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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고립 택한 ♥정다빈 향한 애틋한 포옹

'라이브온' 황민현과 정다빈의 애틋한 기류가 포착됐다.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측은 28일 학교폭력 이슈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정다빈(백호랑)과 그런 그녀를 안타까워하는 황민현(고은택)의 포옹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정다빈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학교폭력 루머로 인해 홀로 오해 속에 갇혀 있는 상황. 그녀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진실을 밝히기보다 고립을 선택했다. 정다빈을 좋아하는 황민현은 이를 옆에서 바라보며 안쓰러운 마음만 커져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저릿한 황민현과 정다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말로 정리되지 못한 진심이 서려 있어 안타까움을 상승시킨다. 특히 정다빈을 한 품에 꼭 껴안은 것은 물론 손을 잡아주고 있는 황민현에게서 진심으로 그녀를 위하려는 마음이 엿보여 심장을 저릿하게 만든다. 까칠함 뒤 감춰진 정다빈의 여린 속내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챘던 황민현이기에 이번에도 그만의 정공 위로법이 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터. 하지만 정다빈은 "원래 누굴 좋아할수록 보여주기 싫은 것도 많아지는 거니까"라는 말로 황민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을 수 없는 두려움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각자의 이유로 엇갈리고 있는 황민현과 정다빈의 이야기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극 초반 티격태격하며 앙숙 같았던 두 사람이 아픔을 공유하며 점차 성장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성장통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까. 내일(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2.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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