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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회장 허태수)은 16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40억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소외 받는 이웃들이 자립하여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한다” 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점자 학습교구’를 제작하여 전국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스크 1만3000장,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 빼빼로' 등 기획상품 5종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10%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업무 협약을 사랑의 열매와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지난 11월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 및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는 ‘몸짱 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판매한 바 있다. GS SHOP은 매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기부) 방송에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판매해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악기지원과 의료비 지원, 교복 지원사업과 대학생 봉사단 등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적극 돕고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소 인근 해안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에서 운영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기아대책이 진행하고 있는 ‘HOPE 컵’ 대회를 지원,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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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박신혜·신세경→임영웅·장근석 팬덤까지…연말기부 선행↑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12월을 맞아 스타들의 선행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1년 365일 스타들의 기부는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전해지는 소식 중 하나다.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오랜시간 기부를 추진하는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연초부터 명절까지 때마다 다양한 방식의 기부 행렬을 접할 수 있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이 같은 기부 소식이 더 더욱 빠질 수 없다. '기부천사', '선행요정'이라는 표현이 대표 수식어로 자리매김한 스타들은 물론, 스타들의 팬덤까지 나서서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 기부 단체 관계자는 "예전에는 기부 내용이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스타들이 많았는데, 긍정적 효과로 자리매김하면서 하나의 캠페인 같은 분위기가 됐다. 기부처도 보다 더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여 년간 '기부'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 스타 중 한명인 박신혜는 성탄절을 앞두고 기금 2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9만 패드를 지원했다. 박신혜의 이번 기부는 팬들과 함께 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진행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생리대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8개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센터 24개소 등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약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이자 유튜버로 만능 엔터테이너 능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은 2년 연속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신세경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고, 기부금은 위생용품을 비롯해 멘토링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2009년부터 12년 동안 누적 기부금액이 24억을 돌파할 정도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신민아는 2015년부터 6년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하고 있었다는 후일담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코로나19, 집중호우 피해 시기에도 한 발 앞서 기부를 진행했던 신민아는 연말에도 따뜻한 소식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 역시 갑작스러운 기부는 아니다. 이미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총 1억3000만 원을 전달했고, 유인나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7명의 아동들이 수술을 통해 소리를 듣게 됐다. 추가로 6명이 수술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스타들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표현하는 팬덤도 증가하고 있다. 과거 '조공'이라는 명목으로 스타들에게 온갖 산해진미 선물을 전달했던 팬들은 스타들의 당부와 자중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보다 좋은 곳에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스타들에게도 팬들에게도,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고 온 트로트 슈퍼스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측은 지난 15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후원금을 보냈다. 영웅시대 with Hero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만원의 행복' 모금 캠페인에 나섰고 총액은 4020만7560원을 모았다. 팬들은 "유명세를 타기 전에 임영웅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부 활동을 해 왔다. 좋아하는 스타의 뜻에 따라 함께 하는 데 기쁨을 느낀다"고 박혔다.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 회원들은 21일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사용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7000장(560만원)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 또한 팬들의 자발적 움직임이었다. 후원금은 연탄은행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연탄사용 에너지빈곤층 46가구에 사랑의 연탄으로 전달된다. 이에 앞서 한류스타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 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등포 지역 쪽방촌에 1500만 원 어치의 쌀 5000kg을 기부했다. 장근석 팬들에게 기부는 이제 연례행사가 됐다. 사랑의 열매 측 관계자도 "매년 겨울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장근석 씨 팬클럽 크리제이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4 08:00
무비위크

'선행천사' 신민아, 화상환자 치료 지원한다…"해마다 1억원씩 6년째"

10여년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민아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상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신인아 측에 따르면, 신민아는 평소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쓰며 조용히 지원해오면서도 상대적으로 손길이 많이 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방법을 계속해서 고심해왔다. 이에 다른 소외계층보다 사회적인 관심이 저조한 화상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막대한 의료비로 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들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6년째 도움을 전하고 있는 것.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오랜 기간동안 화상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천해주시는 신민아 기부자님을 통하여 우리나라 화상환자들이 큰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된다“고 전했으며, 이어 “공인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신민아 기부자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상환자의 경우 화상을 입은 손상 깊이와 넓이에 따라 증상이 좌우되고 이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치료 결과에 큰 차이가 나서, 수년간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요한 것은 물론, 피부 조직이 회복하는데 까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화상환자들에게 일회성의 도움도 정말 크고 감사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화상환자 발생율은 61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신체기능 상실, 생명의 위급함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도 심한 후유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화상 환자를 보호하는 가족들도 갑작스러운 화상 환자 발생으로 가정이 위기에 처하게 되며, 고가의 치료비를 감당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적절한 치료 유지를 망설이게 된다고 한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증가하고 어린아이들이 케어 받지 못하는 환경이 되면서 안전 상의 문제로 온 가족이 화상을 입거나 부모가 일터에 나간 사이 전기줄에 화상을 입거나 가스 화재로 인해 아동 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위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힘든 화상 치료 과정을 견뎌내고 있다고. 이에 신민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1억원씩 기부하며 총 114명의 화상 환자들이 치료와 수술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응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가 필요한 해외 아동들을 국내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이들의 의료비까지 지원하며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자신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찾아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나가는 신민아는 자신의 선한 영향력이 조금이나마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어 화상 환자들이 조금 더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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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119 REMIX' 수익금 2500만원 기부

그레이가 음원수익금을 기부하고 화상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쓰이도록 했다.그레이는 최근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등 ‘119 REMIX’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119 REMIX’의 음원수익금 2,500만 원을 몸짱소방관 달력 구매 및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119 REMIX’는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국내 힙합 아티스트 51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합합 프로젝트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취지와 부합, 참여 아티스트 모두가 개런티 없이 소방 관련 단체에 수익금 기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수익금을 매년 화상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도움으로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된다.AOMG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하여 소방관과 화상환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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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산하, 한국인터넷기자상 대중문화상 영예

배우 오산하가 한국인터넷기자상을 받았다.오산하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상을 수상했다.수상 후 오산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과 함께하며 배우로 책임감 있게 활동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고 연기로 따뜻하게 대중을 위로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는 오산하의 대중문화 발전 노력과 봉사활동을 높이사 대중문화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가수 이승환에 이어 올해는 오산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오산하 소속사 예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노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남몰래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오산하는 전문 사회복지전문가가 되기 위해 사회복지사·노인심리상담사·심리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도 화상환자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화상 with Us'와 청소년 음악학교 '노비따스' 등 사회단체에서 홍보대사와 지원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산하는 최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설립한 예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0.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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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어린이 화상환자 위한 자선 행사 참여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 화상환자 발생을 막기 위한 자선 행사에 나섰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3일, 본인이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치로즈(H.ROADS)와 함께 국내 최대 화상 병원 베스티안 재단의 어린이 화상 환자 예방을 위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에이치로즈(H.ROADS)는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스타 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스타콜라보가 함께 기획한 브랜드로, 다니엘헤니가 직접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니엘 헤니 측은 "다니엘 헤니는 이전부터 컴패션, RMHC, 플랜코리아, 푸르메 재단 등을 통해 어린아이들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왔는데, 최근 출시한 에이치로즈 화장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화상치료비지원과 화상예방에 앞장서온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화상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니엘 헤니는 "늘 저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저 또한 어떤 방식으로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화상으로 인한 고통이 아이들에게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주신 사랑을 많은 아이들이 더이상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데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화상 어린이를 위한 기부팔찌를 소개하며, 화상으로 고통 받는 많은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였다. 스타콜라보의 김민석 대표는 "에이치로즈(H.ROADS) 브랜드 철학은 외모를 가꾸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와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것이다. 화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다니엘헤니의 철학을 담아 이번 에이치로즈(H.ROADS)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화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상처의 회복과 행복한 웃음을 찾아주고자 에이치로즈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에이치로즈(H.ROADS)의 공식 SNS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는데, 다니엘 헤니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의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일 행사가 열린 양재동 KORTA에서는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온 많은 팬들을 위해 다니엘 헤니의 싸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에이치로즈(H.ROADS)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일일카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당일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힘을 모아 기부금 2천만원이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 예방 활동을 위해 전달되었으며,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를 통해 러시아의 사업적 취약계층 어린이 복지재단인 사지다니에(созида́ни|е) 에 1천만원 규모의 화장품 현물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 예방과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이 다니엘헤니와 함께 화상예방에 앞장서겠다. 오늘의 기부로 화상의 예방법을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에이치로즈(H.ROADS)’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상 어린이 환자 후원관련 정보는 에이치로즈(H.ROADS) 공식 홈페이지및 베스티안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미현 기자 2018.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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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소방청 홍보대사 위촉..컴백 전 뜻 깊은 참여

컴백을 앞둔 그룹 GOT7이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GOT7은 9일 정부 세종2청사 소방청 강당에서 열린 소방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소방청은 GOT7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젊은 세대에게 소방 안전의 홍보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 조종묵 소방청장은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류스타 GOT7을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지도 높은 GOT7을 통해 국민 안전 수호자인 소방 이미지를 제고하자고 한다"고 밝혔다. GOT7은 소방청과 소방관과 화상환자들을 돕기 위한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S.A.V.E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S.A.V.E. 캠페인은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수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 의 뜻으로 대한민국 소방관 히어로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리워드 제품에 담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위해 기부된다. 한편 GOT7은 12일 오후 6시 'Look'을 타이틀곡으로 한 새 앨범 'Eyes On You'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9일 0시 유튜브, 네이버 V, SNS 등 각종 채널을 통해 'Look'의 MV 티저 영상 및 음원 일부를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GOT7 멤버들은 시선을 상징하는 웨이브,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손동작 등 곡명 'Look'에 어울리는 아이컨택 댄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GOT7이 정식 컴백에 앞서 지난달 28일 선공개한 데뷔 최초 컬래버레이션곡인 '너 하나만(Feat.효린)'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 중국 음원 사이트 'KUGOU'의 한국어곡 신곡 차트1위 및 중국 QQ뮤직 내 한국어곡 주간차트(3월 1일~7일 집계 기준)에서 정상에 올랐다. 컴백에 앞서 GOT7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도 소통 중이다. 9일 오후 KBS2 '연예가중계'의 '스쿨어택'에서는 GOT7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를 찾는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이 학교는 멤버 유겸의 모교이기도 해 이번 방문이 의미를 더한다. 이어 10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함께 출연해 무대 밖 매력을 발산한다. 스승과 제자이면서 수장과 JYP 대표 남성 아이돌 그룹 간에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멤버 진영은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 중인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김연지 기자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18.03.09 16:02
경제

GS홈쇼핑,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액 화상환자에 전액 기부

GS홈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2018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2018 몸짱 소방관 달력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제작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GS홈쇼핑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제작 후원 및 달력의 판매를 담당하며, 초기 제작비 지원과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몸짱 소방관 달력을 알리고자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도 진행됐다.지난달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은 27일 기준 1만4370부가 판매되어, ‘15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달력은 내년 1월 9일까지 GS홈쇼핑 모바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이날 전달되는 기부금액은 1억4000만원(12월 27일 판매량 기준)이다. GS홈쇼핑에서 지원한 초기 달력제작 비용과 판매 수익금과 한림화상재단의 기부금 등이 더해져 만들어졌다.기부금 중 일부인 500만원은 열탕화상을 입은 최군(만 18세)의 치료를 위해 쓰여진다. 나머지 수익금 역시 화상을 입은 전국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한림화상재단의 의료비 지원 규정에 따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몸짱 소방관 3명(강서소방서 성기현, 구로소방서 양동규, 강남소방서 김윤식)과 GS홈쇼핑 주운석 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정문호 본부장, 한강성심병원 전욱 원장, 사진작가 오중석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탤런트 하희라도 함께했다. 하희라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몸짱 소방관 달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GS홈쇼핑 주운석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에 매년 판매 기부금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수익금이 화상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상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2.30 10:29
경제

GS샵,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액 화상환자에 전액 기부

GS샵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2017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몸짱 소방관 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했으며 사진작가 오중석 씨, 패션 미디어 ‘엘르’의 재능 기부가 더해졌다. GS샵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초기 제작비 지원 및 판매를 담당했다.모바일 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샵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월 21일 기준 총 1만610부가 판매됐다.이날 전달되는 기부금액은 1억128만1600원(12월 21일 오후 3시 판매량 기준)이다. GS샵에서 지원한 초기 달력제작 비용 2000만원 및 판매 수익금, 완구 제조업체인 단우실업 후원금 3000만원이 더해져 만들어 졌다.기부금 중 일부인 500만원은 열탕화상을 입은 장승호(2) 군의 피부이식수술, 재활치료를 위해 쓰여진다. 나머지 수익금 역시 화상을 입은 전국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한림화상재단의 의료비 지원 규정에 따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몸짱 소방관 4명(동작소방서 정승수, 성북소방서 정재민, 구로소방서 박광식, 광진소방서 유홍상)과 GS샵 주운석 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권순경 본부장, 한강성심병원 전욱 원자, 사진작가 오중석 등이 참석한다.GS샵 주운석 본부장은 “좋은 취지에 공감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에 예상보다 많은 수익금을 화상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긴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상환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22 14:11
야구

SK 박정권, 저소득층 소아암 치료비 지원…"더 열심히 하겠다"

SK 내야수 박정권이 저소득층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한다.SK는 11일 오후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행복드림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드림홈런 캠페인'은 정규시즌 동안 박정권이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박정권 50만원·인하대병원 50만원)씩 기금을 적립해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박정권은 21개의 홈런을 기록해 2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올해도 캠페인을 지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이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지난해 '행복드림홈런 캠페인'을 통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를 지원받은 홍지민 양(만 3세)이 함께 참석해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고, 박정권은 지민 양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쾌유를 응원했다. 박정권은 "올 시즌 더욱 열심히 뛰어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정권은 안면장애 및 화상환자를 돕는 '행복드림안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5.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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