 지난 2015년 부천FC 1995에 입단해 축구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18:13
예능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이광기·윤지영 공감능력 더해 호응↑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유전자검사를 통한 질병예측과 예방책 제시를 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타액과 혈액으로 DNA를 분석한다. 또 나라별로 자세히 스타의 혈통비율을 밝히고 평소 성향과 습관의 유의미한 관계를 풀어내는 등 스타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한다.특히 변이 유전자를 찾아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측함으로써 질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솔루션 등을 상세하게 알아보는 과정은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가족력에 대한 스타들의 이야기는 프로그램 내내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유도한다. 재미와 함께 질 좋고 행복한 장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전문가를 통한 이해를 더하면서 건강한 장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 시청자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해 준다.명 MC 임성훈의 진행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올해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은 임성훈은 한결같은 깨끗한 이미지와 절제된 진행으로 사랑받지만 복싱이나 사이클 등 운동마니아로서 건강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와일드하고 적극적인 진행자다.탤런트 이광기와 전 SBS 아나운서 윤지영은 패널로서 힘을 보탠다. 이광기는 늦둥이 아들의 아버지로 건강에 관해 해박하고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참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지영은 시사프로그램 아나운서에서 전문 가수로의 도전에 이어 건강프로그램이 또 한번 낯선 도전이다.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경쾌한 웃음, 솔직한 말과 표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의학 박사 박주홍, 통증의학 전문의 이은영은 프로그램에 긴장감과 안정감을 더해준다.‘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그 동안 조갑경 홍서범 부부와 이상아, 박준규, 정가은, 황종근, 윤영미, 진미령, 홍록기 등 스타들이 거쳐 갔다.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다양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석운식 PD와 건강프로그램 전문인 이미자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1:24
연예일반

‘골프왕4’ 장민호 “양세형이 문제… 발전 없어”

‘골프왕4’의 장민호가 컴백 이유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될 TV조선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 2회에서는 원조 멤버 장민호가 돌아와 ‘골프왕’ 팀의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과 함께 ‘식사동 패밀리’ 홍서범, 이광기, 김태원, 박광현과의 대결에 합류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의 등장에 양세형은 “민호 형!”이라고 외치며 격한 포옹을 나눈다. 장민호는 “보아하니 후계자가 안 나타나겠다 싶어서 왔다”며 “양세형이 문제야. 발전이 없어”라고 시즌 4에 나선 이유를 밝히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장민호는 “김국진 형이 원래 일 관련해서 전화를 잘 안 하는데 ‘개판’이라고 전화했더라”며 “후계자가 안 나타날 수도 있겠다고 해서”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이에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은 충격에 빠지고, 김국진은 “잠깐 그런 게 아니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국가대표 정신력’을 지닌 윤성빈은 겨우 마음을 다잡고 “구력이 6개월밖에 안 됐는데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상황을 수습하기도. 양세형에 대한 장민호의 도발은 계속된다. 지난 1회 마지막 대결에서 ‘비기너’ 윤성빈에게도 패배한 양세형은 “졌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장민호의 말에 “그건 스포니까 말 못해!”라며 이를 악문다. 이내 구력에서 밀리던 ‘골프왕’ 팀은 도발과 구력 도합 94년의 ‘식사동 패밀리’에 맞서 역대급 플레이를 연출해내고, 장민호 역시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대박”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의 탄성을 자아낸 명장면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들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되는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0:15
연예일반

‘골프왕4’ 장민호 컴백으로 완전체

TV조선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가 장민호까지 모여 ‘골프왕’ 팀 완전체를 이룬 가운데, 도합 구력 94년 초강력 게스트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TV조선이 공개한 ‘골프왕4’ 예고편에는 골프왕의 든든한 맏형이자 신사 장민호가 등장했다. 김국진의 진정한 후계자에 도전하는 장민호와 함께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은 기세가 등등해졌고, 이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일 강력 게스트 군단이 ‘골프왕4’를 찾았다. ‘퍼팅 고수’ 홍서범, 노련한 드라이버 샷으로 남다른 비거리를 기록하는 이광기, 휘청거리는 가녀린 몸이지만 나이스 샷을 노리는 김태원, 자타 공인 연예계 고수인 박광현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도합 구력 94년을 자랑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게 골프다’는 한 수를 알려주듯 게스트 군단의 화려하고 정확한 샷이 나왔고, 골프왕 팀은 실수를 연발하며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윤성빈은 헛스윙에 탄식했고 박선영은 “눈물 나”라며 힘겨워했다. 양세형은 “이러면 같이 팀 못해요”라고 단호하게 나서 골프왕 팀의 분열을 예고했다. 세기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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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건방진 톱스타 후배? 미워하지마" 감싼 이유는?

방송인 신동엽이 건방진 후배를 감쌌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생일 축하 문제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부부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갑경은 자신의 생일에 무관심한 홍서범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홍서범은 조갑경 생일에 축하 문자를 보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졸려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극대노한 조갑경은 "제가 일찍 잔다고 하니까 딸들은 전날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축하해줬다. 그랬는데 정작 생일에 조용하니 서운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안현모 역시 호응했다. 그는 "12시 땡 하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도 있지만, 생일 다 보내고 밤 12시 되기 전에 보내는 사람도 있다"며 남편 라이머를 언급했다. 화들짝 놀란 라이머는 "부모님 생일도 기억을 잘 못한다"고 해명했다. 두 부부의 사연을 조용히 듣던 신동엽은 "저 아는 후배도 어마어마한 스타인데 너무 건방졌다"고 돌발 폭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쟤 스타 되더니 건방져졌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쟤 무명일 때도 건방졌다. 한결같은 애다.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고 후배를 감싼 이유를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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