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홍수아, 中재벌에 청혼 받아 “내 스타일 아냐” (‘돌싱포맨’)
배우 홍수아가 과거 중국 재벌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민이 “중국 재벌이 청혼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자 “정말 친한 재벌 친구다. 장난으로 밥 먹다가 툭 던진 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 친구가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라고 말하더라”고 하자, 이상민은 “장난이 아닐 수도 있다”, 탁재훈은 “어떻게 하나 보려고 마음 속 말을 던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자 홍수아는 “정말 친구여서 유쾌한 농담이라고 여겼다”고 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솔비가 “저였다면 조금 더 깊게 얘기를 나눴을 것 같다”고 말하자 홍수아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