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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5개월만 컴백…또 '술라드' 들고 올까

가수 황인욱이 컴백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29일 "황인욱이 5월 7일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데뷔한 황인욱은 '친구로 지내자면서',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 술 시리즈의 음원을 발매하며 '술라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음악적 역량도 보였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인욱의 독보적인 감성이 팬들에게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황인욱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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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7개월만 컴백…또 '술' 시리즈

가수 황인욱이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를 낸다. 10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황인욱의 디지털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황인욱은 차분한 분위기와 함께 진중한 겨울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는 지난 5월 발표한 '취했나봐'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포장마차', '이별주' 등을 잇는 '술라드'로 주목받고 있다. 황인욱이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코러스,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은 만큼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15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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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강은아, 황인욱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 M/V 호흡

배우 신승호·강은아가 황인욱이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9일 황인욱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디지털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티저로 뮤직비디오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에 빠진 달달한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감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는 이별 후 괴로워하는 모습이 등장해 신곡 '한잔이면 잊혀질까'를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JTBC '열여덟의 순간' KBS 2TV '계약우정' 등으로 주목받은 신승호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위대한 쇼' 강은아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한다. 황인욱은 15일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를 발매한다. 지난 5월 '취했나봐'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이별 후에도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슬픈 감성을 노래한다. 자작곡으로 단순히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뿐만 아니라 악기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 등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황인욱의 색깔을 녹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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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저격" 황인욱, 오늘(24일) '취했나봐' 음원+뮤비 공개

초여름 감성을 저격한다. 황인욱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취했나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황인욱 신곡 '취했나봐'는 떨림 가득한 사랑 고백을 앞둔 감정을 담은 노래로, 황인욱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은 물론 대화를 나누듯 이어지는 가사와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황인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일렉 기타 선율이 초여름의 계절적 분위기가 가진 풋풋함을 배가시키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황인욱과 걸그룹 라붐 솔빈이 출연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사랑을 고백하기 직전의 떨리는 마음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황인욱은 2017년 '취하고 싶다'로 가요계에 데뷔해 '포장마차', '이별주'로 이어지는 혼술송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 '취했나봐'로는 어떤 공감을 자아낼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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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황인욱 신곡 ’취했나봐’ 뮤직비디오 티저 속 몽환적인 분위기

그룹 라붐(LABOUM)의 솔빈이 가수 황인욱의 신곡 '취했나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일 공개된 황인욱의 신곡 ’취했나봐’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솔빈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황인욱과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솔빈이 출연한 '취했나봐'는 24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솔빈은 6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정은별 역으로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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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흔들리는 음원 시장 속에서 강자의 기운이 느껴진거야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노미네이트만으로도 1년의 활약을 짐작하게 한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후보에도 음원강자부터 신흥세력까지 한눈에 가요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수들이 자리했다. 전통의 음원강자 AKMU·TWICE·볼빨간·장범준·폴킴·태연신곡만 냈다하면 차트를 휩쓰는 음원강자들이 모였다. 악뮤는 멤버 찬혁의 제대 후 돌아와 2년 2개월만에 내놓은 정규앨범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가을 차트를 흔들었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음악성까지 인정받으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음원파워와 탄탄한 팬덤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걸그룹이다. 30회 신인상 수상 이후 '치얼 업'으로 31회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32회부터는 음원과 음반 본상을 동시에 싹쓸이하는 유일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볼빨간사춘기의 활약도 계절을 가리지 않았다. 상반기엔 '나만, 봄'으로, 하반기엔 '워커홀릭'으로 1년 내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범준, 폴킴, 태연은 본인 노래뿐만 아니라, O.S.T.로도 대박을 떠트리는 믿고 듣는 보컬이란 공통점이 있다. 장범준은 JTBC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차트 역주행을 이끌었으며, 폴킴과 태연은 tvN '호텔 델루나' O.S.T. 가창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상식에선 각각 '노래방에서', '너를 만나', '사계'로 후보에 올라 본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팬덤부터 대중까지 흡수한 방탄소년단·비투비·엑소·위너음원시장에도 보이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독보적 팬덤을 바탕으로 대중까지 흡수,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7개월만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6억뷰를 돌파했고 미국 MTV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와 위너는 보이그룹 대표 음원 강자로 꼽힌다.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까지 일곱 멤버 중 셋이 군에 입대해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비투비는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여전한 화력을 입증했다. 위너는 팬들을 위한 겨울 시즌송 '밀리언즈'로 후보에 들었다. 29회 신인상 수상자인 위너는 데뷔곡 '공허해'를 시작으로 '베이비 베이비', '릴리 릴리', '럽미 럽미', '에브리데이', '밀리언즈'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갔다. 1그룹 2후보 제니·화사·첸·슈가그룹과 개인이 모두 두각을 내며 가요계를 휩쓴 이들이 있다.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로, 제니는 '솔로'로 쌍끌이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미국 남성들의 지지가 대단하다"며 블랙핑크의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먹방 신드롬을 일으킨 화사는 무대 위에선 독보적 카리스마를 뽐낸다. '고고베베'로 마마무만의 흥을 보였다면 '멍청이'로 솔로 파워를 각인시켰다. 엑소의 메인보컬 첸은 솔로 데뷔하자마자 본상 후보에 들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부드러운 음색을 강조했고 '러브 샷'에선 엑소만의 섹시함을 어필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랩 피처링 및 랩 작사에 참여한 이소라의 '신청곡'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래를 쓴 에픽하이 타블로는 "좋은 친구고 재능이 많다"고 슈가를 칭찬했다. 신흥 세력 속에 차트 불신 의혹도올 가요계에도 '괴물신인'이 탄생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돌풍을 일으킨 있지가 그 주인공. 미모와 실력을 갖춘 다섯 멤버로 구성된 있지는 JYP가 트와이스 이후 4년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인상과 본상 동시 후보라는 영광으로, JYP는 '걸그룹 명가'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잔나비는 밴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히트곡을 내면서 가요계 긴 제목 히트 공식을 새로 썼다. 청하는 여자 댄스 솔로가수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벌써 12시' '스내핑' 등 춤과 노래 다 되는 만능엔터테이너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흡수하고 있다. 하온도 신인상과 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신용재'라는 노래로 차트 위 깜짝 바람을 일으킨 가수다. 음원 후보엔 하온을 비롯해 벤, 장혜진&윤민수, 우디 등 이른바 '바이브 사단'이 대거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윤민수는 일각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는 글을 SNS에 직접 올렸다. 또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범죄가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함께 거론된 송하예, 황인욱도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들 역시 멜론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음원 후보에 들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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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음원 사재기 논란의 연속..이번엔 진위 가려질까

음원 사재기 논란이 또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동안 네티즌과 가요계에서 암암리에 제기한 의혹이었지만, 이번엔 가수가 직접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번 논란의 시작은 박경이다. 박경은 24일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부터다. 박경 소속사가 급한대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사과문을 내기도 했지만 박경이 특정인을 지목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바이브가 박경과 박경의 소속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7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와 해당 소속사에 11월 25일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에 대해 수집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7일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했다. 이날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도 "송하예의 실명을 언급해 명예를 실추시킨 모 가수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경이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들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가요계 일각에선 박경을 지지하며 박경이 제기한 의혹에 힘을 보태는 목소리도 있다. 마미손은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가사를 통해 에둘러 박경을 지지했다.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더'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등의 가사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인디밴드 술탄 오브더 디스코의 드러마 김간지는 26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최근 가요계에 논란이 된 사재기 브로커가 직접 찾아와 음원 순위 조작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적 있다. 브로커가 직접 제시한 게 '너네 정도면 10년 정도 했으니 이 바닥에서 뜰 때가 됐다. 어느 정도 맥락이 있어서 연막을 칠 수 있다"며 "수익 분배는 8:2였으면 브로커가 8이었다"고 말해 그동안 실체가 없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번에도 논란으로 그칠지, 법적 분쟁으로 진실이 명백하게 가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2019.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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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오늘(1일) 신곡 '이별주' 발표..감성에 취할 혼술송

가수 황인욱이 신곡 '이별주'를 발표한다. 황인욱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별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신곡 '이별주'는 전작 '포장마차'의 앞선 이야기로, 포장마차에서 헤어지던 심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한다. 황인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컬로 늦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황인욱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정은우, 백서이, 주연우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연인과 처음 만났던 포장마차에서 이별을 직감한 남자가 마지막 술잔을 바라보며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쓸쓸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황인욱은 데뷔곡 '취하고 싶다'로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낸 데 이어 '포장마차'로 혼술남녀의 감성을 저격했다. '포장마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신곡 '이별주'로 어떤 반응과 성적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2019.1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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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황인욱, 데뷔 첫 무대 성공적…음방까지 접수

가수 황인욱이 데뷔 첫 무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황인욱은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해 혼술 시리즈 '취하고 싶다'와 '포장마차'를 방송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황인욱은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낸 데뷔곡 '취하고 싶다'와 신곡 '포장마차'의 감성 넘치는 라이브 무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유스케'를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가진 황인욱은 "이제서야 가수가 된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한 뒤, "이제 술하면 황인욱이 생각났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어 '취하고 싶다' '포장마차'의 뒤를 잇는 혼술 시리즈 3탄에 대해 "유희열 선배님 노래와 비슷해서 죄송하지만 '취했나봐'를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황인욱은 데뷔 무대임에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앞세워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인터넷 방송 BJ로 활약했던 황인욱. 보컬 트레이닝 콘텐츠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7월 데뷔곡 '취하고 싶다'을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취하고 싶다'로 가온 노래방 차트 11개월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노래방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취하고 싶다'를 잇는 혼술송 '포장마차'를 발매,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으로 노래방 그리고 '유스케'를 통해 음악방송에 진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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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신곡 '포장마차'로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음원 복병'

가수 황인욱이 신곡 '포장마차'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황인욱은 신곡 '포장마차'를 공개한 가운데, 현재(오전 9시 기준) 멜론 15위, 벅스 24위, 지니뮤직 26위를 기록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소리바다 50위, 엠넷 53위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주요 음원 차트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신곡 '포장마차'는 황인욱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포장마차에서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으로, 황인욱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혼술'을 부른다. 이번 신곡 '포장마차'는 '취하고 싶다'를 잇는 두 번째 '혼술송'으로, 혼술 시대를 겨냥한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가사와 황인욱만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황인욱은 2017년 '취하고 싶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가온 노래방 차트 11개월 연속 차트인에 성공,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내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황인욱은 신곡 ‘포장마차’ 발표에 앞서 MR을 노래방에서 선공개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노래방 정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처음 발표하는 노래인 만큼 이번 신곡 ‘포장마차’는 가요계에서도 정주행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2019.06.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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