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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중기‧이효리 총출동…안혜경♥촬영감독, 행복한 결혼식 현장 [종합]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안혜경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송요훈 촬영감독이다. 예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송중기가 사회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와 송 감독은 드라마 ‘빈센조’(2021)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지난 19일 귀국해 22일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를 통해 득남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는데, 이후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가수 이효리도 절친인 안혜경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안혜경과 1979년생 동갑내기로, 그동안 방송에서 절친한 사이임을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결혼식 당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이효리는 신부대기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안혜경을 따뜻하게 포옹해주고 있다. 이효리는 “혜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또 영상에서 안혜경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신부 입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혜경은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기상캐스터 강아랑, 배우 홍수아, 조한철, 방송인 박슬기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안혜경은 자신의 SNS에 이들이 올린 결혼식 게시글을 공유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안혜경은 자신의 SNS에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안혜경은 “예비신랑과 1년 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늦게 만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위대한 조강지처’,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또 ‘불타는 청춘’, ‘시티라이프’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07:48
예능

'대한외국인' 홍윤화 "깻잎 논쟁? 두 장 가져가는 꼴 못봐"

‘대한외국인’ 홍윤화가 깻잎 논쟁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진행된다. 연예계 절친 배우 홍수아, 최웅, 희극인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연인과 친구 사이의 논쟁 중 대표적인 '깻잎 논쟁'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에 홍윤화는 “친구의 깻잎을 안 잡아주면 화날 것 같다. 눈앞에서 깻잎을 두 장 가져가는 꼴을 보고만 있었냐며 나무랄 것 같다. 김치도 꼭 두 개로 찢어줘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홍수아는 “깻잎 떼준다고 사귀는 건 아니지 않냐”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깻잎 논쟁’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진다고.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식’ 깻잎 논쟁의 의견을 내놓으며 웃음을 더했다. 과연 ‘대한외국인’에서 발발한 ‘글로벌 깻잎 논쟁’은 어떻게 마무리 될까. 대한외국인 팀은 신인 보이 그룹 ‘나인아이(NINE.i)’ 태국인 멤버 위니를 영입한다. 예능 첫 데뷔에 나선 위니를 응원하기 위해 ‘나인아이’ 멤버들이 총출동해 응원전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5:03
연예

'연참3' 홍수아 "응징하는 사람 가장 무서워" 공감 토로

'욕망 가득한 내조'로 남자친구를 곤란하게 만든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돼 '연애의 참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8회에는 여자친구의 아낌없는 사랑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고민남에게 반해 먼저 쪽지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한 여자친구. 이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고민남에게 자기소개서를 대필해주고, 유명 로펌 변호사를 입시 코디로 소개해주는 등 선 넘는 내조로 고민남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변호사가 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며 '연애의 참견'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한혜진은 "선의는 받아들여질 때 선의가 된다.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고 고통을 느낀다면 그게 무슨 소용 있겠나"라며 안타까워했고, 곽정은은 "내 성공은 내 성공이고, 네 성공은 네 성공이다"라며 여자친구의 지나친 내조에 팩트 폭격을 가했다. 주우재는 "도서관에서 연인이 된 게 로맨틱해 보이지만 그 이후 행동들을 보면 목적성이 다분해 보인다"라고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여친은 굉장히 수상하다. 과정 자체가 깨끗하지가 않다"라며 동의했다. 결국 고민남은 공부에 집중하겠다며 여자친구의 내조를 거절했다. 그러나 어느 날 여자친구의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삼천배를 하다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자친구를 로스쿨 입학 전에 버리는 거냐고 따졌다. 친구들은 고민남이 시켜서 여자친구가 그동안 뒷바라지 했다고 오해한 것. 김숙은 "여친이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사람을 앞으로 어떻게 믿고 가겠나"라며 여자친구와의 만남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홍수아 역시 "사람을 만나다 보면 가장 무서운 게 응징하는 사람들이더라. 여친은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남자를 모함했다. 여친과 문제가 생기면 고민남은 순식간에 끌어내려질 거다. 이런 만남을 계속하게 된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08:02
연예

홍수아, '연참3' 스페셜 MC "과거 남친 바람 피우는 현장 목격"

배우 홍수아가 '연애의 참견'에 찾아온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8회에는 홍수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홍수아는 평소 '연애의 참견'을 보면서 많이 공감했다며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걸 현장에서 잡았는데 오히려 내게 화를 내더라.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원인 제공이 나였나?' 싶더라. 그 이후로 연애를 잘 못했다"라며 '연애의 참견'에 사연을 보낼 법한 이야기로 MC들을 놀라게 한다. 홍수아의 솔직한 입담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의 '연참' 드라마에는 자신의 밑바닥까지 아는 전 남자친구와 밑바닥을 감추고 싶은 현 남자친구,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현재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데이트를 할 때마다 극도로 긴장한다.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가짜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 어느 날고민녀의 치부를 전부 알고 있는 전 남자친구가 찾아오고 그의 한 마디에 고민녀는 흔들린다. 고민녀의 사정을 들은 한혜진과 주우재는 "어떻게 하냐" "힘든 상황이긴 하다"라며 마음 아파하고, 서장훈 역시 "이런 상황이면 정말 고민 되겠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연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어디까지 밝힐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과 곽정은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건 정당화가 될 수 없다"는 의견과 "고민녀는 행복한 사람인 척 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것 같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친다. 한혜진은 "나는 아무리 솔직하다 해도 나만의 마지노선은 있는 거 같다. 상대에게 얘기하는 부분과 못 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고민녀에겐 두 가지 마음이 함께 있다. 내 모습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과 내가 스며들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하지만 두 가지를 함께 가질 순 없다"라고 조언하고, 홍수아는 "연애는 참 어려운 거 같다"라며 공감한다. 고민녀가 그토록 숨기고 싶어 했던 비밀은 무엇일까. 깊은 몰입감으로 그 어느 때보다 MC들을 고민의 늪에 빠지게 만든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08:09
연예

'불새' 이재우vs서하준, 홍수아 사이에 둔 삼각관계

‘불새 2020’ 이재우와 서하준의 살벌한 주먹다짐이 포착됐다. ‘불새 2020’ 측이 11회 방송에 앞둔 8일 이재우(장세훈)와 서하준(서정인)의 아슬아슬한 주먹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재우와 서하준은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는데 한치의 양보 없는 날 선 싸움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부딪치는 눈빛에서 금방이라도 스파크가 일어날 기세가 엿보이는 등 심각한 대치 상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주먹다짐 직후 이재우와 서하준의 상처투성이 모습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치열했던 싸움이 끝난 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 더욱이 서하준은 ‘정략결혼 상대’ 홍수아가 이재우를 잊게 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그녀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홍수아와 이재우가 재결합하면서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재우와 서하준의 정면 대립이 시작된다”며 “특히 두 사람은 홍수아의 찐사랑과 홍수아의 정혼자로서 치열한 전쟁을 벌이면서 홍수아를 둘러싸고 불꽃 튀는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탄치 않은 사랑을 다시 시작한 홍수아와 이재우 앞에 서하준이 등판하면서 이전과 달라질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20:19
경제

[머니 트렌드] 기업들 모여라… 몸값 오르는 성수

"기업들이 성수로 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연예 기획사들의 ‘성수행’이 신호탄이었을까. 성수동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강남과 접근성, 강변북로와 인접, 한강변이라는 희소성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게다가 재개발 호재도 남아 있어, 부동산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6일 찾은 성수동은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새 건물을 올리는 공사장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성수동 여전히 뜨는 이유? 성수동 한 중개업소를 찾아 “주변에 연예 기획사가 많더라”고 말을 꺼냈다. D중개업소 관계자는 “(성수역) 대로변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나 이번에는 성내동에 JYP까지, 대형 기획사들이 뚝섬과 성수 인근으로 모였다”며 “이 동네(성수동)로 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강남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에, 동호대교·성수대교 등과 인접해 강남과 접근성이 높으며 강변북로에 진입하는 것도 쉬워 방송사가 모인 상암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위치라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연예 기획사들도 다 향후 부동산 가치를 보고 옮기지 않았겠나”고 말했다. 즉 성수동이 개발돼 가로수길 같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면, 추후 사옥이 재산으로서 가치가 오를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다. 이어 그는 “회사들이 이 부근에 몰리면서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서울 부동산 중 안 오른 곳이 어디 있겠냐만, 이곳은 워낙 낡은 공장들이 많았고 거주하는 연령층이 높은 곳이었어서 상대적으로 이 일대가 더 살아난 것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실제로 평일 낮 시간 성수동에선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고, 큐브 신사옥 앞에서 사진을 찍는 팬들도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성수동은 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 지현우, 홍수아 등이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걸그룹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배우 고은아 등이 소속된 지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들이 모이며 옛 ‘K팝 로드’로 불리던 청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큐브가 성수역 인근 건물에 자리를 잡으며, 성수동 일대는 연예 기획사들 사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게 됐다. 현재 네이버 지도를 기준으로 ‘성수동 연예 기획사’를 입력하면, 크고 작은 연예 기획사 246곳이 검색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성수동 같은 개발 지역 대부분은 강남과 인접한 인프라를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성수는 압구정 로데오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던지 청담동 등 이전 트렌드를 주름잡던 부촌 근처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한강변이라는 점이 희소성으로 부각된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곳’ 성수… 부동산 기대감도↑현재 성수역 주변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지식산업센터로 재탄생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식산업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기업들 모시기에 나서며 유입이 활발하다. 이 때문에 이미 성수동 45여 개 지식산업센터 내에 3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했고, 여기에다 16개 센터가 추가로 지어지면 기업 수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약 680여 명이 종사하는 BMW가 이전을 마쳤으며 올해 2월 트러스톤에셋이 이전을 완료했다. 2019년까지 전자반도체 제조 기업인 페코텍 등 6개 기업도 성수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 계획이다. P중개업소 관계자는 “기업이 들어오면 사람이 늘고, 자연스럽게 살 곳이 필요하니 근방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아직 개발 호재도 남아 있어, 부동산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역 주변 지식산업센터 개발 외에도 현재 2022년까지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있다. 함 랩장은 이에 “지식산업센터가 업무용 오피스 형태로 들어가면서 부동산 상승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아직 직접적인 현상이 나타나기엔 이르다”면서도 “서울시의 레미콘 공장 철거와 공원 조성 발표로 이미 집값에 많이 반영됐고, 재개발이 이제 시작되는 압구정에 비등하게 성수 지역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숲 같은 공원에, 초고층 주상 복합 부촌 개발도 있고 그 많던 구두 공장이 인더스트리얼과 문화가 공존하는 카페라던지 전시 시설 등으로 조성되면서 창업자 외 예술가들에게 각광받으며 그 가치가 일정 부분 (부동산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성수동 집값의 오름세는 지난 2015년 이후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1994년 지어진 H아파트는 2015년 6월 전용면적 81.48㎡ 매물이 4억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6월 8억원에 거래되며 거래가가 2배 뛰었다. 또 부동산114 실거래가 정보에서는 지난해 7월 37평형 매물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5월 비슷한 평수의 38평형 매물이 21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6억원이 오른 곳도 있었다.실제로 성수동 집값의 오름세는 지난 2015년 이후 나타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신·구 아파트 할 것 없이 집값이 오르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1994년 지어진 H아파트는 2015년 6월 전용면적 81.48㎡의 매무리 4억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6월에는 8억원에 거래되며 거래가가 2배 뛰었다. 또 부동산114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7평형 매물이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5월 비슷한 평수의 38평형 매물이 21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새 6억원이 오른 곳도 있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8.31 07:00
연예

"연기로 이슈되고 싶다" 홍수아, 또 다시 외모로 화제

배우 홍수아가 5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다. 홍수아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홍수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대왕의 꿈' 이후 5년 만에 한국 시청자와 만난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하다가 오랜만에 국내 작품을 한다. 그동안 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이번 캐스팅에 너무 기뻤다.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고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끝까지 사랑'은 '대왕의 꿈' 신창석 PD와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그는 "처음으로 악역을 하게 돼서 좋다. 개인적으로 악역을 좋아하는데 막상 내가 연기하려니 힘들더라"며 "악연은 처음인데 이번 작품이 연기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곤 하는데 연기로 이슈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런데 그는 연기를 보여주기 전 다시 한번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홍수아의 모습이 공개된 이 날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는 그의 이름이 자리했다. 많은 이들이 홍수아의 달라진 외모에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홍수아가 그의 바람대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로 이슈 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1 09:23
연예

연말결산 '라스' #10주년 #스페셜MC #★발굴단

MBC '라디오스타'가 2017년 방송 10주년을 맞이하며 MBC 대표 간판 토크쇼로의 자리매김을 더욱 견고히 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의 특급 '케미'는 더욱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등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독보적 토크쇼로 사랑받았다. 수요일 밤을 책임진 '라디오스타'의 1년을 되짚어봤다.# 10주년, 더욱 특별했던 2017년지난 5월 31일 '라디오스타' 10주년 축하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2007년 5월 30일 5분 방송으로 시작,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에 '라디오스타'에게 2017년은 더욱 특별한 한 해였다.10년을 굳건히 지키며 MBC 간판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서서 신(新), 구(舊) 프로그램들의 중심이 되며 허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MC+고마운 스페셜 MC들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운 규현까지. 모든 중심에 서 있는 김국진과 그런 형의 지휘 아래 톰과 제리처럼 움직이는 김구라와 윤종신, 그런 형들 사이에서 자란 규현은 언밸런스하게 보이면서도 그 자체로 밸런스를 맞추며 호응을 얻었다. MC들의 케미가 게스트들과 만나 시너지를 높였다. 차태현, 은지원 등 규현의 자리를 채운 열아홉 명(12월 20일 방송 기준)의 스페셜 MC들 역시 3MC들과 조화를 이루며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MC들의 거침없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 방에 날리고, 게스트들의 역량을 이끌어냈다.# 빼놓을 수 없는 게스트 스타발굴단게스트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MC들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이들이기 때문. 올해 출연한 게스트만 총 166명(스페셜 MC 제외)이다. 스타들의 포텐이 빵빵 터졌다. 新 토크박스 서현철을 비롯해 이름만으로 웃긴 김기두, 배정남, 김광식, 강홍석, 김호영이 화제 됐다.오랜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낸 최민용, 고재근, 홍수아와 예능에서 잘 볼 수 없던 이순재, 배철수, 임진모, 이문세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게스트들이 '라디오스타'를 꽉꽉 채웠다.2017년 10주년이라는 점을 찍은 '라디오스타'는 이제 10주년을 넘어 더 깊고 높은 곳으로 향한다. 지금까지의 10년이 밝고 유쾌하고 즐겁고 감동적이었기에 다가올 2018년이 더더욱 기다려진다. '우리 내년에도 또 만나요 제발~'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1 07:44
연예

홍수아, 중국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여신미모'

중국 영화 ‘원령’에서 여자 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홍수아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12일 “어제 진행된 시사회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원령’에 대한 중국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진행된 시사회에 대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사회에 참석한 홍수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홍수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홍수아, 미모 여전히 이쁘네" "홍수아, 한국에서도 개봉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2014.11.12 21:00
연예

홍수아 中 배우들 사이에서 안 밀리는 비주얼, "역시 한류스타!"

중국 영화 ‘원령’에서 여자 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홍수아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12일 “어제 진행된 시사회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원령’에 대한 중국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진행된 시사회에 대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사회에 참석한 홍수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홍수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홍수아, 미모 여전히 이쁘네" "홍수아, 한국에서도 개봉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2014.11.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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