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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위시 “작년엔 신인상, 올해는 ‘베스트 아티스트’가 목표” [IS인터뷰]

“올해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NCT 위시라서 할 수 있는 포부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한 이들은 미니 2집 ‘팝팝’으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NCT 위시는 신보 이름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NCT 위시는 ‘팝팝’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래는 되게 청량한데 안무는 하드하다”고 귀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만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재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노래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너와 나야’라는 가사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모든 게 다 귀여워 보이는 솔직하면서 설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팝팝’에는 NCT 위시의 데뷔곡부터 함께한 ‘히트 메이커’ 켄지가 참여했다. 리쿠는 “켄지 프로듀서님이 녹음할 때 ‘예전보다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칭찬해 주셨다. 확실히 데뷔 초 때와 비교하면 여유가 생겼다”고 녹음 비하인드와 함께 성장한 지점을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1000’ 등 6곡이 수록됐다. “이 중 최애 수록곡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언급된 노래는 ‘1000’이다. 알앤비와 저지 클럽 장르가 믹스된 ‘1000’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1000마리의 학을 접어 마음을 표현하겠다는 귀여운 고백 송이다. 시온은 “데모를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며 “노래 중반부에 랩 구간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대로 잘 됐다”라며 흡족해했다. 료 역시 “다른 곡보다 ‘1000’ 녹음을 제일 잘한 것 같다”고 했다. 유독 ‘1000’ 녹음에서 만족스러웠다는 멤버들이 많았는데, 노래 특유의 몰캉몰캉한 분위기가 상상력을 잘 자극한 덕분이라고 한다. 사실, NCT 위시가 실력적으로 성장한 부분도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개최하고 있다. 3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까지 순회를 돌았다. 사쿠야는 “이번 투어에서 모든 멤버들이 라이브를 열심히 했다. 예전보다 실력이 늘어서 그런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쿠는 “예전에는 카메라만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같이 꾸며나간다”고 뿌듯한 표정으로 소회를 이야기했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홍콩, 17일 싱가포르,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6월 7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NCT 위시에게 이번 컴백은 유독 특별하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기 때문. 리쿠는 “컴백 준비를 하면서 엄청 긴장했다. 그런데 아시아 투어에서 시즈니(팬덤명)를 보니까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라. 진짜 행복했다”고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리쿠가 오니까 진짜 NCT 위시가 된 기분”이라며 “6명일 때 노래 완성도나 퍼포먼스, 목소리 합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아직 미니 2집 정식 발매도 전인데, NCT 위시의 화력은 매섭다. ‘팝팝’ 선주문량이 121만 장을 넘긴 상태. 멤버들도 해당 소식을 인터뷰 당일에 들었다. 시온은 “오늘 아침에 들어서 엄청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는 증거 아니냐. 저희도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끼쳐 드리고 싶지 않다”고 멤버들을 대표해 포부를 전했다.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그 결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포함해 각종 국내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NCT 위시의 올해 목표는 ‘베스트 아티스트’다. “NCT 위시만의 청량은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요소가 있지만, 퍼포먼스만 보면 마냥 그렇지는 않거든요. 모든 분이 NCT 위시 무대를 보고 ‘와 역시’하고 감탄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6:05
예능

유희열, 표절 논란 후 3년 만 복귀…’배철수 음악캠프‘ 스페셜 DJ [공식]

가수 유희열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배철수 DJ의 휴가로 4월15(화)~4월28(월)까지 스페셜 DJ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스페셜 DJ를 맡는다. 유희열이 방송에 출연하는 건 2022년 6월 표절 논란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유희열의 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유희열은 맡고 있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 제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2:32
연예일반

NCT 위시 리쿠 “5개월만 활동 재개... 긴장됐지만 행복” (인터뷰 ①)

그룹 NCT 위시 멤버 리쿠가 약 5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밝혔다. 리쿠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울 콘서트에서 시즈니(팬덤명)와 오랜만에 만났다”며 “준비할 때는 긴장됐지만 무대가 너무 재미있었다. 참 행복했었던 기억”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모습을 드러내 시즈니의 응원이 쏟아졌다. 당시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리쿠가 합류하게 되면서 14일 발매하게 될 미니 3집 ‘팝팝’은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 재희는 “비로서 6명이 모이니까 진짜 안정감을 찾은 느낌”이라며 “6명이 다 함께 있을 때가 목소리 합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신곡 녹음하면서 ‘이게 진자 NCT 위시지’라고 줄곧 생각했다”며 팀에 애정을 밝혔다. 멤버들은 ‘꿈만 같았던’ 서울 콘서트 당시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시온은 “기존에 했었던 무대보다 훨씬 큰 공연장이었다. 연출도, 셋리스트도 다 좋았다”면서 “특히 시즈니가 많이 와줘서 행복했다. 함성소리가 커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료 역시 “팬들 반응이 좋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이라고 옅은 미소를 띠었다. 리쿠는 지난 4~6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진행된 ‘로그 인 마카오’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팬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 리쿠는 “이렇게 많은 분이 생일 축하해준 건 처음이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NCT 위시 멤버들은 신보 ‘팝팝’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청량하지만 안무는 청량하지 않은 반전 매력이 있는 앨범이란다. 료는 “이번에 타이틀곡 ‘팝팝’ 들으면서 느꼈던 건데, 우리만의 색깔이 확고해진 것 같다”며 “수록곡도 그렇고 정확히 설명할 순 없지만 도입부부터 ‘어! 이거 NCT 위시 노래다’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성이 짙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팝팝’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1000(천)’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살리 댄스’ 등 6곡이 수록된다. 그 중 ‘팝팝’은 NCT 위시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SM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든 켄지가 작사한 가사에는 고백에 성공해 연인이 된 두 주인공의 풋풋한 이야기가 담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08:00
연예일반

가인, 복귀 소식... 브아걸 멤버들 “응원해!” 적극 지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이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제아, 미료, 나르샤까지 모든 멤버들이 총출동해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지난 11일 가수 임슬옹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OngStyle 옹스타일’에는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슬옹은 “사람들이 뭔가 너를 그리워하는 타이밍이 오는 거 같다. 올해는 활동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넌 디렉팅과 프로듀싱에 대해 능력을 갖춘 아이”라고 운을 띄었다.그러자 가인은 “너무 오래 기다려주셨던 팬들에게 그 시간만큼의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앨범이 정확하게 언제 나올지 시기를 딱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이제 정말 앨범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22만 회, 약 1000개 가까이 되는 댓글들이 달렸다.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연을 맺은 가수 조권도 “여보~ 무족권에서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전원이 개인 SNS를 통해 가인의 복귀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먼저 제아는 “대견해진 우리 막내와 기다려준 슬옹이 둘의 스토리를 알아서 그런지 더더 몰입되고 눈물도 같이 흘림”이라며 “가인이도 얼른 멋진 무대 보여줘!! 응원해 막내!!”라며 가인의 컴백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미료 역시 “가인이가 나온 슬옹이 채널의 유튜브 영상 다들 보셨나요?. 저도 봤는데 울컥했다”라며 “가인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나르샤도 유튜브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움직이는 가인이 보러 가기”라고 귀엽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가인은 2021년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고, 이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인이 활동 중 크고 작은 부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 수면 장애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11:18
연예일반

가인, 자숙 끝 컴백 예고 “솔로 앨범 준비 중…자주자주 낼 것” (옹스타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이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OngStyle 옹스타일’에는 가인이 출연한 ‘걸스옹탑’ 새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임슬옹은 “사람들이 뭔가 너를 그리워하는 타이밍이 오는 거 같다. 올해는 활동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나는 네가 엄정화, 이효리 선배처럼 그런 활동을 꾸준히 해갔으면 좋겠다. 심지어 넌 그런 디렉팅과 프로듀싱에 대한 능력을 가진 아이”라고 말했다.이에 가인은 “지금 그래서 솔로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임슬옹은 “나는 완벽주의도 좋은데 빨리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가인은 “안된다”고 선을 그으며 “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 거니까. 나다운 걸 하는 게 맞다”고 부연했다.임슬옹은 “급하게 나오라는 말은 아니다. 결국엔 네가 고민하는 것도 ‘청춘’에 대한 것이지 않으냐. 그러니까 하루라도 더 청춘일 때 더 많은 작업을 해서 다양하게 보여주라는 것”이라며 “몇 년 동안 고민은 할 만큼 했을 거다. 다양하게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 자체가 필모이고 네 삶”이라고 조언했다.가인은 “나는 가장 중요한 게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앨범을 내고 싶다. 너무 오래 기다려주셨던 팬들에게 그 시간만큼의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다. 이건 정말 지킬 것”이라며 “앨범이 정확하게 언제 나올지 시기를 딱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이제 정말 앨범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가인은 또 “나는 퇴폐한 것보다 너의 밝은 음악이 좋다”는 임슬옹의 말에 “뭐가 나올지 모르겠다”면서도 “앨범을 이제 내기 시작하면 그다음에는 이제 자주자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가인은 2021년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고, 이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인이 활동 중 크고 작은 부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 수면 장애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3:18
스타

故정채율, 오늘(11일) 사망 2주기… 26살 일찍 저문 별

모델 출신 배우 고(故) 정채율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고 정채율은 지난 2023년 4월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S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채율 배우가 2023년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다.소속사는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언제나 모두에게 따뜻하고 다정했던, 연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열정적이던 배우 정채율이 여전히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는 누구보다 배우 정채율의 그 모습들을 응원했고,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날 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정채율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고 정채율은 당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웨딩 임파서블’ 측은 촬영을 전면 중단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1996년생인 고 정채율은 2016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영화 ‘딥’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좀비탐정’,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에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55
연예일반

“끝까지 함께” 버니즈, 뉴진스 멤버 5인 이름으로 응원 [왓IS]

그룹 뉴진스가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덤 버니즈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견고함을 드러냈다.10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이름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광고가 게시했다. 전광판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아! 버니즈가 끝까지 함께 할게”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멤버들은 법적 분쟁으로 ‘뉴진스’ ‘NJZ’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MHDHH (Minji Hanni Danielle Herin Hyien) #WaitingForMHDH 해시태그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NJZ_OFFICIAL’ 계정으로 활동하던 멤버들도 최근 ‘mhdhh_friends’로 SNS 이름을 바꾼 상태. 멤버들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NJZ_PR’도 ‘mhdhh_pr’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허용됐으나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양측 대리인만 출석했다. 심문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앞서 뉴진스 5인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0:27
스타

‘음주운전 3번’ 리쌍 길 “나락간 연예인? 마음 아파…벌 받아야”

리쌍 출신 길이 최근 논란이 된 연예인들을 향해 “잘못을 했으니까 벌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길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제작진이 “연예계에서 나락가는 분들이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자 “마음이 아프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다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반성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은 2004년, 2014년에 이어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07:13
스타

‘활동 중단’ 이채영 “20일 뒤 불혹이니 봐줘”…미모 오른 근황

배우 이채영이 휴식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9일 이채영은 자신의 SNS에 “행돼(행복한 돼지), 20일 뒤에 불혹이니까 한 번 봐줘, 인생 살면서 한 번쯤 이럴 때가 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채영은 베트남 호이안의 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블랙 홀터넥 비키니를 입은 그는 나른하게 누워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가수 황보는 “불혹 넘은 나두봐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비밀의 여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최근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갖고 있다. 이채영은 지난 2월 팬들과의 질의응답에서 “2023년에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작년에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며 “내 삶을 아껴주며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20:39
뮤직

‘어도어 가처분’ 이의 있습니다…뉴진스 이의신청 심문 10여분 만에 종료

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어도어 제기 가처분 인용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10여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멤버들의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지난 7일 열린 가처분 심문기일이 방청 허용되는 공개 심문으로 진행된 반면, 이날 심문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심문은 10여분 만에 종료됐다. 양측 대리인은 심문 이후 이어진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진 않았다. 지난달 21일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1월 6일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홍콩 컴플렉스콘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다.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상반된 입장을 펼쳤다. 뉴진스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없음을, 어도어 측 법률 대리인은 합의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들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진행된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새 활동명 ‘NJZ’로 독자 활동에 나섰다. 그러자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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