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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제주삼다수, 카페 삼다코지에서 잔망루피와 팝업

제주삼다수가 오는 23~24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삼다코지’에서 제주삼다수 X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 ‘잔망루피 스노우 빌리지 인(in) 에코제주’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팝업은 지난 13일 공개한 ‘제주삼다수-잔망루피 콜라보레이션 화보’에 이어, 제주 자연의 맑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2030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주간에 진행되는 만큼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제주의 정취를 ‘에코제주’를 컨셉트로 표현했다.서울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에 자리잡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삼다코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1층에는 제주도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제주삼다수 CR-PET’ 제공 부스를 마련했다. ‘제주삼다수 CR-PET’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를 활용해 제작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로, 이를 통해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2층에는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전시 부스 및 잔망루피 스노우 빌리지 컨셉트의 포토존 등 볼거리를 마련해, 마치 크리스마스를 맞은 제주에 온 듯한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서는 잔망루피 포토카드부터 미니 에코백 등 잔망루피 협업 굿즈 뿐 아니라 다양한 제주삼다수 굿즈도 증정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전하는 친환경적 메시지를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재치있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팝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1 15:38
프로축구

[IS 이슈] 울산 현대, 오피셜로 K리그 새 지평... “즐거움 주는 무기 하나 더 생겼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의 ‘오피셜 촬영’이 연일 화제다. 울산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음을 알릴 때 울산 지역 명소 또는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등에서 촬영했는데, 이는 기존에 무미건조했던 선수 영입 소식을 색다른 컨셉트로 팬들에게 알려 호평받았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선수 영입 소식을 알리는 게 K리그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울산 팬미디어팀 관계자는 “스카우트팀으로부터 선수 영입 정보가 들어오면 영입 보도자료 작성과 동시에 선수에 대한 기본 정보, 배경을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선수와 어울리는 오피셜 영상·화보 시나리오 초안을 기획하고, 이에 맞는 장소와 디테일 조사, 협조에 이르게 된다. 이후 영상·사진 촬영팀과 일정·촬영안 등을 조율한 뒤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알렸다.최근 울산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 구스타브 루빅손의 오피셜을 발표했다. 북유럽 가구 기업 이케아 동부산의 협조로 루빅손 오피셜을 촬영했는데,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울산은 지역 관광 명소와 기관, 모기업과 구단 인프라를 활용했는데 루빅손의 오피셜은 ‘울산 현대’와는 전혀 다른 이해관계가 얽힌 곳과 협업해 오피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울산 관계자는 “지역 관광 명소와 기관, 모기업과 구단 인프라에서의 촬영은 실무진에게 이제 익숙하고 팬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들이 울산의 오피셜에 호평 주는 건 ‘신선함, 디테일’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대중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루빅손과 깊에 엮일 수 있는 장소인 이케아를 생각했다”고 했다.사실 오피셜 촬영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시초다. 지역 맛집에서 오피셜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의 신조어)하는 오피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유의 깊게 지켜보던 울산 프런트가 벤치마킹했다. 2021년 12월 울산 전파천문대 앞에서 촬영한 김영권 오피셜을 시작으로 울산이 K리그 선두주자가 됐다.우여곡절을 거쳐 울산은 K리그 최고 ‘오피셜 맛집’이 됐다. 김영권의 촬영 장소인 전파천문대는 관측을 위해 몇 분마다 바뀌는 전파망의 위치 때문에 촬영 세팅과 선수 포즈를 수십 번 바꿔야 했다. 울산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선상에서 촬영한 주민규 오피셜 촬영 때는 날씨와 파도가 험난했다. 마틴 아담의 촬영 장소인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은 답사만 하루가 걸렸다. 울산 관계자는 “모든 어려움은 장소 협조처의 협력과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소됐다”라며 “선수와 실무진의 결과물 만족도는 결국 소비자인 팬들의 평가라고 생각한다. 칭찬과 평가가 가장 큰 동기 부여 요소다. 앞으로도 의미, 장소, 음악, 편집 등에 더 신경을 써서 팬들에게 오피셜로 비시즌기 즐거움은 물론 팀과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지역 관광 명소 또는 모기업, 구단 인프라에서의 오피셜 콘텐츠 촬영은 지역 밀착형·모기업 홍보형으로 큰 효과다. 울산중공업은 B2B(business to business·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거래) 기업이다. 대중을 상대로 제품 판매보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오피셜 촬영의 목적이라는 게 울산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역 명소 홍보는 당연한 효과다.울산 김광국 대표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오피셜 촬영을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갖고 오는 직원들이 정말 멋지다. 아이디어가 너무 ‘반짝’거린다”라며 “우리는 축구 구단이다. 축구를 통해서 팬들은 물론 우리의 즐거움과 슬픔이 결정됐었는데, 이제 축구 경기장을 떠나있는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무기가 한 가지 더 생긴 셈”이라고 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26 14:07
프로축구

카타르 월드컵, 진짜 마지막 '메호 대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주인공은 ‘또’ 이 두 사람이다.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 ‘메날두 논쟁’, ‘메호 대전’이 축구 팬에게는 너무 오랜 논쟁 주제여서 지겨울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엔 특별하다. 카타르 월드컵은 이들의 5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이다. 대진상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다. 그렇게 되길 기대하는 팬도 많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면서도 아직 월드컵 우승이 없다.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우위인가를 논쟁하는 ‘메호 대전’에서 최근 메시가 판정승을 거두는 분위기다. 만일 둘 중 누군가가 이번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면 판도는 확 달라진다. 이번 카타르에서 메시와 호날두 마지막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메시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걸음이 22일 오후 7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C조 1차전이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2월 3일 H조 최종전에서 한국을 만난다. 카타르 현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유니폼은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의 푸른 줄무늬 셔츠다.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첫 훈련 때는 메시의 모습을 담으려는 취재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메시가 훈련에 나타나지 않자 아쉬운 한숨이 터져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주요 베팅업체 예측에서 브라질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큰 팀 2위에 올라 있다. 윌리엄힐, 드래프트킹스, 베트365가 모두 아르헨티나를 브라질 다음으로 꼽았다. 포르투갈도 강팀으로 꼽히지만, 우승 확률이 높은 나라 ‘톱5’ 안에는 빠져 있다. 여기에 호날두가 최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잦은 마찰을 일으키며 이기적인 행보를 보여 논란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은 후 팀플레이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런 평가가 이어지자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 직전 잉글랜드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공개 저격했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는 맨유의 동료이자 핵심 미드필더인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있다. 호날두 논란이 터지면서 둘 사이가 미묘하게 엇나가고 있다는 추측 보도가 쏟아졌다. 다른 쪽에서는 호날두가 여전히 포르투갈의 중심이라고 감싸는 인터뷰도 나왔다. 호날두는 한국 팬에게는 ‘공공의 적’이다. 그는 2019년 방한 경기에서 K리그 선발팀을 상대로 1분도 뛰지 않은 채 팔짱을 끼고 벤치에 앉아있다가 떠났다. 한국 축구 팬 대부분은 카타르에서 호날두가 아닌 메시를 응원하는 이유가 됐다. 이런 호날두의 월드컵 우승 꿈에 H조의 상대인 한국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메시는 2021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면서도 유독 대표팀에서는 부진, 이 부분에서 박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팀에서의 대륙 컵 우승은 호날두가 먼저(유로 2016 우승) 이뤘기에 혹평이 더 거셌다. 메시는 5년 뒤인 2021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한을 풀었다. 이번 월드컵이 그에게는 화룡점정에 도전하는 대회다. 메시와 호날두는 지난 20일 럭셔리 브랜드의 화보에 함께 등장했다. 해당 브랜드의 여행 트렁크 위에서 체스를 두는 컨셉트인데, 카타르 월드컵 화제의 주인공이자 세계 축구 최고의 스타들인 만큼 해당 화보는 큰 화제를 모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체스를 두는 모습을 두고 팬들은 ‘인터넷이 끊겼을 때’라는 제목의 ‘밈’을 만들었다. 그만큼 둘이 함께하는 이벤트는 아직도 폭발력이 크다. 이 브랜드는 이날 화보와 함께 둘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했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환상적인 감독과 황금 세대라 할 만한 선수들과 함께한다. 우승은 극도로 어려운 일이지만 우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은 모든 축구 이벤트 중 가장 위대한 최고의 대회다. 우승 트로피가 너무나 중요하다”면서 “우린 훈련을 하고 함께 뛸수록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가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위대한 선수들이 쏟아낼 마지막 열정의 무대라는 점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더 특별하다. 도하(카타르)=이은경 기자 2022.11.22 05:32
프로축구

K리그 1차 클럽상 선정... 서울·부산 2관왕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1차 클럽상에서 ‘풀 스타디움상’과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1~13라운드, K리그2(2부) 1~16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을 구단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연맹은 팬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3차에 걸쳐 관련 상을 시상해왔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은 1부에서 서울, 2부에서 부산이 선정됐다. 서울은 13라운드까지 총 5번의 홈 경기에서 1부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921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부산은 16라운드 중 총 8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1573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부에서 울산 현대가 받았고, 2부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해당 상은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기자단 투표 100%로 결정했으나, 올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에서 각 구단 활동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를 합산한 결과, 울산이 96.2점으로 가장 높았다. 울산은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시즌2’ 제작, 입단 오피셜을 통한 지역사회 및 명소 소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전은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대전판 골 때리는 그녀들 ’왓 위민 원트‘ 등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1위를 하진 못했지만 연맹 측은 서울이 실시한 구단 자체 브랜드 ‘서울 1983’ 맥주와 팝콘 출시, 대구가 진행한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화보·응원가, 서울 이랜드가 기획한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경기장 컨셉트인 ‘홈 프렌들리 스타디움’, 부천이 세이브더칠드런 단체와 함께한 ‘부천FC가 세상을 구한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리 주체인 서울시설공단은 K리그 경기장 최초로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잔디 시스템’을 도입했다. 2부에서는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세심한 잔디 관리를 통해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부산아이파크의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이 선정됐다. 김영서 기자 2022.06.07 16:06
연예일반

손동운, 생일에 맞춰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모든 날씨와 어울리는 미니 2집을 발매한다. 손동운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6월 6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피지컬 음반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해피 버스데이'는 초록색 커버의 '써니(SUNNY)' 핑크색 커버의 '클라우드(CLOUD)'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손동운은 3년여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을 위해 CD뿐만 아니라 160페이지 분량의 북릿·플라이트 윈도우 프레임·3종 포스트 카드·3종 필름 북마크·5종 폴라로이드 포토카드·5종 셀피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수록했다. 손동운의 32번째 생일 당일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손동운은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Today's Weather)'을 비롯한 5곡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앨범 전체에 깊은 참여도와 애정을 담아냈다. 특히 피지컬 음반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손동운은 5곡 전곡에 대해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글을 직접 적었고 이는 미국 LA에서 촬영한 화보같은 사진과 어우러져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완성한다. 곡명과 앨범 구성으로 솔로 컴백에 열기를 더한 손동운은 27일 0시부터 컨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하며 더욱 다채롭게 핫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6월 6일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6 12:20
연예일반

황민현 "어려운 일도 '별거 아냐'라 여기며 나를 믿어"

황민현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황민현은 오늘(19일) 매거진 퍼스트룩과 스웨덴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이 함께한 화보 컷의 일부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햇빛의 따뜻함·바람의 잔잔함·바위의 단단함·물의 반짝임만이 존재하는 깨끗한 공간 속 황민현이 마치 우주와 대자연의 다섯가지 원소 중 마지막 요소를 담당하는 것 같은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황민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번 화보 컷 이외에도 황민현은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민현은 인터뷰에서 6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극 '환혼' 서율과 자신의 공통점으로 '이성적이고 감정 변화가 크게 없는 면'을 꼽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멜로 연기에 대해 황민현은 '나는 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랑이라는 게 일방향이 아니니 받는 만큼 표현하고 돌려 드리는 것도 배우게 됐다. 팬분들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는 주는 사랑도 잘할 수 있다. 팬분들과 주고 받은 사랑이 내 멜로 연기에 분명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나를 믿는다. 항상 스스로를 믿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이것이 내가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에게 늘 떳떳하고 당당하려고 하고 어려운 일을 맞닥뜨려도 습관처럼 '별거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 그렇게 나는 나를 믿고 간다'는 신념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3:00
연예일반

세븐틴 "이번 타이틀곡은 '이런 면도 있구나' 생각할 것"

세븐틴이 유명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오늘(16일) 13인 13색 매력이 가득 담긴 6월호 커버를 공개, 27일 발매되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밤과 새벽의 신비로운 무드'를 컨셉트로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는 다채로운 수트 스타일링의 세븐틴이 단체와 유닛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단체 커버 속 세븐틴은 무채색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유닛 커버에서는 더욱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후 인터뷰를 통해서는 현재의 관심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정규 4집은 평소 우리의 청량한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특히 타이틀곡 '핫(HOT)'을 들으면 '세븐틴한테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인 에스쿱스는 또한 팀을 대표해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세븐틴을 지금보다 더 많이 알리고 싶고 나아가 시원하게 빌보드 1위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은 "빨리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 전 세계에 있는 캐럿(팬덤명)들에게 하루빨리 우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넘치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정규 4집은 예약판매 일주일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6 16:29
연예일반

김소연의 카메라 아이컨택… 보는 사람은 그저 감탄

배우 김소연의 눈부신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패션지 마리끌레르 5월호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로 화보 장인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였던 소연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또 한 번 시선을 빼앗고 있다. 김소연은 무결점 미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손 끝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고혹적인 포즈들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거울을 보고 카메라에 아이컨택을 하는 등 러블리한 모습들로 다양한 비하인드 컷들을 탄생시켰다. SBS '펜트하우스' 종영 직전 캐릭터를 위해 직접 숏컷으로 머리칼을 자르며 연기 열정을 보였던 김소연은 그때보단 길어진 머리칼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 한층 더 물오른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비주얼·컨셉트 소화력·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로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차기작으로 2023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20:26
연예일반

'23일 컴백' 갓세븐 영재, 글로벌 매거진 tmrw 커버 장식

갓세븐 영재가 글로벌 음악 문화 매체 투머로우(tmrw) 매거진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영재는 tmrw와 함께한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연스럽게 흩뜨려진 내추럴한 스타일부터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컨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3월 28일부터 MBC 라디오 'GOT7 영재의 친한친구' DJ를 맡게 됐다. 열심히 라디오 진행하며 재밌게 지내고 있다"며 매일 오후 8시마다 청취자를 만나고 있는 그는 "정말 행복하고 매일 새롭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운동을 하고 출근한다.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화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영재는 최근 갓세븐 데뷔 3000일을 맞이한 것에 대해 "멤버들과 같이 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 뭐든 함께라서 좋았고 지금도 물론 너무 좋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건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영재에게 갓세븐은?'이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가족"이라고 답하며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갓세븐은 23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10:30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팬콘 하루 앞두고 셰프·파티시에 변신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팬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몬스타엑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몬스타엑스 팬-콘 '엠엑스 에이전트(MONSTA X FAN-CON 'MX AGENT)' 개최를 하루 앞두고 공식 SNS에 몬베베(팬덤)를 위한 컨셉트 화보 '레스토랑' 버전을 기습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각각 셰프·파티시에 복장을 한 채 몬베베를 위한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민혁·주헌·아이엠은 무전기를 들고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팬 콘서트는 미주 투어를 앞둔 몬스타엑스가 그에 앞서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이자 2020년 열린 팬 콘서트 '엠엑스 홈 파티(MX HOME PARTY)' 이후 3년여만의 대면 만남인 만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몬스타엑스는 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팬 콘서트를 가득 채우며 몬베베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26일 열한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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