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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아이돌 한자리에 '서울괴담' 예고…K호러 명성 이을까

아이돌 총출동이다.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영화 '서울괴담(홍원기 감독)'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가 무서운 얘기 해줄까?”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서울괴담’ 메인 예고편은 배수구에서 이상한 형체의 생명체를 발견하는 이호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으슥한 밤길에서 머리카락을 털어내는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김도윤, 지하 주차장에서 이열음을 응시하고 있는 빨간 옷의 여자, 의문의 존재와 추격전을 벌이는 셔누(몬스타엑스), 샤워하는 이민혁(비투비)의 머리를 감싸는 귀신의 손, 벽지 안의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원창 등 서늘한 기운을 나타내는 기묘한 장면들이 극강의 공포감과 함께 스릴을 선사한다. 내가 사는 곳, 직장, 치과, 중고 거래, 핸드폰 등 현실 밀착 소재로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괴담’ 예고편은 특히, 봉재현(골든차일드), 설아(우주소녀), 서지수, 군입대 전 촬영한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주학년(더보이즈)의 극장 스크린 데뷔작으로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편에서 미리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단편 섹션 및 13회 셀룰로이드 스크림스 등 해외 호러 페스티벌에 초청된 ‘치충’ 에피소드의 이호원이 장식하는 메인 예고편의 충격적 마무리도 영화 팬들과 장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주목된다. ‘터널’을 시작으로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관객을 현혹시킬 10개의 에피소드는 서태지부터 BTS, 환불원정대 등 K-POP 대표 뮤직비디오 감독이라 할 수 있는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미장센으로 공포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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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제시, 신곡 안무 YGX 선택→ 코카N버터 최고점에 눈물

화요일 밤이 이토록 뜨거울 수 있었나. 열정, 감동과 눈물을 다 잡은 여섯 크루들의 세미 파이널 무대들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7회에서는 ‘YGX’가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서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으며 가산점을 획득했다. 역대급 남자 댄서들이 출격한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도 공개됐다. ‘코카N버터’가 파이트 저지 점수 중간 집계 결과 최고점을 기록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라치카’, ‘훅’ 무대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제시X싸이의 선택은 ‘YGX’ 신곡 안무 창작에 돌입한 여섯 크루. 각 크루들은 제시의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였다. ‘코카N버터’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제시와 자신들의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판단, 얼음에 뒤덮인 것처럼 차갑고 접근 불가능한 아우라를 표현했다. ‘환불원정대’를 통해 제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훅’은 좀비 댄서들과 좀비를 해치우는 혈투를 안무에 표현했고, 색다른 모습으로 싸이와 제시를 놀라게 했다. 한편, ‘케라라케’(KPOP 퍼포먼스하면 라치카, 라치카하면 KPOP 퍼포먼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K팝 안무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라치카’는 섹시 힙합에 힐(Heel)을 접목해 ‘섹시 힐합(Heel-hop)’을 표현해 제시의 호평을 받았다. ‘프라우드먼’은 ‘냉혈한’의 이미지를 가진 동양 자객의 검무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성적인 라인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한 ‘홀리뱅’의 무대도 제시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은 크루는 ‘YGX’였다. 리더 리정은 제시의 음악 방송 무대를 분석하며 ‘차가운 피를 가진 여자’라는 의미를 담은 곡명과 가사를 직관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정돈된 안무를 보여준 ‘YGX’가 가산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팅 권한을 갖게 돼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승패를 떠나 모든 크루들이 ‘콜드 블러디드’ 뮤직비디오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고, 리정의 깔끔한 디렉팅에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맨 오브 우먼 미션’,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 ‘코카N버터’ 울컥 ‘스우파’ 최초의 혼성 무대가 펼쳐질 두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도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각 크루들을 위해 내로라하는 남성 댄서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남녀 댄서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치카’, ‘훅’, ‘코카N버터’의 무대와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됐다. 먼저 ‘라치카’의 무대가 공개됐다. ‘커밍아웃 크루’와 조권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서 범상치 않은 무대를 예고했다. 늘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여온 ‘라치카’는 이번 미션 역시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치카’는 “누구나 태어난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를 주제로 별종이라 불리는 모든 이들을 빛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꾸몄다. 파이트 저지들은 “멋진 쇼”,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호평했다. ‘훅’의 든든한 지원군은 다재 다능한 팝핀 댄스 크루 ‘다원즈’와 유쾌한 아티스트 ‘웻보이’였다. ‘훅’은 비를 맞으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러브 스토리를 위트 넘치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무대를 선보였고, 파이트 저지들의 극찬 속에 ‘라치카’와 파이트 저지 점수 동점을 기록했다. 이날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코카N버터’였다. 탈락 위기를 거쳐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코카N버터’가 파이트 저지 중간 점수 결과 최고점을 기록했다. ‘코카N버터’는 크럼프, 비보이, 현대무용 등 글로벌이 인정한 테크닉 좋은 남자 댄서들과 의기투합해 기존의 선입견을 완전히 깬 무대를 선보였다. ‘코카N버터’는 아담과 이브가 빨간 사과를 건드리며 원초적 욕망에 눈 뜬 것처럼 한순간의 탐욕으로 인해 타락하는 남과 여를 표현한 기획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한 파이트 저지 보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찬사에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파이트 저지 중간 점수 1위로 올라섰다.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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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신보 '언내추럴' 컴백 쇼케이스 성료…비하인드 대방출

그룹 우주소녀(WJSN)가 역대급 비주얼과 콘셉트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달 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 (언내추럴)'을 발매한 후 네이버 V 라이브 우주소녀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UNNATURAL'과 수록곡을 감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만능돌' 면모를 드러낸 엑시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을 하면서 PPT를 같이 보냈다. 대학 생활 때 팀플로 만들어진 PPT 실력으로나마 정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보나는 멤버들의 노래에 맞춰 너말이야 춤, ㄴㄱ댄스, 삐그덕 댄스까지 세 가지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엑시는 "이번 포인트 안무가 저희 안무 중에 가장 따라 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주소녀는 화려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수빈은 "사랑에 빠졌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메소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나는 "미술관에 가면 작품이 있지 않나. 저희가 작품이다"라며 "비주얼적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덧붙였다. MC 재재가 "우주소녀의 새 앨범 'UNNATURAL'은 OO이다"라고 질문하자 은서는 "'UNNATURAL'은 'New Me (뉴 미)'다. 새로운 개개인의 우주소녀를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엑시는 "독이다", 수빈과 다영은 "흥칫뿡이다", 보나는 "50부작 대서사 드라마다"라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대답을 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수록곡 'New Me' 무대와 히든 필름을 공개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이목을 모았다. 은서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도도 당당 시크, '도당시'다"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만 아는 나의 비밀' 토크 코너도 진행됐다. 우주소녀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TMI와 앨범 준비 에피소드 등을 말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수빈은 롤모델로 이효리를 언급하며 "쪼꼬미 첫 데뷔 날에 환불원정대 선배님들을 뵈었다.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챌린지도 같이 해주셨다. 이효리 선배님 콘셉트가 너무 멋있더라. 그 다음날 샵에 가서 헤어 선생님께 이효리 선배님 같은 머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브릿지 헤어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나와 은서도 헤어에 얽힌 후일담을 전했다. 보나는 아무도 모르시겠지만 무려 네 번의 염색 끝에 지금의 머리 색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은서는 "1년 반 만의 금발이다. 오랜만에 컴백이니까 이 갈고 나온 느낌을 헤어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전했다. 끝으로 엑시는 "이번 앨범도 변치 않고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우리 우정(팬덤명)이 있었기에 완성되고 탄생한 앨범이다. 우정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며 진심어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UNNATURAL' 무대를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며 컴백 쇼케이스의 막을 내렸다. 'UNNATURAL'은 중독적인 훅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우주소녀만의 파워풀한 보컬, 역대급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우주소녀의 컴백 활동에 더욱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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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제시, '어떤X'로 대세 행보 이어간다

제시가 새로운 도전 '어떤X'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여기엔 든든한 지원군 싸이가 함께한다. 지난 17일 발매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 2위까지 올랐고,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는 멜론 24Hits에도 빠르게 진입하는 등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어떤X'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안 되어 조회수 380만 뷰를 돌파했다.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전세계) 뮤직비디오 트렌딩 차트 2위 및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작 '눈누난나'로 데뷔 이래 수치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이끈데 이어 '어떤X'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쾌조의 스타트다. '어떤X'는 제시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 장르의 트랙이다. '너와 다르다고 틀린 게 아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등 제시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제시에겐 낯선 옷과 같은 장르지만 싸이의 디테일한 디렉팅과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제시에게 꼭 맞는 곡과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제시 역시 "처음 시도하는 록 장르가 낯설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 싸이 덕분에 '어떤X'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눈누난나' 때 처럼 챌린지로 열풍을 이어갈 예정. #WhatTypeofXchallenge를 진행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싸이도 이미 함께 했다. '환불원정대' 화사도 의리를 과시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시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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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환불원정대 정말 영광, 엄정화-화사 며칠 전 만나"

가수 제시가 환불원정대 활동에 영광이라 말했다. 제시는 17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새 싱글 '어떤 X'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어떤X (What Type of X)'는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원래 이 노래는 환불원정대에 갈뻔 했던 곡. 제시는 "사실 화사랑 엄정화 선배님을 며칠 전에 봤다. 노래 너무 좋다고 했다. 환불원정대가 들었던 노래니까 알텐데 그때랑 달라졌다. 그런데 엄정화 선배님이 '됐다'고 말해줬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불원정대는 정말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엄정화 선배님, 효리 언니, 화사랑 모든 세대에서 함께하는 그림을 볼 수가 없다. 정말 영광이었다. 효리 언니가 '눈누난나' 뮤직비디오도 해줬다. 그냥 모두 고맙다. 정말 기분이 좋았고 끝나고서도 눈물이 났다"고 아름답게 기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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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제시 "'어떤X' 원래 환불원정대 노래, 촉박하게 준비"

가수 제시가 컴백 부담감을 토로했다. 제시는 17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새 싱글 '어떤 X'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어떤X (What Type of X)'는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 노래에 대해 제시는 "처음에 환불원정대를 위한 노래였는데 내가 하게 됐다. 촉박한 시간 안에 가사도 바꿔야 했고 콘셉트도 정해야 했고 뮤직비디오도 찍어야 했다. 솔직히 연습을 많이 못한 느낌이 든다. 내가 완벽주의인데 촉박했다"고 털어놨다. 또 "'눈누난나'가 사랑을 많이 받아서 긴장이 된다. 갑자기 다른 장르의 음악이라 낯설긴 하다. 그래도 행복하다. 좋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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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꿈 이뤄졌다" 제시, 15년만 감격의 골든디스크 베스트솔로

가수 제시가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으로 대세 입지를 굳혔다. 제시는 지난 9일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활약상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이날 제시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래 꿈 꿔왔는데 15년이 걸렸다"며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 트로피를 한참 바라보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또한 "'눈누난나'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올해도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피네이션 싸이 오빠와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Who Dat B'와 '눈누난나'를 EDM 버전으로 꾸민 본무대에서 제시는 특유의 스웨그를 드러내며 시상식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의 여유 넘치는 표정과 퍼포먼스에서도 독보적으로 힙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제시는 지난해 챌린지 열풍의 중심에 선 '눈누난나'로 최고 음원 성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활동을 통해서도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눈누난나' 뮤직비디오는 최근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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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올타임 걸크러쉬···"'눈누난나' MV 7천만뷰 감사"

가수 제시가 '눈누난나' MV 7천만 뷰 돌파에 감사를 전했다. 제시는 7일 자신의 SNS에 "Pigtails never fails. Thank you for 70MIL views on #NUNAN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검은색 티셔츠와 트레이닝팬츠로 스포티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시의 남다른 포스와 힙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시가 지난해 7월 30일 발표한 미니 3집 'NUNA(누나)' 타이틀 곡 '눈누난나(NUNU NANA)'는 대중적인 팝 요소가 들어있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 곡. 타인의 시선보단 자신의 주관대로 당당하게 살고자 하는 의미를 가사에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가수 이효리가 제시의 파트너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시는 Mnet 예능 '캡틴'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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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순간"..엄정화, 오늘(22일) 신곡 '호피무늬'로 컴백

가요계의 '올타임 레전드' 엄정화가 돌아온다. 엄정화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를 발매한다.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는 영원한 건 없다 해도 영원할 순간은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시대를 넘나들며 자리를 지켜온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엄정화의 진가와 내공을 담아낸 곡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곡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솔로 여제 화사, 힙합계의 트렌드 세터 DPR LIVE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여기에 뮤지션 챈슬러가 코러스로 합류했고 스타 안무가 리아킴이 퍼포먼스를 담당해 최고의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피처링을 맡은 화사와 DPR LIVE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고 전해져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환불원정대 활동을 통해 최고의 케미를 선보였던 엄정화와 화사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재회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엄정화는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 발매 이후 다양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또 한 번 건재함을 증명할 예정이다. 엄정화표 음악적 개성은 물론,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도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정화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2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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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환불원정대→솔로 귀환 'D-1'

엄정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엄정화가 22일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3년 만에 귀환한다. 이번 신곡은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집대성한 곡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부캐릭터 만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엄정화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엄정화는 방송을 통해 꾸준한 보컬 트레이닝으로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줬고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만옥이 아닌 가요계의 디바로 다시 화려하게 비상할 엄정화의 귀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엄정화의 화려한 컴백을 위해 가요계의 다양한 아티스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먼저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곡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환불원정대에서 최고의 음색 케미를 보여준 솔로 여제 화사와 수지, 로꼬, 크러쉬 등과 작업해온 힙합씬의 트렌드 세터 DPR LIVE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챈슬러가 코러스를 맡아 음원을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 스타 안무가 리아킴은 ‘호피무늬’의 퍼포먼스를 책임졌다. 엄정화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원밀리언 조아라, 김유진 안무가와 함께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를 위해 초호화 군단이 힘을 모은 가운데 이들의 일궈낼 시너지가 벌써 기대를 모은다. 엄정화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올 연말 각종 시상식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음악적 개성, 탄탄한 내공으로 완성해낸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Feat. 화사, DPR LIVE)’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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