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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치어리더 김연정 '이글스 형수님' 된다...하주석과 6일 결혼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치어리더 김연정씨와 결혼한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하주석-김연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혼집을 차린다. 새 신랑이 된 하주석은 "아내는 힘들 때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잡아준 사람"이라며 "그런 아내에게 고맙고, 앞으로 야구장에서도 야구장 밖에서도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올 시즌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한화 내야를 든든하게 지킨 하주석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10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포스트시즌(PS)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 6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주석은 "힘든 일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예비신부가) 옆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잘 잡아줬다. 그래서 나도 마음을 다잡고 야구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김경문) 감독님께서 '네가 못하면 아내가 욕을 먹는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독하게 야구를 하려고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 경영지원팀 정동훈 프로도 6일 낮 12시 20분 서울 더링크호텔 화이트홀에서 박소민씨와 화촉을 밝힌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난 정동훈-박소민 커플은 2015년부터 10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정동훈 프로는 "연애 기간이 10년이 되어 결혼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응원해주신 구단 동료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나 가정이나 최선을 다해서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식 기자 2025.12.03 17:24
프로야구

KT 한승택·문용익 새 신랑 된다, 6·7일 백년가약

KT 위즈 포수 한승택(31)과 투수 문용익(30)이 새 신랑이 된다.한승택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신사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신부 송보미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한승택은 "힘들 때 옆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신부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내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승택은 지난달 20일 KT와 계약기간 4년, 최대 10억원(계약금 2억원, 총연봉 6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완료, KT에 합류한 바 있다. 문용익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아펠가모에서 신부 김미나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7년 간의 긴 열애를 마치고 화촉을 밝히는 문용익은 "신부는 제 옆에서 가장 많이 응원해 주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라며 "아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남편이 되겠다"라고 새신랑의 각오를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5.12.01 10:52
스타

‘최현석 딸’ 최연수, ♥‘최애’ 김태현과 오늘(21일) 결혼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인 모델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화촉을 밝힌다.21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 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식전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인데요. 프로필 링크 유튜브에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최연수의 유튜브 채널 ‘연두잇’에 게시된 식전 영상에서는 딕펑스의 노래 ‘콤마.’(COMMA.)에 맞춰 최연수와 김태현의 결혼까지의 추억과 서로를 향한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에서 김태현은 “만난지 2000일째 되는 오늘, 우린 결혼하게 되었어. 이제는 서로의 인생이 된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날. 이 길의 끝에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며 “내 모든 날은 너를 위해 있을거야. 너의 영원한 노래가 될 사람으로부터”라고 최연수에게 약속했다. 이에 최연수는 “자기의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던 중학생 최연수는 평생을 자기의 옆에서 행복할 수 있게 됐어. 앞으로도 나는 김태현의 옆에서 당신을 응원하는 가장 가까운 팬이 될게”라며 “우리의 모든 날들이 사랑의 노래로 가득 차길 바라며.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한편 1999년생으로 만 26세인 최연수는 12살 연상의 김태현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의 팬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1 17:16
스타

이상민,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사회 인증샷…”행복하자”

방송인 이상민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을 축하했다. 14일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준호야 지민아 행복하자! 2025 0713”이라며 “신랑신부와 사회자 컷”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은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1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민은 예식 1부 사회자를 맡았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차이로,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이들 부부는 김해준·김승혜 부부에 이어 코미디언 25호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19:20
스타

김준호♥김지민, 1200명 축복 속 부부 됐다…본식 사진 공개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1200명 하객들의 응원과 축복을 받으며 드디어 부부가 됐다.김준호, 김지민은 1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결혼식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 및 연예계 동료 400여명을 포함, 약 12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했다.예식 1부 사회자는 가수 이상민, 신부 입장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코미디언 선배 김대희가 꼰대희 복장으로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하면서 감동을 자아냈다. 김지민 절친 배우 황보라의 13개월 된 아들이 예물 화동을 맡아 버진로드를 걸어와 예물을 전달했고, 김대희가 성혼 선언문을 낭독했다. 김지민 남동생이 축사를 하다가 눈물을 보였고, 축가는 거미가 ‘you are my everything’으로 축하했다. 이어 변진섭이 축가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부를 때는 하객들이 다 함께 떼창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예식 2부에서는 서프라이즈로 김지민 어머니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앞날의 축복을 전했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축가로 '남행열차'를 부를 때는 코미디언 동료들이 무대로 올라와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청첩장을 통해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 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한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차이로,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이들 부부는 김해준·김승혜 부부에 이어 코미디언 25호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9:06
예능

‘54세 새신랑’ 심현섭, 결혼식 전날 “4시간 반 동안 11번 깼다” (조선의 사랑꾼)

‘54세 새신랑’ 심현섭이 누구보다 가슴 떨리는 결혼식 당일을 공개한다.오는 12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으로 불렸지만, ‘울산 그녀’ 정영림을 만나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된 심현섭의 결혼식 날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 심현섭은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4시간 반 동안 12번...11번은 깬 것 같다”고 초긴장 상태임을 밝혔다. 하지만 심현섭의 신부 정영림은 “저는 잘 잤어요”라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고, 심현섭은 “담대하다”며 다시 한 번 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을 설쳐 푸석하던 심현섭이 ‘청담동 헤어메이크샵’의 힘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은 물론, “영림이는 몰라”라며 결혼식에서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뭘 해도 어설프지만 마음만은 늘 진심인 ‘사랑꾼’ 심현섭에 대한 신부 정영림의 속마음도 들을 수 있다. ‘새신랑’ 심현섭의 신부를 위한 서프라이즈, 그리고 떨리는 결혼식 당일의 이야기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12일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3:54
예능

심현섭♥정영림, 오늘(20일) 결혼… ‘조선의 사랑꾼’서 단독 공개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못남’에서 ‘품절남’으로 거듭난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2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에 골인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이 화촉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의 설레는 결혼식을 사진으로 먼저 선보였다. 신부 정영림은 우아한 어깨선을 드러내고 아름다운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그 옆 심현섭은 다년간의 결혼식 사회 경험을 보여주듯 멋스러운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심현섭은 하얀 부케를 든 정영림에게 입을 맞추며 행복한 미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영화감독’ 이병헌의 모습도 포착돼 초호화 하객 라인업을 기대하게 했다.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거행된 심현섭의 결혼식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8:20
프로농구

김태술 소노 감독, 배우 박하나와 백년가약..."감독 선임 전 약속, 오는 6월 화촉"

이번 시즌 사령탑으로 데뷔한 프로농구 김태술(41) 고양 소노 감독이 시즌 후 배우 박하나(4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11일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및 소노 구단 관계자는 "김태술 감독과 박하나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노 관계자는 "김태술 감독이 박하나 씨와 시즌 종료 후 결혼한다. 감독 선임전에 결혼을 약속한걸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술 감독은 선수 시절 '매직 키드'로 불리며 프로농구를 대표했던 가드 중 한 명이다. 2007년 서울 SK에서 데뷔한 그는 안양 KGC(현 정관장)으로 이적해 팀 전성기를 이끈 '인삼신기'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후 전주 KCC, 서울 삼성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은퇴했다. 코트를 떠난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김승기 소노 전임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 새로 선임돼 올 시즌 소노를 이끄는 중이다.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하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축구가 취미라며 스포츠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2.11 11:43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용의 코치 장가간다...8일 화촉

LG 트윈스 김용의(39) 코치가 오는 8일 결혼한다.김용의 코치는 8일 오후 5시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용의 코치는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문했다가 신부를 만나게 되었고,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김용의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김용의 코치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 신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구단 대표님과 단장님을 비롯하여 구단 임직원 분들과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용의 코치는 2008년 팀에 합류해 2021년 은퇴했으며, 2024년부터 LG트윈스 2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로서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06 14:55
연예일반

손석구→이준혁 ‘범죄도시’ 빌런들,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집합

‘범죄도시’ 악역 배우들이 마동석-예정화 부부의 비공식 결혼식에 참석했다.배우 손석구는 지난 26일 개인 SNS에 “마동석 배우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에는 손석구와 배우 임형준이 권일용 교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마동석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 출연한 사이다.손석구는 ‘범죄도시2’에서 빌런 강해상 역으로 활약했으며 임형준은 ‘범죄도시1’ 조연 도승우를 연기했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도시’ 자문을 맡았으며 4편에 특별출연했다.이어 ‘범죄도시4’의 권사장으로 열연한 배우 현봉식도 개인 SNS에 “돌잡이를 간지 멋짐 잘생김으로 잡으시고 나는 벤자민 버튼 잡았다는게 학계의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하객 인증샷을 게시했다.사진 속에는 손석구는 물론, 배우 이준혁이 눈길을 끌었다. 이준석은 ‘범죄도시3’ 빌런 주성철을 연기했다.마동석 결혼식에 모인 악역들의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마석도에게 복수하기 위한 모임?”, “백창기 장동철 마석도에게 고생하시고는 이번엔 강해상과 주성철 사이에 또 끼셨네요”라고 반응했다.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21년 5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3년 만인 지난 26일 화촉을 밝혔다. 같은 날 오전 ‘범죄도시4’는 개봉 33일째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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