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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더 미러’ 홍진영, 오늘(4일) ‘인기가요’에 프롤리와 출연
가수 홍진영이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의 피처링 지원으로 방송 컴백 첫 무대에 선다. 홍진영은 4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걸 인 더미러’(Girl In The Mirror)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무대에는 곡 피처링을 맡은 미국 가수 프롤리가 함께한다. 프롤리는 2일 열린 홍진영의 쇼케이스와 4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았다. 글로벌 뮤지션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새 타이틀곡 ‘걸 인 더미러’에 프롤 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홍진영의 러브콜을 통해 이뤄졌다. 프롤리는 “홍진영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이번 곡은 새로운 장르이기 때문에 피처링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홍진영과 협업에 호응했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프롤리는 동아시아 방문을 처음이라고 밝히며 “예전부터 한국을 좋아해 꼭 와보고 싶었고, 특히 홍진영과 시간을 보낸 것이 좋았다. ‘인기가요’ 방송 출연 또한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 인 더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르그랑, 싱어송라이터 도터, 작곡가 디노메단호직이 곡 작업에 참여한 파워팝 장르의 곡이다. 홍진영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 한 곡으로 의미가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