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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우리는 오늘부터’ 시청률 4.0% 종영

‘우리는 오늘부터’가 4.0%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0%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로 마무리했다. 전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출산한 오우리(임수향 분)는 이강재와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최성일(김수로 분)과 결혼한 오은란(홍은희 분)은 둘째를 임신하며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이날 오우리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에 갔고 맹장염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긴급 수술을 받았다. 임신 중인 오우리는 혹여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가 하면, 수술 후 진통제를 맞지 않으려는 진한 모성애를 보였다. 그로부터 10개월이 흘렀고 라파엘과 이강재는 딸 오리우(김태리/김태라 분)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오우리는 “리우야. 내가 널 낳은 게 아니라 네가 날 낳은 거 같아. 네가 나를 전과는 다른 세상에 살게 해줬어”라고 말했다. 이어 오우리의 프러포즈와 함께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심 끝에 그가 선택한 남자는 이강재였다. 오우리는 “오빠는 나의 봄이다. 봄은 모든 걸 기다려주고 꼭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시작이다. 따뜻한 나의 봄.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청혼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하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라파엘은 결혼 준비로 바쁜 오우리를 위해 리우 육아를 도맡으며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은란은 오우리의 결혼 전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겹경사를 맞았고,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우리는 “너무 축하한다. 내 동생이 내 딸보다 어리네?”라며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서귀녀, 오은란, 오우리는 결혼 전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부케 픽업에 나선 이강재는 차단기 고장으로 주차장에 갇혔다. 누구보다 정의로웠던 형사 이강재는 결혼식에 가기 위해 차단기를 부쉈고, 뒤따라오던 경찰에 적발됐다. 오우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서로 향하는가 하면, 마라톤 행사로 인해 도로가 차단되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급한 대로 마을버스에 올라탄 오우리는 승객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혼전순결을 지켜왔던 자신이 인공수정 사고로 아이를 배게 된 사연을 꺼냈다. 믿을 수 없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 시민들은 마을버스를 돌려 그의 결혼식장까지 함께 했다. 마지막까지 사건 사고에 휘말린 오우리와 이강재는 모두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기띠를 메고 결혼식 사회에 나선 라파엘은 신랑보다 더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파엘은 쓸쓸한 얼굴로 “엄마 너무 예쁘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예쁘다”며 혼잣말을 했다. 한편 오은란과 최성일은 라파엘을 아들로 삼기로 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 드디어 첫날밤을 보내게 된 오우리와 이강재는 손을 꼭 잡고 앞으로 함께할 행복한 날들을 꿈꿨다. 이강재는 “네가 쓰고 있는 드라마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둘은 해피엔딩이니까. 난 너무 행복하니까. 그걸 보는 사람들도 나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8:07
연예일반

‘우리는 오늘부터’ 홍은희 “오은란을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감사”

배우 홍은희가 ‘우리는 오늘부터’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홍은희는 21일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의 엄마이자 화려한 외모와 넘치는 끼의 소유자 오은란 역을 맡아 수려한 연기력을 뽐냈다. 극에서 오은란은 어린 나이에 오우리를 출산하게 되며 모든 꿈을 접어두고 딸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는 목표로 다시 가수라는 꿈을 펼치게 된 인물. 겉으로는 쿨해 보여도 딸 오우리를 향한 따스한 애정을 지닌 은란은오우리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자 그 누구보다 딸의 행복에 앞장서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불어넣었다. 또 엄마 서귀녀(연운경 분)와 또 다른 모녀 케미로 매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오우리의 친부인 최성일(김수로 분) 사이에서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가족애부터 로맨스까지 맹활약을 보여준 홍은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오늘부터’와 오은란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2 13:29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갑작스런 응급실行 유산 위기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이 유산 위기에 처한다. 내일(30일) 오후 10시 방송될 SBS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 7회에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앞서 오우리는 이강재(신동욱 분)에게 "진심이야. 우리는 이게 끝이야"라며 이별 의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이별이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오우리와 가족들이 병원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온 오은란(홍은희 분)과 서귀녀(연운경 분)는 심각한 표정을 한 채 걱정스럽게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라파엘(성훈 분)은 크게 놀란 얼굴로 의사를 쳐다보고 있고, 이강재는 착잡한 심정을 대변하는 듯 표정을 짓고 있다. 이렇듯 서로 다른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라파엘과 이강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오우리는 무사히 아이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7회에는 오우리가 유산 위기에 처하면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우리는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아이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그룹에이트 2022.05.29 21:33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김수로, 안방극장 사로잡은 유쾌 매력

배우 김수로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 3, 4회에서 김수로는 국민 배우 최성일 역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날 최성일(김수로)은 오우리(임수향 분)를 향한 부성애를 숨기지 못하고 서툰 모습으로 딸의 곁을 맴돌며 귀여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오우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부녀 관계를 몰래 티 내는가 하면, 간식거리를 사 들고 작가실을 찾아 주변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어딘가 부족한 철부지 아빠의 면모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손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귀녀(연운경 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 어른들을 살갑게 챙기고, 돈까스 집에 방문해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등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귀녀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오은란(홍은희 분)과의 로맨스도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성일과 은란의 첫사랑 서사 역시 흥미진진한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극의 흡입력을 높이고 두 배우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찰떡 티키타카를 완성했다는 평. 김수로는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보는 이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개성 있는 극 서사 전개에 큰 힘을 싣고 있다. 4화 후반 오우리에게 자신이 아빠임을 밝히며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김수로가 보여줄 최성일의 다채로운 면면에 더욱 많은 궁금증이 모아진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8 11:02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김수로, 신스틸러 맹활약

배우 김수로가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국민 중년배우 ‘최성일’ 역으로 분한 김수로는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특유의 차진 대사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김수로는 극 중 막장 드라마계의 디카프리오라고 불리며 국민 배우급 인기를 자랑하는 ‘최성일’로 첫 등장, 이후 첫사랑 ‘오은란(홍은희)’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9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뒤 혼란스러운 마음을 흔들리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더한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표현해 두 캐릭터의 서사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극 중 주인공 ‘오우리’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오우리’를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유쾌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일반 대중 앞에서는 순식간에 연예인 ‘최성일’ 모드로 변신하는 등 능청스러운 면모를 자랑하며 극의 신스틸러로 눈길을 끌었다. ‘오우리’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부녀간의 서사가 어떻게 풀어질지, 첫사랑과 재회한 ‘최성일’이 ‘오은란’과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21:51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혼전 순결 오우리 착붙 소화

배우 임수향이 의료사고로 임신을 하게 되며 한국식 매운맛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극 중 임수향은 막장 드라마의 막내 작가이자 신동욱(이강재)과 2년째 연애 중인 오우리로 첫 등장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통해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된 임수향. 하지만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이상과 사랑하는 남자 친구가 있는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면서도 신동욱에게는 비밀로 하고 성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빨리 결혼을 하라고 닦달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그래서인지 임수향의 억눌린 잠재의식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왔다. 신동욱과 통화 중에 "우리 그냥 할까?"라며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가 하면, 드라마 감독님과 메인 작가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방언 터지듯 러브신을 내뱉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것. 이후 드라마 PPL 미팅을 위해 다이아몬드 코스메틱에 방문한 임수향은 그곳에서 첫키스 상대인 성훈을 마주했다. 단숨에 그를 알아본 임수향은 혹시나 자신의 존재를 들킬까 계속해서 얼굴을 감췄지만 오히려 모두의 주목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성훈 또한 관심을 보이며 "전에 어디서 본 적 있죠? 청담 라운지였나? 아니 신사 클럽?"이라고 말하며 임수향과의 첫키스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건강 검진이 필요해진 임수향은 생애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밤을 샌 탓에 졸고 있던 임수향은 의사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한 채 인공수정을 받는 참사를 겪었다. 결국 행사장에서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간 임수향에게 의사가 건넨 말은 "축하합니다. 임신하셨습니다"였다. 다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검사 결과는 너무나 확실했고 결국 재검사를 위해 이전에 갔던 산부인과로 향했다. 의료 사고로 임신을 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 임수향은 무릎을 꿇는 의사와 난리가 난 엄마 홍은희(은란), 말리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집에 온 임수향은 신동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또 다시 난감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오빠 나… 임신했어"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 기상천외한 엔딩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임수향은 오우리의 변주하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잔잔한 우리의 삶에 임신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던져졌고, 이에 파도처럼 요동치는 캐릭터의 심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첫 방송부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것. 또 러블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연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08:17
연예

김수로 측 "어제(30일) 코로나19 확진, 현재 자가격리" [전문]

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김수로 배우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난 11월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그러나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11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수로 배우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로의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김수로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촬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촬영장에선 스태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 중단 상태다. 촬영에 참여했던 배우 임수향, 성훈, 홍은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김수로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SM C&C 입니다. 김수로씨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26일(금)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였습니다. 허나, 29일(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수로씨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입니다. 2021.12.01 18:12
연예

홍은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홍은희가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에 캐스팅됐다. 홍은희가 출연하는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지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홍은희가 맡은 역할은 임수향의 엄마이자 가수 지망생 오은란이다. 어릴 적부터 완벽한 외모와 넘치는 끼를 지녀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열여섯 어린 나이에 딸 임수향(오우리)을 낳게 되며 꿈을 접은 인물. 하지만 딸이 성인이 된 이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는 목표로 다시 가수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10년째 오디션을 보며 노래 교실 강사로 일하고 있다. 홍은희는 딸 오우리 역을 맡은 임수향과 친구와 언니, 그리고 든든한 엄마의 모습을 오가며 각양각색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오케이 광자매’에서 새침한 공주과였던 이광남이 갖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던 바. 이번 ‘오늘부터 우리는’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오은란이라는 인물을 유쾌하고도 매력적으로 만들어나갈 그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2 17:32
연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 빛나는 현장 직찍

배우 전혜빈이 '오케이 광자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24일 자신의 SNS에 "경일매니저가 찍어준 현장 사진. #얼찍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블라우스에 앞치마를 두른 채 촬영을 준비 중인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주위를 밝히는 기분 좋은 미소와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광식이 언니 너무 예뻐요" "오늘만을 기다렸다" "미모 열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철수(윤주상 분)의 둘째 딸 이광식 역을 맡고 있다. 이광태 역의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촬영 일시 중단 및 한 주간 결방했던 '오케이 광자매'는 오늘(24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8:10
연예

전혜빈, '오케이 광자매' 결방에 "아쉽지만 쉬어가는 주말"

배우 전혜빈이 '오케이 광자매'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혜빈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말은 아쉽게도 '오케이 광자매'가 쉬어가는 주말이네요. 열심히 달리기하다가 봄비가 내려 잠시 쉬어가라는 뜻인가 봅니다. 그래도 스페셜 방송도 하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오케이 광자매' 비하인드 컷.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과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다음 주에 만나요" "예쁘다 광식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는 출연자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결방을 결정했다.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17일)과 내일(18일)은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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